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이게 이 문서의 피크인데,

"사내에 정신건강을 도와주고자 만들었다는 센터는 사실, 기록을 남겨 퇴사시키기 위한 구조로 볼 수 있습니다."

사내 병원 기록을 해고 수단으로 삼는데 활용함.

아주 그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도 웃김

"해당 자료를 통해 호봉제를 폐지한 '현 삼성그룹의 연봉제' 전환에 대해서 언급되어 있습니다.
특히, 인건비를 절감하기 위해 직급을 합치는 내용의 표가 삽입되어 있습니다.
삼성 신인사제도는 '연차를 넘어 수평적인 조직문화로 직무중심의 인사제도' 로 발표되었고, 해당 내용과 동일합니다.
즉, 신인사제도는 능력에 따라 성과를 더 잘 주기위한 제도가 아닌 인건비를 절감하기위한 제도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노동자들이 연봉제를 선호하는데, 사실 이게 원래의 의도(인건비 절감)에 아주 부합하는 행동들.

이 사람 정체 밝혀졌는데 포와로가 기품 있다고 좋아하고 평소에도 1940년대 탐정처럼 입고 다니는 15세 소년이었음ㅎㅎㅎ 페도라는 프랑스 레지스탕스 투사 장 물랭을 위한 오마쥬고, 20세기 흑백사진 속 남성들 의복과 옛날 탐정소설 탐정의 스타일을 동경해 작년부터 학교 다닐 때도 이러고 입고 다녔다고. 사진 찍힌 날은 부모님이랑 박물관 구경하러 왔는데 도난사건 때문에 폐쇄되어 아쉬워하며 지나가는 중에 찍혔다고ㅎㅎ 자기에 대해 미스터리가 가득한 게 재밌어서 일부러 한참 있다가 정체를 밝힘
apnews.com/article/louv...

- 제조사들과 안전 평가 기관들도 이를 인지하고 있으며 메이저 제조사들은 버튼을 돌려놓겠다고 약속하기도 하고 유럽 신차 평가 프로그램(ENCAP)은 2026년부터 경적, 방향 지시등, 비상등, 앞유리 와이퍼 등 특정 기능에 물리적 스위치가 없는 차량에는 별 5개 안전 등급을 부여하지 않겠다고 발표하며 변화를 예고하고 있음

근데 곰곰히 돌이켜 보면 지금까지 우리가 '선거라는건 애시당초 힘들고 맘 아프고 양심에 찔려가며 한표 한표 뜯어내는 고통스러운 과정'이라는 사실을 잊고 있었던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선거가 힘들고 어렵고 정치 얘기만하면 분탕만 난다고 누구와도 척지지 않는 쉬운 길로 가려했던건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