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lerjm.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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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초반? 정도(그 전엔 어려서 모르겠음)에 반공동체 개인주의적 생각들이 두드러지기 시작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물론 우리니라 공동체는 전체주의 가부장주의적 공동체였으니까 그에 대한 반발로 개인주의가 나왔던 걸로 이해하고 나도 그렇게 갱각했는데 지금은 개인주의라기보다는 인간들이 파편화되고 고립되고 인터넷으로 쉽게 서로를 냉소하고 증오하면서 더 전체주의적이 된 거 같아서 좀 묘함; 옛날 인터넷도 트롤과 그지같은 인간들이 많긴 했지만 그래도 주류정서는 좀 더 평등하고 자유로움을 추구했던 느낌인데, 어느새 인터넷에서도 눈치봐야 함.
August 6, 2025 at 3:4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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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이준석 대표가 생각하는 공정의 핵심인 듯하다. 정글에서와 마찬가지로 강자가 다 먹는 세상 말이다. 비유하자면 사자와 사슴이 붙었을 때 “자, 둘이 공정하게 싸우세요. 글러브는 똑같은 걸 끼시고요, 2대 1로 싸우거나 무기 들면 안 돼요. 오로지 1대 1로만 맞짱 뜨는 겁니다”라며 심판을 본다.

그리고 사자가 싸움에서 이기면 “이게 공정한 세상입니다, 여러분. 이 둘은 공정하게 1대 1로 맞짱 뜬 거니까요“라고 하는거다.]

이거 딱 그대남식 멘탈리티 그 자체네… 문제는 본인들이 사자도 사슴도 아닌 개미라는걸 모르는거 뿐.
[이완배 협동의 경제학] 약육강식의 세계를 꿈꾸는 이준석, 그게 무슨 공정인가?
현장의 감동, 살아있는 뉴스, 한국의 대표 진보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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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5, 2025 at 1:4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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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사를 지가 이겨야 하는 다툼으로 보는 남자는 보는 순간 도망가야해. 정말 이 연사 지나가는 젊은 여성들 한명한명 붙잡고 외치고 싶다.
May 23, 2025 at 12:4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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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나 PC혐오하면서
유색인종 엔지니어 다 쳐내더니 그렇게 가버렸다 ㅋㅋ
덜떨어진 백남엔지니어 소수만 남겨놓고 나머지 다 잘랐더니
지금 꼴이 어떻지요?
May 24, 2025 at 1:1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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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여당이 방산비리에도 관여
정당해산 하지 말아야 할 이유가 없음
March 13, 2025 at 11:2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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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교수가 기사 삭제를 요구하며 수차례 인터뷰 기사가 왜곡됐다고 전화와 문자메시지 등으로 항의했지만 조선일보는 17일 현재 추가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 이 교수에 따르면 해당 조선일보 기자는 이 교수에게 기사 삭제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전했다.’

와. 완전 배째라네. 방심위고 뭐고 다 엉망이니 그냥 뻗대나 본데. 소송 걸라 이건가? 🤬 #폐간이답
January 17, 2025 at 6:2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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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해제안 올라간 1시간 반 뒤에도 탄약 2만7천발 실은 트럭이 서울 중심으로 오고 있었데...
이것들은 정말 시민들 학살할 생각이었구나
www.youtube.com/watch?v=prvP...
[현재시각 23:10] 실탄, 폭탄 실은 차량 CCTV 폭로...결국 대폭발해버린 박선원의원
YouTube video by 엠키타카 MKTK
www.youtube.com
January 16, 2025 at 9:1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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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보면 골때리는게 9공수 차량이 CCTV에 찍힌게 신월지하차도랬음. 근데 저거 어디로 가는 거였냐고 물어보니 중앙선관위로 가는 거라고 답을 함. 그럴 리가 있나 9공수에서 선관위 갈 거였으면 제2경인고속국도 타고 감. 신월지하차도를 탔으면 여의도로 가는 거였음. 위증까지 한 거야 저거.
계엄 해제안 올라간 1시간 반 뒤에도 탄약 2만7천발 실은 트럭이 서울 중심으로 오고 있었데...
이것들은 정말 시민들 학살할 생각이었구나
www.youtube.com/watch?v=prvP...
[현재시각 23:10] 실탄, 폭탄 실은 차량 CCTV 폭로...결국 대폭발해버린 박선원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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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17, 2025 at 3:3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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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냉소적으로 말하려고 하는 건 아니다만, 내 경험상 한국 사회는 처음부터 쭉 극우-보수적이었다. 빨갱이나 좌파가 욕 또는 처벌가능성을 담은 말로 쓰이는 사회에서 뭘… 분단국가인 점과 냉전, 반공주의 등 여러 역사적 배경이 있겠다. 10대 때부터 이미 그런 환경 속에서 운동을 하고 있다고 느꼈기에 지금 상황이 그리 충격적이진 않은데, 다만 어떤 염치나 기준의 파괴란 점은 과거와 달라진 부분도 있기는 한 것 같다.
January 12, 2025 at 3:54 PM
환상의 마로나 봤다
그림은 정말 예쁜데 내용은 쉽게 볼 수있는 것이 아니었다
자그마한거 하나로도 행복했었지 작은 행복을 지키는걸로 충분하다면 얼마나 좋을까
March 21, 2024 at 5:18 AM
우리집 강아지는 산책 같이 나가주는 사람을 제일 좋아하고 베게를 같이 베고 자는걸 좋아한다
January 20, 2024 at 4:0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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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제발 temu 쓰지 마세요 걔네 카드 부정 사용으로 미국에서도 은근 유명해요 한 번에 500불 이렇게 빠지면 카드사에서 수상하다고 정지시키니까 1불 5불 이런 적은 금액을 수십번 결제하는 방식으로 돈 빼간대요
지금 일본 트위터 쪽에서 temu에서 물건 구입한 뒤 카드 부정사용이 확인 되었다고 합니다 혹시 구매하신 분 계시면 카드 이력도 보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중국 기반 쇼핑인 temu 이야기가 하도 많아서 시험삼아 몇 가지 물건을 사 보았다. 도착한 물건들을 보니 가격대를 감안하더라도 잡동사니라고 부를 수도 없을 만큼 조잡하거나 쓰레기통으로 바로 들어가야 할 정도의 완성도가 대부분이었다. 그런 가격을 내고 그런 물건을 사는 플랫폼이라고는 하지만 이런 식으로 자원을 낭비하면서 돈을 버는 데 무슨 의미가 있는지 조금 화가 날 정도로. 앱은 지웠고 당연히 앞으로 다시는 구매하지 않을 생각.
December 27, 2023 at 12:4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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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사기꾼이 유명인 상대로 사기치다 걸린 일은 며칠때 포털뉴스의 최상단이자 주요 언론들의 준헤드라인급 대우를 받고 있다.

하루가 멀다하고 터져나오는, 수십 수백명들의 피해자가 나오는 전세사기는 단산 취급되며 헤드라인은 커녕 포털 하단에도 잘 안보인다.
October 30, 2023 at 11:43 AM
숙소맞은편에 있던 나보고 놀자하던 강아지
November 28, 2023 at 4:50 PM
좋아하는 음악도 듣고있다 (Sakamoto Ryuichi- blu)
November 26, 2023 at 1:25 PM
놀러왔다 주전자가지고와서 좋아하는 차 끓여마시고 필사도 하고 파도소리듣고 보름달도 봤다
November 26, 2023 at 1:24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