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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어중간함에 신물이 나는 잡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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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회사가기 싫어
December 7, 2025 at 10:3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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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엣 몰랐다....!
December 7, 2025 at 12:5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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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대에 대상포진을 겪고, 그 이후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 있는 사람입니다.

여러분은 대상포진 오기 전에 생백신 싱그릭스를 접종하시길 바랍니다. 비싼 거 저도 아는데, 일단 맞으면 대상포진 걸릴 확률이 낮아지고, 걸려도 덜 아프대요. 그리고 치매 발병율도 낮춰줍니다.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 뭐냐면 수포는 안 생기고 신경통만 올라오는 것입니다. 이것도 보통 마약성 진통제로 잡아요.

한편 저는 이 마약성 진통제도 당연히 전부 부작용 심해서 그냥 깡으로 버티며 삽니다…….

그럼 이만, 오늘의 츠타 생생 정보였습니다.
대상포진은 사람에 따라선 죽음보다 무서운 통증, 자살 생각하게 되는 통증으로 악명이 높습니다.

건선은 많은 사람들이 그냥 피부 일부가 거칠어지는 정도에서 끝나지만, 자가면역질환으로 통증이 심한 경우 일상적인 움직임이 어려워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종종 중증 환자는 건선성 류머티스 관절염이 옵니다. 저렴한 치료 솔루션은 항암제와 면역억제제로, 치료 과정에서 신경정신과적 부작용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비싼 솔루션은 1년에 천만원 정도가 꾸준히 들어가며, 그나마 몇년마다 약 종류를 바꿔야 합니다.
December 6, 2025 at 10:09 AM
졸리는 가끔 되게 만화 속 동물 캐릭터 같다니까. 주토피아 같은데 나올 것 같아.
December 6, 2025 at 1:0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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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실제 계엄해제를 방해한 혐의로는 구속이 안 되는데 "계엄놀이"를 하면 구속이 되네?
December 5, 2025 at 3:0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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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에 내란이 위헌적이었다고 밝혔으면 믿을 수 있었을 것.
1년이 지나 지금 와서 "위헌적 12·3 비상계엄이 국민과 국회의 적극적 노력으로 해제됨으로써 헌정질서가 회복된 데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니. 신뢰라는건 쌓아가는것임, 그런데 신뢰를 줄만한 일을 뭐했는데? 내란죄관련 체포영장은 모두 기각해놓고.
전국 법원장들 “내란 재판부, 위헌성 크다···사법부 믿고 지켜봐달라”
December 5, 2025 at 2:2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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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들이 있길래 펭귄들의 똥을 옆에 세워주었음
December 4, 2025 at 11:2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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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기차역에 데려다주고 학교에 도착한 딸이 보내준 사진.
엄청 크게도 만들었네 ㅎㅎㅎ
December 4, 2025 at 11:2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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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4, 2025 at 11:3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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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 고양이-
발목 부분을 보면 귀여워서 기절합니다. 주의하십시오.
December 2, 2025 at 8:49 AM
촛불 시위, 응원봉 시위. 우리나라 21세기 특유의 시위 문화에 대해 생각해봤는데, 서서히 밀려드는 거대한 물덩어리같다. 멀리서보면 파괴력이 있어보이지 않지만 거대한 질량으로 모든걸 쓸어버리는.
December 3, 2025 at 2:4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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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3, 2025 at 2:0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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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기억에 남을 것 같은 몇 문장

민주노총이 길을 열겠습니다 <
이 사람들을 배불리 먹이려 농사를 더 열심히 짓고 싶어졌다 <
5.18의 과거가 12.3 현재를 살렸다 <
January 2, 2025 at 8:3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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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 글새김 제막식을 했다. 대한민국 헌법 제1조 제2항.
December 3, 2025 at 8:1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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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외2
December 3, 2024 at 9:4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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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적이 국힘이었더라도, 그날 신속하게 계엄 해제 표결에 동참하고 탄핵 절차에 동의했더라면 그냥 '생각이 다른 정치인' 정도로 남을 수는 있었겠죠. 하지만 12월 7일 그 추운 길바닥에서 시민들이 한 명 한 명 이름을 외치는데도 행동하지 않고 내란의 편에 남기로 한 그 순간, 한 명의 정치인이 아니라 '상종 못할 것', '민주주의의 적'이 되기로 스스로 선언한 것이죠. 모든 것이 스스로의 선택에 따른 것이니 이제 와서 누굴 원망하고 어쩌고 할 것도 없습니다. 역사의 단죄를 아주 쓰디 쓰게 받아들여야지 어쩌겠어요.
December 3, 2025 at 12:44 PM
이제 그 시간이 되었군. 작년 그 때를 회상해보면 회사였고 팀장님이랑 일 얘기 하고 있었는데 카톡이 울렸고 팀장님이 보더니 계엄 일으켰다고 결국 탄핵 되겠구만 했는데, 당연한 거라고 생각했던 그 탄핵이 그렇게 힘들 줄 몰랐지. 지금까지도. 생각해보면 21세기에 계엄 일으킨 그 자신감이 어디서 왔겠어. 따지고보면 우리도 용케 여기까지 온 거지.
December 3, 2025 at 1:43 PM
우리집도 책눈사람. 바로 고양이한테 코 먹힘. ㅋㅋㅋㅋ
December 3, 2025 at 1:0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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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역을 다루는 태도가 지금처럼 관대하면 미래에 또 비슷한 기회를 잡은 사람한테 또 하라는 메시지밖에 안 된다.
December 3, 2025 at 8:5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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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코스는 국회 2층 정현관 앞 출입구
김민기 사무총장이 당시 상황을 설명하고 시민에게 감사인사함.
8코스는 내란 순장조 정책위의장실 유리창이 깨진 그 현장
깨진 저대로 보존할 것이라고 한다.
December 3, 2025 at 10:1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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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희집 고양이들에게 당황스러운 일이 많이 있었어요

인간이 갑자기 으 추워 으 추워 하면서 돌아오더니 곧장 뜨신 물에 샤워를 하러 갔죠

물을 싫어하는 고양이들, 평소처럼 대충 기웃거리려고 한 듯 한데

인간이 팽!!! 하고 코를 풀었더니 피가 후두둑 떨어지는 게 아니겠어요(건조한 날씨

엄청나게 놀란 고양이들

저 간악한 -물-녀석 그럴 줄 알았다 기어이 우리 캔따개를 죽이는 구나!!!

하믄서 들어와서는

인간이 샤워를 끝낼 때까지 교대로 인간을 지켰지요

오늘의 용감한 고양이상
December 2, 2025 at 1:4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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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이 되어가니 생각이 나네
December 2, 2025 at 12:4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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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폭우로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태국 베츠남 등 동남아에 홍수피해가 계속되어 사망자가 700명이 넘는다고. 올 여룸에도 계속 태풍 연달아 와서 피해가 엄청 났다고 들었는데 지금도 계속 되는 거 같아 심각한 상태인 듯.

www.khan.co.kr/article/2025...
동남아, 폭우 피해 확산···800명 이상 사망
최근 동남아시아 전역에 내린 기록적 폭우로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해 인도네시아·스리랑카·태국 등 국가에서 8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30일(현지시간) AFP통신이 전했다. 인도네시아는 사이클론(열대성 폭풍) ‘세냐르’가 몰고 온 비로 지난 26일부터 최소 442명이 사망하고 402명이 실종됐다. 피해가 집중된 북수마트라주에서만 166명이 사망하...
www.khan.co.kr
December 2, 2025 at 5:0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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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백번 옳은것이

인생에 제일 도움되는 유사의문문 두가지
"내가 뭘 할 수 있는데 ㅋㅋ"와
"니가 뭘 할 수 있는데 ㅋㅋ"

내가 뭘 할 수 있는데 ㅋㅋ

: 할 수 있는게 있음 → 그럼 그거하면 됨 ㅇㅋ 문제해결을 향하여 한걸음 럭키

: 할 수 있는게 없음 → 살다보면 이런 일들이 많아 근데 뭐 내가 뭘 할 수 있는데? 걍 신경을 끄던가 피할 수 없으면 일단 나한텐 비극이지만 멀리서보면 개애지는 희극 한편 뽑아주마 딱대라 하고 덤비던가...
자주 쓰는 화법이기도 한데 대놓고 원인과 그에 따라오는 현상을 적고 그 다음에 뭘 할지 적어보는건 감정 정리에 도움이 꽤 됨

예시)
ㅁㅊ 나 너무너무 우울함 다 때려치고 사라지고 싶음

사유: 그림너무못그리는거같음

왜?: 원하는 그림이 안 그려짐

그래서: 원하는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 살아있는 상어가 헤엄치는 영상 보러 갈 거임 < 대충 이런 식으로...
December 1, 2025 at 11:17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