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읽음 중간에 주민등록 사실조사까지 마침 나의 감상은 역시나 '너네한테나 특별하고 사랑스럽지 다른직업도 너네만큼 아니 사실 대부분 너네보다 복잡하고 어려운 업무임 자기연민 역겨움'이다 왜 너네의 사연만 복잡하고 서사가 있으며 너네 외에는 납작하고 전형적인 존재들인줄 아는가? 글재주로 포장해본들 너네가 자주 악마화하는 존재로서 더 화가 날 뿐이다. 팔릴것 같은 소재 적절히 짜깁기한 인정투쟁 이상의 가치는 없으며 새로울 것 없어서 지루하다. 무엇보다 스피커 지면 집단전투력 다 갖춘 권력자들이 엄살부리는 오만함이 역겨움
July 22, 2024 at 4:27 PM
다읽음 중간에 주민등록 사실조사까지 마침 나의 감상은 역시나 '너네한테나 특별하고 사랑스럽지 다른직업도 너네만큼 아니 사실 대부분 너네보다 복잡하고 어려운 업무임 자기연민 역겨움'이다 왜 너네의 사연만 복잡하고 서사가 있으며 너네 외에는 납작하고 전형적인 존재들인줄 아는가? 글재주로 포장해본들 너네가 자주 악마화하는 존재로서 더 화가 날 뿐이다. 팔릴것 같은 소재 적절히 짜깁기한 인정투쟁 이상의 가치는 없으며 새로울 것 없어서 지루하다. 무엇보다 스피커 지면 집단전투력 다 갖춘 권력자들이 엄살부리는 오만함이 역겨움
편하게 읽으라던 책을 딱 4일주더니 어딨냐며 바로 찾길래 부랴부랴 읽는중인데 솔직히 싫어하는 집단에서 쓴 책이고 딱히 새로울 것도 없는 패턴과 내용이라 냉소하며 읽는 중인데 진상은 과도한 자기연민에서 나온다는 진리만 깨닫고 있다. 업무상 읽지 않았다면 즐거웠..을리는 없고 아예 안 읽었을듯. 저자 어휘력은 부럽다. 그런데 묘하게 극화된 인상을 지울수 없고(신상 지우려는 노력보다는 자의식 과잉이 드러남) 그 때문에 풍부한 어휘력이 용례에 맞게 잘 쓰였음에도 불구하고 거슬린다.
July 22, 2024 at 3:34 PM
편하게 읽으라던 책을 딱 4일주더니 어딨냐며 바로 찾길래 부랴부랴 읽는중인데 솔직히 싫어하는 집단에서 쓴 책이고 딱히 새로울 것도 없는 패턴과 내용이라 냉소하며 읽는 중인데 진상은 과도한 자기연민에서 나온다는 진리만 깨닫고 있다. 업무상 읽지 않았다면 즐거웠..을리는 없고 아예 안 읽었을듯. 저자 어휘력은 부럽다. 그런데 묘하게 극화된 인상을 지울수 없고(신상 지우려는 노력보다는 자의식 과잉이 드러남) 그 때문에 풍부한 어휘력이 용례에 맞게 잘 쓰였음에도 불구하고 거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