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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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
@susukinohollow.bsky.social
쫓겨나듯이 도망쳐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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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항상 위근우가 진정한 팬심으로 기아 타이거즈를 응원하는 게 아니라 자신의 밥벌이를 위한 정치적 올바름을 수행하기 위해서(마치 그가 여성 독자를 잃지 않기 위해 트랜스젠더들의 인권을 지지하지 않듯이) 기아 타이거즈 팬인 척을 하는 거라고 굳게 믿고 있음
최근에 몇몇 rym 유저들과 특히 비평에 대한 원론적인 뻔한 소리를 길게 늘여쓴 사람을 보면서 생각이 든 건데(나를 팔로우하는 사람들도 그걸 잘 쓴 글이라고 하는 걸 보니 어지간히 글을 안 읽는다 싶었던)

나는 기본적으로 정말 최악의 평가를 남기는 것들은 대체로 힙합과 알앤비 그리고 일부 전자음악과 팝에 한정하게 되는데 그게 내가 몇 안 되게 확실하게 이해가 어느정도 깊다고 말할 수 있는 분야이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한때 반목하는 마음이 있었더라도 거의 15년 동안 들었던 장르고
January 7, 2026 at 8:19 AM
위기탈출 넘버원은 SF를 제거한 블랙 미러였음
January 5, 2026 at 10:46 PM
내 인생에 음악 외에 여유가 생기면 하고 싶은 것

1. JRPG 제작
2. 김경문 감독 다큐멘터리 제작
3. 구상하던 장편 완성하기
January 5, 2026 at 7:46 PM
내가 뼛속까지 싫어하는 사람이 하는 밴드 노래를 그냥 짧게 잠깐 참고용으로만 들었는데 아니 분명히 평소 목소리 되게 좋은 편인데 왜 이상한 톤의 가성으로 노래하지? 라는 생각이 들면서 트잇타 인디씬과 나 자신의 음악적 세계관의 불합치로 인한 인지부조화가 오고 있음
January 5, 2026 at 5:37 PM
Reposted by 레비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체포·압송 작전 중 마두로 대통령의 경호팀 다수가 미군에 의해 살해됐다고 베네수엘라 쪽이 4일 밝혔습니다. 베네수엘라쪽 사망자가 80명 이상이라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마두로 경호팀 등 최소 80명 사망…미군 전사자는 ‘0명’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체포·압송 작전 중 마두로 대통령의 경호팀 다수가 미군에 의해 살해됐다고 베네수엘라 쪽이 4일(현지시각) 밝혔다. 베네수엘라쪽 사망자가 80명 이상이라는 보도도 나왔다. 블라디미르 파드리노 베네수엘라 국방부 장관은 이날 자국민을 대상으
www.hani.co.kr
January 5, 2026 at 1:30 AM
나도 너와 함께 여름이엇다를 외치고 청춘을 불태우며 금목서의 밤을 보내고 싶엇어 !!
나도 시팔 멜로디가 되고 싶었고
온 도시가 불 타는 꿈을 꾸면서 마뎃걸을 듣고 함께 춤 추고 싶었어
근데 내가 할 수 있는 건
구토와 잡음 밖에 없는 걸 토악질하는 것 같은 각운과 운율이랑 멜로디가 희박한 잡음소리
그것 밖에 없는 걸 어떡하지
언젠간 너가 내 인생에 페이스트보드을 집어넣은 것처럼 너도 새벽녘의 지크프리트를 이해하게 만들고 싶었어
하지만 안 되는 건 안 되는 거고
그냥 끊임 없이 전진하는 수 밖에
January 3, 2026 at 8:24 PM
비슬라는 진짜 묘하게 불쾌한 무언가가 잇음
January 3, 2026 at 12:37 PM
올해 동생들한테 쓴 돈만 100만원 넘는 듯
January 1, 2026 at 8:07 AM
그리고 이건 판타노와 그 이후의 씹뜨억너드들 즉 릠충들의 심각한 문제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데(어쩌면 걍 백인성을 내재한 사람들의 문제일지도) 분명히 본인이 좋아하지 않을 음악이고 형편 없을 걸 알고 주변의 반응을 봐도 별로 달라진 게 없는 것 같으면 그냥 평가를 그만헤야함 아무도 당신에게 진절머리를 치면서 그걸 들으라고 강요한 적 없고 난리법석 치면서 싫어하라고 지시한 적 없음 본인이 장르의 특성을 이해 못 하겠으면 그냥 더 이상 이해하지 말고 접고 그렇게 싫음을 드러내고 싶어하는 건 걍 나르시시즘임
December 31, 2025 at 3:58 AM
사랑에 빠짐
December 30, 2025 at 8:26 PM
근데 뭐 어떻게든 되겠죠 버티는 놈이 이긴다 ㅅㄱ
December 30, 2025 at 6:30 AM
계속 뭐가 문제인지를 생각하게 되는데 걍 내가 아무도 안 좋아할 음악을 하는 건가? 내 음악이 좆구린 건가? 프로모션이 문제인가? 내 성격이 문제인가? 내가 지금까지 정말로 음악을 잘한다고 착각하고 산 건가? 내가 과소평가되는 거라면 분명히 원인이 있을텐데 그 원인을 나는 하나도 모르겠고 계속 왤캐 과소평가됐냐는 반응이 오면 대가리에 총 쏴버리고 싶고 나는 얼마나 노력해야 좀 안정될 수 있는 거지 내 음악이 다른사람들한테 알려주기엔 쪽팔린가? 진짜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지 하나도 모르겠음
December 30, 2025 at 5:35 AM
매 해가 윈나우탱킹이다…
December 30, 2025 at 1:42 AM
민희진에게 모든 크레딧을 주지 말라 라고 말하는 사람들 대다수가 영화에 대해서 이야기하면 촬감이랑 음악 감독 같은 스태프들 언급 일절 안 하고 다 감독에 대한 이야기만 할 거라는 생각이 잇음
December 29, 2025 at 5:36 AM
그러니까 너는 이선균 같은 새끼고 나는 송강호라는 뜻이다… 중얼중얼
December 28, 2025 at 11:44 PM
“더러우니까 피하지 무서워서 피하냐?”라는 레토릭은 엄청난 궤변인데 온몸에 인분을 뒤집어 쓴 사람이 토사물을 뱉으면서 달려든다면 아무리 물리적인 힘이 강한 사람이더라도 엄청난 멘탈을 가진 게 아닌 이상 십중팔구 도망칠 것이다… 즉슨 만약 당신이 나를 차단했다면 그건 당신의 고결함을 증명하는 것이 아니라 불가해하고 불결한 것에 원초적인 공포를 느꼈다는 뜻이다 그리고 불가해하고 불결한 것에 공포를 느끼는 것은 우익 사상을 가진 자들의 주요한 레토릭이며 중얼중얼…
December 28, 2025 at 11:40 PM
케이팝 산업이 당신이나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살인,강간,강도를 저지른 게 아닌 이상 본인이 음악을 좋아한다고 주장하면서 케이팝을 순수하게 혐오한다면 그건 아마도 당신이 남성성에 집착하는 병신이거나 본인은 보편적인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자부심에 취한 자의식과잉의 나르시시스트거나 철학과/미학과 학부생 특유의 비루함과 하찮음에 경도된 애새끼일 것입니다
December 28, 2025 at 11:03 PM
이제야 뒤늦게 베터 콜 사울을 보는 중이라서 플루리부스는 한참 뒤에 보게 될 것 같은데 아무튼 베터 콜 사울을 보면서 브레이킹 배드에 비해서 좀 더 캐릭터와 관계성을 구성하는 것에 있어서 훨씬 더 생동감 있고 치밀해진 게 느껴져서 플루리부스는 또 어떤 식으로 기량이 발전했을지 굉장히 궁금함
December 28, 2025 at 8:16 PM
지금 시점에서 돌이켜보는 내 디스코그래피

『Uncanny Youth』
- 진짜 기술적으로도 정서적으로도 하나 같이 어딘가 나사 빠져 있어서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지 않음 마음 같아선 아예 내려버리고 싶다만…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는, 우리는…』
- 땜빵용으로 만들어진 거지만 오히려 거기서 오는 가벼움이 나름 좋은 것 같은데 믹스가 너무 구림
December 28, 2025 at 5:32 PM
빈지노 커리어의 최고점을 2012 - 2016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나는 오히려 09-11 이때에 포텐을 완벽하게 터트리고 2012-2016년이 과도기적이었다가 바나 입단 이후로 노비츠키가 제 2 전성기가 아닌가 생각을 함
December 27, 2025 at 2:01 PM
이한솔 선정 최고의 영화들 TOP 10

1. 드라이브 마이 카
2. 하나비
3. 칠드런 오브 멘
4. 회로
5. 로건
6.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7. 비디오드롬
8. 퍼펙트 블루
9. 소나티네
10. 마이 브로큰 마리코
December 25, 2025 at 8:36 AM
이한솔 선정 최악의 영화 TOP 10

1. 릴리 슈슈의 모든 것
2. 러브 앤 팝
3. 러브 익스포저
4. 키리에의 노래
5. 해피엔드
6. 박쥐
7. 토니 타키타니
8. 노매드랜드
9. 분노의 질주: 익스트림
10. 컨택트(어라이벌)

그외 싫어할 준비가 된 영화들:

세계의 주인
모든 박찬욱 영화들
December 25, 2025 at 8:29 AM
이한솔 선정 가장 과소평가된 밴드 TOP 15

1. 콕토 트윈스 (감히 평가할 수 없음)
2. 클램본
3. 그림자 공동체
4. 아발란치스
5. 라디오헤드
6. 핑크 플로이드
7. 소닉 유스
8. AC/DC
9. 도쿄지헨
10. 블론드 레드헤드
11. 컬트게이저
12. 너바나
13. 양문학
14. 아트-스쿨
15. 아지캉
16. 켄드릭 라마
December 25, 2025 at 7:33 AM
이한솔 선정 가장 과대평가된 밴드 TOP 10

1. 피쉬만즈
2. The 1975
3. 상대성이론
4. The Smile(?!)
5. 비틀즈
6. 테임 임팔라
7. Have A Nice Life
8. (검열 당한 한국 블랙게이즈 밴드)
9. 데프헤븐
10. 데스 그립스
11. The Iskra Tango

(본 리스트는 진심과 어그로가 섞여있으며 당신이 이 리스트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진심을 담은 패드립을 선물해드립니다)
December 25, 2025 at 7:19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