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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뢰아 사람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보다 더 신사적이어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사도행전 17:11)
매화 매화
February 12, 2026 at 9:40 AM
Reposted by 배뢰아
PORORO: Platform Of neuRal mOdels for natuRal language prOcessing
February 10, 2026 at 10:02 AM
Reposted by 배뢰아
최근에 의사 친구가 Nail bed INJury Analysis (NINJA)라는 용어를 알려줬는데 너무 어이없어서 화가 났어요
February 10, 2026 at 9:31 AM
논문을 보는데 용어 작명이 너무 성의가 없다… 아니 머릿글자를 따 오려는 노력이라도 하라고요 🤪

CRISIS: CompRehensive lIterary chineSe readIng comprehenSion

VIRTUAL: eVIdence cuRation with opTion shUffling and Abstract meaning representation-based cLauses segmenting
February 10, 2026 at 9:22 AM
네 홍차에 계화를 탔어. 😌
February 10, 2026 at 2:42 AM
Reposted by 배뢰아
'민주당은 뭘 더 해야 하는 지 모르겠다'고? 정말?
February 8, 2026 at 12:39 PM
창문 활짝 열고 향부자(香附子) 들어간 향을 피우는데 이거 뜨거운 탕에 들어가서 시원하다고 말하는 것과 같은 감각이군…
February 8, 2026 at 11:12 PM
왜 기독교인들이 도덕적으로 살지 않는지 의문을 품는 “세상 사람”이 많다. 사실 그것은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다. 나는 예장합동 교단의 대형교회를 십여 년 다녔는데, 그곳에서는 도덕적인 행위를 특별히 권하지 않았다. 오히려 행위보다 믿음이 중요하다고 주구장창 가르친다. 성경 구절 중에서도 “[구원은]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를 철저하게 강조한다.

그러니까, 부도덕한 일을 저지르는 것보다 세상의 도덕을 따라 선행을 실천하고 그로 인해 자랑하는 것을 더 위험한 죄로 여기고 경계하는 것이다.
어떤 사람에 대한 기억은 오랫동안 생생하게 남는데, 내가 과자를 나눠 줬더니 마침 자기가 몹시 배고팠는데 잘됐다고 “주님, 감사합니다” 하던 개신교인이 그렇다.

그 사람의 세계관에서는 자기에게 음식을 준 주체가 뢰아가 아니다. 어디까지나 주님™︎께서 뢰아의 마음을 감동™︎시키셔서 자기에게 음식을 내어 주게 하신 것이다. 나도 그런 세계관을 오랫동안 가져 봐서 앎…
February 8, 2026 at 6:02 AM
어떤 사람에 대한 기억은 오랫동안 생생하게 남는데, 내가 과자를 나눠 줬더니 마침 자기가 몹시 배고팠는데 잘됐다고 “주님, 감사합니다” 하던 개신교인이 그렇다.

그 사람의 세계관에서는 자기에게 음식을 준 주체가 뢰아가 아니다. 어디까지나 주님™︎께서 뢰아의 마음을 감동™︎시키셔서 자기에게 음식을 내어 주게 하신 것이다. 나도 그런 세계관을 오랫동안 가져 봐서 앎…
February 8, 2026 at 5:34 AM
남자들이 ‘계집애들이나 하는 짓’을 설정하고 그것을 한사코 깎아내리고 자기가 절대로 안 한다고 공공연히 떠들면서 자신의 남성 됨을 부여잡는 습속은 시대를 가리지 않았겠지만, 구체적으로 무엇을 계집애스럽다고 여겼는지는 시대에 따라 다를 것이다.

향 냄새가 아닌 땀 냄새를 풍겨야 사내답다는 관념 또한 그러할 것…
몸에서 지나칠 정도로 진한 향기가 나는 것도 현대인은 좀 천박한 일로 느낄 수 있지만…
February 8, 2026 at 5:15 AM
현대인에게는 방정맞고 품위없어 보이지만 고대인에게는 오히려 권위의 원천이었던 것: 하와이안 셔츠 입고 춤 추기
옷의 무늬가 화려할수록 권위와 전투력이 올라간다는 설정 역시 한나라에서 비롯한 것으로…

일찍이 한 무제가 각지에서 일어나는 도적을 진압하고 지방관을 감찰하기 위해 특별히 수의사자(繡衣使者)라는 직책을 만들고 생사여탈권을 주었어요. 명칭에서부터 수 놓은 옷이 가장 중요했던 것입니다!

《춘향전》에서 성춘향이 암행어사 이몽룡을 “수의 사또”라고 부르는 것도 이 세계관의 연장선상에 있습니다.
박지원이 화포 두루마기를 굳이 가져오라고 한 까닭은 무엇일까요? 당시 지방관을 하던 연암은 수군 조련 때 철릭을 입어야는데 그 안에 받쳐 입기 위해 화포 두루막을 찾은 것입니다. 즉 수군 조련은 무릇 가오를 잡아야 하는 행사이고 화포 두루막은 그 가오에 이로운 것이었던 셈이죠.
February 8, 2026 at 4:52 AM
그 와중에 나노바나나 프로를 시켜서 《뒤집힌 천칭》 한 장면을 그리게 했는데, 이놈이 장현을 백인으로 그릴 때만 디테일을 안 틀리더라… 동아시아인으로 그리면 나머지 디테일이 꼭 틀림. 인간의 기본값은 백인이기 때문에 아시안을 그린다는 것은 추가로 자원이 드는 작업이고 그래서 나머지 디테일 구현에 쓸 자원이 모자라진다 이거지… 😡
February 8, 2026 at 4:12 AM
작년에 10년 만에 랩톱을 바꿀 때 관성에 의해 맥북프로를 사기는 했어도 어차피 나는 게임도 안 하고 일은 서버에서 하니까 개인 컴퓨터에 GPU가 달려 있을 필요가 있나 했는데… 이 정도 사양이면 FLUX.2 Klein 버전 정도는 로컬에서 돌릴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 버렸다… 🤪
February 8, 2026 at 4:06 AM
날씨야
네가
아무리 추워봐라
내가
불 피우나
향 태우지
February 8, 2026 at 1:16 AM
두쫀쿠 먹은 사람 됨
February 7, 2026 at 8:26 AM
눈 쌓인 학교 🏔️
February 1, 2026 at 10:53 PM
밤사이 쌓인 눈에 미끄러질 것을 각오하고 학교에 왔는데 이미 제설 작업이 시작되어 길이 나 있다… 😢
February 1, 2026 at 10:46 PM
기원전 6세기 고대중남들의 대화

공손저구: [고아를 당장 구해내기 위해] 죽는 것과 [살아남아] 고아를 성년까지 키우는 것 중에서 어느 쪽이 어려운가?
정영: 죽기는 쉽고 고아를 키우기는 어렵지.
공손저구: 그대가 어려운 일을 맡으라. 나는 쉬운 일을 맡아서 먼저 죽겠다.
갑자기 그 웃긴 물음 생각나
한명의 사람을 위해 어디까지 해줄 수 있는가?에서 목숨은 줄 수 있지만 매일 밥은 차려 줄 수 없다. 이런 거.ㅋㅋ
February 1, 2026 at 10:37 PM
듀오링고 프랑스어의 실용적인 문장들

1️⃣ 그들의 노동 조건은 끔찍합니다.
2️⃣ 여러분에게는 파업권이 있습니다.
3️⃣ 프랑스에서 여성이 투표를 할 수 있게 된 것은 1944년이었어요.
4️⃣ 우리 이 시위에 참가해야 할 것 같아요.
February 1, 2026 at 10:21 PM
오오 오랜만에 프랑스어 뉴스를 틀어 보니 문장 단위는 무리라도 구 단위는 대략 들린다!
February 1, 2026 at 9:19 PM
여기 나온 음악의 정체를 찾습니다 도와주세욤 😭
February 1, 2026 at 5:39 AM
드윗더 시절 실명계정으로 코딩과 데이터과학 가르치는 이야기를 좀 했더니 저의 주계정을 차단한 테크브로들과 래디컬페미니스트들이 정말 많이 구독하더라고요… 😂
그리고 당연히 테크업 페미니스트를 강력하게 주장하시는 3-7년차 여러분은 다 랟… 어쩌구에 경도된 분들이 많았으며 낡은이는 힘들었다….. 나의 경제적 성공이 페미니즘의 성공이고 트랜스젠더가 운동경기에서 여성의 영역을 뺏는 데 갑자기 관심을 가지지만 전반적인 인간 평등에는 관심을 쏟고 싶지 않은 사람들…..
February 1, 2026 at 5:14 AM
나는 초등학교 때 KOEI 삼국지IV 게임부터 시작해서 대교출판 소설·만화 삼국지를 읽었고 어쩌다 보니 중학교 때 곧바로 (편역자의 평설이 없는) 삼국지통속연의 모종강본 번역소설을 접했는데, 몇 번을 읽어도 말투와 서술 패턴에만 익숙해지고 그래서 구체적으로 이야기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도무지 알아먹을 수가 없었다… 누가 죽었고 누가 새로 등장하는지는 알겠는데 여러 세력의 판도가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는 파악을 전혀 못 함…

반면 같은 시기 《사기》는 편역자가 적극적으로 개입한 편역본으로 읽어서 일단 이야기를 알아먹을 수 있었다.
삼국지 “원작”부터 읽어야 한다는 강박도 불필요하다. 삼국지 ‘정사‘는 물론이고 ‘연의‘도 현대한국어 사용자에게 익숙한 형식이 아니다. 문장 단위의 완전한 번역기가 존재한다고 치더라도 13세기 중국인이 21세기 한국 웹소설 작품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형식과 관습 등에 관한 지식이 적지 않게 필요할 것이다. 반대방향도 마찬가지다. 21세기 한국인이 삼국지 줄거리를 이해하는 것이 목적이라면 장회소설 특유의 서술 방식은 오히려 진입장벽이 될 것이다.

아무튼 사람들이 삼국지 읽기에 대한 어떤 의무감을 느끼지 않으면 좋겠다!
February 1, 2026 at 5:07 AM
삼국지 입문을 위한 작품을 물색할 때 추천을 하는 쪽이든 받는 쪽이든 ‘이 작품은 저자의 개인적 해석이 들어가서 별로’라는 말을 곧잘 하는데… 저자의 개인적 해석이 안 들어간 창작물이 과연 있는지, 있다고 한들 그것이 정말로 우월한지 등등에 대한 논의는 거의 없는 것 같다.

어떤 색깔도 편향도 없는 투명한 중심이 존재한다고 믿고 반드시 그런 중심에서 시작해야 하는가? 중심이 아니라도 시작부터 해 보고 여러 방향으로 스스로 움직여 보면서 중심의 위치를 찾아내는 것이 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이지 않을까?
February 1, 2026 at 4:31 AM
얼후가 이렇게까지 굉장한 악기인 줄도 몰랐고 Butterfly Lovers가 《양산박과 축영대》인 줄도 몰랐다! www.youtube.com/watch?v=tu5X...
《梁祝》 Butterfly Lovers ErHu Concerto 指揮/閻惠昌 二胡/孫凰
YouTube video by welchang
www.youtube.com
January 31, 2026 at 10:19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