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님
mira-nim.bsky.social
미라님
@mira-nim.bsky.social
걸걸걸걸. 할머니 공부 중이야~ 내가 다 알려줄게~
은하 테마 월드맵이 정말 예뻤고, 행성과 스테이지 디자인도 다시 뜯어보고 싶다. 마지막 보스전 테마 컨셉까지, 눈에 들어오는 비주얼 서사가 좋았다. 한번 쭉 분석해서 블로그에 작성해 두고 싶다. 아무튼 최고는 보스 경험 디자인. 난도가 있더라도 커비 시리즈 특유의 친절함이 있기 때문에 한번에 쭉 밀어버렸다. 하지만 내가 어렸다면 무서워서 못 깼을 거라고 생각함. ㅋㅋㅋ 그리고 진짜 진짜 마지막 액션에서는 너무 신나서 째지는 비명을 지름.
November 6, 2025 at 8:00 AM
스타얼라이즈 #클리어. 스토리모드 엔딩 보니까 진행도 73% 달성. 보스전이 기가 막히게~ 끝내줬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니. 역대 커비 시리즈 중 최고의 보스전이라 하면 이 작품을 떠올릴 듯. 그리고 보스전 전체 디자인에 젤다 야숨 오마주가 보이는데?
November 6, 2025 at 8:00 AM
친구한테 오는 길에 시나본 들려와 달라고 부탁했지. 맛이 궁금한데 이 가게를 지나칠 일이 잘 안 생겨서 말이야.

날씨가 궂어서 한 끼는 부추전 해 먹었다. 신영극장 가서 칸에서 황금종려상 받았다는 영화도 봤다. <그저 사고였을 뿐>

강릉에 온 지 꽤 됐는데, 지금도 간간이 놀러 와주는 손님이 있어서 인생 괜찮게 살았다는 생각이 듦.☘️
October 21, 2025 at 8:32 AM
여름에 없던 비가 요즘 매일 주야장천 내린다. 가을에만 두 번, 멀리서 놀러 온 친구가 흐리고 비 내리는 날씨만 보고 갔다. 잠깐 비가 그쳤을 때 땅이 마르고 하늘이 걷히니 숨통이 트이더라-그때 찍은 어느 골목길.
October 21, 2025 at 8:32 AM
#2025하슬라국제예술제 이번 주, 강릉에서 열리는 클래식 음악 예술제. 공연 몇 편 예매해 두었기 때문에 종종 외출해서 보고 올 예정. 첫 프로그램은 어린이 관객을 위해 기획된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편.
October 20, 2025 at 4:47 AM
<깊고 충실한 사진 강의> 어쩌다가 빌려온 책인지 기억 안나는데 지식도 사진 예제도 좋아서 구매할 예정.

'사진은 주관적인 일이다.'라는 말... 정말 주관없이 가능한 예술은 없구나 싶고.
September 23, 2025 at 5:05 AM
#키아프서울2025 재미있었다. 걸린 그림 구경하기랑 팔린 그림 분석하기.
September 8, 2025 at 10:00 AM
August 10, 2025 at 8:53 AM
August 10, 2025 at 8:09 AM
커비 #스타얼라이즈 플레이

아티스트 커비 능력 이제 봤어.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면 어설픈 드로잉이 뚜벅뚜벅 걸어가서 적을 때려. 귀여움 치사량...

배경 아트보다가 캐릭터 보다가 정신이 없음. 늘 감명받는 닌텐도 게임의 아트 디자인.

으이구 디디디~ 손이 많이 가는 숙적이여~ㅋㅋ 냅다 또 구해줘야 하는 스토리로 시작하네. ㅋㅋ
August 2, 2025 at 2:02 PM
마지막 권 예고 폼 보소. 밥 먹고 봐야지.
July 24, 2025 at 5:44 AM
22권 표지가 배색이 예쁘고 가족사진이라 좋다고 생각한 와중에 트리샤 사진을 나중에 발견하고(책장에 흑백사진), 내가 생각한 것 이상으로 완벽한 가족사진이었다는 사실에 감동, 감격, 그저 최고.
July 23, 2025 at 2:53 AM
푸드쪽은 장소 자체의 퀄리티가 남달랐다. 보증된 제품이 제공되지만 정말 체험을 위한 완벽한 세트장을 마련한 느낌. 그리고 광장의 중심에 꽃집이라든가, 바이닐 매장이라든가(+포인트 오브 뷰) 고급스러운 터치가 느껴지는 공간이 자리 잡고 있으니까 백화점답더라. 좋더라... 포인트 오브 뷰가 이 중심에 언제 입성했던 거지? 잘 어울렸어.
July 17, 2025 at 2:10 AM
July 17, 2025 at 1:39 AM
소장 중인 <아즈망가 대왕>이 4권만 커버가 없어서 어색했는데, 커버 있는 중고매물이 이 도시 알라딘 중고매장에 딱 있었다. 그래서 내 거 됨.🍀
July 13, 2025 at 6:47 AM
선교장에 연꽃 보러왔더니 꽃봉오리 몇 가닥 겨우 올라왔고 연잎만 무성했다. 한 번 더 와야...

그래도 오르간 공연은 시간 맞춰서 들었지요. 영화 속에서만 듣던 소리를 실제로 들으니까 위압감이 장난 없었다. 음 하나를 누르면 보통의 관악기 소리같은데, 여러 음을 누르니까 묵직한 소리가 주는 감상이 꽤나 장엄하거나 비극적이었다.
July 9, 2025 at 6:14 AM
July 3, 2025 at 4:18 AM
올만에 왕꾸 좀 했어.
June 27, 2025 at 11:40 AM
계곡 물에 발 담그고 하늘 멍하니 보면서 산딸기 야금야금 입에 털어넣으니 무릉도원이 따로 없었다.
June 10, 2025 at 8:08 AM
사전투표 완. 볕 좋고 여유롭고, 우지커피 가서 얼그레이초코 텀블러에 담아 옴.
May 29, 2025 at 8:08 AM
광주 여행에서 사 온 그림동화. 상상력이 좋아 보여서 샀는데 페이지와 페이지 사이가 연상될 정도로 영상미가 있달까.

동화책 좋다 싶어서 출판사를 보니 또 비룡소야. 비룡소가 일을 잘하나 봐...
May 17, 2025 at 3:42 AM
어제 비와서 공기 맑고 바람 선선하고, 이런 날은 냅다 고민없이 나가야 하므로... 여기는 바다, 지금은 바다~

바다 가까워서 좋은데 커피가 좀 더 맛있었으면 좋겠어. 커피로 이미지 메이킹 하는 도시인데, 해변가는 바다 믿고 커피가 맛이 없어...

바다 보러 온 관광객에게 맛없는 커피 팔면 커피 도시 홍보가 될까?
May 17, 2025 at 3:26 AM
봄 여행 왔습니다.☘️ #광주
April 28, 2025 at 8:26 AM
기상 시간을 앞당기니 뭘 해야할지 몰라서 산책 나왔다. 조깅 살짝 흉내 내봤다가 얌전히 걸어서 돌아옴.🚶‍♀️
April 26, 2025 at 12:44 AM
April 2, 2025 at 10:27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