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기자회견
“정리할 게 많을 거 같네요”…故설리 친오빠, 김수현 기자회견 후 의미심장 예고 #설리 #설리친오빠 #故설리 #설리오빠 #김수현 #김수현기자회견
“정리할 게 많을 거 같네요”…故설리 친오빠, 김수현 기자회견 후 의미심장 예고 #설리 #설리친오빠 #故설리 #설리오빠 #김수현 #김수현기자회견
故설리의 친오빠가 또 한 번 의미심장한 글로 향후 행보를 예고했다. 1일 故설리의 친오빠는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정리할 게 많을 거 같네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故설리의 친오빠인 최건희 씨와 ‘진리 전 매니저’라 저장돼 故설리의 전 매니저로 추측되는 인물이 카카오톡 보이스톡으로 통화를 하는 화면이 캡처돼 있어 이목이 쏠린다. 김수현/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故설리 친오빠 인스타그램 앞서 故설리의 친오빠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높은 곳에서 떨어질텐데 꽉 잡아라”, “내 인생 너의 인생 모두의 인생이 ‘리얼’이다”, “동생 보낸 지 6년 너가 노리개질 한거 6년 앞으로 네가 받을 고통 6년 너무 빨리 부서지지 말아라” 등 의미심장한 내용의 글을 남기며 김수현을 저격 중이다. 김수현은 지난 10일부터 가세연과 故김새론 유족의 폭로로 故김새론과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으며, 최근 故설리의 친오빠와 유족의 추가 폭로로 지난 2017년 개봉한 영화 ‘리얼’ 촬영과 관련해 각종 의혹에 휩싸였다. 이후 지난 31일 기자회견에서 김수현은 법률대리인과 함께 참석, 장문의 입장문을 통해 故김새론이 미성년자일 때 만났다는 유족과 가세연의 주장을 부인했다. 또 이날 카카오톡 포렌식 분석 결과 등을 공개하며 억울함을 호소했으나, 이를 두고 대중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故설리의 유족이 요구한 영화 ‘리얼’ 촬영 당시 故설리와 김수현의 베드신을 대본에 구체화하지 않은 이유, 대역 배우가 현장에 있었음에도 故설리에게 베드신과 나체신을 강요한 이유, 대역 배우가 현장에 있었음에도 故설리가 베드신과 나체신을 찍는 날 아파서 못 왔다고 거짓말한 이유 등에 대한 입장은 따로 답변하지 않았다. 김수현은 故김새론 유족과 가세연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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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1, 2025 at 4:02 PM
'별에서 온 그대'가 예견한 김수현 기자회견?…"메이크업은 초췌하게 마지막엔 눈물" #김수현 #별에서온그대 #김수현기자회견 #김새론
'별에서 온 그대'가 예견한 김수현 기자회견?…"메이크업은 초췌하게 마지막엔 눈물" #김수현 #별에서온그대 #김수현기자회견 #김새론
배우 김수현이 미성년자 교제 의혹 이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 앞에 섰지만 여론을 바꾸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 31일 김수현은 서울 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혔다. 단정한 차림으로 등장한 김수현은 故 김새론 유족 측이 주장하는 미성년자 시절 교제 및 음주 운전 사고 배상금 7억 원 독촉을 부인했다. 김수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그는 "저는 스스로를 겁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언제나 가진 것을 지키기에만 급급했던 것 같습니다"라며 "저와 고인은 5년 전 눈물의 여왕이 방영되기 4년 전에 1년여 정도 교제를 했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유족 측은 두 사람이 2015년 11월부터 2021년 7월까지 교제했다고 밝힌 바 있다. 김새론은 2000년 7월생, 김수현은 1988년 2월생이다. 김수현은 "인간 김수현과 스타 김수현의 선택이 엇갈릴 때마다 저는 늘 스타 김수현으로서의 선택을 해왔던 것 같습니다"라며 "하지만 만약 다시 눈물의 여왕이 방영 중이던 때로 돌아간다고 해도 저는 다시 그 선택을 할 것입니다. 할 수밖에 없습니다. 내 마음 하나 편하자고 그 결정을 내 마음대로 할 수 있을까? 아무리 생각해 봐도 저는 그렇게 하면 안 될 것 같습니다. 그게 지금 김수현이라는 인생을 선택할 사람이 져야 할 선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선택을 비겁하다거나 이기적이라고 비판하신다면 얼마든지 받겠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카카오톡 메시지를 검증한 결과 2016년과 2018년 김새론과 대화를 나누는 인물은 다른 사람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이날 눈물을 쏟으며 미성년자 그루밍 의혹, 김새론 죽음과의 연관성 등을 부인했다. 그러나 김수현의 기자회견 이후 그의 출연작인 SBS '별에서 온 그대' 속 한 장면이 재조명되고 있다. 해당 작품에서 억울한 누명을 쓴 톱스타 천송이는 "안되겠어 나 기자회견이라도 할까 봐. 내가 너무 숨어지냈어 뭘 잘못했다고? 할 말은 해야겠어"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친구 홍혜인은 "내가 이런 기자회견의 정석을 보여줄게 봐봐. 일단 웃음기를 쫙 빼, 최대한 우울 청순 처연, 시선은 15도 아래, 누가 무슨 말만 해도 울음이 금방 터질 것 같은 표정, 갈 때 액세서리 이런 거 하지 말고 화보 찍으러 가는 게 아니잖아, 옷은 위아래 까만색, 메이크업은 초췌하게 후줄근하면 더 좋고, 그리고 거즈 손수건 꼭 준비하고, 마지막에 울 거거든. 기자회견 내내 울먹울먹은 하지만 절대 울지는 말아야 해 자칫 추접스러울 수 있으니까. 하지만 마지막 5분 동안엔 터뜨려줘야 해 빵"이라고 조언했다. 기자회견에서의 김수현 모습이 홍혜인의 조언과 똑같아 해당 영상에는 "김수현 기자회견 보고 성지순례 옴", "진짜 저 대본대로 준비한 거 아니냐?? 시선 15도 아래에 위아래 블랙에 초췌한 메이크업" 등의 댓글이 달리고 있다. 김수현 측은 故 김새론 유족 및 '가로세로연구소' 등에게 120억 상당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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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1, 2025 at 8:00 AM
김수현, 눈물의 기자회견→고소장 제출 후 민사소송 접수…팬들은 응원 트럭 운행 [TOP이슈] #김수현 #김수현소송 #김수현故김새론 #故김새론 #故김새론유족 #김수현고소 #김수현손배소 #김수현기자회견 #김수현120억
김수현, 눈물의 기자회견→고소장 제출 후 민사소송 접수…팬들은 응원 트럭 운행 [TOP이슈] #김수현 #김수현소송 #김수현故김새론 #故김새론 #故김새론유족 #김수현고소 #김수현손배소 #김수현기자회견 #김수현120억
김수현이 기자회견에서 발표한 법적 대응이 시작됐다. 지난 31일 김수현은 서울 모처에서 법률대리인 법무법인(유한) 엘케이비앤파트너스 김종복 변호사와 함께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법률대리인은 “유족 분들과 이모라고 자칭하신 성명 불상자 분, 가세연 운영자 분을 상대로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 명예훼손죄로 감정서 등을 증거로 첨부해 고소장을 제출”이라며 “합계 120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소송 소장도 오늘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접수했다”고 손해배상청구소송도 함께 진행했음을 알린 바 있다. 김수현/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오늘(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전날 김수현 측이 제기한 민사소송을 접수하고 사건번호를 부여했으며, 소송 가액이 5억 원 이상인 해당 사건은 민사 합의 사건으로 분류해 배당 절차를 진행한 후 3명의 법관이 심리하는 민사합의부로 사건을 배당할 방침이다. 앞서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는 지난 10일부터 김수현과 故김새론이 지난 2015년부터 2021년까지 6년 동안 연인 관계였음을 주장하고 있다. 이에 김수현 측은 “김새론 씨가 성인이 된 이후인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다”며 故김새론이 미성년자일 때부터 교제한 것, 김수현이 故김새론의 도움을 외면했다는 점 등의 의혹에 대해 모두 반박하며 관련 자료를 공개하며 대응했다.  하지만 가세연은 멈추지 않고 김수현이 바지를 입지 않은 노출 사진을 공개하고 故김새론의 집에서 촬영한 동영상 등을 추가적으로 공개하며 폭로를 멈추지 않았다. 또 지난 27일 故김새론의 유족 측 법률대리인과 가세연이 서울 서초구 모처에서 기자회견을 진행, 유족들의 입장과 함께 김수현과 故김새론이 미성년자였을 당시 교제 증거를 공개하며 파장이 일었다. 가세연의 폭로 이후 약 3주 만에 기자회견을 진행한 김수현은 “이 자리에 서기까지 긴 시간이 걸렸다. 그냥 처음부터 이 자리에서 모든 걸 다 이야기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며 “그랬으면 저를 사랑해주신 팬 분들, 이 기자회견까지 애써주신 회사 식구 분들, 다 이토록 괴롭지 않진 않았을까. 저와 고인의 사생활이 폭로 될 때마다 내일은 그냥 다 이야기 하자, 직접 말하고 이 지옥 같은 상황을 끝내자는 생각을 계속 했었다”고 입장 표명을 안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저의 이런 선택을 비판하시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지금 저와 고인 사이의 일들에 대해 제가 말하는 것들을 믿지 못하겠다고 하셔도 이해가 된다”며 “그렇지만 제가 이 자리에서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는 기회는 단 한 번뿐이니까 한 번만 제 얘기를 들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다”고 호소했다. 이어 김수현은 “저는 늘 과분한 사랑을 받는 만큼 오해도 많이 받는다. 사실이 아닌 일도, 사실처럼 돌아다닌다. 저는 그 또한 제가 감당할 일이라고 생각했다”며 “하지만 고인의 유족은 제가 고인의 전 남자친구라는 이유로 제가 고인을 죽음으로 몰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제가 하지도 않을 일을 자백하라고 강요하고 있다”고 유족과 가세연 측의 폭로와 사과를 요구한 것에 대해 언급하며 가세연의 폭로에 입장을 밝히지 않았던 점, 가세연이 폭로한 내용들을 모두 부인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김수현의 팬들이 그를 지지하고 응원하는 트럭이 운행됐다. 팬들은 공식 성명문을 통해 김수현을 변함없이 지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이날 트럭 시위도 ‘거짓 정보를 퍼뜨리지 마세요 그의 정신 건강과 경력을 헤친다’, ‘우리는 증오가 승리하는 것을 두고 볼 수 없다‘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수현은 가세연의 폭로 여파로 비판을 받으며 광고업계에서도 모델로 활동 중이던 브랜드들과 계약이 종료되는 등 손절을 당했다. 최근에는 MBC 예능 ‘굿데이’에서도 하차 당했으며, 남은 회차에서는 모두 편집 당했으며, 현재 차기작으로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넉오프’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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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1, 2025 at 3:26 AM
김수현, 故김새론 유족 상대로 120억 손배소→故설리 유족 질문엔 답하지 않았다 #김수현 #김수현기자회견 #故김새론 #故설리 #故김새론유족 #故설리유족 #김수현고소 #김수현故김새론 #김수현법률대리인 #김수현손배소 #김수현120억
배우 김수현이 故김새론 유족을 상대로 120억 손배소를 진행한 가운데 故설리 유족들이 요구한 입장은 밝히지 않았다.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에서는 김수현이 법률대리인 법무법인(유한) 엘케이비앤파트너스 김종복 변호사와 함께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수현은 “여러분들이 가장 궁금해 하시는 부분에 대해 말씀드리겠다”며 “저는 고인이 미성년자이던 시절 교제를 하지 않았다. 그리고 고인이 저의 외면으로 인해 또 저희 소속사가 고인의 채무를 압박했기 때문에 비극적인 선택을 했다는 것 또한 사실이 아니”라며 “둘 다 배우라는 점을 빼면 저희 둘 다 모든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평범한 연인이었다”고 밝혔다. 김수현/서울, 최규석 기자 그는 “서로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났고, 시간이 지나 헤어지게 됐다. 그 뒤로는 고인과 좀처럼 연락을 주고받지는 못했다”며 “둘 다 많은 사람들에게 얼굴이 알려진 배우이기도 했고, 고인이 저와 같은 소속사에 있었을 때는 고인이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어느 정도 알고 있던 입장이라 더 그러했다”고 故김새론과 이별한 후 연락을 주고받지 않았으며, 음주운전 사고 이후에도 쉽게 연락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늘 과분한 사랑을 받는 만큼 오해도 많이 받는다. 사실이 아닌 일도, 사실처럼 돌아다닌다. 저는 그 또한 제가 감당할 일이라고 생각했다”며 “하지만 고인의 유족은 제가 고인의 전 남자친구라는 이유로 제가 고인을 죽음으로 몰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제가 하지도 않을 일을 자백하라고 강요하고 있다”고 유족과 가세연 측의 폭로와 사과를 요구한 것에 대해 언급하며 울음을 참고 힘겹게 말을 이어갔다. 김수현은 이후 유족과 골드메달리스트 대표가 나눈 통화 녹취록을 공개하고 故김새론의 유족과 가세연 측이 공개한 두 사람이 나눈 카카오톡 캡처본이 조작된 가짜 증거라 주장했다. 김수현의 입장 표명 및 증거가 공개된 후 김종복 변호사는 “저는 소속사의 대리인으로서 공지사항 정도 두 가지 알려드릴 예정”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종복 변호사는 “김수현 배우와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히고자 관계자들에 대한 형사고소와 민사소송 제기를 결심하셨다”며 “저희 법무법인은 그 요청에 따라 오늘 유족 분들과 이모라고 자칭하신 성명 불상자 분, 가세연 운영자 분을 상대로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 명예훼손죄로 감정서 등을 증거로 첨부해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유족과 가세연을 상대로 고소를 진행했음을 밝혔다. 이어 김 변호사는 “이분들을 상대로 합계 120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소송 소장도 오늘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접수했다”고 손해배상청구소송도 함께 진행했음을 알렸다. 이후 기자회견이 마무리될 때까지 故설리의 유족이 요구한 영화 ‘리얼’ 촬영 당시 故설리와 김수현의 베드신을 대본에 구체화하지 않은 이유, 대역 배우가 현장에 있었음에도 故설리에게 베드신과 나체신을 강요한 이유, 대역 배우가 현장에 있었음에도 故설리가 베드신과 나체신을 찍는 날 아파서 못 왔다고 거짓말한 이유 등에 대한 입장은 따로 답변하지 않았다. 김수현은 지난 10일부터 가세연과 故김새론 유족의 폭로로 故김새론과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으며, 최근 故설리의 친오빠와 유족의 추가 폭로로 지난 2017년 개봉한 영화 ‘리얼’ 촬영과 관련해 각종 의혹에 휩싸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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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31, 2025 at 10:41 AM
"카톡 감별사 등장"…김수현, 미성년자 교제 부인하며 故 김새론 카톡 분석? 네티즌 반응 싸늘 #김수현 #김수현기자회견 #김새론
"카톡 감별사 등장"…김수현, 미성년자 교제 부인하며 故 김새론 카톡 분석? 네티즌 반응 싸늘 #김수현 #김수현기자회견 #김새론
배우 김수현이 미성년자 교제 의혹을 부인하며 공개된 카카오톡 검증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31일 김수현은 서울 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기자회견에는 김수현, 법률대리인 김종복 변호사,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CEO 안성수가 참석했다. 김수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날 김수현은 故 김새론과의 교제는 인정하면서도 미성년자 시절 교제 의혹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김수현은 유족 측이 공개한 2016년 카톡 대화와 2018년 카톡 대화의 상대가 다른 사람이라는 감정 결과를 받았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카톡은 조작된 거라며 사진이 촬영된 날짜가 다르고, 김새론이 자신의 나이를 틀리게 말했을 리 없다고 덧붙였다. 김수현은 "저는 이 사실을 증명하고자 유족이 제출한 2016년과 2018년. 그리고 전에 지인들과 나눴던 카톡을 과학적으로 심증을 분석하는 검증기관에 제출을 했습니다. 그 결과, 해당 기관은 보시는 것처럼 2016년과 2018년의 인물이 같은 사람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김수현 기자회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김수현 측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해당 검증 기관은 공개된 두 카톡 대회에 대해 92% 신뢰 수준으로 동일인이 작성한 것이 아니라고 해석했다. 네티즌들은 카톡 말투 검증에 대해 "앞으로 다들 2년 전과 같은 말투를 쓰도록", "근데 좀 다르긴 함 16년도엔 막 사귀어서 푸릇푸릇 얘를 어떻게 좀 해볼까 하는 게 느껴지는 반면에 18년도엔 할 거 다했으니 이제 다 잡은 물고기다 이거야? 싶을 만큼 좀 그럼 근데 이걸 사랑이 식었다고 생각하지 다른 사람이라고 할 줄이야", "ㅅㄱ요 쓰다가 수고하셨습니다. 이러면 나도 다른 사람 나올 거 같은데", "지금 내 가족 단톡방 말투랑 남친 개인톡 말투랑 수사해도 동일인 아니라고 나올 듯", "언제 나 몰래 국립카톡감별연구소가 생겼니", "이걸 증거라고 가져온게 이해가 안 가.. 필적 감정도 아니고 카톡 말투로 뭘 감정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공개된 카톡에서 김수현은 말 끝에 'ㅇㅅㅇ'을 붙이는 습관이 있었는데, 최근 팬들과의 버블 대화에서도 같은 양상을 볼 수 있었다는 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김수현 측은 故 김새론 유족 등을 상대로 120억 상당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김수현 미성년자 교제 의혹을 폭로해온 유튜버 '가로세로연구소' 측은 이날 오후 7시 추가 증거 영상 공개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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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31, 2025 at 9:11 AM
김수현, 故김새론과 사생활 폭로 후 3주만…눈물의 심경 고백→미성년자 교제 사실은 부인 [TOP이슈] #김수현 #김수현기자회견 #김수현입장 #김수현심경 #故김새론 #김수현故김새론
김수현, 故김새론과 사생활 폭로 후 3주만…눈물의 심경 고백→미성년자 교제 사실은 부인 [TOP이슈] #김수현 #김수현기자회견 #김수현입장 #김수현심경 #故김새론 #김수현故김새론
배우 김수현이 故김새론과 사생활 논란 3주 만에 처음으로 직접 심경을 밝혔다.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에서는 김수현이 법률대리인과 함께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에 오른 김수현은 “먼저 죄송하다. 저 한 사람 때문에 너무 많은 분들이 고통받고 있는 거 같다”며 “고인도 편히 잠들지 못하고 있는 거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뿐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수현/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그는 “저는 스스로를 겁쟁이라고 생각한다. 저는 언제나 가진 것을 지키기에만 급급했던 것 같다”며 “제게 오는 호의조차 믿지 못하고 항상 무엇을 잃을까 피해를 볼까 무서워하고 도망치고 부정하기 바빴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래서 이 자리에 서기까지 긴 시간이 걸렸다. 그냥 처음부터 이 자리에서 모든 걸 다 이야기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며 “그랬으면 저를 사랑해주신 팬 분들, 이 기자회견까지 애써주신 회사 식구 분들, 다 이토록 괴롭지 않진 않았을까. 저와 고인의 사생활이 폭로 될 때마다 내일은 그냥 다 이야기 하자, 직접 말하고 이 지옥 같은 상황을 끝내자는 생각을 계속 했었다”고 울먹였다. 김수현은 “하지만 그때마다 망설이게 됐다. 내 결정이 주변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혹시 모두를 잘못되게 만드는 건 아닐까”라며 “눈물의 여왕 방영 당시에 고인이 저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을 때도 그랬다. 저와 고인은 5년 전, ‘눈물의 여왕’이 방영되기 4년 전에 1년여 정도 교제를 했다. 하지만 그때 저는 교제 사실을 부인했다”고 김새론이 지난해 커플 사진을 공개한 후 소속사를 통해 열애설을 부인했던 일을 언급했다. 이번 논란에 대해 김수현은 “저의 이런 선택을 비판하시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지금 저와 고인 사이의 일들에 대해 제가 말하는 것들을 믿지 못하겠다고 하셔도 이해가 된다”며 “그렇지만 제가 이 자리에서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는 기회는 단 한 번뿐이니까 한 번만 제 얘기를 들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다”고 호소했다. 또 김수현은 “저는 배우가 되고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았다. 원래 저는 가진 게 많지 않은 사람이었는데 지킬 것이 너무 많은 사람이 돼있었다”며 “‘눈물의 여왕’이 방영되고 있을 때도 주연 배우로서 지켜야할 것들이 참 많았다. 그때 만약 몇 년 전에 사귀었던 사람과 관계를 인정한다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나와 함께 연기하는 배우들, 현장에서 밤을 지새우는 모든 스태프 분들, 이 작품에 모든 것을 걸고 있는 제작사, 그리고 우리 회사 식구 분들 다 어떻게 되는 걸까 이렇게 인간 김수현과 스타 김수현의 선택이 엇갈릴 때마다 저는 늘 스타 김수현으로서의 선택을 해왔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래서 사실 매일 두려웠다. 제가 스타 김수현이기 때문에 지키기 위해 선택한 모든 것들이 나에게 독으로 돌아오면 어떡할까, 모든 것이 두려웠다 하지만 만약 다시 눈물의 여왕이 방영 중이던 때로 돌아간다고 해도 저는 다시 그 선택을 할 것이다. 할 수 밖에 없다”며 눈물을 보였고 “내 마음 하나 편하자고 그 결정을 내 마음대로 할 수 있을까, 아무리 생각해봐도 저는 그렇게 하면 안 될 것 같다. 그게 지금 김수현이라는 인생을 선택한 사람이 지어야 할 책임이라고 생각했다. 이런 선택을 비겁하다거나 이기적이라고 비판하신다면 얼마든지 받겠다. 저를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도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김수현 / 서울, 최규석 기자 김수현은 “지금 이 순간에도 걱정이 많다. 그리고 불안하다. 지금 내가 하는 말들이 또 어떤 결과로 돌아올까, 하지만 제가 그런 사람이기 때문에 결국은 말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또 이런 조언을 해주신 분들도 있었다”며 “‘리스크 관리하려면 일단 적당히 받아들이는 모습도 보여라. 그럼 사람들 관심에서 멀어질 거고 나중에 컴백 준비를 해라’. 그 말을 들었다면 저와 고인의 사생활이 이렇게까지 폭로되는 일은 없었을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사생활이 유출된 것에 심경을 토로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매일 밤마다 내일은 무슨 사진을 올리겠다, 뭘 터뜨리겠다, 이런 협박을 받지 않아도 됐을 거고, 제 사생활을 담은 사진이 유출돼서 모욕당하는 일도 없었을 것”이라며 “하지만 저는 그럴 수 없었다. 저를 협박하면서 거짓을 사실이라고 인정하라는 강요를 받아들일 수 없었다. 여러분들이 가장 궁금해 하시는 부분에 대해 말씀드리겠다. 저는 고인이 미성년자이던 시절 교제를 하지 않았다”고 가세연의 폭로에 입장을 밝히지 않았던 점, 가세연이 폭로한 내용들을 모두 부인했다. 앞서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는 지난 10일부터 김수현과 故김새론이 지난 2015년부터 2021년까지 6년 동안 연인 관계였음을 주장하고 있다. 이에 김수현 측은 “김새론 씨가 성인이 된 이후인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다”며 故김새론이 미성년자일 때부터 교제한 것, 김수현이 故김새론의 도움을 외면했다는 점 등의 의혹에 대해 모두 반박하며 관련 자료를 공개하며 대응했다.  하지만 가세연은 멈추지 않고 김수현이 바지를 입지 않은 노출 사진을 공개하고 故김새론의 집에서 촬영한 동영상 등을 추가적으로 공개하며 폭로를 멈추지 않았다. 또 지난 27일 故김새론의 유족 측 법률대리인과 가세연이 서울 서초구 모처에서 기자회견을 진행, 유족들의 입장과 함께 김수현과 故김새론이 미성년자였을 당시 교제 증거를 공개하며 파장이 일었다. 김수현은 가세연의 폭로 여파로 비판을 받으며 광고업계에서도 모델로 활동 중이던 브랜드들과 계약이 종료되는 등 손절을 당했다. 최근에는 MBC 예능 ‘굿데이’에서도 하차 당했으며, 남은 회차에서는 모두 편집 당했으며, 현재 차기작으로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넉오프’ 공개를 앞두고 있다. 김수현 측은 최근 가세연과 김세의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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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31, 2025 at 8:17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