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riso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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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심각하네요. 사회나 역사 같은 다른 과목은 더 심각하겠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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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를 못하면 다른 과목도 잘할 수가 없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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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한식뷔페는 특히 맛있을 거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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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군요. 도저히 말을 안 할 수가 없는 상황이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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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머! 이제 내일 (10월 12일)이면 [빛으로만나다] 텀블벅 후원 할 시간이 끝나버려요! 깜빡 하셨던 분들은 서둘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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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잘 추스르시길 바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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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 아빠는 그 뒤로도 아무 반응 없어서 좀 놀랐어요. 대신에 아기는 이미 내가 무슨 말 하는지 알고 빨리 치우더라고요. 아마 엄마한테 들어본 얘기가 아닐까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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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u-life.bsky.social
아이고 파이다 파이(pie)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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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엘베에서 두 살쯤 아기랑 아빠랑 같이 탔는데 아기가 자꾸 엘베 문과 틀 사이에 손가락을 넣으려 하며 장난치고 있는 거야. 문 열리면 끼어들어갈 그 틈에. ㄷㄷ 아빠는 딴짓하느라 아무 말 안하고 있음. 근데 그들은 겨우 1층에서 지하1층 갈 뿐이고, 결국 내가 “손 거기 넣으면 안 돼,” 하고 얘기했는데 “손”까지 말했을 때 아기가 알아듣고 잽싸세 손을 치우며 나를 돌아봤다. 그 순간 엘베 문이 열렸고. 아아… 아줌마 오지랖이라고 해도 말하지 않을 수 없었다. 아빠는 그 순간에도 내리면서도 아무 말도 반응도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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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gster929.bsky.social
10.25(토) 저녁, 서울광장에서 뵙시다 여러분

이태원참사 3년 만에…유족·시민 추모행사에 ‘행안부·서울시 주최’ 적혔다 share.google/UgPTpR8w5Iv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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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hae.bsky.social
트위터에 재테크, 젊은 시절부터 돈 모아야한다고 난리인 사람들은 애 낳으라고 난리치는 부모님 세대와 비슷한 느낌인 것 같다. 본인의 인생을 '희생'해서 돈을 벌었으니 그걸 사람들이 인정해주고 부러워해야하는데 굳이 그렇게 안살아도 된다고 하니까 그게 그렇게 견디기가 어렵고 화가 나는거다. 그냥 재테크 좋아요 저는 했어요 이렇게만 하면 되지 꼭 공포감을 조성하고, 그렇게 안하겠다는 사람에게는 그러다 노후에 고생한다부터 뭘 모른다는 식으로 난리도 이런 난리가 없다. 좋은건 대체로 자기만 한다. 남에게 자꾸 하라고하는건 안좋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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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ananana.bsky.social
고려인마을 스마트스토어가 있다고 해서 궁금했던 당근김치를 사봤는데, 소문대로 맛있다. 김치는 김친데 한국김치처럼 양념이 많은 스타일이 아니라서 샐러드나 샌드위치에도 어울리고, 밥반찬으로도 좋다. 짜사이의 당근 버전 같기도 하고? 김밥에 넣어도 좋을 듯. 빵도 같이 샀는데 씹을수록 고소하고 짭짤한 맛이 올라와서 계속 먹고 싶은 맛이다. 앞으로 둘다 떨어지지 않게 구매하게 될 것 같다.
길쭉하고 커다란 빵. 사람 허벅지만한 크기다. 채썬 당근이 반찬통에 담겨있고, 윤기가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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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근처(내가 우리동네 시내라고 부르는 곳 ㅋㅋ)에서 순찌 먹으러 식당 갔는데, 너무 만족스러웠다. 밑반찬이 나물 두 가지, 마요 사라다, 김치, 그리고 놀랍게도 바삭하게 튀긴 가자미 한 토막까지 있었다. 순찌는 게 한 토막 들어갔고 밥은 조를 섞은 밥. 이게 11000원이라니 하며 감동하며 싹싹 긁어먹었다. ㅎㅎ 요즘 외식할 때면 특이한 음식이나 외국음식을 주로 먹으니 기본 한식(된찌, 김찌, 순찌) 먹는 경우가 거의 없는데, 새삼 밑반찬 포함 찌개까지 있는 한식이 싸고 좋다고 느껴졌다. 한식 최고야. 남이 해준 밥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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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 클리어. 이제 도서관 가자. 가서 책 빌리고 순찌도 사먹어야지. (토요일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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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uoliraon.bsky.social
한라산 뷰
햇살 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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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 클리어. 이제 도서관 가자. 가서 책 빌리고 순찌도 사먹어야지. (토요일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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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mellon.bsky.social
야아 이제 시카고는 사람들이 이웃 이민자를 자기 집에 숨겨주고 돌봐야 하는 상황까지 왔다. 나치 독일에서 안네 프랑크 가족이 숨어 지냈잖아.. 미국이 지금 그렇게 유색 이민자들 라틴계 이민자들을 탄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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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mellon.bsky.social
지난주에 시카고 남부 흑인들 많이 사는 동네 아파트 건물에 한밤중에 헬리콥터까지 동원해서 이민국이 대대적으로 덮치고 사람들 무작위로 다 끌어내서 집타이로 묶고 어린이들도 몇시간이나 묶여있었다고 했잖아. 베네수엘라출신 피난민들 잡혀가고.. 물론 미국인들까지 대상으로 한 영장없는 가택 침입 파괴였고.. 그 아수라장 속에 베네수엘라 피난민 엄마와 일곱살 난 어린딸이 숨겨달라고 이웃의 문을 두드려서 미국인 남자 이웃이 들어오라해서 소녀는 침대 밑에 숨고 그렇게 모녀가 그 집에서 삼일간 숨어지내다 떠났대. 어디로 갔는지는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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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enhalla.bsky.social
동상시장을 구경한 뒤에는, 찻집도 다녀옴. 우리나라 최초의 전통차라고 할 수 있는 '장군차' 를 직접 재배하고 판매도 하는 곳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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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가 어쩜 이렇게 줄기차게 오냐.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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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는 철철 내리고 세계는 어지럽고 저녁으로 오뎅탕을 끓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