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posted by 빨강
AI가 확실히 어떤 사람들(예컨대 주커버그)보다는 똑똑하긴 한 것 같다
특이점이 온듯
특이점이 온듯
September 18, 2025 at 9:17 AM
AI가 확실히 어떤 사람들(예컨대 주커버그)보다는 똑똑하긴 한 것 같다
특이점이 온듯
특이점이 온듯
Reposted by 빨강
그러니까 AI가 알려주는 불고기 레시피가 정확한지 아닌지 판단을 전혀 못 할 수준이면 AI는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단거임
모르면 시키는대로 하든가 아니면 정확한지 검증을 해보든가 애초에 스스로 판단 가능한 걸 시키든가…억만금 들여서 AI 만들어놓고 불고기 어떻게 만드는지 아는 놈이 하나도 없어서 시연행사를 망침
모르면 시키는대로 하든가 아니면 정확한지 검증을 해보든가 애초에 스스로 판단 가능한 걸 시키든가…억만금 들여서 AI 만들어놓고 불고기 어떻게 만드는지 아는 놈이 하나도 없어서 시연행사를 망침
September 18, 2025 at 9:16 AM
그러니까 AI가 알려주는 불고기 레시피가 정확한지 아닌지 판단을 전혀 못 할 수준이면 AI는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단거임
모르면 시키는대로 하든가 아니면 정확한지 검증을 해보든가 애초에 스스로 판단 가능한 걸 시키든가…억만금 들여서 AI 만들어놓고 불고기 어떻게 만드는지 아는 놈이 하나도 없어서 시연행사를 망침
모르면 시키는대로 하든가 아니면 정확한지 검증을 해보든가 애초에 스스로 판단 가능한 걸 시키든가…억만금 들여서 AI 만들어놓고 불고기 어떻게 만드는지 아는 놈이 하나도 없어서 시연행사를 망침
선생님 독설 오랜만에 보니 넘나 좋네요. 자주 좀 써주세요. 이런 글 읽으며 키득거리는 것도 오랜만.
September 16, 2025 at 2:47 AM
선생님 독설 오랜만에 보니 넘나 좋네요. 자주 좀 써주세요. 이런 글 읽으며 키득거리는 것도 오랜만.
Reposted by 빨강
아니 고전이 읽기 편한 단어/문장으로 되어 있는 건 그건 출판사와 번역가들이 독자의 선호에 맞춰서 번역해서 그런 거고요. 원래 문학에서의 어휘와 일상에서의 어휘는 어느 정도 분리되어 있는 게 맞음. 물론 모든 소설이 그럴 필요는 없는 게 맞는데, 요즘은 어려운 쪽이 그냥 사라졌음.
September 14, 2025 at 9:07 AM
아니 고전이 읽기 편한 단어/문장으로 되어 있는 건 그건 출판사와 번역가들이 독자의 선호에 맞춰서 번역해서 그런 거고요. 원래 문학에서의 어휘와 일상에서의 어휘는 어느 정도 분리되어 있는 게 맞음. 물론 모든 소설이 그럴 필요는 없는 게 맞는데, 요즘은 어려운 쪽이 그냥 사라졌음.
Reposted by 빨강
예술과 AI의 관계에 대해 이 구절이 인상적이었는데
"AI 기업들은 근본적으로 자신들의 소유가 아닌 것을 팔고 있다. 이미지 생성기의 가치는 방대한 데이터세트에서 몰래 가져온, 인간이 창작한 원작들에 기반한다. 하지만 이 도구를 만드는 기업들은 정작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인간 창작자들에 대해서는 거의 신경쓰지 않는다. 테크 기업의 유명한 모토인 "빨리 움직여서 망가뜨려라"가 이제 "빨리 움직여서 훔쳐라"로 바뀐 셈이다.
"AI 혁명이 예술에 가져올 진정한 위험은 인간이 창작한 예술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이 기술이 권력자에
"AI 기업들은 근본적으로 자신들의 소유가 아닌 것을 팔고 있다. 이미지 생성기의 가치는 방대한 데이터세트에서 몰래 가져온, 인간이 창작한 원작들에 기반한다. 하지만 이 도구를 만드는 기업들은 정작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인간 창작자들에 대해서는 거의 신경쓰지 않는다. 테크 기업의 유명한 모토인 "빨리 움직여서 망가뜨려라"가 이제 "빨리 움직여서 훔쳐라"로 바뀐 셈이다.
"AI 혁명이 예술에 가져올 진정한 위험은 인간이 창작한 예술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이 기술이 권력자에
July 22, 2025 at 5:34 AM
예술과 AI의 관계에 대해 이 구절이 인상적이었는데
"AI 기업들은 근본적으로 자신들의 소유가 아닌 것을 팔고 있다. 이미지 생성기의 가치는 방대한 데이터세트에서 몰래 가져온, 인간이 창작한 원작들에 기반한다. 하지만 이 도구를 만드는 기업들은 정작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인간 창작자들에 대해서는 거의 신경쓰지 않는다. 테크 기업의 유명한 모토인 "빨리 움직여서 망가뜨려라"가 이제 "빨리 움직여서 훔쳐라"로 바뀐 셈이다.
"AI 혁명이 예술에 가져올 진정한 위험은 인간이 창작한 예술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이 기술이 권력자에
"AI 기업들은 근본적으로 자신들의 소유가 아닌 것을 팔고 있다. 이미지 생성기의 가치는 방대한 데이터세트에서 몰래 가져온, 인간이 창작한 원작들에 기반한다. 하지만 이 도구를 만드는 기업들은 정작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인간 창작자들에 대해서는 거의 신경쓰지 않는다. 테크 기업의 유명한 모토인 "빨리 움직여서 망가뜨려라"가 이제 "빨리 움직여서 훔쳐라"로 바뀐 셈이다.
"AI 혁명이 예술에 가져올 진정한 위험은 인간이 창작한 예술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이 기술이 권력자에
망토와 스판덱스 애호가께서 분노하신다...(아님) 그건 그렇고 안드레이 줄랍스키 포제션 티빙에서 볼 수 있대요. 재개봉 이야기가 들리는 것 같기는 하지만요.
July 10, 2025 at 3:12 AM
망토와 스판덱스 애호가께서 분노하신다...(아님) 그건 그렇고 안드레이 줄랍스키 포제션 티빙에서 볼 수 있대요. 재개봉 이야기가 들리는 것 같기는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