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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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ahsowhat.bsky.social
다이애나
@yeahsowhat.bsky.social
트위터 망하지마 🥲
주2회 정도는 차로 출근하는데 아침이 어두워지니 음악 들을 기분은 안나고, 대신 뉴스 팟캐스트를 듣는데 뭔가 내 삶의 영점을 조절할 수 있는 시간이라 좋다. 당장 쌓인 일로 스트레스 받지만 지구 반대편에선 라디오 공익 캠페인으로 엠팍스 가짜뉴스를 타파하고 있고, 크립토 업계는 트럼프 당선으로 오히려 가능성을 증명해보여야 할것이라는 예측도. 세상엔 너무 많은 일이 일어나고 있고 나는 그 중 작은 점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듯..!
November 19, 2024 at 12:20 AM
Reposted by 다이애나
1년간 찍어서 완성한 우리 아파트 입구의 4계절.

약 25년동안 자란 나무라 거대한 터널처럼 입구를 형성하고 있고, 우리 아파트에 들어오는 사람들은 입구에서 우와~ 하는 탄성을 하게 됨.
아쉽게도 조만간 전지작업으로 사라질 수 있음. (1~3층 일조권 문제로..)
November 18, 2024 at 8:17 AM
Reposted by 다이애나
<나를 위한 최소한의 통계 읽기 - 빅데이터 시대 데이터 문해력 향상 프로젝트> - 앨버트 러더퍼드 (지은이), 장영재 (옮긴이)
북스힐 | 2024-11-15 출간 | 15000원
알라딘 구매 링크

광고, 정치, 언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어떤 주장을 뒷받침할 때 구체적인 수치는 설득력과 객관성을 가진 근거로서 사용된다. 하지만 정말로 그 숫자들을 있는 그대로 믿어도 될까? 통계는 조작될 수 있고, 모든 통계가 타당한 것도 아니다.
November 18, 2024 at 2:27 AM
나 작년에는 과장 승진하고 전혀 모르는 새로운 업무 떠맡고 성과 압박 있어서 힘들었거든? 근데 나름대로 곤조 지키면서 할 일 했는데 연말에 포상 받는대,,, 팀장님이 시키는대로만 했지만 그거라도 잘했으니 고생했다고 주는걸로 알고 부끄럽지만 받을래,,,
November 14, 2024 at 10:07 PM
Reposted by 다이애나
좋은 짤을 주웠다아~
November 13, 2024 at 3:28 AM
Reposted by 다이애나
이번기회에 미제국 연방이 무너지고 제후국으로 쪼개지면 굉장한 세계사적 변천이 일어나겠는데 소련붕괴 반세기 후 미연방국도 무너졌다
November 6, 2024 at 9:41 AM
우리 팀장님 완벽주의자에 불안정병러라 내가 너무 힘들다 증말… 사사건건 이슈마다 보고서 쓰다가 젊은 세월 다 보낼 판
November 5, 2024 at 12:11 PM
나는.. 너랑 푸바오 팝업도 가려고 했고 신라호텔 애플타탕 케익도 먹으러 가려고 했고 가을 겨울 계획을 다 세우고 있었는데 니가 이렇게 뒷통수를 쳐? 이 나쁜 새끼야…..
November 11, 2023 at 11:54 AM
Reposted by 다이애나
응급의학과 의사인 친한 동생 왈, 코로나를 거치면서 일반 감기(common cold) 바이러스들도 엄청 독해졌다고.
감기로 이틀 동안 완전 앓아누워서 거의 죽다 살아났는데, 그 통증의 정도가 A형 인플루엔자 내지는 코로나 처음 걸렸을 때 수준이었다.
앞으로 감기 한번 걸리면 이렇게 된다고 생각하니 끔찍해서 건강 관리의 필요성이 절실해짐. 노령자들이나 기저질환자들은 앞으로 정말 감기로도 죽을 수 있을 것 같다.
November 6, 2023 at 10:38 AM
하…. 미친… 입틀막….. 회사 다니면서 애사심 처음 느껴봄……. 감사합니다…..
November 11, 2023 at 12:32 AM
Reposted by 다이애나
best package warning graphic i've ever seen 🪶
November 8, 2023 at 3:48 PM
연애고 승진이고 다 부담스럽고 귀찮고 싫어서 휴가 내고 아침부터 파스타 소스 볶는 30대
November 10, 2023 at 2:01 AM
역까지 걸어가는 그 긴 퇴근길이 끝나지 않길 바래본 적은 처음이었다. 그만큼 많이 울었다. 내 5년이 아깝진 않지만 더이상 함께할 수 없다는 사실이 너무 마음이 찢어진다. 나쁜놈아, 잘 좀 하지.. 내가 많은거 바란거 아니잖아..
November 7, 2023 at 10:12 AM
코골면서 낮잠 자는 도심의 맹수(urban beast)…
October 25, 2023 at 7:04 AM
나는.. 나는 아직도 자본주의를 받아들이지 못하겠다.. 돈의 많음과 적음으로 인간의 위치와 존엄이 결정된다니…. 누구는 돈이 많아서 다른 사람의 일상을 파괴해도 된다니……..
October 19, 2023 at 11:03 PM
Reposted by 다이애나
대전 이응노 미술관. 일대에서 무슨 행사가 열려서 엄청나게 큰 마이크 소리와 음악 소리에 산통이 깨졌지만 미술관은 멋졌고, 다른 특별전 때문에 몇 안 됐던 이응노 화백의 작품들도 무척 좋았다. 다른 조용한 날에 다시 가봐야지.
October 16, 2023 at 4:02 AM
하.. 낮엔 너무 덥다 ㅠㅠ..
October 16, 2023 at 6:40 AM
Reposted by 다이애나
민주당 윤영찬 의원은 "깜짝 놀랐다. 조선일보나 동아일보 등 메이저 언론사들이 만드는 인터넷 뉴스는 심의 안 하겠다고 했다"며 "어느 언론은 하고 어느 언론은 안 하고, 문제가 있다. 엄청난 권력남용"이라고 비판했다. www.mediaus.co.kr/news/article...
조선·중앙일보는 가짜뉴스 심의 '예외'라는 방심위원장 |
www.mediaus.co.kr
October 11, 2023 at 3:4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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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긋불긋 제주 한라산 단풍 시작…작년보다 8일 일러 m.yna.co.kr/view/AKR2023...
울긋불긋 제주 한라산 단풍 시작…작년보다 8일 일러 | 연합뉴스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남녘 제주도 한라산에서도 울긋불긋 단풍이 시작됐다.
m.yna.co.kr
October 11, 2023 at 8:1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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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가 애플페이를 도입하면서 높은 수수료를 지급함에 따라 회사 손실도 불어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현대카드가 애플과 비자(VISA)에 지급하는 수수료를 더하면 애플페이는 일반 카드 대비 수수료 0.46% 적자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v.daum.net/v/2023101113...
[단독]애플페이, 일반카드보다 수수료 수입 적어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현대카드가 애플페이를 도입하면서 높은 수수료를 지급함에 따라 회사 손실도 불어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현대카드가 ...
v.daum.net
October 11, 2023 at 1:0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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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tter/X is now removing headlines from links and Threads/Meta is prohibiting searches of public health terms like Covid and vaccines.

Billionaires are dangerously restricting people’s access to news.
October 5, 2023 at 3:21 PM
아니 트위터 망해도 다 참았는데 뉴스 헤드라인 안 뜨는거 진짜 못참겠다,,
October 6, 2023 at 11:13 AM
내가 이미 지쳐버린게 가장 큰 문제인 것 같다. 나는 보통 이정도까지 지치면 나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포기를 통해 원인을 제거하는데, 이번 일은 나 혼자 일방적으로 결정할 수 없는 일이라 억지로 계속 이 사태를 목도해야 하는 현실이 너무 괴롭다. 너무 괴로워서 몸이 다 아플 지경이야. 이렇게 지칠 때까지 이걸 밀어 붙이고 나면 우리에겐 어떤 감흥과 설렘이 남아있을까? 행복하긴 할까?
October 5, 2023 at 1:26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