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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sted by summer kim
반려인이 나뭇가지에 앉아있는 다람쥐 귀엽다고 사진 찍다가 갑자기 막 웃으면서 남자애라고 하길래 뭐가 보이길래 그러냐고 했는데 사진 보고 나도 빵 터짐😂
November 8, 2025 at 1:23 PM
무슨 미국인 교수한테 연락와서 자기 수업에서 줌으로 학생들한테 크리틱을 하ㅣㅐ줄 수 있녜 네? 제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eptember 10, 2025 at 4:25 PM
Reposted by summer kim
나 지금 너무 혼란스러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가 생각하는 가끔 내가 당하는 너무나도 끔찍하고 부당한 처우... 가 나한테는 그냥 매 학기의 일상이었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약간 당혹스러운데…원래 남자들은 글케 엄살이 심한가?

나한테 100레벨 (저학년수업) 세계사 넘기고 싶어하는 히스패닉 백인 남자가 맨날 불평하는게 100레벨 두개를 동시에 가르치는 사람은 나뿐이다-임

난 그게 한 학기에 100레벨 두개 가르치는 줄 알았음 당연 미쳐버릴 상황임 100레벨이 가르치기 더 어렵고 사람들 다 싫어하거든

근데 아닌거야…100레벨 두개를 한 학기에 가르친 적 한번도 없음 그저 가을-봄 연달아 100레벨 강의를 몇번 했을 뿐임

근데 당혹스러운게 난 임용 이후 단 한번도 100레벨 안가르친 학기가 없어
September 10, 2025 at 4:19 PM
놀랍게도… 지금까지 만난 파리 사람들이 스위스보다 영어 더 잘함… 물론 내가 대학원 버블에 살아서이긴 하지만
September 10, 2025 at 4:23 PM
암튼 내일은 파리 전역에 빅 파업과 집회가 예정 되어 있구… 학교는 문을 닫았다…. 리얼 파리지앵 체험
September 9, 2025 at 7:16 PM
스위스는 출석 체크 하나도 안 하는디 교수님 저 이날 못와여 하면 ??? 그걸 왜 나한테 말하니 넌 성인이란다… 근데 프랑스는 결석 3번 하면 fail임 똘레랑스 라매 그거 어디 간거여
September 9, 2025 at 7:15 PM
오늘부터 파리에서 혼자 살아야 함..
August 24, 2025 at 3:29 PM
Reposted by summer kim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의 《알자지라》 팀 전체가 살해당했다고 한다. "언론의 자유"를 외치며 "내가 샤를리다(Je suis Charlie)"를 부르짖던 사람들은, 이스라엘의 언론인 살해 앞에서 아주 조용하다.
BBC International Editor Jeremy Bowen has confirmed that the entire Al Jazeera team in Gaza City has been killed.
August 10, 2025 at 11:00 PM
Reposted by summer kim
브루디외도 언급한 부분이지만, 가난의 가장 무서운 점은 실패를 용납하지 않는다는 것과 계획능력을 고갈시킨다는 것이다. 가난한 사람은 예산의 제약으로 가장 싼 것만 찾게되기 때문에 어떤 재화를 선택하는데 있어 오로지 가격만이 기준이 되고 합리적으로 구매하는 방법을 배우기 어렵다. 덧붙여 하루벌어 하루 먹고 살기 때문에 미래에 대한 계획같은 것을 세우기 어렵다. 설령 세운다고 하더라도 노동 강도가 너무 강하거나 육체에 질병 등이 있어서 실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문제는 이 모든 것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그들을 고립시킨다는 것이다.
August 6, 2025 at 10:34 AM
홈스윗홈 집에 돌아오니 또 좋네..
August 11, 2025 at 7:42 AM
이 나이 먹고도 학점 잘 받으면 기분이 좋군 아 나의 코리안니스!
August 7, 2025 at 4:13 PM
거의 두달간 불어 안 썼더니 완전 제로 리셋 ㅎㅎ…….
August 7, 2025 at 4:10 PM
학교 다시 갈 준비도 하고 수업 시작 전에 읽어야할 매터리얼도 많고… 다시 허슬 모드로 전환🤨
August 2, 2025 at 12:40 AM
노는 7월이 끝나고 이제 8월이니까 정신 채려야지…
August 2, 2025 at 12:39 AM
나도 명품 지갑 있지만 평소에 지갑이라는 것 자체를 그냥 안 들고 다님…
July 26, 2025 at 8:07 AM
Reposted by summer kim
여전히 패션 savvy는 있지만 확실히 보편적인 젊은 세대들에게 더 이상 명품 지갑같은 몇몇 품목들은 매력도 효용성도 ??? 가 된 것 같다. 도대체 지갑을 그 돈주고 왜…? 무거운 가죽 가방을 왜…? 이런 반응들이더군…
July 26, 2025 at 4:26 AM
비자도 받았고 파리 집도 구했다.. 이제 진짜 공부만 하면 돼……
June 5, 2025 at 5:02 AM
친구 밥먹자고 불렀는데 같이 공부하고 먹쟤 이럴 줄 알았음 ㅋㅋ
June 4, 2025 at 2:18 PM
메타 시발놈들… 이제 에이아이가 우리 정보 다 털어가는데 겁나 두루뭉실하게 우리의 새 정책이 시작되었어요 이지랄이네
May 30, 2025 at 6:39 AM
진심 너무 신기함… 여기서 대학 교육까지 받아놓고 마인드는 한남 그잡채..
May 28, 2025 at 9:37 AM
Reposted by summer kim
내가 탈조선해서 미국에 오고 싶었던 이유들이 이… 미국에 정착한 한남들에겐 미국이 좆같지만 그냥 먹고 살아야 하기 때문에 견디는 요소인 건가…? 이런 갸웃함을 느낄 때가 많음

현실에서 영어로 말하면 직장에서 짤리고 동료들에게 ‘저 미친놈이…?!‘ 취급당할 인종차별, 성차별, 퀴어혐오, 장애혐오를

“한국어 쓰는 너희는 다 이해하지? 이런거 조심하는거 개좆같은 거?”

이런 느낌으로 영혼의 윙크를 하며 빤스 내려버리고… 한국어 사용자란 이유만으로 그것을 듣고…
May 28, 2025 at 4:30 AM
오늘 보스턴대 학사 아기들 단체로 볼 일이 있었는데 미국 사람들 정말 fake reaction 너무 힘들어줍니다…
May 27, 2025 at 10:28 PM
엄빠랑 방금 전화하는데 누구 뽑았냐고 물어서 민주주의를 위해 투표했다고 함 ㅎㅎㅎㅎ 약오르지 2찍 커플들아
May 26, 2025 at 12:57 PM
미국 유학생들 phd 잡 마켓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다 그리고 덩달아 유럽 아카데미아에 끼치는 영향도… (덩달아 여기서 더 경쟁이 치열해려나 🥲)
May 26, 2025 at 12:55 PM
ㅁㅣ국 돌아가는 꼬라지.. Ucla 안 가기로 한 거 신의 한수 였음
May 22, 2025 at 10:23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