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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biwana.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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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biwana.bsky.social
김단비. 2011년 2월생. 늘 배고픈 소녀. MMVD B2.
그리고 나. 가난한 회사원. 투덜이.
좀 더 개인적인 계정.
새로 옮긴 부서는.. 탕비실 물 뜨러 가는 길목에 과장님 자리가 있어서.. 그 뭐냐.. 하루에 한번 물 긷는 심정으로.. 가진 모든 텀블러를 동원하여 잔뜩 떠다 놓게 되었다.
부서는 바뀌고 단비는 내내 병치레에 나라는 음.. 그.. 흠.. 아이고 송신해라(사투리니까 잘들 모르겠지..)울고 싶어라.. 울고오 싶어라 이 마음..
January 3, 2025 at 3:4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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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달이 예쁘게 떴다. 자꾸 구름 뒤로 숨어서 답답했는데 구름이 금방 걷히더라고. 그렇더라고.
January 3, 2025 at 9:33 AM
메인이불 중 하나가 알러지이불인데 단비
비염 때매 특히나 더 애용하지만 봄가을용이다. 근데 지금 12월 말까지도 예년이랑 달리 우린 전기요, 두꺼운 이불 없이 이걸로 곤히 잔다. 작년 이맘땐 전기요 켜고 방문도 닫고 아침에 으 추워 하며 난로까지 켰었는데. 이유는? 지난 5월경 난 월세집임에도 내돈 70을 들여 이 구축아파트의 모든 새시 모헤어를 교체했다. 나이 80의 집주인 할머니가, 낡은 모헤어가 손만 대도 바스라져 내 비염 개의 코로 들어가는 게 무섭다고 해도 이해를 못할 것 같아서 말없이 내 돈으로
싹 다 교체함. 그 효과는
December 28, 2024 at 1:30 PM
와씨 요즘엔 술을 못 끊겠어요. 일단 어떤 소식(?)이 들려온다면 그날 기쁨의 파티를 한 다음날부터 끊겠습니다.
December 11, 2024 at 11:01 AM
크리스마스에 기적을 만날 확률(Tokyo Godfathers,2003)이 리마스터링 개봉한다는데. 멈간호로 극장에 갈 수 없는 나는 어서 어느 OTT에서라도 다시 보게 되길 바란다. 어릴(?) 때 받았던 그 겨울의 그 느낌, 그 감동.
December 9, 2024 at 11:24 AM
현 시점의 동물글 아닌 글에 하트를 못 찍더라도 저를 오해하지 마세요. 마음 다해 기도합니다..💙
December 9, 2024 at 11:1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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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이터 계정 메인글 복붙)
📝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 점검할 것:

- 밥을 먹었나요?
- 오늘 샤워했나요?
- 누워봤나요?
- 누군가와 긴장하지 않을 대화를 나눴나요?
- 어제 잠을 8시간 이상 잤나요?
December 5, 2024 at 10:26 AM
모든 글을 맘껏 재게시 못하고 하트도 맘껏 못 찍는 내 상황이 너무 싫다 ㅠㅠ
December 4, 2024 at 10:51 AM
아니 이틀 연차 끝나고 내일 아니 오늘 이제 첫 출근인데 이게 무슨 일이냐고
December 3, 2024 at 4:29 PM
휴대폰. 후레쉬. 보배 충전중. 이게 맞냐ㅠㅠ
December 3, 2024 at 3:2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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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차 합성입니다... 미니스톱은 지금 없음
심지어 서울도 아님

라이브 방송으로 소식 듣는 게 좋겠습니다.
딥페이크 합성으로 어그로 끄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December 3, 2024 at 2:41 PM
블스는 마지막까지 무슨 소식이라도 전해주려나. 사실 폰과 네트워크 아니면 완전히 무력해져버릴 게 뻔해서. 점점 무서워지네.
December 3, 2024 at 2:29 PM
이 무슨…? 걍 적당히 해쳐먹기만 해라..
December 3, 2024 at 1:52 PM
Reposted by QTitle
내년 3월 초 런던 직항 해외 이동봉사 필요하신 분 편히 멘션 and 디엠 주세요! 북미나 캐나다 외에 거의 없는 걸로 알지만 그래도 혹시 몰라서… 📞
December 3, 2024 at 7:12 AM
<냉장고를 기다리는 오후>
연차까지 내고 냉장고를 교체하기로 마음먹은 건, 하루 한끼 단비 자연식을 도전하면서 나의 311리터짜리 냉장고가 터져나가기 직전에 다다랐기 때문. 원룸 같은 집에 무려 870리터의 4도어 냉장고라니, 카푸어가 아닌 리프리저레이터푸어가 되겠구나 싶지만. 요즘 내 최고 스트레스가 “냉동실 물건 하나 꺼낼 때마다 다 꺼내고 다시 다 집어넣기”에서 기인하므로, 단비와 나의 행복을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던 거다.
December 2, 2024 at 5:5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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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30, 2024 at 5:06 AM
거대한 전환점까진 아니지만 회사에서 좀 큰 선택을 해야 하는 시점 같아 사주를 보고 왔다. 추진해도 괜찮다 하네. 새해는 새 부서에서 상큼하게 맞이할 수 있을까? 단비에게 시간을 많이 투자할 수 있어야 할 텐데.(회사 3분 거리라 점심때 집에 옴&무조건 칼퇴. ). 물론 이 모든 걱정은, 내 “요청”이 받아들여져야 유효해지는 것. 뭔가 변화가 있을 것 같긴 하다. 사주풀이도, 요즘 꾸는 꿈도.
어느 사람이 너무 미울 땐 어떡하냐 물으니 책을 읽으란다. 무작정 뭐든, 계속, 책을 읽으면 좋대. 도전한다!
November 30, 2024 at 2:16 PM
금주 다시 1일. (못 참은 게 아니라 주1회는 용납. 어제 불금삼겹파티를 함). 오늘 또 마시고 싶으면 어쩌나 했는데, 어제 평소보다도 적게 먹었는데 오늘 아침 컨디션이 너무 떨어져, 아 이젠 정말 안 되겠다고 다짐. 술 먹고 의미없이 OTT속을 헤매지 않으니 하루하루 조금씩 더 시간이 남기 시작. 오늘 심지어 심심해서 옥주현 요가를 했다. 이게 무슨 일이래😁옥요가는 2000년대(?) 너무 자주 해서 이젠 경음악(!) 틀어놓고 조명 낮추고 순서 외워서 함☺️
사진: 단비는 뭐든 한입에 털어넣어, 습식도 한 스푼씩 준 지 오래🤣
November 30, 2024 at 2:11 PM
건조했는지 며칠째 누렁콧물이 계속되었고 오늘 결국 다시 코피 섞인 콧물이 나왔음. 가습기 가동, 네뷸은 가능한 한 자주. 힘내라 우리개.
나는 금주 3일째. 느낌탓인지 머리가 좀 맑아진 것도 같음. 물론 단어가 생각 안 나는 건 똑같지만😁 배에 가스차는 것도 쪼꼼 줄었음. 나도 힘내라👍
November 27, 2024 at 2:02 PM
어제 만든 하루한끼 자연식은 대구살과 시금치 베이스, 무, 파프리카, 표고, 토마토, 계란, 현미, 조가 들어감. 맛보기 하곤 맘에 든대😍
내 금주 이틀째는 무사히 성공했으나 회사에서 너무 신경쓴 일이 있은 탓인지, 매일밤 단비 콧물로 매일 잠을 설친 탓인지, 둘 다인지 몰라도 오늘 아침 목이 좀 붓고 피곤해짐. 오전 반차를 올려달라고 연락할 참으로 조금은 불안한 마음으로 일단 누워있음. 이거 그건가. 금주하면 나타나는 몸살?🫠🤣
November 26, 2024 at 10:56 PM
사실 아픈개 돌보고 회사일은 별로고 돈은 자꾸 나가서 이래저래 핑계긴 한데 알코올중독 직전의 삶을 계속 살아왔다. 그러다 오늘 처음으로 술을 안 먹었고 “오늘부터 1일” 기록을 위해 블스로 복귀. 아침엔 당근사과바나나주스를 점심엔 렌틸콩오분도미밥+참치캔+겨란밥+생당근을 저녁엔 견과류듬뿍 씨리얼을 먹었다. 잘했다 나 자신. 내가 아프면 누가 우리개 하루4끼, 동종약 바르기, 끼마다 보조제, 아침저녁 내뷸 챙길 거여. 절대 입원할 일 만들지 말자. 잘했어 잘했어. 내일도 파이팅.
November 25, 2024 at 2:07 PM
알바비 벌어오라고 토욜 오전 곤히 자주는 효녀멈. 우주최고 순둥이.
August 23, 2024 at 11:31 PM
Reposted by QTitle
그래픽 디자이너 찾는다는 이 광고 정말 기발한데
August 17, 2024 at 2:18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