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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ilewook.bsky.social
@smilewook.bsky.social
요즘 트레드밀이나 공원에서 주 4-5회 3km 정도 달린다. 처음엔 걷뛰하다가 차츰 달리기 비중을 높여 나가다 보니 이젠 거의 달리기로 채운다. 빈님이 자녀들과 함께 한글런(10.9km) 하시는 걸 보고 호기롭게 내년에 같이 달리자고 했더니 그러신다네.
자전거는 80-100km 정도 거리라도 아주 재미있게 탔는데 달리기 할 때는 웃음이 나질 않는다.
몇 년을 무릎 아파 보호대 차던 사람이 이 정도라도 달리게 되었으니 감지덕지.
November 14, 2025 at 9:06 AM
눈이 부시게 누르런 날은 🎶
November 12, 2025 at 1:38 AM
아내가 일본 다녀온 사람에게 받았다며 파스를 가져왔다. 일본이 파스 강국인지 지난 번 동전파스에 이어 이 번엔 살롱파스. 파스를 자주 붙이니 땡큐. 어깨에 한 장 붙였는데 금방 시원한 느낌이 드네.
November 11, 2025 at 12:54 PM
올 시즌 첫 딸기
November 10, 2025 at 11:53 AM
이 번 주간은 공사 예정으로 바쁘고 힘들 예정. 오늘은 시작으로 포크레인과 춤을.
중간에 짜장면을 시켜 먹었는데 왜 새참을 먹는지 알겠더라. 그냥 삼켰어.
November 10, 2025 at 11:49 AM
블스에 몇 몇 그런 분들이 있다. 가끔 생존 신고하고, 슬쩍 유익한 정보 나눠 주고, 때로 뜬금 없는 이야기 지껄이고, 이런 분위기가 딱 좋다.
참 좋다
November 9, 2025 at 2:47 PM
아주 먼 옛날 계룡산 종주를 한 적이 있다. 신원사에서 출발해서 동학사와 갑사를 거쳐 되돌아 오는 코스. 그날 별 준비 없이 갔다가 꽤 고생을 했는데, 유투브에서 나랑 반대 코스로 종주하신 분이 계셔서 소개.
관음봉, 연천봉, 남매탑 등을 볼 때마다 몸이 꿈틀 맘이 불뚝. 지금도 할 수는 있겠지만 굳이 또 하고 싶지는 않다. 몸보다 마음이 먼저 늙는 모양이다.

www.youtube.com/watch?v=eKS-...
계룡산 3사5봉 종주 | 26km 환종주코스 | 14시간 47분간의 사투 | 두번 다시는 하고 싶지 않은 최악의 종주코스 | 그러나 일생에 단 한번은 해 볼만한 종주
YouTube video by SKY Peak Channel
www.youtube.com
November 9, 2025 at 1:15 PM
<미스터 션샤인> 초몰입으로 정주행 몇 번 하면서 대사를 참 많이도 외었는데 가만 생각해 보니 옛날 김운경의 <서울의 달> 보면서도 그랬었다. 캐릭터들 모두 나름의 주옥 같은 대사가 이어져서 푹 빠졌었지. 급기야 MBC에 전화 걸어서 대본 구할 수 있느냐고 물었다가 그런 거 없다는 소릴 듣고 IBM 흑백 노트북으로 대사 받아치던 기억이 난다. 토일 드라마 보고, 월요일 오전에 재방송 보며 다다다닥.
유투브에 <서울의 달> 매회 분을 25분 정도로 요약한 게 떠돌길래 추억을 더듬더듬.
사람 버릇이 어디 안 간다.
November 9, 2025 at 11:37 AM
입동 지나서 가을길 걷기
November 9, 2025 at 7:11 AM
지난 주에 미국에 있던 친구가 와서 몇이 짦은 여행을 했는데 그 친구가 가는 곳마다 대부분을 계산했다. “환율 때문에 생긴 여유니 신경 쓰지들 마라” 이러면서.
November 7, 2025 at 10:45 AM
올리브-양파 김치 만들었는데 꽤 칼칼하고 맛있다.
November 7, 2025 at 10:26 AM
여름 지나며 날은 더워도 공기가 맑아서 좋았는데 어제부터 미세먼지 수치가 슬금슬금 올라간다. 오늘도 80 언저리라 마스크 쓰고 외출. 미세먼지 수치가 높으면 사방에서 눌리는 느낌이라 기분이 급락하는데 맑던 공기가 왜 이 모양이냐.
November 6, 2025 at 7:48 AM
아내 직장 동료가 얼마 전에 결혼. 살림 경험이 없는 듯해서 식사 준비는 어떻게 하느냐 물었더니 00축산에 의존해서 살아요, 하더란다. 듣고는 무슨 말인가 했는데, 원래 정육점이지만 매일 아침 회원들 상대로 그날의 공구 메뉴를 밴드로 공지하면 저녁에 찾아가는 방식. 고기류는 자기들이 준비하고 다른 기성품들은 공구대행해서 판단다. 양도 2인 가구 기준이라 적당하고 가격도 적당해서 만족도가 높다네. 육회 200그램, 밀푀유나베, 오삼불고기, 뼈해장국 등등.
우리도 한 주에 두 번 정도는 사다 먹는다. 세상살기가 참 쉬워졌어.
November 6, 2025 at 7:34 AM
Reposted by 욱
‘가정밖청소년’과 ‘자립준비청년’ 모두 가정을 벗어나 보호시설에서 지낸 후 사회로 자립한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이들을 지원하는 부처가 성평등가족부와 보건복지부로 나뉘며 지원 격차가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자립준비청년’ 자립정착금, ‘가정밖청소년’은 왜 대부분 못 받을까
‘가정밖청소년’과 ‘자립준비청년’ 모두 가정을 벗어나 보호시설에서 지낸 후 사회로 자립한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이들을 지원하는 부처가 성평등가족부와 보건복지부로 나뉘며 지원 격차가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성평등가족부가 관련 정책을 담당하는 가정밖청소년의
www.hani.co.kr
November 4, 2025 at 8:00 AM
지난 주에 서울로 강릉으로 돌아 다니느라 체육센터 쉬다가 오늘 일주일만에 출석. 찌푸둥하던 몸이 금세 활기가 돈다.
움직여야 산다.
November 4, 2025 at 7:34 AM
올초에 무릎 상태가 안 좋아서 폭신한 슬리퍼를 실내화로 신기 시작. 그간 꾸준히 운동하며 관리해서 무릎이 정상으로 되돌아 왔기로 실내화를 벗으려 했는데 그새 슬리퍼가 몸에 익었는지 맨발로 걷는 게 영 어색하다. 남들은 밖에서도 맨발걷기 한다는데 나는 집에서도 슬리퍼를 신으니 이거슨 업 그레이드인가 아니면 다운 그레이드인가.
November 3, 2025 at 12:00 PM
젓갈축제에서 육젓을 사서 동생들과 처제네 나누어 주었는데 조카가 젓갈을 보더니 "얘네들은 자아가 있어 보여"라고 했단다. 씨알이 굵어서 그런 모양. 마침 먹던 젓갈이 얼마 남지 않아 오늘로 마무리. 내일부터 새 거 먹어야지.
November 3, 2025 at 11:55 AM
찬바람 맞으며 산길 걷고 들어왔더니 잠이 솔솔
November 2, 2025 at 6:47 AM
Reposted by 욱
"의사 말대로 하면 살지만, 의사가 하는대로 따라하면 죽는다."

나이 들어가면서 모임에서 건강 얘기가 주제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의사 후배가 해 준 한마디...
November 2, 2025 at 1:22 AM
Reposted by 욱
학교에 공룡 나타남
October 30, 2025 at 7:53 PM
매일 산길만 걷다가 바닷가 걸으니 좋구만.
October 31, 2025 at 4:58 AM
카페 인생서가의 달콤한 인생에 이어 카페 바우의 흑임자라떼. 내가 달달한 커피를 이렇게 만족스럽게 먹을 줄 몰랐다. 우와
October 31, 2025 at 4:56 AM
강릉은 커피축제 중
October 30, 2025 at 10:09 AM
오늘 걸었던 꽃길을 내일은 달릴 생각에 잠들기 전부터 해피
October 28, 2025 at 4:03 PM
댑싸리
October 28, 2025 at 6:09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