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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tootir.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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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tootir.bsky.social
부동산 매입 시 입지요건을 고려했어야 하는데!
하지만 나는 이와 동시에 그러니 트랜스젠더는 여혐집단이고 도움이 안 되니 LGBTQIA+에서 버리고 간다! 엘지비티가 아니고 LGBA다! 라는 주장에도 강력히 반대한다. 트랜스젠더 개인이 성범죄를 저지른다고 그 모든 집단을 일반화시키고 연대를 그만두는가?
평등은 어느 집단 하나 놓고 간다고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같은 논리로 다른 소수자성 역시 언제든 내쳐질 수 있다
January 5, 2025 at 2:19 PM
그러니까 누군가 트랜스젠더에게 입은 피해를 알린다면 제발 2차 가해 쌉소리 말고 연대하자... 요즘 트위터 밈 식으로 말하자면 트랜스젠더가 그럴 리 없어, 거짓말 아냐? 왜 그렇게 말해? 하지 말고 '슬리퍼로 두들겨 놓겠습니다' 하자고.
January 5, 2025 at 2:16 PM
혹시나 하여 덧붙이는 말)
주5일 근무 사무직이 그들 세계관 속에서 정상성의 상징같은거란 얘기지 실제로 그렇단 얘긴 아닙니다. 파딱충들 집 전기 하루만 나가도 그놈의 코인도 x도 못하고 꼬무룩일텐데 자 이제 누가 사회핵심인력이지?
January 4, 2025 at 1:09 AM
ㅋㅋ근데 그 파딱코인충이 제일 신봉하는게 경제적 자유 내지는 주5일 근무 화이트칼라 사무직이란 정상성 아님? 퇴근하고 와서 마침 다음날 출근도 안 하겠다 금->토 밤샌 사람들에겐 뭐라고 할래? 으유 으유
January 4, 2025 at 1:04 AM
너는니안의퀴혐을인정해야해.
January 4, 2025 at 12:54 AM
예를 들면 전농의 퀴퍼 트랙터 연대에 대해...
퀴퍼 기간인 농번기에 트랙터 하나하나가 아쉬운 상황일 수 있고 그에 대한 우려는 당연히 표할 수 있음
근데 퀴어들이 전농에게 강요하고 맡겨둔것마냥 얘기한다! 요구하지 마라! 이러는건... 야 진짜 다 좋으니까 영상이라도 보고 얘기해라 싶어지는거임 아무리 트위터가 140자의 텍스트 안에서 돌고 도는 이야기라 해도...
January 4, 2025 at 12:54 AM
Reposted by rito
"시스여성의 트랜스혐오"에 관해서 트젠퀴 당사자와 여성 당사자들이 비판할 테니 시스남성은 좀 닥치(고, 여성의 그것보다 더 심한 남성의 트랜스혐오 비판이나 하)면 좋겠다.

"흑인 남성의 여성혐오" 비판할 때만 신이 나 보이는 백인 남성이나 "빈곤층의 극우 지지" 조롱을 할 때만 극우 지지가 왜 문제인지 열변을 토하는 강남 부자 얼마나 꼴사납습니까?
January 1, 2025 at 11:32 PM
그리고 그 상대적 소수 중에서도 목소리를 더 크게 내주는 소수가 어떤 불링에 노출되기 쉽고 어떤 왜곡을 겪는지... 이미 알고 있으니까
매번 어떤 사건의 과정/맥락에 대해 적극적인 아카이빙이 필요하겠다 싶음
January 2, 2025 at 4:57 PM
지금도 트위터에서 일어나는 해시태그 운동을 보면...... 솔직히 앨라이 진영은 수가 늘어났다 해도 여전히 소수라고 느낌(누군가는 터프 진영의 목소리가 그림자분신술일 가능성이 있다 하겠지만 그런걸 감안해도 솔직히 트위터 내에서 평소 알티되는 수 보면 어디가 다수인지는 뻔하지 않음?)
January 2, 2025 at 4:53 PM
나도 꽤 트위터를 오래 했으니... 그 발언이 처음 나온 순간에도 트위터를 하고 있었지만 내가 접한건 왜곡된 버전이었음
동시대에, 같은 플랫폼에서 일어나는 일이더라도 사람들은 왜곡된 버전을 접하고 그에 선동되기가 정말정말 쉽다는 뜻임
January 2, 2025 at 4:51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