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인 4월 16일(수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오후부터는 구름이 많아지면서 다소 흐린 하늘이 연출될 전망이다. 기온은 오늘보다 소폭 상승해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은 수준을 나타내겠고, 다만 일교차는 여전히 15도 내외로 크기 때문에 체온 조절과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아침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이로 인해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므로 농민들은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작물 보호를 위한 대비책 마련이 필요하다. 또한,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해안과 내륙 일부 지역(경남 내륙 제외)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도에서 10도 사이로 예상되며,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6도 사이로 비교적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이겠다. 그러나 복사냉각의 영향으로 새벽에는 기온이 빠르게 떨어지는 만큼, 야외 활동이나 새벽 출근길에는 얇은 외투나 겉옷을 챙기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늘 상태는 오전까지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부터는 구름이 많아지면서 점차 흐려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기 상층의 건조함과 지표면의 따뜻한 기온 차이로 인해 구름이 빠르게 형성될 수 있으며, 지역에 따라 일시적으로 햇살이 가려질 가능성도 있다. 기상청은 제주도 북부 및 중산간 이상 산지를 중심으로 내일 오후부터 순간풍속 70km/h(20m/s), 산지에서는 90km/h(25m/s)를 넘는 강풍이 불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에는 강풍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크며, 야외 시설물 고정 및 이동식 구조물 점검 등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 특히 고지대나 해안 지역은 더욱 강한 바람이 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해상에서도 바람과 파고가 거세질 전망이다. 전 해상에서 바람이 시속 30~50km(초속 8~14m)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1.0~3.0m로 비교적 높게 일겠다. 특히 서해상에서는 해무(바다 안개)가 짙게 낄 가능성이 높아, 가시거리가 200m 미만으로 급격히 낮아지는 곳도 있겠다. 섬 지역을 오가는 선박이나 해상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이들은 반드시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해야 하며, 항해 및 조업 시 안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기압계의 흐름을 살펴보면, 내일은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일본 남쪽 해상으로 이동 중인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를 유지하다가 점차 구름이 많아지는 양상을 보일 전망이다. 대기 불안정이 다소 커지겠지만, 내일 당일에는 뚜렷한 강수 소식은 없을 것으로 예보됐다. 그러나 모레인 17일(수요일)부터는 날씨가 다소 변화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 경기 남부와 강원 중·남부 내륙, 산지 지역에서는 오전부터 오후 사이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동반될 가능성도 있다. 예상 강수량은 대체로 5mm 미만으로 많지는 않겠지만, 가시거리를 떨어뜨리고 노면을 미끄럽게 할 수 있어 교통안전과 시설물 보호에 유의해야 한다. 당분간은 전국적으로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큰 날씨 패턴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내일은 20도 안팎의 일교차가 관측될 수 있어, 노약자나 만성질환자는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실내외 온도 차이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고, 호흡기 질환 악화의 가능성도 있으므로 적절한 복장과 실내 습도 조절, 규칙적인 수분 섭취가 권장된다. 이러한 가운데, 기상청은 날씨 변화에 민감한 시기인 만큼,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 정보를 수시로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농업·수산업 종사자와 야외활동이 잦은 이들은 기온 변화와 기상 재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철저히 대비할 필요가 있다. 내일 하루는 대체로 맑고 포근하겠지만, 새벽 안개와 강풍, 해상 기상 악화 등의 변수로 인해 안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가 많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내일 지역별 날씨(오전/오후 날씨, 최저/최고기온, 오전/오후 강수확률)는 다음과 같다. ○ 중부지역 서울 : 구름많음/구름많음, 6℃/22℃, 20%/20% 인천 : 구름많음/구름많음, 6℃/18℃, 20%/20% 수원 : 구름많음/구름많음, 4℃/22℃, 20%/20% 파주 : 구름많음/구름많음, 2℃/21℃, 20%/20% 이천 : 구름많음/흐림, 3℃/24℃, 20%/30% 춘천 : 구름많음/구름많음, 4℃/22℃, 20%/20% 강릉 : 맑음/구름많음, 9℃/23℃, 0%/20% 원주 : 구름많음/구름많음, 5℃/22℃, 20%/20% 청주 : 구름많음/구름많음, 6℃/24℃, 10%/20% 대전 : 맑음/구름많음, 6℃/24℃, 10%/20% 천안 : 구름많음/구름많음, 3℃/24℃, 20%/20% 세종 : 구름많음/구름많음, 5℃/23℃, 20%/20% 충주 : 구름많음/구름많음, 3℃/23℃, 10%/20% ○ 남부지역 전주 : 맑음/구름많음, 7℃/25℃, 0%/20% 광주 : 맑음/구름많음, 7℃/24℃, 0%/20% 목포 : 맑음/구름많음, 9℃/20℃, 10%/20% 여수 : 맑음/구름많음, 9℃/19℃, 0%/20% 군산 : 맑음/구름많음, 5℃/22℃, 0%/20% 순천 : 맑음/구름많음, 4℃/24℃, 0%/20% 대구 : 맑음/구름많음, 5℃/26℃, 0%/20% 부산 : 맑음/구름많음, 10℃/20℃, 0%/20% 울산 : 맑음/구름많음, 7℃/23℃, 0%/20% 창원 : 맑음/구름많음, 7℃/22℃, 0%/20% 진주 : 맑음/구름많음, 4℃/24℃, 0%/20% 구미 : 맑음/구름많음, 4℃/27℃, 0%/20% 포항 : 맑음/구름많음, 9℃/24℃, 0%/20% 제주 : 맑음/구름많음, 15℃/23℃, 10%/20%

기상청에 따르면 4월 14일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 또는 눈이 내리며, 돌풍과 천둥번개, 싸락우박까지 동반될 가능성이 있는 매우 불안정한 대기 상황이 이어지겠다. 특히 해안을 중심으로는 강풍이 불고, 전 해상에서도 풍랑이 거세게 일 것으로 보여 해상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먼저 강수 상황을 살펴보면, 전국에 걸쳐 비 또는 눈이 내리겠으나 오전 6시부터 12시 사이에는 일시적인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 그러나 강원영동과 충북 남부, 전라 동부, 경상권, 제주도 지역은 내일 새벽까지 강수가 이어지겠다. 이번 강수는 단순한 비나 눈에 그치지 않는다.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며, 일부 지역에서는 싸락우박까지 떨어질 수 있어 농작물과 시설물 피해, 나아가 인명사고 가능성까지 배제할 수 없다. 특히 강원 내륙과 산지에는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고, 그 외 내륙 지역에서도 눈이 쌓일 가능성이 높아 교통안전에 특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 제주도는 5~10mm, 전라권과 경상권은 5~20mm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적설은 경기 북서부와 동부, 강원 산지, 충북 북부, 전북 동부, 경북 북서내륙 등지에서 1~5cm에 이를 것으로 예보됐다. 지역과 고도에 따라 강수 형태가 달라질 수 있으며, 동일 시군구 내에서도 비와 눈이 엇갈릴 수 있어 실시간 기상정보를 주시해야 한다. 비와 눈으로 인해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워지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도 높은 만큼 운전자들은 감속 운행과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를 철저히 해야 하며, 보행자 역시 주의가 요구된다. 바람 역시 오늘 날씨의 또 다른 핵심 변수다. 제주도와 일부 섬 지역에는 이미 강풍특보가 발효된 상태며, 순간풍속이 70~90km/h(초속 20~25m)에 달할 것으로 보여 매우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 오후부터는 충남 서해안, 전라 해안, 경남 해안 등지로 강풍 범위가 확대되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도 순간풍속 55km/h(초속 15m) 이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 수 있다. 대형 크레인이나 간판 등 외부 설치물이 넘어지거나 떨어질 위험이 있으므로 사전 점검이 필요하고, 낙하물에 의한 보행자 사고에도 유의해야 한다. 강한 바람은 항공편 운항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공항 이용 예정인 시민들은 사전 운항 정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산간도로, 교량, 터널 입출구 등 바람이 급변하는 구간에서는 특히 돌풍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해상 상황도 매우 좋지 않다. 대부분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이며, 서해중부와 남부 먼바다, 제주도 해상, 남해 먼바다, 동해남부 해상 등지에서는 바람이 초속 9~20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은 최고 5m 이상으로 치솟는 곳도 있어 항해 및 조업 중인 선박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오늘 오후부터는 충남 앞바다와 서해남부 앞바다에도 강풍과 높은 물결이 예보돼 있으며, 돌풍과 천둥번개까지 동반되는 해역도 있어 해상 안전사고의 위험이 매우 크다. 하늘은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이며, 내일(15일)까지도 흐린 날씨가 이어지다 차차 맑아지겠다. 모레(16일)는 전국 대부분이 맑겠으나 오후부터 구름이 끼기 시작하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낮은 수준을 기록하겠다. 오늘 아침 기온은 전국적으로 0~5도, 낮 최고기온은 9~16도 분포를 보이겠으며,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7도, 낮 최고기온은 13~17도, 모레는 아침 2~9도, 낮 17~23도로 차츰 평년 수준을 회복할 전망이다. 오늘 오전 6시 현재 중부 지역 주요 도시 기온 및 강수량은 서울 2.9℃/1.3mm, 인천 3.9℃/1.1mm, 수원 1.9℃/1.9mm, 파주 2℃/3mm, 이천 1.9℃/1.8mm, 춘천 0.7℃/2.9mm, 강릉 4.3℃, 원주 1.4℃/1.5mm, 청주 3.2℃/0.5mm, 대전 4.2℃, 천안 3.1℃/0.1mm, 세종 2.9℃, 충주 2.7℃/0.1mm다. 전국 비 또는 눈에 강풍까지...안전사고 유의(오늘 날씨) 남부 지역은 전주 5℃/3.7mm, 광주 5.4℃/0.3mm, 목포 9.3℃, 여수 7℃/3.8mm, 군산 4.7℃/0.9mm, 순천 2.3℃/0.5mm, 대구 4.9℃/0.5mm, 부산 6.2℃/4.5mm, 울산 4.2℃/0.4mm, 창원 5.2℃/1.4mm, 양산시 4.8℃/2.3mm, 진주 3.7℃/1.7mm, 경주시 5.1℃, 구미 4.6℃, 김해시 4.1℃/2.2mm, 포항 6℃, 거제 6.8℃/3.6mm, 제주 12℃/2mm로 나타났다. 한편, 어제 발해만 북서쪽에서 발원한 황사는 오늘 비와 섞여 내리는 곳이 있겠고, 황사량과 기류 변화에 따라 추가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미세먼지 예보에도 지속적인 관심이 요구된다. 이번 기상 현상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시작됐으며, 내일 오전부터는 점차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후 모레까지는 고기압 가장자리에서 맑은 날씨를 회복하겠지만, 글피인 17일에는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다시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다. 종합적으로 오늘은 전국 곳곳에 다양한 형태의 강수와 강풍, 그리고 천둥번개 및 우박 등 복합적인 기상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여, 모든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대비가 필요하다. 교통안전, 농작물 및 시설물 보호, 항공 및 해상 운항 등 전 방위적 대응이 요구되는 하루다. 오늘 지역별 날씨(오전/오후 날씨, 최고기온, 오전/오후 강수확률)는 다음과 같다. ○ 중부지역 서울 : 흐리고가끔비/눈/흐리고비, 최고 10℃, 60%/70% 인천 : 흐리고가끔비/흐리고비, 최고 9℃, 60%/70% 수원 : 흐리고비/흐리고비, 최고 9℃, 60%/70% 파주 : 흐리고비/눈/흐리고가끔비, 최고 10℃, 60%/70% 이천 : 흐리고비/눈/흐리고비, 최고 10℃, 60%/70% 춘천 : 흐리고비/눈/흐리고비/눈, 최고 10℃, 80%/80% 강릉 : 흐리고한때비곳/흐리고비, 최고 11℃, 60%/80% 원주 : 흐리고비/눈/흐리고비/눈, 최고 10℃, 80%/80% 청주 : 흐리고비/눈/흐리고비, 최고 11℃, 60%/60% 대전 : 흐리고비/흐리고비/눈, 최고 11℃, 60%/60% 천안 : 흐리고비/눈/흐리고비/눈, 최고 10℃, 60%/60% 세종 : 흐리고비/눈/흐리고비/눈, 최고 11℃, 60%/60% 충주 : 흐리고비/눈/흐리고비/눈, 최고 10℃, 60%/60% ○ 남부지역 전주 : 흐리고가끔비/흐리고비, 최고 12℃, 60%/60% 광주 : 흐리고가끔비/흐리고비, 최고 12℃, 60%/60% 목포 : 흐림/흐리고비, 최고 13℃, 30%/60% 여수 : 구름많고한때비/흐리고가끔비, 최고 14℃, 60%/60% 군산 : 흐리고가끔비/흐리고비, 최고 11℃, 60%/60% 순천 : 구름많고가끔비/흐리고비, 최고 14℃, 60%/60% 대구 : 흐리고가끔비/흐리고비, 최고 14℃, 60%/60% 부산 : 구름많고가끔비/구름많고한때비, 최고 15℃, 60%/60% 울산 : 흐리고가끔비/흐리고비, 최고 15℃, 60%/60% 창원 : 구름많고가끔비/흐리고가끔비, 최고 16℃, 60%/60% 진주 : 구름많고가끔비/흐리고한때비, 최고 15℃, 60%/60% 구미 : 흐리고가끔비/눈/흐리고비, 최고 15℃, 60%/60% 포항 : 흐리고한때비곳/흐리고비, 최고 14℃, 60%/60% 제주 : 구름많음/흐리고비, 최고 16℃, 20%/70%

내일(16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30mm에 이르는 강한 비가 예상된다. 특히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집중호우와 강풍이 동반될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제주도 부근 해상으로 접근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새벽부터 차례로 비가 시작된다. 전라권과 경남권, 제주도는 새벽부터 비가 시작되고, 오전에는 수도권과 충청권, 강원남부내륙, 오후에는 경북권, 저녁에는 충청권에 비가 확대된다. 충청권내륙과 경상권, 제주도는 모레(17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질 수 있다. 비의 강도는 지역별로 차이가 있다. 전남남해안, 경남남해안, 경남남서내륙, 제주도 남부중산간·산지 등에서는 30 ~ 80mm, 일부 지역에서는 100mm 이상 폭우가 쏟아질 수 있다. 서울, 인천, 경기, 강원남부내륙은 5mm 미만, 충청권과 경북남부, 대구는 5 ~ 30mm, 제주도북부는 10 ~ 40mm로 예보됐다. 특히 지리산 부근과 제주도산지에는 시간당 20 ~ 30mm의 강한 비가 집중될 전망이다. 전국날씨예보 / 케이웨더 내일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서울, 경기내륙, 강원내륙·산지, 충청권내륙에 소나기도 예상된다. 이 지역에는 5 ~ 20mm의 소나기가 내릴 수 있으며, 돌풍과 천둥·번개, 우박이 동반될 가능성도 있다. 이에 따라 야외활동이나 농작물,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기온은 평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15 ~ 20도, 낮 최고기온은 20 ~ 26도 사이로 예보됐다. 흐린 날씨와 강수의 영향으로 낮 동안에도 기온 상승은 제한적일 수 있다. 안개도 주의해야 할 요소다. 내일 새벽까지 서해안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고, 일부 내륙에도 1km 미만의 안개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교량이나 강변, 골짜기 인근 도로에서는 시야 확보가 어려울 수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항공기 운항에도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이용객들은 사전 운항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해상에서는 제주도남쪽먼바다, 남해동부먼바다, 동해남부남쪽먼바다를 중심으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이들 해역에서는 바람이 시속 30 ~ 60km, 물결이 1.0 ~ 3.5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항해나 조업에 위험할 수 있다. 섬 지역에는 짙은 바다 안개와 이슬비가 함께 나타날 수 있어 해상 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지역별로 옷차림과 야외활동 조언을 덧붙이면 다음과 같다. 수도권과 강원 내륙 지역은 소나기 대비를 위해 우산을 휴대하고 얇은 방수 재킷 착용이 좋다.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는 집중호우와 강풍 가능성이 있어 외출이나 야외활동은 자제하고 실내 활동을 권장한다. 특히 남해안과 제주도는 단시간 강한 비와 돌풍 가능성이 높아 등산이나 해양 활동은 삼가야 한다. 한편, 모레(17일)는 비가 점차 그치고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중부지방은 흐리겠다. 기온은 아침 14 ~ 18도, 낮 22 ~ 28도로 예보돼 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내일 지역별 날씨(오전/오후 날씨, 최저/최고기온, 오전/오후 강수확률)는 다음과 같다. ○ 중부지역 서울 : 흐림/흐리고한때소나기, 16℃/24℃, 40%/60% 인천 : 흐림/구름많음, 16℃/22℃, 40%/20% 수원 : 흐리고가끔비/구름많고한때소나기, 16℃/24℃, 60%/60% 파주 : 흐림/구름많고한때소나기곳, 14℃/23℃, 40%/60% 이천 : 흐리고한때비/흐리고한때소나기, 17℃/25℃, 60%/60% 춘천 : 흐림/흐리고한때소나기, 16℃/24℃, 40%/60% 강릉 : 맑음/흐림, 18℃/26℃, 0%/30% 원주 : 흐리고한때비/흐리고한때소나기곳, 17℃/25℃, 60%/60% 청주 : 흐리고한때비/흐리고한때소나기, 18℃/25℃, 60%/60% 대전 : 흐리고한때비/흐리고한때소나기, 18℃/25℃, 60%/60% 천안 : 흐리고가끔비/흐리고가끔소나기, 17℃/25℃, 60%/60% 세종 : 흐리고한때비/흐리고가끔소나기, 18℃/24℃, 60%/60% 충주 : 흐리고가끔비/흐리고한때소나기, 17℃/25℃, 60%/60% ○ 남부지역 전주 : 흐리고비/흐리고비, 19℃/22℃, 60%/60% 광주 : 흐리고비/흐리고비, 19℃/23℃, 60%/90% 목포 : 흐리고비/흐리고비, 18℃/22℃, 60%/90% 여수 : 흐리고한때비/흐리고비, 17℃/19℃, 60%/90% 군산 : 흐리고비/흐리고한때비, 18℃/24℃, 60%/60% 순천 : 흐리고가끔비/흐리고비, 17℃/20℃, 60%/90% 대구 : 흐림/흐리고가끔비, 18℃/23℃, 30%/80% 부산 : 맑음/흐림, 17℃/20℃, 30%/80% 울산 : 흐림/흐리고비, 17℃/22℃, 30%/80% 창원 : 흐림/흐리고비, 17℃/22℃, 30%/80% 진주 : 흐림/흐리고비, 17℃/21℃, 30%/80% 구미 : 흐림/흐리고가끔비, 17℃/24℃, 30%/30% 포항 : 흐림/흐림, 19℃/24℃, 30%/80% 제주 : 흐리고가끔비/흐리고비, 18℃/23℃, 60%/70%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점차 흐려지겠고, 오후부터 서쪽 지역 중심으로 비가 시작되겠다. 오전까지는 남부 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고, 낮 기온은 최고 34도까지 오르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6월 19일인 오늘은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후부터 서쪽 지역 중심으로 비가 시작되겠다. 제주도에는 오전 9시부터 12시 사이, 충남권·전라권·경북남서내륙·경남서부내륙에는 낮 12시부터 18시 사이, 수도권과 강원내륙·충북은 밤 6시부터 자정 사이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일부 지역에서는 천둥·번개를 동반할 수 있으며,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많겠다. 비는 내일(20일)과 모레(21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며, 특히 내일 오후부터는 중부지방과 전북북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30 ~ 50mm의 강한 비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다. 수도권·강원내륙·충남·충북북부·전북북부는 50 ~ 100mm(일부 120mm 이상), 전라권과 경남서부내륙은 20 ~ 80mm, 제주도와 경남권 해안은 10 ~ 40mm의 강수량이 예상된다. 전국날씨예보 / 케이웨더 비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저지대 침수, 하천 범람, 급류, 산사태, 축대 붕괴, 낙석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특히 내일부터 북한지역에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임진강·한탄강 등 경기북부와 강원북부 인근 하천 수위가 급격히 오를 수 있어 인근 군부대와 주민들은 대비가 필요하다. 오늘 오전까지는 충남서해안·전라해안·경남권 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고, 내륙 일부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서해대교·천사대교·거가대교 같은 해안 교량 구간이나 강·호수 인근 도로 주행 시에는 감속 운행과 전조등 사용 등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항공기와 해상 교통편 이용객은 운항 정보를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25 ~ 34도, 내일은 24 ~ 30도로 예상된다. 중부내륙과 남부 일부 지역은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오르며 무더위를 느낄 수 있어 야외 활동 시 온열질환 예방이 필요하다. 노약자나 영유아, 만성질환자는 무리한 외출을 삼가고, 야외 작업장에서는 충분한 휴식과 수분 공급이 권장된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과 강원내륙은 늦은 밤부터 비가 시작될 예정이므로 오전까지 야외활동이 가능하나 무더위에 유의해야 한다. 반팔과 통기성 좋은 옷차림을 권장하며, 오후부터는 우산을 지참하는 것이 좋다. 남부지방은 오전까지 짙은 안개로 인해 야외활동보다는 실내 활동이 권장되며, 기온이 높아 가벼운 복장이 필요하다. 한편, 내일(20일)은 전국이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특히 강풍과 함께 돌풍·낙뢰를 동반할 가능성이 높아 기상 정보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내일(21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며, 일부 내륙은 낮 기온이 30도에 이를 전망이다. 서해안과 남해안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21일)은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흐리겠고, 오후부터 밤사이 경기동부, 강원도, 충청내륙, 전북내륙, 경북과 경남북서내륙에는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5 ~ 40mm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할 수 있어 야외활동 시 각별한 유의가 요구된다. 특히, 소나기는 국지적으로 강하게 내릴 가능성이 있어 같은 지역 내에서도 강수량 차가 클 수 있다. 짧은 시간 동안 강하게 쏟아지는 경우도 있으므로, 실시간 기상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이상, 경기남부·충청권내륙·남부내륙은 30도 안팎까지 오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 ~ 22도, 낮 최고기온은 21 ~ 30도로, 평년보다 2 ~ 7도 높아 덥게 느껴질 수 있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인천, 경기 대부분은 흐린 날씨에 오전 중 소나기가 예상된다. 서울은 낮 최고 27도 안팎으로, 얇은 긴소매와 통풍이 잘 되는 바지가 적합하다. 강원내륙과 산지는 소나기와 함께 낮 기온이 28도 내외로 오르겠으며, 강한 일사에 대비해 모자나 선크림 준비가 필요하다. 충청권내륙과 남부내륙도 소나기 가능성이 있어 야외활동은 짧게 하고, 실내 활동 위주 일정이 좋다. 전국날씨예보 / 케이웨더 내일 오전까지 서해안과 남해안, 특히 해안 교량 주변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 항공기나 선박 운항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교통 이용객들은 사전 운항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또한, 내륙의 강·호수 인접 도로에서도 짙은 안개로 인해 사고 위험이 높아지므로, 차량 운행 시 감속 운전이 필요하다. 제주도는 내일 오후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특히 산지에는 60mm 이상 많은 비가 내릴 수 있어 침수 등 피해 예방에 주의가 요구된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 북부를 제외하고 10 ~ 40mm이다. 한편, 모레(22일)도 새벽부터 수도권과 강원, 충청 내륙에 비가 시작돼 남부지방까지 확대되며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중부지방은 오전 중, 남부지방은 오후 중 대부분 그치겠으나, 충청남부내륙과 전라동부는 늦은 밤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전주의 이번 주 날씨는 초반에는 흐리고 비가 오는 날이 있지만, 주말부터 점차 맑아지며 기온이 상승할 전망이다. 3월 5일(수)은 오전에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으며, 강수 확률이 30%로 예상된다. 최저 기온 4도, 최고 기온 8도로 다소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3월 6일(목)은 강수 확률이 10%로 비교적 낮아지며 맑은 하늘이 예상되고, 최저 기온 2도, 최고 기온 11도로 점차 기온이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기상청…

기상청에 따르면, 1월 13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한 바람과 낮은 기온으로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질 전망이다. 전국 대부분 지역이 여전히 눈이 쌓여 있어 도로 곳곳에 빙판길과 살얼음이 형성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강원 내륙과 산지, 경북 북동 산지를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져 한파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하늘 상태는 오늘 맑겠으나, 내일(14일)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고,…

2024년 05월 26일 12시 30분 발표

대전의 이번 주 날씨는 흐린 날씨로 시작하지만 주말부터 점차 맑아지며 기온이 상승할 전망이다. 3월 5일(수)은 오전 강수 확률이 30%로 흐린 날씨가 예상되며, 최저 기온 2도, 최고 기온 8도로 다소 쌀쌀한 기온을 보이고 있다. 3월 6일(목)은 맑은 날씨가 이어지며, 최저 기온 2도, 최고 기온 10도로 기온이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기상청 날씨누리 주말부터는 따뜻한 봄 기운이 점차 강해질 전망이다. 3월…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28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한 눈과 강풍이 몰아치며 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특히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북내륙, 제주도에서 많은 눈이 예보됐다. 충북과 전북, 경북내륙 등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3~5cm의 강한 눈이 내릴 것으로 보여, 교통과 보행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낮 동안 수도권과 강원내륙 일부 지역에서는 소강상태를 보일 가능성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흐린 하늘 아래 낮…

절기상 청명인 4월4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4월4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6도, 낮 최고기온은 19도로 일교차가 13도 안팎으로 클 예정이다. 출처= PIXABAY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 경기 남부, 세종, 충남이 ‘나쁨’, 인천, 경기 북부, 대전, 충북은 오전 한때 ‘나쁨’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그 외 지역은 대체로 ‘보통’ 수준이다. 특히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리가 내릴 가능성이 있어 농작물과 과수의 개화기 피해에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큰 일교차에 따른 건강관리와 함께 수도권 중심의 미세먼지 농도 상승에도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2025년 4월 11일 금요일, 전국 주요 대도시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였다. 네이버 날씨에 따르면, 서울은 아침 최저기온 8.1도에서 낮 최고기온 19.2도를 기록하며 일교차가 컸다. 부산은 최저 10도, 최고 20도, 대구는 최저 9도, 최고 21도, 광주는 최저 9도, 최고 22도, 대전은 최저 7도, 최고 20도, 인천은 최저 8도, 최고 18도, 울산은 최저 10도, 최고 19도, 수원은 최저 8도, 최고 19도, 청주는 최저 7도, 최고 20도로 나타났다. 출처=PIXABAY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이어졌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오전까지 안개가 낀 곳도 있었다. 특히 서해안과 경기 북서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관측되었으며, 그 밖의 서쪽 지역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었다. 이러한 안개는 오전 중에 대부분 해소되었다. 기상청은 내일(12일) 오후부터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특히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예상되며, 일부 지역에서는 강풍이 불고 해상에서는 물결이 높게 일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외출 시 우산을 챙기고, 해상 활동 시 주의가 필요하다.

수원의 이번 주 날씨는 대체로 맑고 온화한 기온이 이어질 전망이다. 3월 5일(수)은 최저 기온 3도, 최고 기온 8도로 다소 쌀쌀한 날씨가 예상되며, 강수 확률은 0%로 비 소식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3월 6일(목)도 맑은 날씨가 계속되며 최저 기온 0도, 최고 기온 9도로 비슷한 기온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기상청 날씨누리 주말부터는 기온이 점차 오를 것으로 보인다. 3월 7일(금)과 3월 8일(토)은 낮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