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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프레데터 : 죽음의 땅(2025)

한 친구는 몬스터헌터 극장판이라고 했다
한 친구는 프레데터 판 가오갤이라고 했다

둘 다 옳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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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프요나님이 프레데터: 죽음의 땅(2025)에 남긴 코멘트 - 왓챠피디아
한 친구는 몬스터헌터 극장판이라고 했다 한 친구는 프레데터 판 가오갤이라고 했다 둘 다 옳았다.
pedia.watcha.com
November 11, 2025 at 9:45 AM
델토로 프랑켄슈타인은 다 보고 난 뒤 여운이 너무 쩔어서 아무 생각 들지 않다가 이걸 극장에 선행개봉한걸 안본게 정말 후회되더라. 어차피 넷플에서 볼 수 있으니까 기다리지 뭐...라고 생각했는데 다 보고 나니 아니 미친 이걸 넷플릭스보다 영화관에 둬야지! 생각만 들게 함. 그정도로 잘 만듬. 이토준지의 프랑켄슈타인도 좋지만 이것도 최고야.
November 10, 2025 at 11:12 AM
프레데터 죽음의 땅 재밌네. 에일리언 시리즈는 프로메테우스부터 엔지니어가 직접적으로 나오니 시리즈의 신비감이 대폭 하락해서 마이너스만 되었는데 프레데터는 프레데터 개인과 종족에 서사를 대폭 줬음에도 그게 매력적으로 느껴지니 플러스가 엄청나다. 특히 뽕 찰만한 부분은 확실하게 보여줌. 이전 프레데터 시리즈와는(심지어 같은 감독 전작인 프레이마저) 전혀 다른 느낌인데 이 방향성으로 추구하는게 굉장히 긍정적으로 보인다.
November 10, 2025 at 10:02 AM
코스트코 두바이초콜렛스프레드를 사니 발라먹을 크래커와 빵이 필요하다며 블랙트러플하몽크래커랑 그린허브 포카치아 샀는데 블랙트러플하몽 크래커는 그냥 먹어도 짭짤하니 맛있고 두바이 스프레드 발라먹으니 단짠이라 좋음. 그린허브 포카치아도 두바이 스프레드랑 잘 어울린다. 구매 대성공!
November 1, 2025 at 2:47 AM
암만 푸드코트라지만 본점이 압구정에 있는 라멘집인데 진짜 인생 최악의 라멘 먹었음. 오레노이키루미치(이름 외우기도 힘들어!) 스타필드 하남점이니까 혹시 가게 되면 이 가게는 거르시길. 지로계 라멘 처음 경험해본건데 국내 라멘 맛이 상향표준화 되었으니 설마 맛없을거라 생각 못했지.
October 31, 2025 at 11:53 AM
좀비랜드사가 유메긴가 파라다이스. 여전히 웃길 때 팍 웃기고 슬플 때 팍 슬프게 만들었는데 1, 2기 때 정말 심금을 울렸던 노래들에 비하면 이번 극장판 노래는 좀 슴슴하다고 할까 그런게 아쉬웠다.
October 25, 2025 at 7:04 AM
흥분되서 도얀스 도얀스
October 25, 2025 at 3:29 AM
8번 출구 게임 안해보고 영화만 본건데 반복적인 상황에도 변주가 괜찮았다. 그리 무섭진 않았고 반복적이고 지루한 일상 속에서 큰 변화를 맞닥드렸을 때의 두려움을 반복적인 8번 출구로 비유한건 좋았다.
용산CGV 스크린엑스 관련으로 처음 직선거리를 쫙 보여주고 직선으로 움직일 때는 오오하지만 금방 익숙해졌고 커브 돌 때 양 옆의 벽 스크린이 정면 스크린과 아다리 맞지 않은 느낌이 있어서 이 때 옆을 신경쓰면 멀미할 수도 있겠다 싶더라. 스크린엑스데이라서 만천원에 봤지만 정가로는 안볼듯 ㅋㅋㅋ
October 22, 2025 at 9:12 AM
용산 스크린X 첫경험은 8번 출구가 되었군 ㅎㅎ
October 21, 2025 at 5:56 AM
올해 애니메이션은 불꽃놀이의 해로군. 귀멸 불꽃놀이, 체인소맨 불꽃놀이,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불꽃놀이
October 19, 2025 at 4:1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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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이번엔 무슨 내용일지 감도 안 잡히는 이토 준지 단편들의 표지들은, 내용을 끝까지 봐야만 이해할 수 있는 수수께끼의 표지가 단편 만화의 매력 중 하나라는 생각을 하게 해준 이미지였다.
시공사에서 나오던 이토준지를 읽을 땐 정말 이런 세상이 다 있구나 싶은 신세계를 만나는 기분이었고, 서점에서 책을 사서 근처 카페에서 비닐을 뜯고 첫 페이지를 볼 때의 당혹감과 기대감이 절륜했다.
October 18, 2025 at 3:10 AM
좀랜사 극장판 예매했당
October 17, 2025 at 5:04 AM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몰아서 다시 보는데 그동안 연재로 봤을 때 별로였던 부분(문화제편이나 스타앤스트라이프 부분)이 몰아보니 괜찮았지만 역시 이이다의 그건 과거의 일이잖습니까에서 무너지게 된다. 어떻게든 버텨온 몰입감이 개박살 나는 시점 ㅋㅋㅋ
October 12, 2025 at 9:50 AM
크라임씬 제로 이번에 버리는 에피 없이 다 잘 만들었네. 재밌지만 아쉬웠던 에피가 하나정도?
October 7, 2025 at 10:02 AM
입에 대한 앙케트는 좀 미묘한가. 그리 무섭진 않고 서술트릭으로 인해 순서 생각하는게 좀 재밌긴 했는데 짧은거치고(60페이지) 임팩트가 덜하다.
October 3, 2025 at 12:53 PM
6가지 에피소드 중 첫번째와 마지막만 좀 무섭고 나머지는 사실상 발사대 느낌. 그래도 꽤 괜찮은 빌드업을 보여줬음.
October 3, 2025 at 12:48 PM
좀랜사 극장판 biaf에 뜨네 오오오
September 27, 2025 at 9:44 AM
미스트다 미스트
September 25, 2025 at 10:07 PM
폭군의 쉐프 요리 떼깔 좋고 리액션이 요리왕비룡 같다길래 케이블에서 8화 틀어주는거 보고 흥미진진해서 1화를 봤더니 아 주인공역 배우인 윤아 연기가 여전히 윤아만 보여주는구나여서 그게 몰입을 방해하네.
September 20, 2025 at 12:30 PM
아나콘다 리부트라는게 옛날 아나콘다 영화를 리부트하려고 한 제작진이 그 아나콘다를 진짜 만나는 코메디 영화라니 ㅋㅋㅋㅋ
September 20, 2025 at 12:1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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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은 자기가 감옥 있을때는 권력이 없어서 아무 것도 못했다는 식의 변명문을 썼던데... 자기 이름 달고 있는 당에서 자기가 아무 힘이 없었다는 그런 변명을 누가 믿어줄까. 그가 무슨 의로운 기사쯤 되는 줄 아는 팬들이 피의 방어를 해도 자기가 나서 내가 잘못했다고 말해야하는 타이밍에 너무나 초라하고 비겁한 변명을 한다. 역시, 정치할 깜냥이 못된다.
September 4, 2025 at 1:45 PM
요즘 원피스 과거 회상이 재밌다보니 나오는 얘기가 있는데 이번 과거 회상은 누군가의 회상 형식으로 보여주는게 아닌 모인 애들 앞에서 이야기를 해주는 형식이다보니 긴박한 상황이니 짧게 하라고 해도 과거 에피소드가 길어서 사실 이야기해주는 실제 시간이 길어진다든가 중간중간 나레이션은 누가 얘기하는건가? 세세한 장면을 보여주면 너 남들 앞에서 그런거까지 얘기하는건가?! 화자의 썰 푸는 솜씨가 보통이 아니다 등등 나오는게 웃김 ㅋㅋㅋ
September 4, 2025 at 10:21 PM
목요일 살인 클럽 때깔 좋게 잘 만들었네. 배우들의 연기 보는 맛도 좋아서 원작보다 더 재밌게 봄. 후속인 두 번 죽은 남자도 영상화 해줘.
August 30, 2025 at 12:43 PM
역시 극장에서 공포영화를 볼 때는 즐길만하고 돌아가는 길도 내용을 곱씹어보며 즐기는데 불 꺼진 집을 들어가는 그 순간은 무섭네 ㅋㅋㅋ
August 29, 2025 at 1:58 PM
긴키 지방의 어느 장소에 관하여. 마지막이 예측 가능할 정도로 힌트를 많이 준게 좀 아쉬웠지만 그 전까지 취재용 영상 자료들을 통해 보여준 공포가 일본공포영화 특유의 음습한 기분나쁨을 제대로 보여줘서 좋았다. 자료들을 찾으면서 비디오-CD-USB-sns 영상으로 발전해나가거도 인상적
August 29, 2025 at 1:11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