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가 좀 생겼는데
나무 말고 낮은덤불같은걸 심고싶었는데 괜찮아보여서 ㅎㅎㅎ 철쭉 너모 지겨... 🙄
자리가 좀 생겼는데
나무 말고 낮은덤불같은걸 심고싶었는데 괜찮아보여서 ㅎㅎㅎ 철쭉 너모 지겨... 🙄
<하루 한 장 나의 어휘력을 위한 필사 노트>, 유선경
페터 빅셀, <책상은 책상이다>
펜: 파이롯트 캡리스 M
잉크: DIY 니르바나✴️
이거 분명 학창시절 교과서에 나왔던 작품인데....이렇게 보니 반갑구먼....
집에 굴러다니던 황산지 스티커를 붙여서 그 위에 필사했다.
니나 잉크도 다른거-이로시주쿠 철쭉-을 섞어서 리뉴얼했다. (그래서 별 붙여줌)
나중에 잉크 만들때 저 색 내려면 머리좀 쥐어뜯겠지만 그건 미래의 내가 하겠지 낄낄!!
#네오펜
<하루 한 장 나의 어휘력을 위한 필사 노트>, 유선경
페터 빅셀, <책상은 책상이다>
펜: 파이롯트 캡리스 M
잉크: DIY 니르바나✴️
이거 분명 학창시절 교과서에 나왔던 작품인데....이렇게 보니 반갑구먼....
집에 굴러다니던 황산지 스티커를 붙여서 그 위에 필사했다.
니나 잉크도 다른거-이로시주쿠 철쭉-을 섞어서 리뉴얼했다. (그래서 별 붙여줌)
나중에 잉크 만들때 저 색 내려면 머리좀 쥐어뜯겠지만 그건 미래의 내가 하겠지 낄낄!!
#네오펜
위액에 녹지 않으니
그냥 비닐봉다리입니다
철쭉
위액에 녹지 않으니
그냥 비닐봉다리입니다
철쭉
소백산 바람이 속삭이는 곳,
비로봉 하늘에 닿은 꿈의 능선.
연화봉 철쭉, 붉게 타오르며,
봄의 화원, 세상을 물들인다.
suno.com/s/gt9Sif13Fi...
suno.com/s/DUNjZou5y7...
**Sobaeksan Love Song**
Where Sobaeksan’s breezes whisper soft and free,
Birobong’s peak touches the sky’s eternal dream.
소백산 바람이 속삭이는 곳,
비로봉 하늘에 닿은 꿈의 능선.
연화봉 철쭉, 붉게 타오르며,
봄의 화원, 세상을 물들인다.
suno.com/s/gt9Sif13Fi...
suno.com/s/DUNjZou5y7...
**Sobaeksan Love Song**
Where Sobaeksan’s breezes whisper soft and free,
Birobong’s peak touches the sky’s eternal dream.
하늘 닿은 장군봉, 구름 속에 우뚝 서
태백산맥 심장 깊이, 세월의 숨결 흐르네
철쭉 붉게 피어나고, 주목은 천년을 말하네
눈 덮인 겨울 설경에, 신령한 기운 감도네
망경사 높은 곳에 앉아, 바람과 속삭이니
단군성전 천제단, 옛 신화 살아 숨쉬네
신돌석의 호랑이 혼, 산자락에 메아리치고
유일사 길, 당골길, 발걸음마다 이야기가
하늘 닿은 장군봉, 구름 속에 우뚝 서
태백산맥 심장 깊이, 세월의 숨결 흐르네
철쭉 붉게 피어나고, 주목은 천년을 말하네
눈 덮인 겨울 설경에, 신령한 기운 감도네
망경사 높은 곳에 앉아, 바람과 속삭이니
단군성전 천제단, 옛 신화 살아 숨쉬네
신돌석의 호랑이 혼, 산자락에 메아리치고
유일사 길, 당골길, 발걸음마다 이야기가
서유구는 책상 위로
철쭉꽃 한 가지를 올려놓았다.
"이름은 척촉(躑躅),
양이 먹으면 죽는다는 꽃이라 했으나,
아이는 먹어도 해롭지 않다 하니,
그 진위는 어디 있단 말인가?"
그는 필담(筆談)으로 적었다.
꽃잎에 주름살이 있고,
잎마다 검은 점이 맺혀 있음을.
진달래와 비슷하지만 다른 것을.
봄빛이 물들기 시작할 때,
늦게 피는 꽃이라는 것도.
산천 사이, 늦은 봄날
붉은 물결을 일으키는 것은 바로 이 꽃.
柳惠風이 노래한 진봉산의 붉음도,
서유구는 책상 위로
철쭉꽃 한 가지를 올려놓았다.
"이름은 척촉(躑躅),
양이 먹으면 죽는다는 꽃이라 했으나,
아이는 먹어도 해롭지 않다 하니,
그 진위는 어디 있단 말인가?"
그는 필담(筆談)으로 적었다.
꽃잎에 주름살이 있고,
잎마다 검은 점이 맺혀 있음을.
진달래와 비슷하지만 다른 것을.
봄빛이 물들기 시작할 때,
늦게 피는 꽃이라는 것도.
산천 사이, 늦은 봄날
붉은 물결을 일으키는 것은 바로 이 꽃.
柳惠風이 노래한 진봉산의 붉음도,
www.telltrip.com/?p=39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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