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단
2026 교축 라인업
레닌그라드 보고 싶은데
하필 우리 악단 연주랑 겹침 ㅋ
February 10, 2026 at 10:26 AM
첼로 배운 계기는 태어날 때부터 손에 쥐고 있었음. 아버지가 악단 단장이고 어머니는 결혼 전에 바이올린을 해서... 모르는 사람이 보기에는 음악금수저지만 사실 반강제+ 실력에 대한 압박 등이 심한 편.
그래서 일부러 밝은 척 하며 살았던 게 성격이 된 타입.
그러다 니시노야를 만나서 일정 부분 정말 밝아지기도...
February 9, 2026 at 12:28 PM
특히 위에 소개한 단원들 중 악단 재정 상황을 서술하는 부분은 다른 책에서 세심하게 다루지 못한 부분이라 매우 두드러진다. 베를린 필이 위태위태하게 유지해온 '민주적 자치공동체'라는 정체성을 포기하고 정부의 관제 악단이 된 데는 경제적 빈곤이 크게 작용했다.

그런데 그 빈곤을 나치에서 어떻게, 또 얼마나 돈을 풀어서 '해소'해주고 그 댓가로 수많은 정치 행사의 BGM 생성기 또는 국외 예술 대사로 이용했는 지는 여전히 의문이었다. 그것을 나치 선전부와 재무부의 공식 문건을 인용해 보여준 책은 내가 읽은 것 중에는 이게 처음이었다.
February 3, 2026 at 10:40 AM
마누라 옆에서 독도는 우리땅 플래시몹 보면서 춤 카피해
진짜 뭐지 이 미구긴
그러더니 북한 노래 들음 뭐 야 이거 신의 악단, 은혜...? .. 머냐고 진짜
January 13, 2026 at 10:54 PM
1932년에 후쿠오카에서 태어난 쿠마가이는 무사시노 음대에서 클라우스 프링스하임에게 작곡을 배웠는데, 다만 졸업 후 음악 경력은 일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타악기 단원으로 시작했다. 일본 필 재직 중 악단 상임 지휘자 와타나베 아케오에게 개인적으로 지휘를 배웠고, 1970년부터 지휘봉을 잡았다.
January 8, 2026 at 1:57 PM
헨델 메시아는 진짜 ㅋㅋㅋㅋㅋ
합창단들은 합창단들대로 하고,
이왕 오케 있으면 좋긴 하지만서도,
바로크 특이라서인지, 악단 없어도 피아노와 합창단만으로 소규모로 하기도 가능하고,
심지어 큰 교회들은 교회들대로 크리스마스 칸타타 준비로 올리는 곡이라 ㅋㅋㅋ
진짜 프로, 아마추어 할거 없이 다 건들어서 연주가 너무 많이 되는거 같은 ㅋㅋㅋㅜㅜㅜ
December 25, 2025 at 3:25 PM
쇤베르크의 12음 기법과 하바의 미분음정 기법, 폴리리듬을 일부 도입하기는 했지만, 빈터베르크는 주제와 동기 노작이라는 전통적 작곡법을 고수해서 전후 온갖 새로운 어법이 소개된 현대음악계에서는 다소 무시당했다고 한다. 게다가 사후 자필보 등 악보의 저작권 소유 주체가 이곳저곳 흩어져서 리바이벌에 꽤 애를 먹었다고 하는데, 아직도 관련 소송이 진행 중이라고 한다.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은 빈터베르크가 서독으로 이주한 1948년의 작품인데, 협연자와 악단, 지휘자 모두 이 곡을 2021년에 녹음한 바 있고 이번이 두 번째 공연이었다.
December 23, 2023 at 1:33 PM
예술의 전당포 측은 아직 내년 교향악축제 일정을 기획 또는 공표하지 않은 상태라 어느 악단이 언제, 또 누구의 지휘로 공연하는 지는 아직 전혀 알 수 없다.

사실 전국 각지의 악단을 하나하나 섭외해야 하고, 악단 입장에서는 자신들 공연 일정이 아무래도 우선이다 보니 출연 악단진이 확정될 때까지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다. 그리고 운영 상태가 영 좋지 않은 악단의 경우 당장 내년 공연 일정 조차 못잡은 경우가 허다하고. 이렇게 못미더운 구석이 많지만, 응원이든 비판이든 충분히 있어야 악단 발전에 밑거름이 되겠지 하고 기다리고 있다.
December 11, 2024 at 1:47 PM
일단 리핑 후 태깅하고 들어보고 있는데, 예산 문제 때문인 지 뭔 지는 모르겠지만 악단 편성이 생각보다 작다. 호른과 트럼펫은 수석 주자의 보조 연주자를 더해 각기 아홉 명과 네 명을 기용했지만, 현악 파트의 경우 통상적인 16-14-12-10-8 편제보다 작은 14-11-10-8-6 체제라서 좀 비대칭적이고 가분수같아 보인다.

그런 기분 탓인 지 연주 자체는 약간 가볍게 들린다. 사카이리는 브루크너 특유의 '오르간풍 음향'에 대한 집착은 별로 없이 다소 직설적으로 연주를 풀어나갔는데, 다만 마르쿠스 포슈너 만큼의 신선함은 없다.
May 20, 2024 at 12:09 PM
저 사실 저번에 디라님이 행에서 낙서하셨던 악단 아직도 녹여먹고 있었는데 어제 아예 전신 그려오셔서 아직 입안에서 먹는중이었음 더 먹어도 되나요
November 17, 2024 at 9:02 AM
악단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12일 쾰른, 15일 루체른 음악제, 17일 잘츠부르크 음악제, 19일 베를린 발트뷰네 야외 공연, 26~27일 베를린 피에르 불레즈 홀 순서로 진행되고 곡목은 12~19일 공연에서는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1번(쾰른과 루체른에서 이고르 레비트 협연, 잘츠부르크와 베를린 발트뷰네에서 마르타 아르헤리치 협연)과 브람스 교향곡 제2번, 26~27일 공연에서는 모차르트의 교향곡 제39~41번이라는 무난한 선곡이다.
https://west-eastern-divan.org/2023-summer-concerts
August 12, 2023 at 12:25 PM
우와아악~ 악단 너무 좋아욧 감사합니닷 트친소에 반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생각해보니 해시조차 안달음 트친소 안해본 독거오타쿠
November 17, 2024 at 7:55 AM
갠적으로 피아노 원작보다 이렇게 편곡된 걸 많이 듣는데요

편곡된 걸 듣는 게 성부 캐치가 더 빨라서 좀 덜 혼미해지는 면도 있고 (뭐래) 삼중주 버젼에는 비올라도 있었고요

근데 비올라가 중간 성부를 하기 되게 애매한 음색과 음높이를 가지고 있어서 항상 좀 부족했는데 (직접해봐도 그럼 뭔가 하다만듯함)

바이올린이 중간부를 맡아 버리는 게 더 선명한 느낌이에요.

악단 이름이 네버마인드(신경쓰지마)인 게 매우 신경쓰이는 건 비밀...
March 30, 2025 at 12:37 PM
이런 경우는 어떨까? 엘가의 경우에도 작곡가와 지휘자 투잡을 뛰면서 자작 교향곡 2번을 직접 지휘해 공연한 사례가 여럿 있는데, 그 중 런던 교향악단과 치른 어느 공연에서 악단 수석 트럼페터 어니스트 홀이 '악보를 무시하고'연주한 악구가 있었다. 과연 엘가의 반응은 어땠을까.
November 13, 2024 at 2:15 PM
오늘의 뇌내 랜덤재생

왕눈 호스 하모니 악단

youtu.be/l_-KkOy05Yw?...
July 22, 2025 at 4:41 AM
ㅇㅏ ㅋㅋㅋㅜㅜㅜ
악단 이름 상태가 ㅋㅜㅜㅜㅜㅜㅜ
미치겠다ㅋㅋㅋㅜㅜㅜ

ㅋㅜㅜㅜ

이미 구스타프 말러 이름 딴건 많으니까,
이름 틈새시장을 노려서
말러 아내인 알마도 작곡했으니 아내 이름 따자!
한것도 아니고 진짜 뭐지...
August 2, 2025 at 7:00 AM
30여 분에 달하는 통짜 모음곡이나 교향곡을 녹음한 헤르츠나 니키슈와 달리 비교적 '짧고 가벼운'관현악 소품들만 골라서 녹음했는데, 이는 당시 힐데브란트가 베를린 필의 '대중 음악회'를 주로 지휘했기 때문이었다.

베를린 필은 1882년에 창단된 이래 오랫동안 빠듯한 재정 상태로 운영되었는데, 왕이나 정부, 지자체에 소속된 게 아닌 자립형 관현악단이라 드물게 있던 대인배 부호나 정치인의 기부금 외에는 대개 입장권 수익으로 악단 운영 예산과 단원 급료를 해결해야 했다.
November 11, 2025 at 12:07 PM
kpop male group of the day
Psychord~ is a five member virtual group under Parable Entertainment. The members are Gamjay, Louiszzan, Yeon, Oversleep, and Hauto. They debuted on February 23, 2023. Their fandom is 악단 which according to google translate means band
March 30, 2025 at 2:27 PM
베를린 필 디지털 콘서트홀 정기구독자다 보니 해당 악단 공연 영상을 먼저 보게 되는데, 이제 2024/25 시즌도 막바지에 접어들어서 남은 공연들을 한 번 훑어봤다.

영화음악의 거장에 대한 예우를 수단 삼아 정기연주회를 거의 영화음악 만으로 채우는 파격적인 시도를 두 번째로 하게 되는데, 다만 이 연주회의 지휘자이자 주인공인 존 윌리엄스는 건강 문제로 불참하게 되어 공동으로 지휘를 할 예정이던 스테판 드네브가 혼자서 공연을 이끌게 되었다.
www.digitalconcerthall.com/ko/concert/5...
존 윌리엄스의 영화음악 | 디지털 콘서트홀
그가 없으면 스타 워즈, 쥬라기 공원, 인디아나 존스, 해리 포터 같은 영화는 어떻게 됐을까? 미국 영화음악의 슈퍼스타인 존 윌리엄스는 모든 영화에 그것만의 독특한 사운드를 입혔다. 그의 반짝이는 사운드트랙은 우리의 귀를 사로잡을 뿐 아니라 한층 깊고 충실한 이야기와 캐릭터를 만들어낸다. 안타깝게도 존 윌리엄스가 건강상의 이유로 음악회 지휘를 맡을 수 없게...
www.digitalconcerthall.com
May 13, 2025 at 12:31 PM
일본 가서 공연 종종 보는데 객석이나 음향 같은 시설면은 일본 압승, 무대미술이나 연출 같은 부분은 일본 강세, 연기는 스타일 차이라고 생각해서 평가하지 않겠고 뮤지컬의 경우는 한국 배우가 노래를 비교도 안 되게 잘하고 클래식 콘서트의 경우는 일본이 저점이 높은 느낌임 양질의 콘서트가 많고 접근성이 좋음 그래서 여행에는 꼭 하나 끼워넣는다 가끔은 유명 악단 방일에 맞춰 가기도 하고…
옆동네 보다가 문득 일본 발레를 안 봤구나 싶어서 적어봄 다음에 갈 때는 발레 공연을 하나 잡아보도록 할까🤔
May 6, 2025 at 3:33 PM
그러게요ㅋㅋㅋㅋ
악단 이름이 뭔지도 이제야 봤어요,,
December 26, 2025 at 10:43 AM
하지만 지모니스와 마르코 폴로의 협업은 저 음반 한 장으로 끝났는데, 다만 지모니스는 이후 빈 춤곡 리바이벌에 제대로 삘이 꽂혔는 지 독일 음반사 CPO를 통해 계속 19세기 빈 춤곡들의 음반을 내놓았다.

지모니스는 2000년대 중반에 주로 경음악과 크로스오버 영역에서 활동하는 쾰른 방송 관현악단을 지휘해 벤야민 빌제와 리하르트 아일렌베르크의 춤곡들을 악단 소속 방송국인 서부독일방송에서 방송용으로 녹음했다. 이 녹음들은 각각 2008년과 2013년에 음반으로 나오면서 빈 춤곡 오따꾸들의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
December 12, 2025 at 4:46 PM
히사이시는 이번 브람스 사이클도 베토벤 사이클과 비슷한 방식으로 접근했는데, 템포는 대체로 전통적인 연주보다 빠르게 가져갔고 현악 합주에는 비브라토를 억제한 가벼운 운궁을, 팀파니는 기존의 펠트채 대신 나무채 혹은 말렛을 살짝 감은 채로 음량을 희생하되 타격음은 더 두드러지게 나타내는 등 시대연주의 이디엄을 많이 받아들였다.

악단 편성도 간소하게 잡았는데, 관악 주자는 일체의 더블링 없이 원 편성 그대로 기용했고 현악 합주의 경우 1번과 3번은 8-8-6-5-4, 2번은 10-10-8-6-5, 4번은 8-8-6-5-3 체제였다.
August 21, 2023 at 2:35 PM
지휘는 트럼페터 겸 작곡가 마크 암스트롱이 맡았는데, 2010년부터 음악 감독으로 악단을 이끌어 오다가 올해 5월에 퇴임했다. 하지만 퇴임 몇 달 뒤 개최된 이 음악제 공연에 출연할 대타가 마땅치 않았는 지, 객원 지휘자로서 한 번 더 출연한 것 같다.

모든 연주곡 뿐 아니라 악단 자체의 연주도 이번이 첫 번째 청취라, 여러 모로 백지 상태에서 들었다. 청소년 재즈 오케스트라라고 하니 왠지 혈기왕성하고 시끌벅적한 연주로 압도할 것 같기도 했지만, 예상보다는 정교하고 얌전한 연주를 들려줬다.
August 19, 2024 at 3:04 PM
예술의 전당포 교향악축제 디지털 스테이지 중계 녹음한 거 조금씩 작업하려고 하다가, 국심 공연에서 집의 인터넷 상태가 안좋은 지 사정없이 버퍼링에 걸리다 못해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4번 2악장 후반~3악장 초반이 홀라당 날아가버린 걸 보고는 의욕이 급하락해 중단한 상태다.😩

대신 해외 방송 에어체킹은 계속 하고 있는데, 어디서 무슨 단체의 공연을 중계해줄 지 계획표가 나오는 방송국도 있고 랜덤인 방송국도 있다. 도이칠란트풍크 쿨투어는 대체로 후자에 속하는데, 이번에도 오랫동안 잊어먹고 있던 악단 공연이 걸려들었다.
April 27, 2025 at 5:48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