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술꾼
describer7.bsky.social
서술꾼
@describer7.bsky.social
'혁명은 이제 자비롭고 어설픈 정의감이나, 어떤 애국적인 활동을 넘어서서 새로운 사회 건설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

- 루이 앙투안 레옹 드 생쥐스트
Pinned
www.aladin.co.kr/shop/wproduc...

제가 집필한 책이 나올 예정입니다. 미국의 정치-사회철학자 아이리스 매리언 영에 대한 개론서입니다. 영의 정치철학, 사회철학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아이리스 매리언 영 | 컴북스 이론총서 | 서원주
아이리스 매리언 영은 구조적 부정의, 민주주의, 정치적 책임을 새롭게 논해 정치철학의 지평을 확장한 정치·사회철학자다. 차이에 둔감하지 않은 포용적 방식으로 작동하는 숙의민주주의를 제안하고 사회구조적 부...
www.aladin.co.kr
저거 혹시 제조일이 아니라 유통기한 아닌가요... 만약 그렇다면 11살이 아니라 13살이나 14살쯤일 것 같은데
찬장에서 찾은 당면이 11살인데 이거맞음?
February 16, 2026 at 11:32 AM
Reposted by 서술꾼
요즘의 생각임니둥!!
February 16, 2026 at 7:06 AM
Reposted by 서술꾼
이게 참 재밌는/슬픈 현상인게 원래 인간은 손실에 더 민감하게 프로그래밍 되어있기 때문에 고위험 투자라는거 자체가 인기가 없었음. 지인중 한명이 주식으로 부자되어도 망한 사람도 한명 있다면 안하는게 사람 심리란 말임. 그런데 SNS의 시대가 되면서 죽은 사람은 당연히 말이 없고 돈번 인간들 목소리만 커지면서 극단적 생존자편향이 일어남. 보통 이러면 윗 세대가 야야 그거 아니다 해야 되는데 세상이 너무 빨리 돌아가니까 코.. 코인? 레버리지? 곱버스? 그게 뭔데 하게 됨. 그러면서 희생자는 더더욱 늘어나고..
February 15, 2026 at 1:31 PM
비트겐슈타인에게 부지깽이로 좀 더 맞았어야 함 ㅋㅋㅋ (물론 비트겐슈타인이 딱히 정치철학에 대한 중요 이론가는 아니지만..
그야 칼 포퍼는 트럼프 2기에 아무런 문제도 느끼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포퍼의 '열린 사회'는 거의 전적으로 냉전기에 반공주의를 정당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개념이었으며, 그 사람이 말하는 '불관용한 자들'은 '공산주의자'뿐이었을 테니까요.
리) 칼 포퍼가 최선보다 최악을 피하는 게 민주정이라는 소리를 하면서, 불관용한 자들에게 관용을 베풀면 안 된다는 전제를 달았는데.

미국은 불관용한 자들에게 관용을 베풀었고 그 대가가 트럼프 2기인 거 같음. 미국은 극우를 불관용한 자들이라고 안 봤지. 인종적인 편견이 꽤 작용한 거겠지만.

한국도 특히 사법부가 극우에게 관용을 베푸는 편인데 언제 그게 대가로 돌아올지 궁금하긴 함.
February 15, 2026 at 10:35 AM
Reposted by 서술꾼
그야 칼 포퍼는 트럼프 2기에 아무런 문제도 느끼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포퍼의 '열린 사회'는 거의 전적으로 냉전기에 반공주의를 정당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개념이었으며, 그 사람이 말하는 '불관용한 자들'은 '공산주의자'뿐이었을 테니까요.
리) 칼 포퍼가 최선보다 최악을 피하는 게 민주정이라는 소리를 하면서, 불관용한 자들에게 관용을 베풀면 안 된다는 전제를 달았는데.

미국은 불관용한 자들에게 관용을 베풀었고 그 대가가 트럼프 2기인 거 같음. 미국은 극우를 불관용한 자들이라고 안 봤지. 인종적인 편견이 꽤 작용한 거겠지만.

한국도 특히 사법부가 극우에게 관용을 베푸는 편인데 언제 그게 대가로 돌아올지 궁금하긴 함.
February 15, 2026 at 9:27 AM
Reposted by 서술꾼
그런데 그와 별개로 일본인들이 "한국인들은 왜 금속 수저를 쓰느냐? 이상하다."나 "한국인들은 왜 그릇을 손에 들지 않고 상에 놓고 먹느냐? 이상하다." 같은 말을 하는 것 늘 좀 의아하게 느껴지는데, 그들은 금속 커틀러리를 쓰고 그릇을 손에 들지 않고 상에 놓고 먹는 서양인들에게는 그런 질문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너희가 특이한 게 아닐까?
February 15, 2026 at 4:50 AM
Reposted by 서술꾼
세종호텔 관련 노조 탄압부터 쿠팡에 항의하러 간 조합원들이 아무런 폭력적인 행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강압적으로 진압한 거, 전부 이재명 치하에서 발생한 일이고 잘못된 행동입니다.

헌법상 노동3권의 실질적 행사를 보장하겠다며 노란봉투법 개정하면 뭐합니까. 경찰이 난폭하게 노동운동 탄압하고 교섭요청시 원청을 중심으로 하청업체들이 교섭창구 단일화 하게 만들어서 문제가 많은데요.

가끔씩 극렬 민주당 지지자가 이 계정을 팔로우 하고 민주당에 유리할 때만 멋대로 글 가져가면서 이런 이야기는 못 들은 척 하는데, 그렇게 살지 마십시오.
February 13, 2026 at 12:39 PM
Reposted by 서술꾼
클겜 행보 너무 실망스럽지만 아주 먼 과거에 트랜스젠더 캐릭터의 대사 하나 때문에 혐오자들이랑 앨라이들이 싸울 때 대사 내용을 더 올바르게 바꾼 것으로 혐오자들에게 맞서 지지해준 기억 하나 만큼은 여전히 나에게는 보석같음... 클겜에게 다시 그런 모습을 기대하긴 어렵게 되었지만 다른 곳에서도 그런 경험을 하고 싶다.
January 15, 2026 at 1:31 AM
Reposted by 서술꾼
램값 폭등의 시대에 별도 하드웨어 없이도 구동 가능한 초고퀄리티 오픈월드 게임을 발견해서 요즘 즐기고 있습니다. “현생”이라는 다소 도발적인 제목의 작품인데요. 놀랍게도 월드 내 모든 오브젝트와 상호작용이 가능하고, 심지어 다른 게임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정교한 그래픽과 공간감 살아있는 사운드를 비롯한 오감 피드백 퀄리티가 완벽합니다. 수많은 유저가 접속해도 버벅거리는 현상이 없는 것은 물론입니다.
다만 밸런스 문제가 꽤나 심각한 모양인데, 어서 수정이 됐으면 좋겠네요.
February 13, 2026 at 6:07 AM
Reposted by 서술꾼
x.com/SU_KI_2/stat...

읍내에서 온 소식

클겜 전직원 권고사직 때렸다고
헤븐헬즈 담당 10명과 인사쪽 담당 2인 남기고 전부 날렸다고.
February 13, 2026 at 7:53 AM
허리가 아파서 일주일째 골골중 병원에 가봐야 하나... 그런데 허리디스크는 뭔가 치료라는 게 애매해서 병원에 가도 항상 어중간한 치료만 받고 (아니면 아예 대대적인 수술을 받아야 하는) 돌아왔던 기억이 있다
February 13, 2026 at 1:00 AM
Reposted by 서술꾼
레이디 가가는 2011년 발표한 ‘본 디스 웨이’에서 성소수자와 소수인종을 호명하며 “나는 내 방식대로 아름다워, 신은 실수하지 않으니까. 나는 올바른 길을 가고 있어, 나는 이렇게 태어났어”라고 노래했다. 이듬해 그는 월드투어 첫 공연을 서울 잠실주경기장에서 열었는데, 일부 개신교 단체가 이 공연에 반발했다. ‘하나님이 동성애자를 창조했다’는 가사가 성경 가르침과 다르고, ‘동성애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심어주며 ‘기독교의 동성애 치유 노력’을 좌절시킨다는 게 이유였다.
www.khan.co.kr/article/2026...
바뀐 것과 바뀌지 않은 것 [플랫]
팝스타 레이디 가가는 2011년 발표한 ‘본 디스 웨이’에서 성소수자와 소수인종을 호명하며 “나는 내 방식대로 아름다워, 신은 실수하지 않으니까. 나는 올바른 길을 가고 있어, 나는 이렇게 태어났어”라고 노래했다. 이듬해 그는 월드투어 첫 공연을 서울 잠실주경기장에서 열었는데, 일부 개신교 단체가 이 공연에 반발했다. ‘하나님이 동성애자를 창조했다’는...
www.khan.co.kr
February 12, 2026 at 4:32 PM
Reposted by 서술꾼
어이없어
우리집고양이 갑자기 상받음(???)
ㅋㅋㅋㅋㅋㅋ
February 10, 2026 at 10:33 AM
농구나 야구 같은 스포츠에서 미국이 대표팀으로 '지구방위대' 꾸린다고 할 때마다 늘 헛소리라고 생각해 왔다. 아니 외계인이 지구랑 시합할 때 왜 농구나 야구를 할 거라고 생각하냐고... 그거 너네밖에 안 하는 스포츠라고..
February 10, 2026 at 6:27 AM
Reposted by 서술꾼
[긴급] '중처법 1호 발생' 삼표그룹 정도원 회장 1심 무죄
[긴급] '중처법 1호 발생' 삼표그룹 정도원 회장 1심 무죄
n.news.naver.com
February 10, 2026 at 5:38 AM
탄산수 제조기, 로봇청소기 등등 전자제품을 적정가의 중소기업 제품으로 샀었는데... 몇 년 지나고 나서 소모품 교체해야 하는 시기가 되고 보니 기업들이 다 망해버려서 이 제품들을 쓸 수가 없다 ㅠㅠ 비싸고 성능 별로여도 무조건 대기업으로 가야 하는 건가?
February 9, 2026 at 6:58 AM
Reposted by 서술꾼
어떤 사람에 대한 기억은 오랫동안 생생하게 남는데, 내가 과자를 나눠 줬더니 마침 자기가 몹시 배고팠는데 잘됐다고 “주님, 감사합니다” 하던 개신교인이 그렇다.

그 사람의 세계관에서는 자기에게 음식을 준 주체가 뢰아가 아니다. 어디까지나 주님™︎께서 뢰아의 마음을 감동™︎시키셔서 자기에게 음식을 내어 주게 하신 것이다. 나도 그런 세계관을 오랫동안 가져 봐서 앎…
February 8, 2026 at 5:34 AM
그치만 이창호 선수는 아직 현역....
February 8, 2026 at 5:31 AM
Reposted by 서술꾼
창작 PT
February 7, 2026 at 12:55 PM
Reposted by 서술꾼
"나치즘은 유럽의 식민 폭력을 본뜬 것… 독일은 유럽 국가들을 모방하며 나미비아에서 끔찍한 집단학살을 자행했고, 그토록 인간을 비인간화하는 폭력이 나치즘을 매개로 유럽 내부로까지 진격한 것"

"이민단속반의 무법성은 트럼프 정부의 예외적 특징이 아니라 (중략) 미 군사제국주의가 외부에서 수행해 온 폭력의 기술이 내부에 이식되면서 발생한 파국"

"필리핀에서의 식민 통치 기술이 미국 경찰 시스템에 고스란히 이식… 베트남 전쟁에서의 작전 기술은 경찰의 군사화를 더욱 부추겼고 (중략) 미 연방기관들과 경찰은 수년간 이스라엘에서 훈련"
트럼프 야욕에 유럽 반발? 제국주의 부메랑이 돌아왔다
그린란드 사태 앞에서 유럽 정치인들이 일제히 국제법 준수를 주장하고 있다. 그런데 트럼프의 야욕과 별개로, 그 일사분란한 모습은 어딘가 궁색해 보인다.국제법이 그리 중요하다면, 왜 2년 동안 가자에서 국제법이 붕괴될 때 침묵했던 걸까? 영국과 독일 등은 되려 이스라엘에 무기를 제공하고 왜 국제법 파괴에 앞장섰을까? 또 트럼프 정부가 베네수엘라를 침공할 때는...
www.mediatoday.co.kr
February 7, 2026 at 12:13 AM
대학원 수업 처음 해보려니 생각보다 많이 어색하고 준비할 것도 많고 (그런데 또 준비할 게 없고) ... 학부랑 너무 달라서 좀 뚝딱거리고 있다
February 3, 2026 at 4:22 AM
Reposted by 서술꾼
당선. 저 나라에서도 싸우는 사람이, 올바르지 못한 것에 눈을 돌리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February 2, 2026 at 9:32 AM
한참 바쁜 시기안데 우울감이 도졌네 환장하긋다
February 2, 2026 at 7:43 AM
요즘 대학원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나 대학원 막 들어갈 땐 사람들이 죄다 연구실 나와서 공부하느라 연구실이 가득 차 있었다. 점심시간 되면 다같이 우르르 몰려가 밥먹기도 하고.

근데 나 석사 마치고 박사 갈쯤... 그러니까 2010년대 중반쯤부터는 사람들이 연구실 나오는 분위기가 많이 뜸해졌고 코로나 거치면서는 텅텅 비어버림. 요즘은 어떻게 되었는지 정말 궁금하다.
February 1, 2026 at 7:57 AM
고대 로마에선 공화정의 반역자들을 처형하면 무덤도 못 가지게 테베레 강에 던져버렸다지. 저 리스트에 오른 놈들도 당장 포토맥 강에 던져버려야 한다.
저 리스트에 올라가 있던 남자들이, 어린 여자애들을 성적으로 학대하는 것보다 건설적인 생각들을 하고 살았으면,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식량과 교육과 백신을 제공하고도 남았겠지. 모아놓으면 그 정도의 일도 할 수 있을 것 같은 인간들이 고작. 고작 한다는 일이.
February 1, 2026 at 7:54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