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유(雲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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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무언가를 읽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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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바로 정리해도 '일'이더라고요. 그래서 택배 정리 정도는 하고 싶을 때 해도 큰일 나지 않아라고 생각하며 좀 미루게 되었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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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일주일 넘게 계속 같이 있는 거 솔직히 좀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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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유로 전엔 뭐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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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환율 얘기할 때 많이 쓰지 않나 싶어 검색해봤는데, 연관 검색어가 일본 환율, 중국 환율, 캐나다 환율 이런식으로 많았다. 이런 것도 조금씩 변해 가는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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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 영국 파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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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미화, 엔화, 위안화. 또 다른 나라는 뭐라 부르죠? 홍콩달러, 대만달러 들어봤고... (그냥 하도 한화, 원화 얘기가 자주 보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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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안 돼죠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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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리다매 ㅠㅠ 체력은 잘 아낍시다. 여행 가야죠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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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 한국어로 옮기면 훨씬 길어지지 않나여... 일본어도 한국어로 옮기면 꽤 길어지는데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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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단어수로 하는 분야도 있다는 얘긴 들었어요. 출판 번역은 그나마 원고지 매수로 하는데, 라고 말하기엔 출판 번역 단가는 이미 너무 낮아서 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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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계산법 좀 불합리한 거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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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전 풀어 쓰는 거 좋아합니다. 글자가 몇 개라도 많아지면 번역료를 단 돈 몇 푼이라도 더 받을 수 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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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이 발표되면 국립국어원에서 수상자 이름 한글 표기를 재빨리 공문으로 배포하는데, 그러니까 국립국어원은 헝가리 인명을 성·이름 순으로 제대로 배포했고, 언론이 받아적을 때 한글 표기는 국립국어원 것을, 로마자 표기는 (순서가 영어식으로 이름·성 순으로 바뀌어버린) 영어 기사 같은 걸 그대로 받아 적었나 보다.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Krasznahorkai László)"로 적는 게 어렵지도 않을 텐데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László Krasznahorkai)"라고 적어 놨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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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올해 처음 찍었어요. 처음엔 뭔지 모르고 저 이상한 밝은 빛은 뭐지? 하고 사진 찍었는데 나중에 사진 확인할 때 골프장이구나 알고 얼마나 놀랐는지. 절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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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씻다가 손 다친 적 있는데도 계속 쓰는 게 있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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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떨어트렸을 때 안 깨져서 다행이다 했는데 지금 보니 살짝 나갔네. ㅜㅜ
개완 뚜껑에 아주 작게 이가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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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오늘 유난히 맛있는데?
서호용정, 개완과 찻잔. 머그컵. 아이패드에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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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집인지 저희보다 한발 빨랐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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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은 이제 막 고기 구워 먹으려고 사왔는데, 어느 집에서 벌써 고기 굽고 있는 냄새가 열어 놓은 창을 통해 들어온다. 우리도 얼른 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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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화의 계절에 여행 일정 짜기 힘든 원인, 한국의 추석과 중국의 국경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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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가고 싶은 내 마음이 담긴 지금 내 폰 바탕화면, 항저우의 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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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못 가지만 꼭 계화피는 계절의 항저우를 가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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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계화하면 중국에서는

산수갑천하인 계림의 계화를 제일로 치고
항주 서호가의 계화도 함께 손꼽습니다.

딱 지금 항주에 가면 계화가 아름답게 핀 산책길이 있어요. 저기를 쭉 걷다가 계화 아이스크림도 먹고 계화떡도 먹고 계화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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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각롱과 구계 쪽은 마음 먹으면 연결이 되는데요. 만각롱满觉陇은 계화로 유명합니다. 길을 걸으면 계화 향을 어디서건 맡을 수 있어요. 하지만 지금은 계화가 모두 진 시기죠. ㅠㅠ 이 쪽 카페나 식당은 계화철에 보통 연장영업을 하며, 계화 라떼나 계화 아이스크림 계화떡 같은 것을 많이 팝니다. 항저우 오시면 계화꽃 말린 거 좀 사가셔서 뜨거운 물에 우려 드시는 것도 추천해요. 밤에 카페인 없이 향긋하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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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누웠을 때 귓가에 앵앵거리는 모기 잡는 법. 앵~ 소리가 나는 쪽 귓가로 팔을 잽싸게 휘두른다. 이불 펄럭이지 않게 조심스럽게 일어나 핸드폰 손전등을 켠다. 머리맡이나 옆 벽을 살펴보면 꽤 가까운 벽에 붙어 있는 모기를 발견할 수 있다. 때려잡는다. 이렇게 지난 밤 사이에도 두 마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