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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감고 사는 삶이란 쉽죠, 당신이 보는 모든 것을 오해한 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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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사선에서>에서 방영된 '밤의 파수꾼, 기동순찰대' 편(2015년 10월 29일)은 그해 새로 발족한 영등포 경찰서 기동순찰대를 조명한 콘텐츠였다. (중략) 다수는 한국인들이 연루된 사건이었다. 하지만 유튜브로 재편집… 2024년 8월 EBSDocumentary에 재업로드할 때는 '범죄도시 실제 배경, 조선족들의 성지, 대림동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이라는 선정적인 제목을 달고, 조선족과 대림동에 초점을 맞췄다. 더 높은 조회수를 올리기 위해 의도적으로 중국인 혐오를 자극하고, 반중정서를 부추겼다는 의심을 지우기 어렵다."
April 20, 2025 at 9:5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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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타래를 마무리해도 좋겠지만 이번에는 스타워즈로 이어 볼까요.

[마지막 제다이]는 시퀄 삼부작의 두 번째 작품으로, 왕도에 가까웠던 전편의 전개를 여러 각도에서 뒤집는, 초대형 프랜차이즈로서는 비교적 위험한 시도를 한 야심작이었지요.

이것은 삼부작의 두 번째 작품에서 곧잘 볼 수 있는 태도이기도 한데, 스타워즈 시리즈에는 이처럼 두 번째 작품이 누리는 특권을 각인시킨 유명한 영화가 있죠. [제국의 역습]요.

그리고 그 [제국의 역습] 각본 초고를 쓴 사람은 리 브래킷.

바로 [기나긴 이별]의 각본가예요.
December 26, 2024 at 12:41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