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상윤
“대표팀 전력 변화”…강상윤·이현용 부상 이탈, 김한서·조현태 대체 합류 #U-22축구대표팀 #판다컵 #김한서
“대표팀 전력 변화”…강상윤·이현용 부상 이탈, 김한서·조현태 대체 합류 #U-22축구대표팀 #판다컵 #김한서
중국 청두를 향한 대표팀의 발걸음에 변화가 생겼다. 출국 직전, 선수단에 예기치 못한 부상 소식이 전해지며 현장에는 긴장감이 감돌았다. 강상윤의 오른쪽 발목 염좌, 이현용의 갈비뼈 부상으로 전북 현대와 수원FC 소속 선수들은 판다컵 무대에서 아쉽게 제외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날 각각 김한서(대전하나시티즌)와 조현태(강원FC)를 대체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은 이달 중국 청두에서 열리는 판다컵 2025 참가를 앞두고 이루어졌다. 앞서 중앙 수비수 김지수(카이저스라우테른)의 햄스트링 부상으로 공격수 정승배(수원FC)가 대표팀에 합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U-22 대표팀의 전력 구상도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대표팀 전력 변화”…강상윤·이현용 부상 이탈, 김한서·조현태 대체 합류 / 연합뉴스 U-22 대표팀은 내년 1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출전을 준비 중이다. 판다컵에서는 12일 우즈베키스탄, 15일 중국, 18일 베트남과 차례로 대결한다. 대표팀은 10일 오후 청두로 출발해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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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10, 2025 at 6:26 AM
‘강상윤, 아사니, 이승원, 콤파뇨’ 2025시즌 6월 ‘EA SPORTS 이달의선수상’, 10일부터 팬투표 시작

2025시즌 6월 'EA SPORTS 이달의선수상(EA SPORTS Player Of The Month)'의 주인공을 선정하는 팬 투표가 10일(목)부터 13일(일)까지 4일간 실시된다. ‘EA SPORTS 이달의선수상’은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과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Electronic Arts, 이하 'EA')가 함께 매달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하는…
‘강상윤, 아사니, 이승원, 콤파뇨’ 2025시즌 6월 ‘EA SPORTS 이달의선수상’, 10일부터 팬투표 시작
2025시즌 6월 'EA SPORTS 이달의선수상(EA SPORTS Player Of The Month)'의 주인공을 선정하는 팬 투표가 10일(목)부터 13일(일)까지 4일간 실시된다. ‘EA SPORTS 이달의선수상’은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과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Electronic Arts, 이하 'EA')가 함께 매달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는 K리그뿐만 아니라 프리미어리그, 라리가, 분데스리가, 리그앙 등 유럽 주요 리그에서도 수여하고 있다. 이달의선수상은 연맹 TSG기술위원회의 1차 투표(60%)를 거쳐 선정된 4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2차 K리그 팬 투표(25%)와 EA FC온라인(이하 ‘FC온라인’) 유저 투표(15%)를 진행하고, 1, 2차 투표 결과를 합산하여 수상자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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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 2025 at 5:09 AM
‘공수 맹활약’ 강상윤(전북), ‘하나은행 K리그1 2025’ 19라운드 MVP

전북 강상윤이 ‘하나은행 K리그1 2025’ 19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강상윤은 17일(화)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 수원FC의 경기에서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활약했고, 후반 26분 콤파뇨의 헤딩골을 도우며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K리그1 19라운드 베스트 매치 또한 전북과 수원FC의 경기로 선정됐다. 이날 수원FC는 전반 4분과 30분에 각각 나온 김도윤과 싸박의 골로 앞서갔지만, 전북이 후반 6분 김진규의 추격골, 후반 26분…
‘공수 맹활약’ 강상윤(전북), ‘하나은행 K리그1 2025’ 19라운드 MVP
전북 강상윤이 ‘하나은행 K리그1 2025’ 19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강상윤은 17일(화)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 수원FC의 경기에서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활약했고, 후반 26분 콤파뇨의 헤딩골을 도우며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K리그1 19라운드 베스트 매치 또한 전북과 수원FC의 경기로 선정됐다. 이날 수원FC는 전반 4분과 30분에 각각 나온 김도윤과 싸박의 골로 앞서갔지만, 전북이 후반 6분 김진규의 추격골, 후반 26분 콤파뇨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수원FC의 골문을 계속 두드린 전북은 상대 자책골로 역전에 성공하며 3대2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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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 2025 at 4:54 AM
“강상윤·정승배 이탈”…이민성호, 이규동·채현우 대체 발탁 #이민성호 #이규동 #채현우
“강상윤·정승배 이탈”…이민성호, 이규동·채현우 대체 발탁 #이민성호 #이규동 #채현우
인도네시아 시도아르조에서 열리는 2026 아시아축구연맹 U-23 아시안컵 예선을 앞두고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U-22 대표팀에 변화가 발생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9일, 미드필더 강상윤(전북)과 공격수 정승배(수원FC)가 각각 왼쪽과 오른쪽 발목을 다쳐 이번 대회에 참가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강상윤·정승배 이탈”…이민성호, 이규동·채현우 대체 발탁 / 연합뉴스 이에 따라 대한축구협회는 강상윤, 정승배 대신 이규동(전북)과 채현우(안양)를 U-22 대표팀에 대체 발탁했다. 특히 이규동은 중앙 미드필더뿐 아니라 최전방과 측면 공격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채현우는 지난 시즌 안양에서 프로에 데뷔한 이후, 올 시즌 K리그1에서 25경기 출전과 3골을 기록하며 꾸준히 성장세를 보였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U-22 대표팀은 8월 31일 선발대, 9월 1일 후발대로 나누어 인도네시아로 출국한다. 이민성호는 9월 3일 마카오, 6일 라오스, 9일 인도네시아와 차례로 예선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모든 경기는 인도네시아 시도아르조의 겔로레 델타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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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29, 2025 at 6:06 AM
“K리그 최고 몸값”…강상윤, FIFA 산하 CIES가 63억 평가 #강상윤 #전북현대 #K리그1
“K리그 최고 몸값”…강상윤, FIFA 산하 CIES가 63억 평가 #강상윤 #전북현대 #K리그1
경기장에 울려 퍼진 환호 속, 하늘색 유니폼을 입은 강상윤이 그라운드를 질주했다. 관중은 어린 미드필더의 거침없는 움직임에 감탄을 보냈다.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에서 대표팀 데뷔골을 기록한 강상윤은 23일 강원FC전에서도 전북 현대의 2-0 승리를 이끌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 K리그1 전북 현대의 강상윤은 이번 시즌 가장 크게 성장한 선수로 꼽힌다. 임대 생활을 마치고 복귀한 이후 안정적으로 주전을 꿰찼으며, 전북 현대의 선두 질주에 핵심 역할을 해왔다. “K리그 최고 몸값”…강상윤, FIFA 산하 CIES가 63억 평가 / 연합뉴스 특히 강상윤은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소(CIES)가 발표한 전 세계 주요 리그 선수들의 시장 가치 평가에서 K리그 선수 중 1위에 올랐다. CIES는 강상윤이 340만~390만유로(55억~63억원) 상당의 가치를 보인다고 평가했다. 23일 전북과 강원FC의 K리그1 맞대결에서 강상윤은 선발로 나와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전북은 전반 2-0 리드를 잡은 뒤 상대의 퇴장까지 얻어내며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이날 전북 수장 거스 포옛 감독은 여러 교체 카드를 써내며 선수 체력을 관리했으나, 강상윤만은 경기 내내 그라운드에 남겼다. 포옛 감독은 "강상윤은 팀 내에서 체력적으로 가장 뛰어난 선수"라며 "고강도 러닝 기록이 항상 상위권이다. 언젠가 유럽에서 뛸 재목"이라고 평가했다. 강상윤의 동료 김태환은 관련 기사를 강상윤에게 직접 전했고, 현장에서 강상윤은 CIES의 평가에 대해 "진짜요? 처음 알았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이에 대해 강상윤은 "팀이 잘 되었기에 내가 이렇게 인정받는 것 같다"며 팀과 선배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강상윤은 지치지 않는 체력과 넓은 활동 범위, 뛰어난 공격 센스를 무기로 평가받는다. 이에 따라 박지성과 이재성에 비견된다는 평가도 나온다. 강상윤 본인은 "두 선배의 장점을 모두 흡수하려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다가올 2026 북중미 월드컵과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등에 대해 강상윤은 "모두 출전한다면 행복할 것"이라며 "공격 포인트 개선과 온더볼 능력을 키워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전북 현대는 향후 일정에서 경쟁 팀과의 격차를 유지하며 선두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강상윤 역시 시장 가치 평가에서의 상승세를 바탕으로, 유럽 진출을 향한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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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4, 2025 at 2:56 AM
“K리그 몸값 1위”…강상윤, 대표팀 재도전 18경기 무패 견인 #강상윤 #전북현대 #K리그
“K리그 몸값 1위”…강상윤, 대표팀 재도전 18경기 무패 견인 #강상윤 #전북현대 #K리그
올 시즌 K리그에서 전북 현대 미드필더 강상윤이 18경기 13승 5무의 무패 행진을 이끌며 대표팀 재승선에 도전하고 있다. 전북 유스 영생고 출신 강상윤은 각급 대표팀에 꾸준히 선발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K리그 몸값 1위”…강상윤, 대표팀 재도전 18경기 무패 견인 / 연합뉴스 2022년 전북과 준프로 계약을 맺은 강상윤은 부산 아이파크, 수원FC에서 임대 생활을 거치며 프로 무대에 안착했다. 거스 포옛 감독 부임 이후, 강상윤은 올 시즌 5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 경기부터 선발로 기용됐고, 이 경기부터 전북 현대는 18경기 연속 무패(13승 5무) 행진으로 단독 선두를 굳히고 있다. 공격센스와 경기 이해도가 높은 강상윤의 활약에는 순간적으로 찔러주는 패스, 예상치 못한 타이밍의 슈팅 등 공격적인 면모도 가미됐다. 신체조건은 키 171㎝, 몸무게 64㎏로 특출나지 않지만, 누구보다 많이 뛰고 동료를 활용하는 플레이가 특징으로 꼽힌다. 국제스포츠연구소(CIES)가 18일 발표한 추정 시장 가치 평가에서 강상윤은 K리그 최고 액수인 340만~390만유로(55억~63억원)로 선정됐다. 강상윤은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을 통해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에서 A매치 데뷔골을 기록했다. 대표팀은 9월 미국 원정에서 미국, 멕시코를 차례로 상대한 예정으로, 강상윤은 유럽파 선수들과의 경쟁이 예상된다. 이재성, 이강인, 황인범 등 기존 대표팀 미드필더와 치열한 주전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전북 구단 관계자는 강상윤의 꾸준한 자기관리와 성실함이 성장의 원동력이라고 밝혔다. 프런트는 "훈련 전 강상윤이 늘 먼저 나와 별도 웨이트 트레이닝을 했던 모습이 기억난다"고 언급하며 성실함을 강조했다. 강상윤이 18경기 연속 무패를 이끈 주역으로 자리매김하며, 9월 대표팀 대명단에도 포함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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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2, 2025 at 2:04 AM
“강상윤·이호재 연속골”…홍명보호, 홍콩 제압 2연승·무실점 행진 #홍명보호 #EAFFE1챔피언십 #강상윤
“강상윤·이호재 연속골”…홍명보호, 홍콩 제압 2연승·무실점 행진 #홍명보호 #EAFFE1챔피언십 #강상윤
용인 미르스타디움의 밤, 수비벽을 뚫는 공격과 관중의 환호가 어우러졌다. 경기 내내 집중력을 잃지 않은 선수들의 움직임에 팬들도 숨죽여 응원을 보탰다. 강상윤과 이호재가 나란히 득점에 성공하며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이 2-0 무실점 승리를 완성했다.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옛 동아시안컵) 남자부 2차전은 11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렸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홍콩을 상대로 맞붙었다. 경기 전까지 대한민국은 1차전에서 중국에 3-0으로 승리한 상태였다.   “강상윤·이호재 연속골”…홍명보호, 홍콩 제압 2연승·무실점 행진 / 연합뉴스 경기 초반 대표팀은 선발 라인업 전원을 바꾸며 변화된 전력을 선보였다. 전반전에는 공격진이 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맞았으나 골로 연결하지 못했다. 그러나 홍명보 감독은 "전반에 몇 가지 수정이 이루어진 뒤 후반에 훨씬 나아졌다"고 평가했다.   후반전이 시작되자 대표팀은 더욱 적극적으로 홍콩 문전을 공략했다. 강상윤(전북)과 이호재(포항)가 각각 A매치 데뷔골을 터뜨리며 팀에 리드를 안겼다. 홍명보 감독은 "강상윤은 전체적으로 좋은 퍼포먼스를 보였고, 이호재는 고립된 상황 속에서도 성장의 기회를 체감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홍명보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스리백 수비 전술을 계속 실험 중이다. 공격수 문선민(서울)과 모재현(강원)이 윙백에 배치되는 등 월드컵 본선을 향한 전략도 가다듬고 있다. 홍명보 감독은 "해외파가 합류해도 공격 전술은 계속 유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이번 승리로 동아시안컵 2연승, 2경기 연속 무실점이라는 기록을 이어갔다. 대표팀은 오는 15일 일본과 마지막 3차전을 치른다. 일본 역시 지난 경기에서 홍콩을 6-1로 대파한 만큼, 한일전 승자가 사실상 우승을 차지할 전망이다.   홍명보 감독은 “항상 마지막 한일전이 우승을 좌우했다. 남은 기간 선수들 컨디션을 잘 끌어올리고 반드시 이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반면 2연패에 빠진 홍콩의 애슐리 웨스트우드 감독은 “FIFA 랭킹 23위 한국을 상대로 패배는 예상 가능한 결과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콩은 일본전 대패 이후 한국과의 경기에서는 두 줄 수비를 세우며 실점 최소화에 집중했다. 웨스트우드 감독은 "중국전에서는 보다 공격적으로 나서 승점을 획득하겠다"고 말했다.   동아시안컵 우승이 걸린 한일전은 15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대표팀은 남은 기간 최상의 준비를 예고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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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11, 2025 at 2:31 PM
“전반 27분 선제 결승골”…강상윤, 홍콩전 맹활약에 팀 2-0 승리 견인 #강상윤 #전북현대 #홍명보
“전반 27분 선제 결승골”…강상윤, 홍콩전 맹활약에 팀 2-0 승리 견인 #강상윤 #전북현대 #홍명보
용인 미르스타디움의 이른 저녁, 선수들의 숨소리도 들릴 만큼 긴장이 흘렀다. 전반 27분, 미드필더 강상윤의 정확한 슈팅이 골문을 갈랐고, 관중석에서는 박수가 쏟아졌다. 강상윤은 데뷔 첫 선발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한국 대표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11일 펼쳐진 2025 E-1 챔피언십 남자부 2차전에서 전북 현대 미드필더 강상윤은 홍콩을 상대로 A매치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다. 이번 대회 성인 대표팀에 합류한 강상윤은 지난 7일 중국과의 1차전에 교체 투입돼 데뷔전을 치른 데 이어, 이날 경기에서는 선발로 나서며 기대를 모았다. “전반 27분 선제 결승골”…강상윤, 홍콩전 맹활약에 팀 2-0 승리 견인 / 연합뉴스 홍명보 감독이 선발 명단과 교체 카드를 대폭 활용한 이날, 강상윤은 팀 내 최다 패스 33개와 태클·리커버리 11회를 기록했다. 전반 27분에는 선제 결승골을 기록해 공격의 핵심 역할을 맡았다. 한국은 강상윤의 데뷔골을 앞세워 홍콩에 2-0 완승을 거뒀다. 2004년생으로 대회 엔트리에서 가장 어린 강상윤은 지난해 수원FC 임대 시절 29경기 3골 2도움 기록으로 영플레이어상 후보에 올랐다. 이번 시즌에는 전북현대로 복귀해 20경기 3도움을 올렸고, K리그1 19라운드 MVP에도 선정됐다. 뛰어난 기술과 왕성한 활동량으로 ‘제2의 이재성’으로 불리고 있다. 홍명보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전체적으로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줬다"고 강상윤을 평가했다. 강상윤 본인도 "지난 경기 아쉬움을 만회하고자 집중했고, 데뷔골을 넣어 행복하다"면서도 "이제 시작일 뿐, 월드컵 도전까지 더 성장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한국 대표팀은 15일 일본과의 3차전을 앞두고 있다. 강상윤은 "한일전은 결과가 가장 중요하다며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전북현대의 기대주에서 대표팀의 새 바람으로 거듭난 강상윤의 맹활약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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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11, 2025 at 2:22 PM
“강상윤·이호재 연속골”…홍명보호, 홍콩 2-0 꺾고 동아시안컵 2연승 #홍명보감독 #동아시아챔피언십 #강상윤
“강상윤·이호재 연속골”…홍명보호, 홍콩 2-0 꺾고 동아시안컵 2연승 #홍명보감독 #동아시아챔피언십 #강상윤
짙어진 밤공기 속 용인 미르스타디움에 긴장감이 감돌았다. 관중들은 강상윤과 이호재의 데뷔골 장면마다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홍콩을 2-0으로 꺾으면서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옛 동아시안컵)에서 2연승을 달성했다. 11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E-1 챔피언십 남자부 2차전에서 남자 대표팀은 강상윤(전북), 이호재(포항)의 연속골에 힘입어 홍콩을 2-0으로 제압했다. “강상윤·이호재 연속골”…홍명보호, 홍콩 2-0 꺾고 동아시안컵 2연승 / 연합뉴스 이에 앞서 대표팀은 나흘 전 중국과의 1차전에서 3-0 완승을 거두며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홍명보 감독은 선발 11명을 모두 바꾼 변화를 줬지만, 선수들은 압도하는 경기력과 함께 새로운 전술 적응력을 보였다. 전반전에서는 득점 찬스가 여러 번 있었으나 골로 연결된 것은 한 차례였다. 후반 들어 대표팀은 전술적 수정을 거치며 더 날카로운 공격을 펼쳤고, 두 번째 골을 추가하며 리드를 굳혔다. 강상윤은 A매치 데뷔골로 대표팀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호재 역시 고립된 상황에서도 기회를 살리며 마수걸이 득점을 기록했다. 홍명보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선수들이 골에 대한 부담이 있었지만, 전체적인 경기형태는 만족스럽다”고 평했다. 강상윤과 이호재의 데뷔골에 대해 “축하한다”며 경기력을 인정했다. 이번 대회 대표팀은 스리백 운영과 미드필더·공격수 포지션 실험 등 월드컵 본선을 겨냥한 다양한 전술 실험을 진행 중이다. 문선민(서울)과 모재현(강원)은 윙백으로 투입되며 전술 폭을 넓혔다. 동아시안컵 2연승을 달성한 홍명보호는 오는 15일 다시 미르스타디움에서 일본과 3차전을 치른다. 일본은 1차전에서 홍콩을 6-1로 완파했으며, 2차전 결과와 무관하게 한일전에서 우승팀이 가려질 전망이다. 홍명보 감독은 “동아시안컵에서 마지막 한일전이 항상 중요했다”며, “이번에도 승리로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다짐했다. 해외파 합류 여부와 관계없이 대표팀의 전술 완성도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대표팀은 한일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며 대회 우승을 정조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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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11, 2025 at 2:00 PM
2025 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홍콩전 2:0 승리…한일전 일정은? #동아시안컵 #E1풋볼챔피언십 #축구 #강상윤 #이호재
2025 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홍콩전 2:0 승리…한일전 일정은? #동아시안컵 #E1풋볼챔피언십 #축구 #강상윤 #이호재
한국 대표팀이 2025 EAFF E-1 챔피언십 남자부 두 번째 경기도 승리했다. 11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는 2025 EAFF E-1 챔피언십 남자부 홍콩과 대한민국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한국 선발 명단에는 이창근 골키퍼, 조현택, 나상호, 강상윤, 서명관, 이호재, 이승원, 김태현, 서민우, 변준수, 김태현이 이름을 올렸다. KFA 이날 전반 27분 강상윤이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 67분 이호재의 추가 골이 나왔다. 볼 점유율 78%를 기록했음에도 2득점으로 그친 점은 아쉬웠지만 실점하지 않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0:2로 한국이 2연승에 성공했다. 한국의 슈팅은 20개, 유효 슈팅은 6개였다. 홍콩의 슈팅은 2개, 이중 유효 슈팅은 없었다. 현재 한국 순위는 1위다. 하지만 강력한 라이벌인 일본의 두 번째 경기가 12일 오후 예정돼 있다. 일본은 앞서 홍콩과의 경기에서 6:1로 승리했다. 골 득실에서 유리한 상황. 한국이 우승하기 위해서는 오는 15일 열리는 일본과의 마지막 경기가 중요하다. 이변이 없는 한 한국과 일본이 우승을 두고 싸우게 될 것으로 보인다. 여자부 경기의 경우 첫 번째 경기였던 중국과의 경기는 2:2 무승부로 마무리했다. 다음 일정은 13일 일본, 16일 대만과의 경기가 남아 있다. 여자부 경기 중계방송은 쿠팡플레이, 남자부 경기는 쿠팡플레이와 TV조선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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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11, 2025 at 2:00 PM
“강상윤·이호재 데뷔골”…홍명보호, 홍콩 제압 동아시안컵 2연승 #한국대표팀 #동아시안컵 #홍명보
“강상윤·이호재 데뷔골”…홍명보호, 홍콩 제압 동아시안컵 2연승 #한국대표팀 #동아시안컵 #홍명보
용인 미르스타디움에는 승부를 가늠할 수 없는 긴장감이 흘렀다. 뜨거운 함성, 강상윤이 수비수를 등지고 돌아서 오른발 슛을 날린 순간, 관중석은 환호로 가득 찼다. 전반 27분 강상윤의 선제 결승골과 후반 22분 이호재의 추가골로 홍명보호가 홍콩을 2-0으로 꺾고 동아시안컵 2연승을 달렸다.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남자부 2차전이 11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렸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홍콩을 상대로 2-0 완승을 거두며, 승점 6으로 조 선두에 올랐다. “강상윤·이호재 데뷔골”…홍명보호, 홍콩 제압 동아시안컵 2연승 / 연합뉴스 경기 초반부터 볼 점유율을 높이며 공격을 전개한 한국은 홍콩의 두 줄 수비를 상대로 전반 27분 강상윤이 침투 패스를 받아 오른발 터닝슛으로 골네트를 흔들었다. 이전 중국전에 교체 투입돼 데뷔전을 치렀던 강상윤은 이날 선발 출전 후 A매치 첫 골을 기록했다. 전반 43분에는 이승원의 크로스를 나상호가 헤딩슛으로 연결했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히는 등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후반 시작과 함께 문선민, 모재현 등 공격 자원을 투입한 한국은 공격의 속도를 더했다. 후반 22분 문선민의 크로스를 이호재가 머리로 마무리하며 A매치 데뷔골을 기록했다. 이후에도 여러 차례 공격 기회를 만들었지만, 추가 득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승원, 문선민, 정승원 등 다양한 선수들이 교체로 투입되며 홍명보 감독은 다양한 선수 조합을 실험했다. 이날 A매치에 데뷔한 선수는 서명관, 조현택, 변준수, 두 명의 김태현(가시마, 전북), 정승원 등 총 6명이었다. 한국은 이번 승리로 2003년, 2008년, 2015년, 2017년, 2019년 등 이전 대회에 이어 동아시안컵 최다 우승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에서 중국에 3-0, 홍콩에 2-0으로 2연승을 올린 한국은 15일 오후 7시 24분 일본과 조 1위를 다투는 최종전을 치른다. 반면 홍콩은 2연패로 조 최하위에 머물렀다. 한국은 홍콩과의 역대 남자 대표팀 경기에서 23승 5무 2패를 기록, 확실한 우위를 입증했고 15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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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11, 2025 at 1:14 PM
“강상윤 오른발 데뷔골”…홍명보호, 홍콩전 전반 1-0 리드 #홍명보호 #동아시안컵 #강상윤
“강상윤 오른발 데뷔골”…홍명보호, 홍콩전 전반 1-0 리드 #홍명보호 #동아시안컵 #강상윤
용인 미르스타디움에는 이른 저녁부터 축구 팬들의 응원이 가득했다. 전반 초반부터 양 팀의 신경전이 치열하게 펼쳐졌고,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연속 패스로 점유율을 높이며 공격의 물꼬를 텄다. 전반 27분, 강상윤이 골문 앞에서 터닝 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리며 대표팀 벤치에는 환호가 울려 퍼졌다.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두 번째 경기에서 한국은 홍콩을 상대로 1-0 리드를 잡았다. 이에 따라 관중석의 분위기는 한층 고조됐으며, 강상윤의 데뷔골 장면이 경기장의 긴장감을 확실히 끌어올렸다. “강상윤 오른발 데뷔골”…홍명보호, 홍콩전 전반 1-0 리드 / 연합뉴스 홍명보호는 11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홍콩과의 대회 남자부 2차전에서 전반을 1-0으로 마쳤다. 1차전에서 중국을 3-0으로 꺾은 뒤, 이날은 주민규, 조현우를 비롯해 선발 11명을 전원 교체하며 새로운 라인업을 선보였다. 포항 이호재가 최전방에, 마치다 젤비아 나상호와 전북 강상윤이 측면에 배치됐고, 중원에서는 강원 서민우, 김천 이승원이 호흡을 맞췄다. 수비엔 가시마 김태현, 광주 변준수, 울산 서명관이 센터백으로 나왔고, 윙백은 전북 김태현, 울산 조현택, 골키퍼는 대전 이창근이 맡았다. 경기 초반 한국은 높은 볼 점유율을 바탕으로 주도권을 잡았으나, 홍콩의 두 줄 수비에 공격 기회 접점이 적었다. 하지만 전반 27분, 서민우의 침투 패스를 받은 강상윤이 페널티 지역에서 돌아서며 수비를 등진 뒤 오른발 터닝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강상윤은 중국전에서 데뷔 후 이날 선발 출전에서 A매치 첫 골을 작성했다. 전반 43분 이승원의 크로스를 받은 나상호의 헤더는 골키퍼에 의해 막혔고, 추가 시간 강상윤이 찬 슛은 골대를 벗어났다. 한국은 홍콩과의 역대 전적에서 22승 5무 2패, 최근 14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동아시안컵이 국제축구연맹(FIFA) A매치 기간이 아니기 때문에 유럽파 및 중동파가 빠진 상황에서 홍명보 감독은 K리그, J리그 선수들을 전격 기용하며 A매치 데뷔 멤버를 다수 배치했다. 한국은 홍콩전 후 곧이어 대회 남은 일정을 대비할 예정이다. 승리 시 조 선두 수성 및 2연승을 이어갈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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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11, 2025 at 12:07 PM
“골 잔치·공격 포인트 경쟁”…강상윤·콤파뇨·아사니·이승원, K리그 6월의 선수상 레이스 #강상윤 #전북 #아사니
“골 잔치·공격 포인트 경쟁”…강상윤·콤파뇨·아사니·이승원, K리그 6월의 선수상 레이스 #강상윤 #전북 #아사니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025시즌 6월 EA SPORTS K리그 이달의 선수상 후보로 강상윤, 콤파뇨(이상 전북), 아사니(광주), 이승원(김천) 4명을 선정했다. 이번 6월 후보는 K리그1 18라운드부터 21라운드까지의 활약을 토대로 뽑혔다. “골 잔치·공격 포인트 경쟁”…강상윤·콤파뇨·아사니·이승원, K리그 6월의 선수상 레이스 / 연합뉴스 전북 미드필더 강상윤은 19라운드 수원FC전에서 도움을 올려 전북의 3-2 승리를 이끌었고, 라운드 MVP에도 선정됐다. 콤파뇨는 19라운드 수원FC전에서 1골, 21라운드 김천상무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전북의 공격을 이끌었다. 콤파뇨는 이 두 경기 모두 라운드 베스트11에 들었고, 21라운드에서는 MVP로 선정됐다. 광주 아사니는 20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 21라운드 FC안양과의 경기에서 모두 1골 1도움을 기록, 6월에만 공격 포인트 4개를 올렸다. 아사니는 2023시즌 2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로 올랐으나, 0.39% 차로 수상에 실패한 바 있다. 김천 이승원은 프로 데뷔 3년 차로, 6월 열린 4경기에서 1골 1도움을 올리고 두 차례 라운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리며 첫 이달의 선수상 후보가 됐다. 이달의 선수 팬 투표는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K리그 공식 애플리케이션 '킥'에서 1일 1회씩 4회 진행된다. EA FC온라인 게임 이용자 투표는 1인 1회 참여할 수 있다. 최종 수상자는 기술위원회 1차 투표 60%, 팬 투표 25%, 게임 유저 투표 15%를 합산해 결정된다. 이달의 선수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유니폼 패치 등 특전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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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9, 2025 at 7:08 AM
“미래를 향한 맹활약”…강상윤·변준수·이호재, 동아시안컵 영건 삼총사→태극전사 세대교체 신호탄 #강상윤 #동아시안컵 #이호재
“미래를 향한 맹활약”…강상윤·변준수·이호재, 동아시안컵 영건 삼총사→태극전사 세대교체 신호탄 #강상윤 #동아시안컵 #이호재
첫 걸음엔 약간의 떨림이 감돌았다. 하지만 이내 그라운드를 밝히는 청춘의 에너지가 용인미르스타디움의 공기를 채웠다. 세대교체 한가운데 선 새내기 태극전사들의 진군에 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은 7일 한국과 중국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15일까지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미래를 향한 맹활약”…강상윤·변준수·이호재, 동아시안컵 영건 삼총사→태극전사 세대교체 신호탄 / 연합뉴스 이번 대회는 FIFA 지정 A매치 기간이 아니기 때문에 유럽파 선수 없이 K리그 영건들이 대표팀의 주축을 이룬다. 대표팀 명단에는 각 구단을 대표하는 기대주들이 대거 발탁됐다. 그중 전북 현대의 미드필더 강상윤은 최근 20경기 3도움, 19라운드 MVP 선정 등으로 존재감을 증명했다. 강상윤은 수원FC 임대 시절부터 29경기 3골 2도움, 시즌 영플레이어상 후보에 오른 바 있으며, 탈압박 능력과 멀티 포지션 소화력으로 전술적 가치가 뛰어난 선수다. 수비에서는 광주FC의 변준수가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변준수는 지난 시즌 이적 후 23경기 2골 1도움, 이번 시즌 18경기 1골 2도움에 라운드 베스트11 3회 선정 등 높은 기여도로 기대를 한몸에 받는 센터백이다. 190㎝의 피지컬로 공중볼 장악력과 제공권 수비, 세트피스 득점까지 겸비해 특별함을 더한다. 공격진의 중심에는 포항 스틸러스의 이호재가 있다. 이호재는 올 시즌 벌써 8골 1도움으로 팀내 득점 선두에 올라 있다. 지난해 기록한 9골 5도움을 이미 바짝 따라붙으며, 191㎝ 장신과 강한 슈팅, 빠른 발을 바탕으로 대표 스트라이커로 주목받고 있다. 훈련장과 경기장을 오가는 동안 선수단 내부에서도 의미 깊은 변화의 기운이 감돈다. 태극전사의 세대교체 흐름 속에서 홍명보 감독은 “이번 대회를 젊은 선수들의 성장 무대로 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팬들 사이에서도 기대감이 크다. SNS에서는 “미래가 밝다”, “젊은 피의 돌풍이 벌써부터 기대된다”는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동아시안컵이 특별한 의미를 더하는 이유는 약 1년 뒤 열릴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대표팀 세대교체를 가늠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과거 2017년, 2022년 동아시안컵에서 맹활약한 K리거들이 실제로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았던 만큼 이번 대회 역시 영건들에게 중요한 기회로 꼽힌다. 한국은 7일 오후 8시 용인에서 중국과 1차전을 시작으로 11일 홍콩, 15일 일본과 차례로 맞붙는다. 동아시안컵을 통해 탄생할 새로운 태극전사의 이름이 월드컵 본선 그라운드까지 불릴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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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6, 2025 at 1:51 AM
“첫 A대표팀 승선”…강상윤, 동아시안컵 소집→기대 속 각오 밝혀 #강상윤 #대한민국축구대표팀 #동아시안컵
“첫 A대표팀 승선”…강상윤, 동아시안컵 소집→기대 속 각오 밝혀 #강상윤 #대한민국축구대표팀 #동아시안컵
방을 혼자 쓰는 생경함에 웃음이 묻어났다. 그러나 이내 처음 태극마크를 단 신예 미드필더의 눈빛은 결연하게 빛났다. 홍명보 감독의 새 대표팀에 이름을 올린 강상윤이 소중한 첫 기회를 앞에 두고 각오를 다졌다.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동아시안컵을 앞두고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4일 경기도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소집 훈련을 시작했다. 이번 명단에는 전북 현대 미드필더 강상윤이 처음으로 A대표팀에 발탁됐다. “첫 A대표팀 승선”…강상윤, 동아시안컵 소집→기대 속 각오 밝혀 / 연합뉴스 강상윤은 대표팀에서 유일한 2004년생으로, 대회 조직위의 엔트리 확대 덕분에 마지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소집 훈련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방도 혼자 쓰고, 밥도 다르다”며 웃어보였지만, “한 번이 아니라 자주 대표팀에 올 수 있도록 이번 기회를 반드시 잡고 싶다”고 담담히 말했다. 이어 “연령별 대표팀과 비교하면 전체적으로 환경이 편해졌고, 축구에만 집중할 수 있어 정말 좋다”고 덧붙였다. 경기장에서 보여주는 플레이로 기회를 증명하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주어진 기회에 내 강점인 볼 관리와 공수, 수적 우위 창출 능력을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홍명보 감독은 이번 대회를 통해 월드컵 주축이 될 신예 발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에 따라 동아시안컵에서 강상윤이 활약한다면 월드컵 본 무대까지 바라볼 수 있다는 평가다. ‘제2의 이재성’이라는 수식어도 언급됐다. 강상윤은 “전북 유스 시절부터 항상 봐왔고, 형과 함께 언급되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며, 마인츠에서 뛰는 이재성에게 응원의 연락을 받았음을 전했다. 전북의 포옛 감독도 대표팀에 처음 합류하는 강상윤에게 “형들에게 인사 잘하고, 자신감 있게 플레이하라”고 조언한 것으로 나타났다. 첫 대표 소집을 기념해 선수단에 커피를 대접하기도 한 강상윤은 “형들이 대표팀에서도 챙겨줄 것 같다”며 첫 훈련에 대한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동아시안컵을 통해 새로운 세대의 가능성을 시험한다는 각오다. 강상윤의 진가가 발휘될 경우, 다음달 이어질 A매치와 내년 월드컵 예선 등에서 추가 발탁의 가능성도 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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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4, 2025 at 10:24 AM
“엔트리 26명 확대”…주민규·강상윤·모재현, 동아시안컵 추가 발탁→대표팀 전력 보강 #주민규 #동아시안컵 #강상윤
“엔트리 26명 확대”…주민규·강상윤·모재현, 동아시안컵 추가 발탁→대표팀 전력 보강 #주민규 #동아시안컵 #강상윤
무더위와 치열한 일정 속에서 한 명, 한 명의 이름이 새로운 도전을 향한 희망으로 떠올랐다. 엔트리 증원이라는 결정은 벤치에 앉아 있던 선수들에게 기회의 문을 열었고, 이들의 땀과 기다림이 드디어 대표팀 유니폼으로 이어졌다.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일명 동아시안컵이 올해는 달라진 환경에서 열린다. 대한축구협회는 26일, EAFF의 결정에 따라 동아시안컵 본선 엔트리 규모가 기존 23명에서 26명으로 확대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7월 7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용인 등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엔트리 26명 확대”…주민규·강상윤·모재현, 동아시안컵 추가 발탁→대표팀 전력 보강 / 연합뉴스 EAFF는 경기 일정이 짧고, 한국의 여름철 고온다습한 날씨까지 감안해 선수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엔트리 확대 제안을 집행위원회에 상정했고, 규정이 개정되면서 모든 대표팀은 추가로 3명의 선수를 더 뽑을 수 있게 됐다. 이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은 미드필더 강상윤(전북)과 모재현(강원), 공격수 주민규(대전)를 추가 발탁했다. 강상윤과 모재현은 이번에 생애 첫 태극마크를 달며 국가대표 무대에 데뷔한다. 홍명보 감독은 "두 선수 모두 성장 가능성을 봤다. 새로운 경기력을 A매치에서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또 기존 오세훈, 이호재와는 또 다른 스타일의 공격 옵션을 위해 주민규까지 선발, 전력의 다변화에 나선다. 남자 대표팀은 다음달 7일 중국전을 시작으로, 11일 홍콩, 15일 일본과 조별리그를 치른다. 세 경기는 모두 밤 시간대 킥오프로 진행된다. 여자 대표팀도 신상우 감독의 지휘 아래 이민화(화천KSPO), 김민지(서울시청), 이은영(창녕WFC)를 추가 선발했다. 이 중 김민지는 생애 처음으로 여자 A대표팀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여자 대표팀은 7월 9일 중국을 상대로 첫 경기에 나서고, 이어 13일 일본, 16일 대만과 연이어 맞붙는다. 이번 엔트리 변화로 각 대표팀은 체력 부담을 덜고, 다양한 전술 시도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팬들도 강상윤, 모재현, 김민지 등 새로운 얼굴의 활약에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확대된 엔트리로 선수들의 안전은 물론, 대표팀 경쟁력 강화도 노릴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성적에 따라 2026년 월드컵 및 다음 EAFF 대회 준비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남녀 대표팀 모두 7월 첫 경기부터 치열한 레이스에 돌입하는 만큼, 추가 발탁된 선수들의 역할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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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26, 2025 at 8:18 AM
“역전승 견인”…강상윤, 수원FC전 도움→K리그1 19R MVP 선정 #강상윤 #전북현대 #K리그1
“역전승 견인”…강상윤, 수원FC전 도움→K리그1 19R MVP 선정 #강상윤 #전북현대 #K리그1
짙은 땀에 젖은 유니폼 위로 승리의 환호가 번졌다. H조명 아래 그라운드를 쉴 새 없이 누빈 강상윤의 발끝에서 극적인 반전의 순간이 피어났다. 전북 팬들과 선수단, 벤치는 후반 중반 동점골이 터지는 순간 하나가 돼 짜릿한 감동을 공유했다. 하나은행 K리그1 2025 19라운드에서 전북 현대의 미드필더 강상윤이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강상윤은 1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경기에서 후반 26분 콤파뇨의 헤딩 동점골을 도우며 3-2 역전승의 발판을 놓았다. “역전승 견인”…강상윤, 수원FC전 도움→K리그1 19R MVP 선정 / 연합뉴스 이날 경기는 수원FC가 전반 4분 김도윤, 전반 30분 싸박의 연속골로 일찌감치 2-0으로 앞서갔다. 그러나 후반 들어 김진규의 만회골과 콤파뇨의 동점골이 차례로 나왔고, 이어진 상대 자책골로 전북이 짜릿한 역전을 이루는 흐름이었다. 강상윤은 활동량과 전방 압박, 결정적인 패스로 중원을 주도했다. 이를 기반으로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일 “강상윤이 K리그1 19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고 공식 발표했다. 강상윤은 또한 정지훈(광주), 김진규(전북), 문선민(서울)과 함께 19라운드 베스트11 미드필더 명단에도 포함됐다. 공격수 부문은 콤파뇨, 이상헌(강원), 에드가(대구)가 이름을 올렸으며, 수비수 김주성(서울), 변준수(광주), 송준석(강원), 골키퍼 노희동(광주)이 베스트11에 선정됐다. 19라운드 최고의 명승부 역시 전북과 수원FC의 대결이었다. 경기장을 가득 메운 전북 팬들은 경기 내내 아쉬움과 환호를 반복하며 극적인 역전극의 동행자였다. 한국프로축구연맹 관계자는 “강상윤이 경기 전체를 지배하는 플레이로 역전승의 중심에 섰다”라고 평가했다. 전북현대는 이날 전북-수원FC전이 베스트매치, 전북이 베스트팀으로도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강상윤과 함께한 전북의 활약으로 순위 경쟁에 더욱 탄력이 붙게 됐다. 전북은 다음 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상위권 도약을 노린다. 19라운드를 마친 현재 승점 경쟁에 접어들며, 남은 경기들에서 강상윤의 활약과 팀의 상승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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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20, 2025 at 12:14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