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
전북, 대전 원정 17년 무패 행진 이어가며 리그 상위권 도약 #전북현대모터스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 #전진우 #17년무패
전북, 대전 원정 17년 무패 행진 이어가며 리그 상위권 도약 #전북현대모터스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 #전진우 #17년무패
전북현대모터스FC가 지난 5일 대전하나시티즌을 2-0으로 꺾고 K리그1 2025시즌에서 2연승을 기록했다. 이 승리로 전북은 승점 11점을 확보하며 리그 4위로 올라섰다. 대전 원정에서의 무패 기록도 17년 연속 이어가며 ‘전북 징크스’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전북은 이날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7라운드 경기에서 전반을 0-0으로 마친 뒤 후반 초반부터 공격의 고삐를 당겼다. 후반 시작 36초 만에 강상윤의 패스를 받은 전진우가 대전 골키퍼를 넘기는 감각적인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후반 44분에는 교체 투입된 티아고가 전병관에게 정확한 패스를 연결했고, 전병관은 오른발 슈팅으로 쐐기 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출처= 전북현대모터스 대전은 경기 내내 적극적인 공격과 빌드업을 시도했지만 전북 수비진의 끈질긴 견제에 막혀 득점에 실패했다. 경기는 2-0 전북의 승리로 끝났고, 전북은 울산과 승점에서 동률을 이루면서도 다득점에서 앞서 4위로 올라섰다. 전진우는 경기 후 "승점 3점이 간절했다. 팬들의 응원 덕분에 중요한 경기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팀의 상승세를 예고했다.
www.topstarnews.net
April 7, 2025 at 9:17 AM
대전 황선홍 감독, 2025시즌 첫 ‘flex 이달의 감독상’ 수상

대전하나시티즌 황선홍 감독이 2025시즌 첫 ‘flex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전은 2, 3월에 열린 6경기에서 4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같은 기간 K리그1 12개 팀 가운데 최다 승점(13점)과 최고 승률(75%)을 기록했다. 대전은 1라운드 포항전에서 3대0으로 대승하며 새 시즌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이어 대전은 2라운드 울산전에서 0대2로 패했지만, 3라운드 수원FC전 1대0 승, 4라운드 대구전 2대1 승, 5라운드…
대전 황선홍 감독, 2025시즌 첫 ‘flex 이달의 감독상’ 수상
대전하나시티즌 황선홍 감독이 2025시즌 첫 ‘flex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전은 2, 3월에 열린 6경기에서 4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같은 기간 K리그1 12개 팀 가운데 최다 승점(13점)과 최고 승률(75%)을 기록했다. 대전은 1라운드 포항전에서 3대0으로 대승하며 새 시즌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이어 대전은 2라운드 울산전에서 0대2로 패했지만, 3라운드 수원FC전 1대0 승, 4라운드 대구전 2대1 승, 5라운드 제주전 3대1 승을 거두며 단숨에 3연승을 기록했다.
xn--li5buvo0smwa.kr
June 8, 2025 at 8:16 AM
“후반 3골 폭발”…대전하나시티즌, FC서울 꺾고 4연승 속 2위 도약 #대전하나시티즌 #F #C서울 #K리그1
“후반 3골 폭발”…대전하나시티즌, FC서울 꺾고 4연승 속 2위 도약 #대전하나시티즌 #F #C서울 #K리그1
대전월드컵경기장에 모인 관중은 전반 득점 없이 팽팽했던 흐름이 깨지는 순간을 숨죽이며 지켜봤다. 후반 시작과 함께 안톤의 헤더 득점이 터지면서 분위기가 급변하자, 대전하나시티즌의 연승 행진에 대한 기대감이 뜨겁게 고조됐다. 대전은 후반 3골을 집중시키며 FC서울을 3-1로 꺾고 K리그1 2025 파이널A 35라운드에서 4연승과 함께 승점 61로 2위로 뛰어올랐다. 대전하나시티즌은 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35라운드 홈 경기에서 FC서울을 상대로 후반 1분 안톤, 후반 30분 마사, 후반 38분 유강현의 연속골로 3-1 승리를 거뒀다. “후반 3골 폭발”…대전하나시티즌, FC서울 꺾고 4연승 속 2위 도약 / 연합뉴스 전반전은 대전골키퍼 이준서와 서울골키퍼 강현무의 연속 선방이 이어지며 득점 없이 팽팽하게 진행됐다. 대전은 전반 38분 하창래의 헤더가 강현무의 선방에 막혔고, 서울은 전반 40분 조영욱의 슛을 이준서가 몸으로 막아내며 위기를 넘겼다. 전반 추가시간 대전 주민규의 돌파 과정에서 페널티킥이 주어졌으나, 온필드 리뷰 끝에 취소되며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대전의 세트피스가 균형을 깼다. 후반 1분 이명재의 프리킥이 골키퍼 손에 맞고 크로스바를 거친 뒤 안톤이 골문 앞에서 헤더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FC서울은 후반 8분 대전수비 하창래의 자책골로 곧바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무승부 흐름이 짙던 후반 30분, 대전 마사가 역습 과정에서 이명재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을 날렸고, 이 슈팅이 FC서울 수비수 이한도의 발에 맞고 굴절돼 결승골로 연결됐다. 대전하나시티즌은 후반 38분 유강현이 오버헤드킥으로 쐐기골을 터뜨리며 서울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이날 승리로 대전하나시티즌은 승점 61을 기록, 3위로 내려앉은 김천상무(승점 58)보다 3점 앞선 2위가 됐다. 4위 포항스틸러스(승점 54)와도 승점 7점 차를 유지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쾌조의 4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파이널A 막판 선두권 경쟁을 이어가게 됐다. 한편, 같은 라운드에서 전북현대와 강원FC는 득점 없이 비기며 전북현대는 승점 72로 선두를, 강원FC는 승점 45로 6위에 머물렀다. 포항스틸러스는 김천상무를 1-0으로 꺾고 승점 54로 4위를 지켰다. 대전하나시티즌은 다음 라운드에서도 파이널A 상위권 도약을 목표로 시즌 막바지 순위 경쟁에 나설 전망이다.
www.topstarnews.net
November 1, 2025 at 9:56 AM
“수줍음 속 강한 응원”…아이브 안유진, 대전하나시티즌 홈경기 시축→현장 열기 고조 #안유진 #아이브 #대전하나시티즌
“수줍음 속 강한 응원”…아이브 안유진, 대전하나시티즌 홈경기 시축→현장 열기 고조 #안유진 #아이브 #대전하나시티즌
붉은 열기 속에 선 안유진의 눈빛은 설렘과 긴장, 그리고 남다른 자부심으로 번져 있었다. 오래도록 꿈꿔왔던 그라운드 한가운데, 오롯이 마주한 순간의 공기는 특별했다. 대전의 딸로 불리며 자신만의 여정을 걸어온 안유진은, 작은 미소와 함께 손을 흔들며 고향 팬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섰다. 응원가와 함께 흐르는 함성, 관객들의 시선은 오롯이 안유진에게 머물렀고, 그는 그 모든 감정 사이에서 진심을 담아 시축에 임했다. 아이브의 리더이자 'MZ 워너비 아이콘'으로 불리는 안유진이 6월 3일 대전월드컵경기장 그라운드 위에 섰다. 이날 대전하나시티즌과 안양FC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11라운드 홈경기에서 시축자로 선정된 안유진은 대전 특유의 에너지를 현장에 더하며 오랜만에 고향팬들과 만났다. 2023년 하나금융그룹 광고모델로 활동하며 대전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안유진은 홈경기 시축에 재차 나서게 됐다. “수줍음 속 강한 응원”…아이브 안유진, 대전하나시티즌 홈경기 시축→현장 열기 고조 / 하나금융그룹 시축을 앞둔 소감에 대해 안유진은 “사랑하는 대전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의 승리를 응원할 수 있어 너무 영광입니다. 오랜만의 시축이라 설레는 마음이 크죠. 선수분들께 좋은 기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대전하나시티즌 파이팅”이라며 벅찬 진심을 전했다. 안유진은 태어난 고향 대전에서 중학교까지 다니며 청소년기를 보냈다. 각종 방송과 콘텐츠, 그리고 광고모델로 활동하며 대전에 대한 사랑을 수차례 밝혀왔던 그는 지난 2023년에도 대전하나시티즌 시축을 맡아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그 영향력은 경기 티켓 오픈 5분 만에 1층 좌석이 매진되고, 평일 경기 역대 최다 관중 2위를 기록할 만큼 뜨거운 반응으로 이어졌다. 고향에서의 자신감을 등에 업은 안유진의 등장은 매번 ‘대전 자부심’을 일깨우는 상징과도 같다. 다방면에서 ‘확신의 올라운더’로 불리는 안유진의 행보는 무대와 스크린, 그리고 홈그라운드까지 멈추지 않는다. 최근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OST ‘써니 데이’를 통해 첫 드라마 OST 가창에 도전했고,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3’에서는 꾸준히 친근한 매력과 웃음을 전해왔다. 올 하반기 넷플릭스 예능 ‘크라임씬 제로’에도 라인업된 안유진은 전천후 활약을 펼칠 전망이다. 아이브와 함께하는 새 리얼리티 '1.2.3 IVE 시즌6'가 오는 9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아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뜨거운 함성과 환한 미소, 수많은 감정의 파도가 교차한 대전하나시티즌 홈경기 시축에서 안유진은 다시 한 번 자신의 뿌리와 성장, 그리고 팬들과의 깊은 연결을 증명했다. 홈 팬들의 환호와 대전의 자긍심, 그리고 아이브의 새로운 이야기까지 맞물리며 안유진의 2025년은 더욱 다채롭게 색칠될 전망이다.
www.topstarnews.net
May 2, 2025 at 1:27 AM
“유럽 무대 도전 마침표”…이명재, 대전행 합류→K리그1 선두 추격 박차 #이명재 #대전하나시티즌 #K리그1
“유럽 무대 도전 마침표”…이명재, 대전행 합류→K리그1 선두 추격 박차 #이명재 #대전하나시티즌 #K리그1
짧은 유럽 도전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이명재는 새로운 시작을 선택했다. 대표팀에서의 활약과 해외 경험, 그리고 남다른 우승 내공이 이제 대전하나시티즌을 향한다. 축구팬들의 기대감이 대전월드컵경기장으로 쏠렸다.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은 25일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이명재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이명재는 올해 2월 잉글랜드 리그1의 버밍엄시티에 입단하며 생애 첫 유럽 진출에 성공했으나, 약 4개월 만에 K리그로 복귀하게 됐다.  “유럽 무대 도전 마침표”…이명재, 대전행 합류→K리그1 선두 추격 박차 / 연합뉴스 서울 중경고와 홍익대를 거쳐 2014년 울산에서 프로로 데뷔한 이명재는 10시즌 간 K리그1 193경기 1득점 27도움을 기록하며 꾸준한 활약을 이어왔다. 2022시즌부터 2024시즌까지 울산의 리그 3연패와 2017년 코리아컵 우승 등 굵직한 성과에 기여했다.  지난해 3월 성인 국가대표로 첫 발탁돼 A매치 7경기에 출전한 이명재는, 2023 K리그1에서 좌측 수비수 베스트11에 선정되는 등 국내 정상급 풀백임을 입증했다. 울산과의 재계약 협상 결렬 후 버밍엄시티로 단기 이적한 뒤 크롤리 타운전 교체 출전으로 유럽 데뷔전을 치렀으나, 버밍엄의 챔피언십 승격 이후 K리그 복귀를 택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미드필더 김봉수, 공격수 에르난데스와 서진수, 풀백 김진야 영입까지 단행한 대전은 이명재까지 추가하며 측면과 중원의 전력을 탄탄히 다졌다. 현재 전북 현대(승점 42)에 이어 승점 34로 2위인 대전은, 후반기 선두 도약을 목표로 선수단을 대거 보강했다.  대전 구단은 “이미 대표팀과 유럽 무대에서 검증받았고, 다양한 크로스로 팀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을 이명재가 합류해 측면 전력이 대폭 강화됐다”고 자평했다.  이명재는 “대전하나시티즌의 일원이 돼 영광이다. 그동안 쌓은 우승 경험과 승리의 DNA를 온전히 전하며, 더 강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이번 이적을 통해 대전하나시티즌은 후반기 K리그1 순위 경쟁에서 더욱 탄탄한 선수단으로 선두 전북 현대를 추격한다. 대전의 다음 경기는 이번 주말 홈에서 열린다.
www.topstarnews.net
June 25, 2025 at 2:53 AM
“성범죄 무혐의 판명”…천성훈, K리그 활동정지 해제 #대전하나시티즌 #천성훈 #K리그
“성범죄 무혐의 판명”…천성훈, K리그 활동정지 해제 #대전하나시티즌 #천성훈 #K리그
뜨거운 햇살 아래 구단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천성훈의 K리그 복귀 소식에 팬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일시적으로 멈췄던 발걸음을 다시 옮기게 된 천성훈은 수사기관의 불송치 결정에 따라 경기 출전이 가능해졌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2일 대전하나시티즌 구단에 천성훈의 K리그 활동 정지 명령을 해제한다는 공식 공문을 전달했다. 연맹이 밝힌 해제 사유는 ‘성범죄 혐의 관련 수사기관 불송치 결정(혐의없음)’으로 정리됐다. “성범죄 무혐의 판명”…천성훈, K리그 활동정지 해제 / 연합뉴스 활동 정지는 K리그 상벌위원회 규정에 의거, 사회적 물의나 리그 가치 훼손 비위 행위 발생 시 임시로 60일(최대 90일 연장 가능)간 내리는 임시 조치였다. 앞서 5월 20일 대전 소속 선수가 강제추행, 강간,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난 4월 입건돼 경찰 수사가 개시됐다는 사실이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이에 천성훈은 곧바로 자필 입장문을 발표해 해당 선수가 본인임을 밝히고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혐의를 부인했다. 이어 천성훈은 상대방을 무고, 공갈미수, 스토킹,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이 최근 천성훈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리면서 사실상 혐의가 인정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천성훈은 K리그 규정상 활동 정지도 공식 해제돼 당장 팀 복귀가 가능해졌다. 향후 천성훈은 대전하나시티즌의 선수로 등록을 유지하며, 팀 일정에 따라 출전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연맹의 최종 결정으로 구단과 선수 모두 정상적인 활동 준비에 돌입할 수 있게 됐다.
www.topstarnews.net
July 22, 2025 at 9:39 AM
“전반기 8경기 3골”…대전하나시티즌, 주앙 빅토르 영입 발표 #대전하나시티즌 #주앙빅토르 #J리그2
“전반기 8경기 3골”…대전하나시티즌, 주앙 빅토르 영입 발표 #대전하나시티즌 #주앙빅토르 #J리그2
여름 이적시장 분위기가 무르익은 가운데 대전월드컵경기장에는 새로운 긴장감이 감돌았다. 새로운 공격수 영입 소식에 팬들의 관심이 쏠린 상황에서,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이 브라질 출신 윙포워드 주앙 빅토르를 공식적으로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전하나시티즌은 공격진 보강을 통해 후반기 순위 경쟁에 힘을 싣는다는 계획이다.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은 일본 J리그2 도쿠시마 보르티스에서 올 시즌 전반기 8경기 3골을 기록한 주앙 빅토르(26)를 영입했다. 좌·우 윙포워드 포지션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주앙 빅토르는 포르투갈 1부 나시우날에서 2020-2021시즌 11경기 1득점을 경험했고, 브라질 세리에B에서는 폰테 프레타, 이투아누, 과라니 등 여러 팀을 거쳤다. 이번 여름, 대전하나시티즌은 브라질과 일본, 유럽을 오간 다국적 경험의 주앙 빅토르를 전격 영입하며 공격진을 강화했다.   “전반기 8경기 3골”…대전하나시티즌, 주앙 빅토르 영입 발표 / 연합뉴스 주앙 빅토르는 2024시즌 전반기 도쿠시마 보르티스 소속으로 임대 생활을 하며 8경기 3골로 득점 감각을 증명했다. 이에 따라 대전하나시티즌의 공격 옵션이 한층 다양해질 전망이다.   이번 영입으로 대전하나시티즌은 후반기 K리그1 경쟁에서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향후 주앙 빅토르 활용과 더불어 상위권 도약을 목표로 하겠다는 방침이다.   대전하나시티즌은 현재 리그 일정에 따라 주앙 빅토르의 데뷔 시점과 출전 전략을 조율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대전하나시티즌은 후반기 추가 영입과 함께 순위 변화에 주목받고 있다.
www.topstarnews.net
July 25, 2025 at 12:00 PM
과거 서울월드컵경기장 FC서울 x 대전하나시티즌 직관 2025.4.12
July 10, 2025 at 3:51 PM
대전 천성훈, “성범죄 전혀 사실 아냐…억울하고 답답” #대전하나시티즌 #천성훈
대전 천성훈, “성범죄 전혀 사실 아냐…억울하고 답답” #대전하나시티즌 #천성훈
축구선수 천성훈이 성범죄 혐의 경찰 조사와 관련해 입을 열었다. 20일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 천성훈의 에이전시 HK스포츠매니지먼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천성훈의 자필 입장문을 공개했다. 이날 천성훈은 해당 입장문을 통해 "저에게 성범죄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전혀 사실이 아니다. 어제 이적 보도가 나오자, 저에게 손해를 입히기 위해 온라인에 글을 올린 것"이라고 입을 열었다. HK스포츠매니지먼트 인스타그램 천성훈은 "너무 억울해서 경찰에 제출한 증거를 모두 다 공개하고 싶지만, 지금 당장 그럴 수 없어서 답답한 심정"이라며 상대방을 무고, 공갈미수, 스토킹,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상대방과 두 차례 만남을 가졌는데, 12월 말 갑자기 저를 고소하고 언론에 알리겠다고 협박했다"며 "명품 선물로 자신의 마음을 달래달라고 하다가, 갑자기 또 현금 2억 원을 달라고 요구했다. 그후에도 갑자기 미안하다고 사과하다가 다시 돌변해서 협박하기를 반복했다"고 토로했다. 천성훈은 상대에게 연락하지 말라고 부탁했지만 지속적으로 합의를 요구하며 카카오톡과 인스타그램 DM 등으로 연락을 해왔고, 자신이 응하지 않자 강간을 당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한 사건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그는 "5월 23일 강남경찰서에 출석하여 당당하고 성실하게 조사를 받았다. 변호인과 함께 그동안 있었던 모든 일을 자세하게 설명했고, 그동안 수집한 여러 객관적 증거도 모두 다 제출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열심히 운동하면서 차분히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증거가 매우 명백하고, 수사 결과도 어렵지 않게 예상되는 상황이다. 믿어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지금 당장 모든 증거를 공개하고 다 털어놓고 싶지만, 그러면 안 된다고 변호사님이 말렸다. 억울하고 답답한 심정"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www.topstarnews.net
June 20, 2025 at 8:24 AM
“총 109명 이적”…K리그, 추가등록 마감·선수 등록 984명 #K리그 #대전하나시티즌 #경남FC
“총 109명 이적”…K리그, 추가등록 마감·선수 등록 984명 #K리그 #대전하나시티즌 #경남FC
여름 이적시장이 막을 내린 K리그 추가등록 기간, 각 팀의 전력 보강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선수단 변화가 기록적으로 집계된 이번 등록에서 K리그 전체는 한층 치열한 순위 경쟁과 새로운 전력을 준비하게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6월 1일부터 7월 24일까지 진행된 선수 추가등록 기간에 K리그1과 K리그2를 합쳐 총 109명이 등록됐다고 25일 밝혔다. “총 109명 이적”…K리그, 추가등록 마감·선수 등록 984명 / 연합뉴스 이번 추가등록에서 K리그1은 자유계약 14명, 이적 20명, 임대 6명, 신인 계약 3명, 임대 복귀 3명 등 46명(국내 선수 30명·외국인 선수 16명)이 소속팀을 옮겼다. K리그2는 자유계약 30명, 이적 8명, 임대 16명, 신인 계약 8명, 임대 복귀 1명 등 63명(국내 선수 48명·외국인 선수 15명)이 새롭게 합류했다. 특히 K리그1에서는 대전하나시티즌이 8명으로 가장 많은 선수를 영입했다. 강등권 탈출을 노리는 대구FC와 수원FC가 각각 6명씩 뒤를 이으며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K리그2에서는 경남FC와 서울 이랜드FC가 나란히 8명으로 최다 영입 팀으로 집계됐다. 추가등록 기간이 종료된 시점 기준, 2025시즌 K리그 등록 선수는 총 984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K리그1에 466명, K리그2에 518명이 소속돼 팀별 전력 구성에 변화가 이어졌다. 군 전역 선수나 임대에서 완전 이적 혹은 자유계약으로 전환돼 소속팀에 변동이 없는 선수는 이번 합계에서 제외됐다. 국제이적의 경우, 추가등록 기간 내 국제이적확인서(ITC) 발급 신청이 완료됐다면 마감 이후에도 등록이 가능하다고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밝혔다.  대규모 선수 이동과 팀별 대대적 보강이 진행된 만큼, K리그 후반기 순위 변화에도 관심이 쏠린다.
www.topstarnews.net
July 25, 2025 at 7:07 AM
“J리그 7년 경험”…이경태, 대전 자유계약 영입→선두 경쟁 강화 #이경태 #대전하나시티즌 #J리그
“J리그 7년 경험”…이경태, 대전 자유계약 영입→선두 경쟁 강화 #이경태 #대전하나시티즌 #J리그
긴 기다림을 지나 새 유니폼을 입은 순간, 이경태의 눈빛에 결연한 의지가 담겼다. 오랜 해외 생활 끝에 돌아온 첫 무대가 리그 1위 대전하나시티즌이라는 점에서, 그의 각오와 기대가 교차하는 순간이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23일 J리그에서 7년간 활약한 골키퍼 이경태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이경태는 부산 개성고 졸업 후 조선이공대 재학 중인 2015년 일본 J2리그 파지아노 오카야마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J리그 7년 경험”…이경태, 대전 자유계약 영입→선두 경쟁 강화 / 연합뉴스 이후 J3리그 FC류큐, J1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 등에서 임대 생활을 이어가며 실전 경험을 쌓았다. 군 복무를 마친 뒤 김해FC, 노원 유나이티드, 서울 중랑축구단 등 K3·K4리그를 거치며 국내 무대 적응에도 힘썼다. 대전 구단은 “이경태는 킥과 패스 능력이 탁월할 뿐 아니라, J리그 실전 경험까지 쌓은 선수”라며 “황선홍 감독이 추구하는 빌드업 축구 스타일에 잘 녹아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K리그 진출 소감에 대해 이경태는 “평소 K리그 경기를 자주 챙겨 봤고, 대전은 좋은 선수들과 멋진 축구를 하는 팀이어서 기대가 컸다”며 “리그 선두 팀에서 기회를 받는다면 반드시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영입으로 대전하나시티즌은 수문장 자원 경쟁을 한층 강화하며, 선두 수성에 힘을 싣겠다는 계획이다. 대전은 이번 시즌 남은 경기 일정에서도 1위 자리를 지키기 위한 총력전을 예고했다.
www.topstarnews.net
April 23, 2025 at 5:00 AM
“슈팅 아쉬움 드러내”…김현오, 포항전 측면 선발→대전의 미래 증명 #김현오 #대전하나시티즌 #포항스틸러스
“슈팅 아쉬움 드러내”…김현오, 포항전 측면 선발→대전의 미래 증명 #김현오 #대전하나시티즌 #포항스틸러스
살짝 들뜬 숨결 속에서도, 김현오는 그라운드 위 자신만의 태도를 잃지 않았다. 데뷔전에서 터뜨린 골의 짜릿함을 또 한 번, 홈팬들 앞에 선보이고자 힘차게 뛰어올랐다. 그러나 찬스 앞에서 거침없이 내리친 슈팅이 크로스바를 넘기는 순간, 학생 선수로서의 아쉬움과 각오가 공존했다. K리그1 2025시즌 16라운드는 27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과 포항스틸러스의 대결로 치러졌다. 홈팀 대전은 2007년생 신성 김현오를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시키며 젊은 패기를 앞세웠다. “슈팅 아쉬움 드러내”…김현오, 포항전 측면 선발→대전의 미래 증명 / 연합뉴스 경기 초반, 두 팀 모두 조심스러운 탐색전을 벌였다. 대전은 변화된 전술 운용으로 측면의 스피드를 활용했고, 포항은 중원 압박으로 맞섰다. 전반 6분, 페널티아크 앞에서 볼을 잡은 김현오는 침착한 볼처리로 한현서를 제쳤다. 곧바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아쉽게 크로스바 위로 벗어났다. 김현오는 데뷔전 득점 이후 네 번째 프로 경기에 나섰다. 과감한 움직임과 피지컬에서 성인 선수들에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경기 후 김현오는 “공을 끝까지 보지 못한 게 아쉽다. 개인적으로 공격포인트를 얻지 못해 조금은 실망스럽다”고 밝혔다. 황선홍 감독 역시 김현오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했다. 경기 전 황 감독은 "김현오는 가지고 있는 게 꽤 있는 선수다. 원래 중앙에서 플레이하는 게 어울리지만 측면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김현오는 “문전에서 침착함과 슈팅력이 강점”이라면서도, “프로 무대의 피지컬과 수비력에서 어려움을 느낀다. 수비력을 더욱 보완해 다재다능한 공격수가 되고 싶다”고 자신을 냉정하게 돌아봤다. 팬들은 홈구장 관중석에서 김현오의 도전과 성장을 박수로 응원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이번 무승부로 중위권 순위 경쟁을 이어간다. 김현오는 오는 주말 예정된 원정 경기를 준비하며, 본격적인 프로 무대 적응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김현오가 구단의 미래를 넘어 K리그1의 주역으로 성장할지 관심이 모인다.
www.topstarnews.net
May 28, 2025 at 2:15 AM
“콤파뇨 결승 PK”…전북, 대전 1-0 제압하며 20승 고지 #전북현대 #대전하나시티즌 #콤파뇨
“콤파뇨 결승 PK”…전북, 대전 1-0 제압하며 20승 고지 #전북현대 #대전하나시티즌 #콤파뇨
전주월드컵경기장에는 뜨거운 긴장감이 감돌았다. 양 팀의 치열한 대결과 세밀한 플레이 속에 관중들은 마지막 순간까지 숨을 죽였다. 후반 19분 콤파뇨가 페널티킥을 차분히 성공시키면서 전북 현대가 대전하나시티즌을 1-0으로 꺾고 시즌 20승째를 챙겼다. 하나은행 K리그1 2025 29라운드는 1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졌다. 전북 현대와 대전하나시티즌이 맞붙은 이번 경기에서 전북은 2주간의 A매치 휴식 이후 가장 먼저 시즌 20승(6무 3패) 고지에 올랐다. “콤파뇨 결승 PK”…전북, 대전 1-0 제압하며 20승 고지 / 연합뉴스 경기 초반 전북이 공격 주도권을 쥐었으나, 전반 10분 대전하나시티즌이 역습을 펼치며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대전 주앙 빅토르의 왼발슛은 전북 수비수 김태현에 막혔다. 전북도 전반 22분 김영빈의 컷백에 이은 티아고의 오른발슛이 골문을 벗어나 아쉬움을 남겼다. 전반 30분 전북 이영재의 중거리슛은 대전 골키퍼 이준서 선방에 막혔고, 직후 대전 하창래의 헤딩슛 역시 전북 골키퍼 송범근에게 저지당했다. 후반 1분 전북 김진규가 페널티아크에서 감아찬 슛이 골대를 스치며 경기의 긴장감이 지속됐다. 후반 들어 전북은 10분 티아고 대신 콤파뇨를 투입해 공격진 변화를 꾀했다. 주심 온필드 리뷰 끝에 후반 19분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콤파뇨가 직접 오른발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번 골은 콤파뇨의 시즌 12호골로, 전진우(14골)와의 격차를 2골로 좁혔다. 대전은 후반 24분 주민규, 에르난데스, 이명재 등을 동시에 투입하며 반격을 노렸으나, 서진수의 헤딩슛이 빗나갔고 후반 39분 에르난데스의 슛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가면서 동점에 실패했다. 이번 승리로 전북 현대는 승점 66을 기록했다. 남은 9경기에서 승점 11만 추가하면 통산 10번째 리그 우승을 자력으로 확정할 수 있다. 라운드 전적 기준 2위 김천 상무(승점 46)와의 격차도 크게 유지됐다. 반면 대전하나시티즌은 승점 45에 머물렀다.  전북 현대는 최근 포항 스틸러스전 패배 이후 울산 HD, 대전을 차례로 꺾으며 리그 2연승을 기록했다. 다음 경기를 통해 조기 우승 확정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전망이다.
www.topstarnews.net
September 13, 2025 at 12:24 PM
“결승골·1도움 맹활약”…김준범, 대전 재역전승 이끌며 25라운드 MVP #김준범 #대전하나시티즌 #수원FC
“결승골·1도움 맹활약”…김준범, 대전 재역전승 이끌며 25라운드 MVP #김준범 #대전하나시티즌 #수원FC
비 소식 없이 쾌청한 하늘 아래, 대전월드컵경기장은 치열한 분위기로 가득했다. 숨 가쁜 1점 차 상황에서 관중은 매 순간 손에 땀을 쥐었고, 선수들의 움직임에 시선이 쏠렸다. 후반 30분 김준범이 주민규의 골을 완벽히 어시스트하며 동점에 성공한 뒤, 7분 만에 결승골까지 터뜨리며 3-2 역전승의 주역이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2일 김준범을 하나은행 K리그1 2025 25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준범은 1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수원FC와의 25라운드 홈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결승골·1도움 맹활약”…김준범, 대전 재역전승 이끌며 25라운드 MVP / 연합뉴스 경기 초반부터 대전하나시티즌은 최건주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그러나 전반 종료 직전 수원FC 싸박과 루안에게 연속골을 허용해 1-2로 역전당했다. 후반 들어 대전하나시티즌은 결정적인 역전을 시도했으며, 후반 30분 김준범의 도움으로 주민규가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이어 후반 37분 김준범이 직접 결승골을 성공시키며 최종 스코어 3-2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연맹은 이날 열린 대전과 수원FC의 경기를 25라운드 베스트 매치로 선정했다. 또한 대전하나시티즌을 베스트 팀에 올리며, 김준범의 맹활약이 평가받았다. 한편 K리그2 24라운드 MVP는 전남 드래곤즈의 발디비아가 차지했다. 발디비아는 10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천안시티FC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하지만 전남 드래곤즈는 3-4로 아쉽게 패했다.
www.topstarnews.net
August 12, 2025 at 2:28 AM
아시안게임·올림픽 축구 대표팀 감독으로 이민성 감독 선임

이민성 감독이 대한민국 U-22 축구국가대표팀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부임한다. 대한축구협회는 2026 아시안게임과 2028 올림픽을 지휘할 U-22 대표팀 감독에 전 대전하나시티즌 감독 이민성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민성 감독은 선수 시절 부산 대우로얄즈(부산 아이콘스), 포항 스틸러스, FC서울에서 활약하며 K리그 200 경기에 출전했다. 국가대표로는 두 번의 월드컵에 출전하며 A매치 67경기에 나섰다. 특히 ‘도쿄 대첩’이라 불리는 1997년 9월 28일 열린…
아시안게임·올림픽 축구 대표팀 감독으로 이민성 감독 선임
이민성 감독이 대한민국 U-22 축구국가대표팀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부임한다. 대한축구협회는 2026 아시안게임과 2028 올림픽을 지휘할 U-22 대표팀 감독에 전 대전하나시티즌 감독 이민성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민성 감독은 선수 시절 부산 대우로얄즈(부산 아이콘스), 포항 스틸러스, FC서울에서 활약하며 K리그 200 경기에 출전했다. 국가대표로는 두 번의 월드컵에 출전하며 A매치 67경기에 나섰다. 특히 ‘도쿄 대첩’이라 불리는 1997년 9월 28일 열린 프랑스월드컵 최종예선 일본 원정 경기에서의 역전골로 전국구 스타플레이어로 발돋움했다.
xn--li5buvo0smwa.kr
June 15, 2025 at 2:46 AM
“데뷔골 작렬”…김현오, 대전 3연승 견인→단독 선두 질주 #김현오 #대전하나시티즌 #전북현대
“데뷔골 작렬”…김현오, 대전 3연승 견인→단독 선두 질주 #김현오 #대전하나시티즌 #전북현대
가슴을 뛰게 하는 첫 골의 순간은 언제나 특별하다. 2007년생 신예 김현오가 프로 데뷔전에서도 당당히 자신의 이름을 알려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이 영리한 골잡이의 활약에 힘입어 승리를 쌓으며 단독 선두의 질주를 이어갔다. 3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1라운드 홈 경기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은 FC안양을 2-1로 눌렀다. “데뷔골 작렬”…김현오, 대전 3연승 견인→단독 선두 질주 / 연합뉴스 경기 초반부터 대전은 공격적인 전개로 주도권을 잡으려 했다. 이에 맞선 안양은 중원에서 빠른 압박으로 대전을 흔들었으나, 양 팀 모두 이른 시간 득점은 없었다. 첫 골의 주인공은 K리그 데뷔전에 나선 2007년생 김현오였다. 전반 36분 김문환이 오른쪽 측면에서 얼리 크로스를 보내자 김현오는 골문 정면에서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높이 뛰어올라 헤더로 골망을 갈랐다. 이 골로 대전은 기선을 제압했다. 후반 들어 안양의 공세가 거세졌다. 후반 2분 야고의 왼발 슈팅이 골대를 강타했고, 이어 모따의 중거리 슈팅은 이창근 골키퍼가 가까스로 손끝으로 막아냈다. 이어진 안양의 파상공세에도 대전 수비진은 침착하게 버텼다. 후반 34분에는 코너킥 혼전 상황에서 밥신이 오른발로 추가골을 터뜨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안양은 후반 추가 시간 채현우가 만회골을 성공시키며 마지막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남은 시간은 충분치 않았다. 결국 대전은 마지막까지 리드를 지켜내며 승점 3점을 챙겼다. 경기 후 김현오는 "팀의 승리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 동료들과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장에도 어린 선수의 데뷔골을 축하하는 박수가 쏟아졌다. 이 승리로 대전하나시티즌은 8승 2무 2패, 승점 26점을 기록해 K리그1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반면 안양은 5승 7패, 승점 15점으로 6위에 머물렀다. 전북현대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설매치’에서 송민규의 선제 결승골을 지켜 서울을 1-0으로 잡고, 최근 7경기 5승 2무의 상승세와 함께 승점 21점으로 2위에 올랐다. 대전은 다음 경기를 통해 선두 굳히기에 나선다. 반면 서울은 3연패를 당하며 9위로 주저앉았고, 전북과의 상대 전적 불패 기록에 또 한 번 고개를 숙였다. K리그1의 치열한 상위권 경쟁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www.topstarnews.net
May 3, 2025 at 12:41 PM
힘들었던 대전의 2024년을 돌아본 오재석│황선홍 감독에게 배운 점│구자철의 은퇴를 바라보고 느낀 것│2025시즌 K리그 동계 훈련 인터뷰

https://www.eucup.com/896373/

2025년 1월 13일 태국 방콕에서 전지훈련 중인 대전하나 시티즌의 오재석 선수와 인터뷰입니다. @daejeonhanacitizen @kleague #오재석 #대전하나시티즌 #k리그
힘들었던 대전의 2024년을 돌아본 오재석│황선홍 감독에게 배운 점│구자철의 은퇴를 바라보고 느낀 것│2025시즌 K리그 동계 훈련 인터뷰
2025년 1월 13일 태국 방콕에서 전지훈련 중인 대전하나 시티즌의 오재석 선수와 인터뷰입니다.@daejeonhanacitizen @kleague #오재석 #대전하나시티즌 #k리그
www.eucup.com
January 19, 2025 at 4:46 AM
‘성범죄 의혹’ K리그 대전 천성훈, 무죄 주장에도 활동 정지 처분 받은 이유? #프로축구연맹 #대전하나시티즌 #천성훈
‘성범죄 의혹’ K리그 대전 천성훈, 무죄 주장에도 활동 정지 처분 받은 이유? #프로축구연맹 #대전하나시티즌 #천성훈
프로축구 대전하나시티즌 소속 선수 A씨가 성추행 혐의로 입건돼 조사받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2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4월 강제추행, 강간,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A씨에 대한 고소장이 서울 강남경찰서에 접수돼 수사가 개시된 것으로 전해졌다. 천성훈 / 프로축구연맹 제공 이에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6일 피해자 조사를 한 데 이어 최근 A씨에 대한 소환 조사를 한차례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는 지난해 9월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A씨에게 강제추행 당한 데 이어 3개월 후인 12월 강남구의 또 다른 호텔에서 성폭행 당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는 이런 내용을 담은 고소장과 함께 A씨와 나눈 인스타그램 등 SNS 메시지, 녹취록, 진단서 등도 함께 경찰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와 피의자에 대한 소환조사는 마친 상태이며 필요에 따라 추가 소환, 전자기기 디지털포렌식 등 추가 조사를 염두에 둘 수 있다. 수사 중이어서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대전하나시티즌 관계자는 “선수 개인의 일이라 아직 따로 전달받거나 파악하고 있는 건 없다. 구단 차원의 경위 파악이 진행 중인지에 대해서도 아는 바가 없다”라며 전했다. 해당 보도가 나오자 같은 날 대전하나시티즌 공격수 천성훈은 불거진 성추행 혐의를 부인하기도 했다. 이달 20일 천성훈의 에이전시 HK스포츠매니지먼트는 공식 SNS에 천성훈의 자필 심경문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을 통해 천성훈은 “저에게 성범죄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지만,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이날 보도로 인해 FC서울의 김진아와 트레이드될 예정이었던 천성훈의 이적은 잠정 무산됐다. 이에 대해 천성훈은 “상대방은 어제 이적 보도가 나오자 저에게 손해를 입히기 위해 온라인에 글을 올린 거다. 너무 억울해 경찰에 제출한 증거를 모두 공개하고 싶지만 지금 당장 그럴 수 없어서 답답한 심정이다”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또한 천성훈은 “저도 상대방을 무고, 공갈미수, 스토킹,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한 상태다. 상대방과는 두 차례 만남을 가졌는데 작년 12월 말 저를 고소하고 언론에 알리겠다고 협박했다. 그러면서 명품 선물, 현금 2억 원 등을 요구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천성훈은 “제가 합의에 요구하지 않자 상대방은 지난 5월 경찰에 강간을 당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했고 저는 5월 23일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당당하고 성실하게 조사를 받은 상태다. 그동안 수집한 여러 객관적 증거를 모두 다 제출했다. 수사 결과도 어렵지 않게 예상되는 상황이니 믿어 달라”라며 강조했다. 하지만 이달 22일 천성훈이 프로축구연맹에 활동정지 처분을 받은 점이 뒤늦게 알려지기도 했다. 같은 날 프로축구연맹 관계자는 “선수의 성범죄 혐의가 파악된 20일 활동정지 처분을 내렸다. 구단에도 경위서 제출은 요구한 상태다”라고 밝혔다.
www.topstarnews.net
June 25, 2025 at 8:21 AM
“유효슛 19개 완벽 공세”…김은중, 대전전 3-0 완파→수원FC 10위 도약 #수원FC #대전하나시티즌 #김은중
“유효슛 19개 완벽 공세”…김은중, 대전전 3-0 완파→수원FC 10위 도약 #수원FC #대전하나시티즌 #김은중
경기장의 긴장감은 경기 전부터 느껴졌다. 한 번의 실수가 곧 승패를 가르는 치열한 맞대결이었다. 마침내, 수원FC 선수단의 환호성과 홈 관중의 박수가 뒤섞이며 '완벽한 승리'의 순간이 찾아왔다. 수원FC는 18일 경기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하나은행 K리그1 14라운드 홈경기에서 리그 선두 대전하나시티즌을 상대로 3-0 완승을 거뒀다. 이번 결과로 수원FC는 시즌 초중반 내내 머물렀던 최하위에서 벗어나 10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제주는 11위, 대구는 12위로 순위가 밀렸다. “유효슛 19개 완벽 공세”…김은중, 대전전 3-0 완파→수원FC 10위 도약 / 연합뉴스 경기 초반부터 수원FC의 공격 의지는 두드러졌다. 무려 30개의 슈팅, 그 중 19개의 유효슈팅을 퍼붓는 동안, 전반전 내내 상대 골문을 거세게 두드렸다. 대전 역시 밀리지 않으려고 분전했지만, 공격 전개와 중원 압박에서 수원FC의 기세를 넘어서진 못했다. 경기의 분수령은 후반 37분 최규백이 터뜨린 선제 결승골이었다. 이어 경기 종료 직전에는 안데르손이 연이어 두 골을 기록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수원FC는 결정적 찬스를 놓치며 답답한 흐름을 이어가다 후반 막판 집중력을 보여줬다. 반면 대전하나시티즌은 6개의 슈팅과 4개의 유효슈팅에 그치며 공격력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김은중 수원FC 감독은 "리그 선두 대전을 상대로 홈에서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였다"며 "슈팅·유효슈팅 개수에 비해 득점이 적기는 했지만, 더 보완해 계속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감독은 선수들에게 "강팀 상대에서 자신의 가치를 올리는 계기로 삼으라"는 메시지도 전했다. 한편 대전의 황선홍 감독은 "변명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어려운 경기였다"며 "에너지 레벨, 체력 등 모든 면에서 열세였다"고 말했다. 수원FC의 상승 흐름에 팬들은 경기장 안팎에서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팀이 최하위 탈출에 성공하자 SNS에서는 "이제 반등의 시기"라는 응원이 이어졌다. 수원FC는 다음 라운드에서도 흐름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K리그1 중위권 도약을 위한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한편 대전하나시티즌은 남은 3경기를 통해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www.topstarnews.net
May 18, 2025 at 1:12 PM
“2골 1도움 폭발”…안데르손, 대전전 맹활약→수원FC 탈꼴찌 견인 #안데르손 #수원FC #대전하나시티즌
“2골 1도움 폭발”…안데르손, 대전전 맹활약→수원FC 탈꼴찌 견인 #안데르손 #수원FC #대전하나시티즌
찬란한 경기장 조명 아래, 안데르손의 두 손에는 승리에 대한 갈망이 묻어났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흔들리지 않은 눈빛, 그리고 마지막까지 뿜어낸 열정이 모든 팬의 박수를 이끌어냈다. 안데르손의 분투가 꼴찌 탈출로 이어진 순간, 수원FC의 벤치와 관중석에는 오랜만에 환한 미소가 번졌다. 2025 하나은행 K리그1 14라운드는 18일 경기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펼쳐졌다. 이날 경기에서 수원FC는 대전하나시티즌을 상대로 귀중한 홈 승리를 따냈다. “2골 1도움 폭발”…안데르손, 대전전 맹활약→수원FC 탈꼴찌 견인 / 연합뉴스 경기 초반 두 팀은 치열한 공방을 펼치며 상대 골문을 집요하게 노렸다. 수원FC는 활발한 공격 움직임과 중거리 슈팅을 통해 대전의 수비진을 흔들었으나, 첫 득점이 쉽지 않았다. 전반 내내 실속 없는 흐름이 이어졌지만, 수원FC의 공격 의지는 꺾이지 않았다. 후반 37분, 안데르손이 프리킥 키커로 나서 문전으로 올린 정교한 크로스를 최규백이 머리로 마무리하며 선제 결승골이 탄생했다. 이어 후반 44분에는 안데르손이 페널티 아크 부근에서 오른발로 정확한 슈팅을 시도해 추가골을 기록했고, 종료 직전 다시 한 번 왼발 중거리 슈팅을 골문에 꽂아넣으며 멀티골을 완성했다. 이로써 안데르손은 2골 1도움의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경기 후 안데르손은 “팀이 승리한 경기에서 골과 어시스트 등 공격포인트를 올려서 정말 기쁘다. 앞으로도 계속 이겨서 기쁨이 유지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구단이 여름 이적시장에서 나를 보내준다는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갈등이 있었지만, 팀이 좋은 성적을 내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모든 경기마다 최선을 다하고 집중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안데르손은 최근 팀 내 갈등을 극복하며, 시즌 초반과는 달라진 에너지로 경기장에 나서고 있다. 그는 “어떤 팀을 상대하든 내 플레이를 보여주고 내 가치를 높이는 게 항상 중요하다”며 선수로서의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날 수원FC는 슈팅 30개, 유효슈팅 19개를 기록하는 등 파상공세를 선보였으나, 결정력에서는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세트피스를 통한 선제골로 분위기를 가져온 것이 승리의 분수령이 됐다. 안데르손은 “득점을 위해 가장 중요한 건 자신감이다. 세트피스에서 골이 터지면서 우리 팀 자신감이 올라왔고, 각자 역량을 잘 보여주며 수원FC다운 플레이를 펼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공격수 싸박, 루안과의 호흡에 대해서도 안데르손은 “싸박이 포르투갈어를 해 소통이 쉽고, 루안과도 원활하게 크로스와 자리 이동 등 다양한 플레이를 논의한다. 다른 동료들과도 끊임없이 대화하며 팀워크를 다져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승리로 수원FC는 최하위에서 10위로 도약했다. K리그1 잔여 일정에서 연승 기세를 이어간다면 중위권 순위 경쟁에도 불씨를 지필 수 있게 됐다. 수원FC는 다음 라운드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갈지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www.topstarnews.net
May 18, 2025 at 1:35 PM
“6경기 연속 무승”…FC서울, 대전전 부진 탈출 분수령→선두와 격돌 #FC서울 #대전하나시티즌 #김기동감독
“6경기 연속 무승”…FC서울, 대전전 부진 탈출 분수령→선두와 격돌 #FC서울 #대전하나시티즌 #김기동감독
쉴 틈 없는 피로와 심리적 부담이 선수들의 어깨를 무겁게 짓눌렀다. 무승의 늪에서 허덕이는 FC서울이 기나긴 어둠을 뚫고 다시 한 번 반등의 실마리를 찾기 위한 싸움에 나선다. 시즌 승부처가 될 이번 대전 원정이 서울의 운명을 가를 전망이다.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은 오는 10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은행 K리그 2025 13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6경기 연속 무승”…FC서울, 대전전 부진 탈출 분수령→선두와 격돌 / 연합뉴스 서울은 지난 6일 FC안양과의 경기에서 1-1 무승부에 그치며 6경기 연속 무승(3무 3패)의 부진을 이어갔다. 시즌 초 8라운드까지 3승 4무 1패로 상위권을 달리던 서울은 9라운드부터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하며 순위도 2위에서 9위(승점 14)까지 미끄러졌다. 이날 경기 이후 김기동 감독은 “내가 가고자 하는 축구가 잘못됐다고 생각한 적 없다”며 전술적 신뢰를 드러냈지만, 선수들의 판단 실수와 심리적 부담이 연패의 원인임을 꼽았다. 이어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편안하게 할 방법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실제 FC서울은 12경기에서 3승 5무 4패에 그쳤고, ‘공동 최소 득점’(10골) 오명까지 안았다. 린가드(4골)와 문선민(3골)에게 득점이 집중된 데다, 수비도 12실점으로 불안정하다. 최근 6경기 동안 K리그1 12개 구단 중 서울만이 승리를 추가하지 못한 점이 뼈아프다는 평가다. 반면 대전하나시티즌은 최근 5경기 연속 무패(3승 2무)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전북 원정에서도 추가시간 동점골로 승점을 따내는 등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대전은 서울전에서 승리 시 리그 최초로 승점 30 고지에 오르게 된다. 또한 득점 선두 주민규(8골)가 이번 서울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할 경우 5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한다. 주민규가 서울 수비진을 상대로 공격 본능을 발휘할 수 있을지 여부에도 팬들의 시선이 쏠린다. 서울은 지난 4월 첫 맞대결에서 대전과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당시 문선민이 1골 1도움으로 팀을 구했고, 린가드의 득점도 이어졌다. 이번 경기에서도 둘의 발끝이 팀의 운명을 가를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K리그1 13라운드 전후로 서울은 기대를 저버리는 흐름을 바꿔야 하는 중대한 갈림길에 섰다. 팬들 역시 분위기 반전을 바라고 있다. 김기동 감독은 “선수를 믿고 본연의 축구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FC서울의 다음 경기는 이번 대전 원정 이후 안양, 울산과 맞붙는 일정이 예정돼 있다. 대전전 결과에 따라 중상위권 도약의 희망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www.topstarnews.net
May 7, 2025 at 11:50 PM
“주민규·최건주 쌍포 예고”…대전, 포항전 승리로→K리그1 선두 굳히기 도전 #대전하나시티즌 #포항스틸러스 #주민규
“주민규·최건주 쌍포 예고”…대전, 포항전 승리로→K리그1 선두 굳히기 도전 #대전하나시티즌 #포항스틸러스 #주민규
5월의 끝자락, 대전월드컵경기장에는 새로운 바람이 일고 있다. 다시 선두로 올라선 대전하나시티즌 선수들의 표정엔 그 어느 때보다 각오가 담겼다. 매서운 포항 스틸러스와의 격돌을 앞두고, 대전 팬들은 또 한 번의 환희를 기대하고 있다. 하나은행 K리그1 2025 16라운드는 27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포항 스틸러스의 맞대결로 막이 오른다. 대전은 5월 들어 다소 주춤했지만 최근 대구FC전에서 값진 승리를 거두며 승점 31점으로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반면 포항은 올 시즌 개막전에서 대전에 0-3으로 패했던 아쉬움을 씻기 위해 대전을 찾아온다. “주민규·최건주 쌍포 예고”…대전, 포항전 승리로→K리그1 선두 굳히기 도전 / 연합뉴스 경기 초반 대전은 공격적 라인업을 앞세워 빠른 템포의 플레이를 예고했다. 특히 주민규와 최건주, 양 날개를 중심으로 한 적극적 전방 압박이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포항 역시 직전 경기에서 어정원과 김인성이 측면 공격을 통해 활로를 열었고, 강한 중원 압박으로 분위기 전환을 노렸다. 무엇보다도 이번 경기는 양 팀 에이스의 득점력이 최대 변수다. 대전 주민규는 대구전에서 팀의 승리를 이끌며 9호골을 신고했다. 필드골 갈증을 씻어낼지 이번 포항전에서 주목된다. 최건주 역시 지난 경기 환상적인 왼발 결승골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포항은 최근 선발에 복귀한 어정원, 김인성의 동반 골로 공격에 힘이 실렸고, 특히 김인성은 후반 교체 투입 후 14초 만에 골을 기록하며 원조 ‘스피드 레이서’의 진가를 드러냈다. 경기 전 황선홍 대전 감독은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선수들이 집중력을 보여준 만큼, 이번 포항전에서 다시 한번 강한 팀을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포항 박태하 감독도 “원정이지만 분위기를 이어가 포항다운 경기를 하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양 팀 팬들은 SNS를 통해 “분위기 반전의 분수령, 반드시 승점 3점을 잡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선두 대전과 2위 전북 현대 간 승점 차는 더욱 요동칠 가능성이 크다. 대전이 승리하면 독주 체제 굳히기에 나설 수 있지만, 포항이 승점 3점을 거둘 경우 중상위권 싸움이 더욱 혼전 양상으로 치닫는다. 대전은 이후 강원, 안양 등과의 연이은 일정을 앞두고 있어 포항전 결과가 시즌 향방을 가를 전망이다.
www.topstarnews.net
May 26, 2025 at 7:47 AM
“1골 1도움 맹활약”…안톤, K리그1 35라운드 MVP 선정 #안톤 #대전하나시티즌 #K리그1
“1골 1도움 맹활약”…안톤, K리그1 35라운드 MVP 선정 #안톤 #대전하나시티즌 #K리그1
비가 내리던 대전월드컵경기장, 관중의 함성 속에 안톤이 결정적 활약을 펼쳤다. 경기 내내 집중력을 잃지 않은 대전하나시티즌과 FC서울 선수단, 팬들의 기대가 어우러졌다. 안톤은 1골 1도움을 올리며 팀의 3-1 승리를 확정짓고, 대전하나시티즌의 시즌 첫 4연승을 이끌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4일 “지난 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과 FC서울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으로 승리를 견인한 안톤이 하나은행 K리그1 2025 35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1골 1도움 맹활약”…안톤, K리그1 35라운드 MVP 선정 / 연합뉴스 대전하나시티즌은 FC서울을 상대로 3-1 승리를 거두며 올 시즌 처음으로 4연승을 기록했다. 연맹은 이번 35라운드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을 베스트 팀으로 선정했다. 베스트11 수비수 부문에서는 안톤과 김동진, 이창용(이상 안양)이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에는 이명재, 이순민(이상 대전하나시티즌), 마테우스(안양), 신창무(광주)가 포함됐다. 공격수로는 싸박(수원FC), 모따(안양), 주닝요(포항)이 선정됐다. 골키퍼 부문에서는 김경민(광주)이 최고 골키퍼로 평가받았다. 연맹이 선정한 베스트 매치는 2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 대구FC의 경기다. 이 경기에서 수원FC는 후반 9분 싸박의 선제골로 앞섰으나, 대구FC 에드가가 종료 직전 동점 골을 넣어 1-1 무승부로 종료됐다. 대전하나시티즌은 시즌 마지막 라운드를 앞두고 상승세를 이어가게 됐다. 4연승으로 순위를 끌어올린 대전하나시티즌은 다음 경기에서 연승 행진과 상위권 도약에 도전한다.
www.topstarnews.net
November 4, 2025 at 1:50 AM
“3골 잇단 폭발”…전북, K리그1 선두 대전 제압→코리아컵 8강 진출 #전북현대 #대전하나시티즌 #코리아컵
“3골 잇단 폭발”…전북, K리그1 선두 대전 제압→코리아컵 8강 진출 #전북현대 #대전하나시티즌 #코리아컵
전북 현대의 벤치가 함성으로 들썩였다. 티아고의 중거리포는 대전월드컵경기장 밤하늘을 가르며 팬들의 심장을 뛰게 했다. 선두와 2위, 두 축구 명가의 만남은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16강전이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3골 잇단 폭발”…전북, K리그1 선두 대전 제압→코리아컵 8강 진출 / 연합뉴스 K리그1 선두 대전하나시티즌과 2위 전북 현대가 물러설 수 없는 외나무다리 승부를 벌였다. 전북은 이날 대전을 3-2로 물리치면서 2년 만에 코리아컵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 승리로 전북은 K리그1 2위 자리를 지키는 동시에, 공식전 11경기 연속 무패(8승 3무)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대전은 공식전 7경기(4승 3무) 무패 행진이 멈췄다. 전반전은 팽팽한 탐색전이 이어졌다. 그러나 전반 27분, 에르난데스의 패스를 받은 티아고가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전북의 선제골을 뽑아냈다. 이 골로 경기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후반 대전은 주민규, 김현욱을 투입해 전세 반전을 노렸으나, 오히려 후반 10분 이영재의 코너킥을 박진섭이 머리로 마무리하며 전북이 두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두 골 모두 대전 출신 선수들이 기록했다는 점에서 관중의 감정을 더욱 자극했다. 후반 29분엔 콤파뇨가 쐐기골을 터뜨리며 승기를 굳혔다. 그러나 후반 33분 에르난데스가 퇴장당하며 전북은 수적 열세에 몰렸다. 이를 틈타 대전은 후반 44분 김인균, 추가시간 주민규가 연속골을 넣으며 마지막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전북의 골문은 더 이상 흔들리지 않았고, 3-2 승리를 지켜냈다. 경기 후 전북 선수들은 "팀워크와 집중력이 큰 승리로 이어졌다"고 자평했다. 팬들 역시 "선두 대전을 꺾은 승리 덕에 올 시즌 기대가 크다"며 환호를 보냈다. 두 팀은 리그 순위 경쟁과 별도로 코리아컵 8강에서도 각기 다른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전북은 이번 승리로 향후 코리아컵 일정과 리그 레이스 두 마리 토끼 사냥에 나선다. 대전은 무패 행진이 멈췄지만, 부상 선수 복귀와 함께 재도약을 노린다. 전북의 코리아컵 8강 대진은 곧 확정되며, 양 팀 모두 K리그1 선두 싸움과 컵대회 양면전이 한층 뜨거워질 전망이다.
www.topstarnews.net
May 14, 2025 at 1:41 PM
K리그1 팀들 우승 도전 스타트, 하나은행 코리아컵 3R 16일 개최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3라운드 경기가 16일 12개 구장에서 열린다. 3라운드에는 총 24개팀이 나선다. 지난 2라운드에서 승리한 16개팀에 더해 K리그1 소속 8개팀이 합류해 코리아컵 우승 레이스를 시작한다. 대전하나시티즌, 전북현대, FC안양, 대구FC, 수원FC, 광주FC, 제주SK, 김천상무다. K리그1 팀과 K리그2 팀간 자존심 대결도 시작됐다. 전북현대는 홈구장인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안산그리너스(K리그2)와 맞붙는다. 김천상무는 홈에서…
K리그1 팀들 우승 도전 스타트, 하나은행 코리아컵 3R 16일 개최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3라운드 경기가 16일 12개 구장에서 열린다. 3라운드에는 총 24개팀이 나선다. 지난 2라운드에서 승리한 16개팀에 더해 K리그1 소속 8개팀이 합류해 코리아컵 우승 레이스를 시작한다. 대전하나시티즌, 전북현대, FC안양, 대구FC, 수원FC, 광주FC, 제주SK, 김천상무다. K리그1 팀과 K리그2 팀간 자존심 대결도 시작됐다. 전북현대는 홈구장인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안산그리너스(K리그2)와 맞붙는다. 김천상무는 홈에서 수원삼성(K리그2)과 맞붙는다. 3라운드 승리팀은 16강에 진출한다. 특히 부천FC(K리그2)-제주SK(K리그1)전이 큰 관심을 모은다. 16일 오후 7시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xn--li5buvo0smwa.kr
June 15, 2025 at 4:35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