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염정아와 박해준이 주연을 맡은 tvN 새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가 오는 8월 4일 첫 방송을 앞두고 감성 가득한 쉼표 포스터와 티저를 공개했다. 출처=tvN ‘첫, 사랑을 위하여’는 인생 2막을 맞이한 싱글맘과 의대생 딸이 오늘의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로,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으로서의 사랑을 그려낸다. 유쾌함과 뭉클함을 오가는 전개로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선사할 전망이다. ‘일타 스캔들’, ‘갯마을 차차차’ 등을 연출한 유제원 감독과 성우진 작가의 조합 역시 큰 기대를 모은다. 쉼표 티저 영상은 분주한 일상에서 벗어난 자연 풍경과 평화로운 사운드로 시청자에게 힐링을 전한다. 석양 아래 핑크빛 쉼표가 하트로 변하는 장면과 함께 드라마 타이틀이 등장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포스터 속 등장인물 네 명이 들꽃 언덕에 앉아 미소 짓는 모습은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극 중 염정아는 딸을 위해 모든 것을 감내하는 싱글맘 이지안을 연기하며, 박해준은 까칠하지만 첫사랑 앞에서는 무장해제되는 싱글대디 류정석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의 현실적이면서도 설레는 티키타카가 관전 포인트다. 신예 최윤지와 김민규의 청춘 로맨스도 기대를 더한다. 최윤지는 의대생에서 일탈을 택한 이효리로, 김민규는 화훼 농장을 운영하는 청년 농부 류보현으로 등장해 풋풋한 감정선을 그려낼 예정이다.

오는 4월 12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이 종로 율제병원 산부인과 레지던트 1년 차들의 고군분투를 담은 티저 영상과 회진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상에는 산부인과 1년 차 레지던트 오이영(고윤정 분), 표남경(신시아), 엄재일(강유석), 김사비(한예지)가 진통 중인 산모를 앞에 두고 당황하며 우왕좌왕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잘 하진 못 해도 1인분이라도 하고 싶다”는 소박한 목표를 품은 채 산모와 아기를 위해 밤낮 없이 뛰어다닌다. 처음 접하는 생명의 탄생 앞에서 떨림과 책임감을 느끼는 이들의 모습은 깊은 공감과 먹먹함을 안긴다. 특히 아기에게 “안녕”이라며 건네는 인사와 오이영의 감정 어린 눈빛은 티저의 감동을 배가시킨다. 출처: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현장감 넘치는 회진 포스터 역시 눈길을 끈다. 복도에 서 있는 네 명의 레지던트는 여전히 어색하고 긴장된 모습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분투하고 있다. ‘언슬전’은 이들의 좌충우돌 성장과 서로에게 의지하며 만들어가는 따뜻한 일상을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오이영 역을 맡은 고윤정은 이번 작품을 통해 섬세한 감정 연기와 진정성 있는 캐릭터 표현으로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최근 디시트렌드서 진행된 ‘드라마 보는데 연기가 너무 좋아서 반할 뻔… 아, 이미 반했네♥’ 투표에서는 고윤정이 13위를 차지하며 대중의 기대와 관심을 입증했다.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성장하는 전공의들의 이야기를 통해 힐링과 감동을 전할 ‘언슬전’은 매주 토·일 밤 tvN에서 방송된다.

배우 강태오가 넷플릭스 신작 ‘감자연구소’를 통해 로맨틱 코미디로 돌아온다. 출처 : 강태오 인스타그램 강태오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성격은 상극이지만 비주얼합은 정극"이라는 글과 함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감자연구소’를 홍보했다. 해당 게시물은 23.5만 개 이상의 ‘좋아요’를 기록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감자연구소’는 감자를 연구하며 벌어지는 따뜻한 농촌 힐링 로맨틱 코미디로, 감자에 울고…

tvN 새 토일드라마 ‘감자연구소’가 오는 3월 1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감자연구소’는 감자가 인생의 전부인 김미경(이선빈 분)과 원칙주의자 소백호(강태오 분)의 뱅글뱅글 회오리 감자처럼 휘몰아치는 힐링 코믹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감자연구소라는 특별한 배경 속에서 펼쳐지는 굽고 튀기고 삶아내는 유쾌한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웃음과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일수 감독과 김호수 작가가 의기투합한 ‘감자연구소’는 신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