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수지, 울산·경북·경남 산불 피해 돕기 위해 1억원 기부 #배수지 #산불성금 #희망브리지 #1억원기부 #아너스클럽 #선한영향력 #재난구호 #울산경북경남산불
배우 배수지가 산불로 고통받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3월 26일, 배수지가 울산, 경북, 경남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억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배수지의 소속사는 “배수지가 산불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라 마음을 함께하고 싶었다”며 “하루빨리 산불이 진화되어, 이웃들이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배수지는 꾸준한 기부와 선행으로 팬들과 대중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해온 대표적인 스타다. 고액 기부자 모임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2019년 강원 산불 당시부터 태풍, 폭우 등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지속적으로 기부에 동참해왔다. 현재까지 희망브리지에 기부한 누적 금액은 6억원에 달한다.
사진제공=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이번 기부금은 ▲대피자 긴급 구호 ▲피해자 지원 ▲일상 회복 지원 등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희망브리지 측은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현장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배수지의 따뜻한 나눔은 많은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로 전해질 것”이라며 “희망브리지는 그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경북·경남 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기부는 희망브리지 홈페이지와 온라인 모금 플랫폼 네이버 해피빈, 카카오 같이가치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