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르모스(ゼルモス)
banner
zermoth.net
제르모스(ゼルモス)
@zermoth.net
32 followers 30 following 280 posts
푸른 빛으로 길을 개척하는 여행자
Posts Media Videos Starter Packs
10분만에 휘리릭 끝냈네..

애인님이랑 같이 왔으면 뭐라도 했을텐데 나는 예약순번 800번대에 토요일 초반매진 일요일 모두 살아있는거 봤었는데 애인님은 1600번대 대기표에 들어갔더니 전회차 매진이라 나 혼자 오게 됨.. 있다가 출근도 해야되니 출근전에 산책 좀 했다 치
붕괴: 스타레일 필오프 캠페인

밤을 지새운 어제들로 우리가 사랑하는.내일을 맞이할 수 있기를
퇴근하고 원신PC방 잠깐 들렸다가 굳즈 하나 충동구매함
근래 배가 부르고 게을러져서 자전거 타고 긴 거리 이동은 안했는데 간만에 한강에 자전거 타러 나왔다
Reposted by 제르모스(ゼルモス)
일제강점기 대전부 로고가 새겨진 맨홀 뚜껑
성모여중고 입구 근처에 있는 걸 찍었다

어떤 이들은 고작 35년 가지고 지금껏 얘기한다고 아우성을 내지만, 해방 80년을 맞은 오늘날에도 우리 곁에 이렇게 식민지의 흔적은 알게 모르게 남아있다

물적으로든 심적으로든
오늘 일 좀 간만에 빡셌던터라 팀원끼리 모여서 한 잔 해씁니다
간만에 요리로 배채웠다
정거장 밖에 잘 정차 했읍니다.
오늘은 주인공원 산책~
Reposted by 제르모스(ゼルモス)
그거 아십니까. 케르베로스라는 이름이 우리말로 번역하면 "바둑이"라고 하던.
<시골강아지로 잘못 전생한 케르베로스>
Reposted by 제르모스(ゼルモス)
이거 관련해서 현역시절 꽤 고생했던게 불발탄 관련 기록인데, 오히러 6.25당시 불발탄은 꽤 기록이 찾기 쉬웠습니다. 왜냐면 절대다수가 미공군인데(제가 공군출신인데 공군은 항공 불발탄만 일반적으로 관할함) 대충 6.25때 불발탄같다 싶으면 미공군에 자료요청하면 30분안에 회신이 왔죠. 몇년도에 뭐로 무슨폭탄 몇발쯤 떨어트렸다고.

반면 전후~90(!!)년대 불발탄 기록은 혼돈의 카오스였는데 이거 한국공군이나 여타기관이 기록을 안해둬서 왜 불발탄이 여기있는지 파악이 안되는 경우가 꽤 많았...
개인적으로 미군을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이유중 하나가 기록을 무지 잘 해놨다는건데, 이 녹색 점은 6.25당시에 격추되거나 추락, 혹은 실종된 UN군 항공기의 위치를 다 표시해둔것임.

실제 가지고 있는 데이터는 더 많아서 어느 지역에서 공중전을 벌였고, 어느지역에서 폭격을 실시했고 이런것도 다 자료로 가지고 있고 여차하면 조회할 수 있음. 심지어 한국군한테도 제공 잘해주고 이거 조회해서 실제로 잘 써먹음

정작 한국군쪽은 자기 자료가 별로 없는건지 써먹으려면 알수가 없음. -_-;;
쉬는날인데 회식땜에 회사간다 . . . 4일내내 행사끝에 술달렸으니 오늘은 1차만 가야지;
Reposted by 제르모스(ゼルモス)
EUC-KR 시절에는 정말로 그랬다. 《언플러그드 보이 2》(1997)를 보면 지율이가 현겸이가 쓴 ‘꽯’을 보고 “이런 글자가 어딨어?”하고 놀란다. 이론상으로 가능한 한글 음절은 11,172자지만, 평소에 익숙하게 쓰는 (특히 활자로 볼 수 있는) 글자가 아니면 존재조차 상상하지 못했던 것이다.

그러니까 CP949와 유니코드가 보급되고, 아무리 희귀한 자모 조합이라도 컴퓨터로 입력할 수 있다는 인식이 충분히 퍼지고 나서야 한자어에 사이시옷을 넣을 수 있다는 발상이 나왔을 것이다.
Reposted by 제르모스(ゼルモス)
건강 위해 제로 음료만 먹었는데⋯지방간 위험 높인다고?
n.news.naver.com/mnews/articl...

중국 쑤저우대 연구진이 베를린 소화기내시경 학회에서 발표.
인공 감미료가 첨가된 음료를 하루 250g 이상 섭취할 경우 지방간 질환 발병 위험이 60% 증가(설탕 음료는 47%)

연구진은 물이 최고다고 강조
건강 위해 제로 음료만 먹었는데⋯지방간 위험 높인다고?
제로 콜라 등 설탕 대신 인공 감미료를 사용한 음료를 마시면 지방간 발병 위험이 60%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6일(현지시간) 미 CNN에 따르면 중국 쑤저우대 연구진은 이날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소화
n.news.naver.com
KTX타고 집에 가자...
오늘 좀 무리해서 온건 옛날 서울역 지하통로 개방이 오늘까지여서.. 이용객 추이를 봐서 내년에 상시개방할지 말지 결정한다는데 이럼 머릿수 보태줘야되지 않겠나

지하에는 경셩/서울역그릴 - 공문에 나오는 명칭은 경성/서울역구내식당 - 조리실이 있었다고함

이 통로를 통해 KTX도 타러갈수있음
퇴근하고 시간 좀 때우다가 서울역 준공 100주년 기념전 '백년과 하루'보러왔다.. 촌1것이 크고 큰 서울역에 오니까 길을 다 헤매네
아무리 그래도 이걸 샀다는 사실 자체까지 까먹을 수 있나? 싶은데 작년 12월에 하도 큰일이 있었어서 그래서 까먹었나봄 ;
삼칠이 피규어 왔다.. 열차팀 피규어랍시고 와도 하필 대수송때 오네

작년 7월에 결제해놓고 어느새인가 까먹고 있었는데 그젠가 모르는 번호로 전화와서 받아보니까 사이트 휴면회원이라고 휴면회원 풀어주심 바로 발송해준다 해서 내가 뭘 샀었었나 한 몇 초 긴가민가했네
오늘 관리자님이 커피 돌리신다길래 관리자님 출근이에요? 내일 아니에요? 오늘 왜 나오셨지 였는데 나중에 듣고보니 노프신분이 '원래 연휴 첫날이 이벤트가 많아. 나는 출근하는데 님은 어떡하쉴?' 하셨나봄..... 🥲
오늘은 지부에서 밥도 얻어먹고 관리자님 카드로 커피까지 야무지게 사먹었다
서코는 언제 또 했나? 싶은건데 일러페스는 못가는게 좀 아쉽네
애인님이 원신카페 취소표를 용케 잡은덕에 이상태로 아야카 생일날 폰타인 테마로 바뀐 원신 카페까지 폰타인 아야카로 갔다옴..😇 의도한건 아닌데 일정이 이렇게 되네
생각보다 우리나라 양조장에서 만든 술이 다양한걸 알게 되었는데 또 내 취향인 술을 몇몇개 접하게 되어서 그자리에서 구매함 😇

캐리어 끌고 술 이것저것 구매하시는 분이 꽤나 보였는데 왜그런지 알거 같기도 한게 가격도 박람회장이 나름 저렴한 편이고, 취향인 술을 발견하는 재미도 있다보니 담엔 나도 예산책정좀 해서 캐리어 끌고다녀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