은하 테마 월드맵이 정말 예뻤고, 행성과 스테이지 디자인도 다시 뜯어보고 싶다. 마지막 보스전 테마 컨셉까지, 눈에 들어오는 비주얼 서사가 좋았다. 한번 쭉 분석해서 블로그에 작성해 두고 싶다. 아무튼 최고는 보스 경험 디자인. 난도가 있더라도 커비 시리즈 특유의 친절함이 있기 때문에 한번에 쭉 밀어버렸다. 하지만 내가 어렸다면 무서워서 못 깼을 거라고 생각함. ㅋㅋㅋ 그리고 진짜 진짜 마지막 액션에서는 너무 신나서 째지는 비명을 지름.
November 6, 2025 at 8:00 AM
은하 테마 월드맵이 정말 예뻤고, 행성과 스테이지 디자인도 다시 뜯어보고 싶다. 마지막 보스전 테마 컨셉까지, 눈에 들어오는 비주얼 서사가 좋았다. 한번 쭉 분석해서 블로그에 작성해 두고 싶다. 아무튼 최고는 보스 경험 디자인. 난도가 있더라도 커비 시리즈 특유의 친절함이 있기 때문에 한번에 쭉 밀어버렸다. 하지만 내가 어렸다면 무서워서 못 깼을 거라고 생각함. ㅋㅋㅋ 그리고 진짜 진짜 마지막 액션에서는 너무 신나서 째지는 비명을 지름.
스타얼라이즈 #클리어. 스토리모드 엔딩 보니까 진행도 73% 달성. 보스전이 기가 막히게~ 끝내줬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니. 역대 커비 시리즈 중 최고의 보스전이라 하면 이 작품을 떠올릴 듯. 그리고 보스전 전체 디자인에 젤다 야숨 오마주가 보이는데?
November 6, 2025 at 8:00 AM
스타얼라이즈 #클리어. 스토리모드 엔딩 보니까 진행도 73% 달성. 보스전이 기가 막히게~ 끝내줬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니. 역대 커비 시리즈 중 최고의 보스전이라 하면 이 작품을 떠올릴 듯. 그리고 보스전 전체 디자인에 젤다 야숨 오마주가 보이는데?
친구한테 오는 길에 시나본 들려와 달라고 부탁했지. 맛이 궁금한데 이 가게를 지나칠 일이 잘 안 생겨서 말이야.
날씨가 궂어서 한 끼는 부추전 해 먹었다. 신영극장 가서 칸에서 황금종려상 받았다는 영화도 봤다. <그저 사고였을 뿐>
강릉에 온 지 꽤 됐는데, 지금도 간간이 놀러 와주는 손님이 있어서 인생 괜찮게 살았다는 생각이 듦.☘️
날씨가 궂어서 한 끼는 부추전 해 먹었다. 신영극장 가서 칸에서 황금종려상 받았다는 영화도 봤다. <그저 사고였을 뿐>
강릉에 온 지 꽤 됐는데, 지금도 간간이 놀러 와주는 손님이 있어서 인생 괜찮게 살았다는 생각이 듦.☘️
October 21, 2025 at 8:32 AM
친구한테 오는 길에 시나본 들려와 달라고 부탁했지. 맛이 궁금한데 이 가게를 지나칠 일이 잘 안 생겨서 말이야.
날씨가 궂어서 한 끼는 부추전 해 먹었다. 신영극장 가서 칸에서 황금종려상 받았다는 영화도 봤다. <그저 사고였을 뿐>
강릉에 온 지 꽤 됐는데, 지금도 간간이 놀러 와주는 손님이 있어서 인생 괜찮게 살았다는 생각이 듦.☘️
날씨가 궂어서 한 끼는 부추전 해 먹었다. 신영극장 가서 칸에서 황금종려상 받았다는 영화도 봤다. <그저 사고였을 뿐>
강릉에 온 지 꽤 됐는데, 지금도 간간이 놀러 와주는 손님이 있어서 인생 괜찮게 살았다는 생각이 듦.☘️
여름에 없던 비가 요즘 매일 주야장천 내린다. 가을에만 두 번, 멀리서 놀러 온 친구가 흐리고 비 내리는 날씨만 보고 갔다. 잠깐 비가 그쳤을 때 땅이 마르고 하늘이 걷히니 숨통이 트이더라-그때 찍은 어느 골목길.
October 21, 2025 at 8:32 AM
여름에 없던 비가 요즘 매일 주야장천 내린다. 가을에만 두 번, 멀리서 놀러 온 친구가 흐리고 비 내리는 날씨만 보고 갔다. 잠깐 비가 그쳤을 때 땅이 마르고 하늘이 걷히니 숨통이 트이더라-그때 찍은 어느 골목길.
#2025하슬라국제예술제 이번 주, 강릉에서 열리는 클래식 음악 예술제. 공연 몇 편 예매해 두었기 때문에 종종 외출해서 보고 올 예정. 첫 프로그램은 어린이 관객을 위해 기획된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편.
October 20, 2025 at 4:47 AM
#2025하슬라국제예술제 이번 주, 강릉에서 열리는 클래식 음악 예술제. 공연 몇 편 예매해 두었기 때문에 종종 외출해서 보고 올 예정. 첫 프로그램은 어린이 관객을 위해 기획된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편.
<깊고 충실한 사진 강의> 어쩌다가 빌려온 책인지 기억 안나는데 지식도 사진 예제도 좋아서 구매할 예정.
'사진은 주관적인 일이다.'라는 말... 정말 주관없이 가능한 예술은 없구나 싶고.
'사진은 주관적인 일이다.'라는 말... 정말 주관없이 가능한 예술은 없구나 싶고.
September 23, 2025 at 5:05 AM
<깊고 충실한 사진 강의> 어쩌다가 빌려온 책인지 기억 안나는데 지식도 사진 예제도 좋아서 구매할 예정.
'사진은 주관적인 일이다.'라는 말... 정말 주관없이 가능한 예술은 없구나 싶고.
'사진은 주관적인 일이다.'라는 말... 정말 주관없이 가능한 예술은 없구나 싶고.
#키아프서울2025 재미있었다. 걸린 그림 구경하기랑 팔린 그림 분석하기.
September 8, 2025 at 10:00 AM
#키아프서울2025 재미있었다. 걸린 그림 구경하기랑 팔린 그림 분석하기.
커비 #스타얼라이즈 플레이
아티스트 커비 능력 이제 봤어.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면 어설픈 드로잉이 뚜벅뚜벅 걸어가서 적을 때려. 귀여움 치사량...
배경 아트보다가 캐릭터 보다가 정신이 없음. 늘 감명받는 닌텐도 게임의 아트 디자인.
으이구 디디디~ 손이 많이 가는 숙적이여~ㅋㅋ 냅다 또 구해줘야 하는 스토리로 시작하네. ㅋㅋ
아티스트 커비 능력 이제 봤어.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면 어설픈 드로잉이 뚜벅뚜벅 걸어가서 적을 때려. 귀여움 치사량...
배경 아트보다가 캐릭터 보다가 정신이 없음. 늘 감명받는 닌텐도 게임의 아트 디자인.
으이구 디디디~ 손이 많이 가는 숙적이여~ㅋㅋ 냅다 또 구해줘야 하는 스토리로 시작하네. ㅋㅋ
August 2, 2025 at 2:02 PM
커비 #스타얼라이즈 플레이
아티스트 커비 능력 이제 봤어.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면 어설픈 드로잉이 뚜벅뚜벅 걸어가서 적을 때려. 귀여움 치사량...
배경 아트보다가 캐릭터 보다가 정신이 없음. 늘 감명받는 닌텐도 게임의 아트 디자인.
으이구 디디디~ 손이 많이 가는 숙적이여~ㅋㅋ 냅다 또 구해줘야 하는 스토리로 시작하네. ㅋㅋ
아티스트 커비 능력 이제 봤어.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면 어설픈 드로잉이 뚜벅뚜벅 걸어가서 적을 때려. 귀여움 치사량...
배경 아트보다가 캐릭터 보다가 정신이 없음. 늘 감명받는 닌텐도 게임의 아트 디자인.
으이구 디디디~ 손이 많이 가는 숙적이여~ㅋㅋ 냅다 또 구해줘야 하는 스토리로 시작하네. ㅋㅋ
마지막 권 예고 폼 보소. 밥 먹고 봐야지.
July 24, 2025 at 5:44 AM
마지막 권 예고 폼 보소. 밥 먹고 봐야지.
22권 표지가 배색이 예쁘고 가족사진이라 좋다고 생각한 와중에 트리샤 사진을 나중에 발견하고(책장에 흑백사진), 내가 생각한 것 이상으로 완벽한 가족사진이었다는 사실에 감동, 감격, 그저 최고.
July 23, 2025 at 2:53 AM
22권 표지가 배색이 예쁘고 가족사진이라 좋다고 생각한 와중에 트리샤 사진을 나중에 발견하고(책장에 흑백사진), 내가 생각한 것 이상으로 완벽한 가족사진이었다는 사실에 감동, 감격, 그저 최고.
푸드쪽은 장소 자체의 퀄리티가 남달랐다. 보증된 제품이 제공되지만 정말 체험을 위한 완벽한 세트장을 마련한 느낌. 그리고 광장의 중심에 꽃집이라든가, 바이닐 매장이라든가(+포인트 오브 뷰) 고급스러운 터치가 느껴지는 공간이 자리 잡고 있으니까 백화점답더라. 좋더라... 포인트 오브 뷰가 이 중심에 언제 입성했던 거지? 잘 어울렸어.
July 17, 2025 at 2:10 AM
푸드쪽은 장소 자체의 퀄리티가 남달랐다. 보증된 제품이 제공되지만 정말 체험을 위한 완벽한 세트장을 마련한 느낌. 그리고 광장의 중심에 꽃집이라든가, 바이닐 매장이라든가(+포인트 오브 뷰) 고급스러운 터치가 느껴지는 공간이 자리 잡고 있으니까 백화점답더라. 좋더라... 포인트 오브 뷰가 이 중심에 언제 입성했던 거지? 잘 어울렸어.
소장 중인 <아즈망가 대왕>이 4권만 커버가 없어서 어색했는데, 커버 있는 중고매물이 이 도시 알라딘 중고매장에 딱 있었다. 그래서 내 거 됨.🍀
July 13, 2025 at 6:47 AM
소장 중인 <아즈망가 대왕>이 4권만 커버가 없어서 어색했는데, 커버 있는 중고매물이 이 도시 알라딘 중고매장에 딱 있었다. 그래서 내 거 됨.🍀
선교장에 연꽃 보러왔더니 꽃봉오리 몇 가닥 겨우 올라왔고 연잎만 무성했다. 한 번 더 와야...
그래도 오르간 공연은 시간 맞춰서 들었지요. 영화 속에서만 듣던 소리를 실제로 들으니까 위압감이 장난 없었다. 음 하나를 누르면 보통의 관악기 소리같은데, 여러 음을 누르니까 묵직한 소리가 주는 감상이 꽤나 장엄하거나 비극적이었다.
그래도 오르간 공연은 시간 맞춰서 들었지요. 영화 속에서만 듣던 소리를 실제로 들으니까 위압감이 장난 없었다. 음 하나를 누르면 보통의 관악기 소리같은데, 여러 음을 누르니까 묵직한 소리가 주는 감상이 꽤나 장엄하거나 비극적이었다.
July 9, 2025 at 6:14 AM
선교장에 연꽃 보러왔더니 꽃봉오리 몇 가닥 겨우 올라왔고 연잎만 무성했다. 한 번 더 와야...
그래도 오르간 공연은 시간 맞춰서 들었지요. 영화 속에서만 듣던 소리를 실제로 들으니까 위압감이 장난 없었다. 음 하나를 누르면 보통의 관악기 소리같은데, 여러 음을 누르니까 묵직한 소리가 주는 감상이 꽤나 장엄하거나 비극적이었다.
그래도 오르간 공연은 시간 맞춰서 들었지요. 영화 속에서만 듣던 소리를 실제로 들으니까 위압감이 장난 없었다. 음 하나를 누르면 보통의 관악기 소리같은데, 여러 음을 누르니까 묵직한 소리가 주는 감상이 꽤나 장엄하거나 비극적이었다.
계곡 물에 발 담그고 하늘 멍하니 보면서 산딸기 야금야금 입에 털어넣으니 무릉도원이 따로 없었다.
June 10, 2025 at 8:08 AM
계곡 물에 발 담그고 하늘 멍하니 보면서 산딸기 야금야금 입에 털어넣으니 무릉도원이 따로 없었다.
사전투표 완. 볕 좋고 여유롭고, 우지커피 가서 얼그레이초코 텀블러에 담아 옴.
May 29, 2025 at 8:08 AM
사전투표 완. 볕 좋고 여유롭고, 우지커피 가서 얼그레이초코 텀블러에 담아 옴.
광주 여행에서 사 온 그림동화. 상상력이 좋아 보여서 샀는데 페이지와 페이지 사이가 연상될 정도로 영상미가 있달까.
동화책 좋다 싶어서 출판사를 보니 또 비룡소야. 비룡소가 일을 잘하나 봐...
동화책 좋다 싶어서 출판사를 보니 또 비룡소야. 비룡소가 일을 잘하나 봐...
May 17, 2025 at 3:42 AM
광주 여행에서 사 온 그림동화. 상상력이 좋아 보여서 샀는데 페이지와 페이지 사이가 연상될 정도로 영상미가 있달까.
동화책 좋다 싶어서 출판사를 보니 또 비룡소야. 비룡소가 일을 잘하나 봐...
동화책 좋다 싶어서 출판사를 보니 또 비룡소야. 비룡소가 일을 잘하나 봐...
어제 비와서 공기 맑고 바람 선선하고, 이런 날은 냅다 고민없이 나가야 하므로... 여기는 바다, 지금은 바다~
바다 가까워서 좋은데 커피가 좀 더 맛있었으면 좋겠어. 커피로 이미지 메이킹 하는 도시인데, 해변가는 바다 믿고 커피가 맛이 없어...
바다 보러 온 관광객에게 맛없는 커피 팔면 커피 도시 홍보가 될까?
바다 가까워서 좋은데 커피가 좀 더 맛있었으면 좋겠어. 커피로 이미지 메이킹 하는 도시인데, 해변가는 바다 믿고 커피가 맛이 없어...
바다 보러 온 관광객에게 맛없는 커피 팔면 커피 도시 홍보가 될까?
May 17, 2025 at 3:26 AM
어제 비와서 공기 맑고 바람 선선하고, 이런 날은 냅다 고민없이 나가야 하므로... 여기는 바다, 지금은 바다~
바다 가까워서 좋은데 커피가 좀 더 맛있었으면 좋겠어. 커피로 이미지 메이킹 하는 도시인데, 해변가는 바다 믿고 커피가 맛이 없어...
바다 보러 온 관광객에게 맛없는 커피 팔면 커피 도시 홍보가 될까?
바다 가까워서 좋은데 커피가 좀 더 맛있었으면 좋겠어. 커피로 이미지 메이킹 하는 도시인데, 해변가는 바다 믿고 커피가 맛이 없어...
바다 보러 온 관광객에게 맛없는 커피 팔면 커피 도시 홍보가 될까?
기상 시간을 앞당기니 뭘 해야할지 몰라서 산책 나왔다. 조깅 살짝 흉내 내봤다가 얌전히 걸어서 돌아옴.🚶♀️
April 26, 2025 at 12:44 AM
기상 시간을 앞당기니 뭘 해야할지 몰라서 산책 나왔다. 조깅 살짝 흉내 내봤다가 얌전히 걸어서 돌아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