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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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안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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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ltebrigge.bsky.social
고양이 계정 아닙니다.
말테는 제 닉네임이고 고양이 이름은 흑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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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새파랗고 높은 하늘, 쾌적한 날씨 같은 걸 제대로 맛보지도 못하고 늦가을-초겨울을 맞이해야 한다니 정말 원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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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ejanam.bsky.social
그러니까, 딱 활동하기 좋은, 10월 초중반 20도 전후의 시원한 시기에는 주구장창 장마처럼 비가 내리다가, 긴 장마를 마치니 아침에 3도라고요?

이 나라는 일년의 절반은 반소매를, 나머지 절반은 패딩을 입는 나라가 맞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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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저를 괴롭히는 사람들은 특별히 선하거나 특별히 악한 사람들도 아니고 정말 평범한 사람들이라서요. 여초든 남녀혼성이든 평범한 여자들한테만 자꾸 데일 일이 생기니까 저도 별로 좋은 감정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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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초환경 이곳저곳에서 일하다보면 여적여는 허상이고 여자는 여자가 돕는다는 말이 오히려 판타지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대체 그게 어떤 평행세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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헿... 으헤헿... 보들보들... 얘는 골골송이 집사가 쓰다듬어줘서 기분 좋아!가 아니라 집사야 나를 만져라!라서 웃겨요. 아직 아무 것도 안 했는데 일단 골골송 부르면서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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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제가 이걸 하루에도 몇 번을 듣고 있습니다. 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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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진정 좀 해라... (쓰담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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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e3.bsky.social
그래서 무한 아랫배 만지기 골골 타임 시작됐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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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진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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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은 공평할 거야. 네가 힘들 때도, 기쁠 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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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erj.bsky.social
어쩌다 고양이를 많이 키우게 되었냐고 자주 물어보는데 저도 몰랐어요. 집에 찾아온 고양이가 임신을 했을 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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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얘들이 안 얻어먹겠다고, 엔빵(!) 하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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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짜리 여자애 둘이랑 술 퍼마시고 놀다가 들어가는 길. 내가? 이 나이 먹고? 스무살이랑? 슐을? 마실 일이? 생길 쥴은 정말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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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리케님 같은 분도 사고를 내는군요... 저도 방심하면 안 되겠어요. 요즘들어 음악 시끄럽게 들으면서 노래도 따라 부르고 머리도 좀 흔들고 했는데 정신이 번쩍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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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저는 괜찮습니다. 운전 중에 사고 장면 보고 잔해 밟아서 좀 놀란 게 다인 걸요. 제 차 타이어는... 내일 내려가서 봐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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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제 일이 될 수도 있으니 저도 정말 조심해야겠어요. 사실 벌써부터 자주 다니는 길에선 슬슬 긴장이 풀리던데, 오늘 일로 다시 정신 바짝 차리게 됐어요. 리케님도 항상 운전 조심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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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ou.bsky.social
밤바다의 파도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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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오늘 귀갓길에 사고 봐서 새삼 조심해야겠다 싶었어요. 그 차는 초보운전도 아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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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유 그럼요. 시내주행은 제한속도 잘 지켜요! ㅋㅋㅋㅋ 골목 들어가면 아주 기어다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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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듯하군요. 하지만 고백하자면 저도 과속쟁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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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유 그럼요. 항상 앞차와의 안전거리 신경쓰고 옆 차선 차와 나란히 달리지 않도록 신경씁니다. 안전거리 벌려놨다고 끼어들면 그래 껴라 껴~ 하고 또 거리 벌리구요. 저는 저의 반사신경과 제 차의 긴급제동능력을 신뢰하지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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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길에 적신호 걸린 틈을 타서 112에 신고했다. 남의 차 봐도 무슨 찬지 아반뗀지 소나탄지 잘 몰라서 흰색 세단이라고만 얘기했는데 차 번호를 봐둘 걸 그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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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유 그럼요. 고가도로 위에 있는 회전교차로도 조심조심 잘 통과하구요, 애인 병문안 다니면서 주차타워도 씩씩하게 들어가구요(1층 주차), 오늘 당근 거래 때문에 대충 7킬로쯤 거리도 두 번이나 다녀왔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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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바로 귀가하기 아쉬워서 없던 볼일 만들어서 다른 동 다녀오는 길에 사고 비슷한 거 봤다. 제한속도 50이지만 아무도 50으로 달리지 않는 왕복 4차선 대교 1차선에서 무리하게 과속하던 차량이(대개 70정도로 달리는데 그 차 속력이 못해도 100) 다리 끝나자마자 첫 신호등 직전 중앙분리대를 우두두두 긁고 지나가는 바람에 부서진 잔해들이 온 도로에 널부러졌다. 짧은 시간 뒤에 오는 차를 볼 새가 없어 미처 못 피하고 그거 밟고 지나왔는데 내 차 타이어 괜찮나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