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박사
오은영 리포트, 식물인간 아내 간호한 남편과 아들의 사연에 오열 #결혼지옥 #오은영박사 #식물인간간호 #현실판양관식 #가족사랑 #MBC예능 #결혼고민
오은영 리포트, 식물인간 아내 간호한 남편과 아들의 사연에 오열 #결혼지옥 #오은영박사 #식물인간간호 #현실판양관식 #가족사랑 #MBC예능 #결혼고민
MBC 예능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이 지난 14일 방송에서 여섯 부부의 사연을 이어가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이날 방송은 2049 시청률 1.5%로 동시간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에서는 모야모야병으로 셋째 아들을 잃고, 같은 병으로 쓰러진 아내를 5년째 간호 중인 남편의 사연이 전해졌다. 특히 첫째 아들이 새 교복을 입고 아픈 엄마에게 다정하게 인사를 건네는 장면과, 엄마의 말없는 반응을 이해하려 애쓰다 결국 눈물 흘리는 모습이 깊은 울림을 안겼다. 아들은 “심리상담을 받으면 엄마를 그만 생각하라고 할까봐 무서웠다”며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고, 오은영 박사와 스튜디오 모두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출처: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남편은 아내에게 5년 만에 처음으로 속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꿈속에서 아내가 일어났다는 이야기를 하며, 자신이 아내를 붙잡고 있는 건 아닌지 고민한다고 말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아내를 사랑해서 간호하는 것이지 괴롭히는 것이 아니다"라고 위로하면서도, 남편과 자녀들을 위해 병원 치료를 조심스럽게 권유했다. 오 박사는 인천광역시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당부도 덧붙였다. 한편, 다음 주 방송에서는 신뢰가 무너진 사실혼 부부의 이야기가 예고됐다. 결혼 2년 차지만 아직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이들은 관계의 갈림길에서 오은영 박사를 찾아 고민을 나눈다. 방송은 오는 21일 밤 10시 45분에 방영된다.
www.topstarnews.net
April 17, 2025 at 3:29 AM
‘금쪽같은 내 새끼’, 세 자매 독박육아 중국인 엄마→떼쓰고 혼잣말 하는 금쪽이…원인은? #금쪽같은내새끼 #금쪽이 #금쪽이혼잣말 #오은영 #금쪽이오은영 #오은영박사 #오은영솔루션
‘금쪽같은 내 새끼’, 세 자매 독박육아 중국인 엄마→떼쓰고 혼잣말 하는 금쪽이…원인은? #금쪽같은내새끼 #금쪽이 #금쪽이혼잣말 #오은영 #금쪽이오은영 #오은영박사 #오은영솔루션
‘금쪽같은 내 새끼’의 세 자매 금쪽이 가족의 사연이 공개된다. 14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초등학교 1학년 금쪽이와 쌍둥이 동생들까지 세 자매 가족의 사연이 담긴다. 금쪽이의 엄마는 중국인으로, 세 자매를 독박육아하고, 첫째 딸인 금쪽이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떼를 쓰는 모습이다. 이를 본 오은영 박사는 “이런 일들이 수시로 일어나잖나”라며 “다른 각도로도 생각해봐야 한다”고…
www.topstarnews.net
February 14, 2025 at 1:44 AM
‘결혼지옥’ 터널 부부, 뇌병변 아들 안타까운 사연 공개…자해 행동에 충격 [종합] #터널부부 #오은영 #결혼지옥 #오은영박사 #오은영리포트
‘결혼지옥’ 터널 부부, 뇌병변 아들 안타까운 사연 공개…자해 행동에 충격 [종합] #터널부부 #오은영 #결혼지옥 #오은영박사 #오은영리포트
10살 아들의 뇌병변 문제로 부부가 죄책감을 가진 가운데 부부의 신뢰 문제가 눈길을 끈다. 10일 밤 10시 50분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서는 끝나지 않는 고통의 터널에서 힘겨워하는 '터널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다툼이 없는데 상담을 원하는 부부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남편은 계속 한숨을 쉬고 아내는 그런 남편을 답답해 했다. 아내는 1년 전 사건으로 남펴넹 대한 신회가 무너졌다고 했다. 남편은 "처음에는 다 얘기 했는데 안 믿으니까 말 안하는 거다"며 "반복되는 상황에 침묵을 선택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아내는 "다 거짓말이다"며 "무마하기 바쁜 사람이다"고 했다. 하지만 남편은 "아무 생각 없이 그때 죽었어야 했다"고 하면서 언젠가부터 죽음이라는 단어를 서슴없이 내뱉었다. 아내는 그런 남편에 대한 믿음이 무너져버렸고 남편은 마음의 문을 걸어 잠궜다.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캡처 이후 부부는 첫만남이 상견례 같았다고 회상했다. 남편은 "장모님 장인어른 아내하고 저하고 같이 봤다"며 "아버님이 며느리 되는 사람을 본인이 보셔야 했다"고 했다. 아내는 "새 가족이 될 며느리를 직접 보고 싶었던 시아버님이셨다"며 "소개팅 자리가 상견례 자리가 돼 버렸다"고 했다. 그렇게 부부는 만난지 4개월 만에 부부로 인연을 맺었다고 했다. 소유진은 "두분이 13년 결혼 생활 동안 크게 다툰적이 없다고 들었다"고 했다. 아내는 "다툰일이 다섯 손가락 안에 들 정도다"고 했다. 아내는 "지금은 남편에 대한 믿음이 다 깨져 버렸다"며 "솔직히 제가 고통받는 건 상관없지만 애들이 너무 고통을 받는다"며 출연 계기를 공개했다. 남편 또한 가정을 지키기 위해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후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10살인 둘째 아들을 유모차로 등교시키는 부부의 모습에 제작진들은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아내는 "아이가 걷고 뛰고 다 하는데 걷기를 싫어하는 것 같다"며 충격적인 이유를 공개했다. 이후 멍이 들 정도로 때리는 아이의 모습이 공개됐다. 알고 보니 뇌병변을 앓아 지적 장애를 진단 받았다고 했다. 아내는 "어떤 병인지도 모르고, 주위에 그런 사람들이 없다 보니 재활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쉽지 않은 문제인 것 같다"며 속상함을 드러냈고 8년 넘게 이어진 둘째의 재활 치료에도 점점 심해지는 행동을 본 패널들은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남편은 10살인 아들을 유모차에 태워 등교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아내도 하교길에 아들을 안고 집까지 데려와 모두를 당황케 했다. 이에 아내는 "아이가 걷고 뛰는 데 문제는 없지만 유모차가 빠르기도 하고 체력이 바닥이 나서 아직 유모차를 버리지 못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내는 "그냥 걷기 싫어하는 것 같다"며 "근데 하지 말아야 하는 거 아는데 저도 체력이 바닥나다 보니까 아이가 못 걷는 것도 아닌데 힘이 들어 유모차에 태웠다"고 했다.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캡처 그런데 집에 온 둘째는 갑자기 '짝 짝' 소리가 날 정도 자신의 얼굴을 때리고 있었다. 심각할 정도로 시퍼렇게 멍든 얼굴을 하고 있었다. 아내는 "둘째가 뇌병변 판정을 받았다"며 "발달이 많이 지연되고 있다"고 했다. 뇌병변은 뇌의 손상이나 이상으로 인해 운동, 감각, 언어 지능 등의 신경 기능에 장애가 있는 상태다. 부부는 둘째가 진단 받은 뒤 재활과 보육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남편은 "예정일 보다 한 2주인가 빨리 태어났는데 황달 수치가 너무 높아서 산소 포화도도 떨어지니까 병원을 옮기라더라"고 했다. 대학병원 검사 결과 아이는 22번 염색체에 이상이 발견됐다. 경증부터 중증까지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나는 뇌병변 장애인 것이다. 아내는 "유아기에 또래 아이들처럼 잘 움직였다"며 "돌이 지나면서 다른 아이들과 달라졌다"고 했다. 남편은 "저희가 힘들다기 보다 아이가 아픈 게 모두 우리 탓인 것 같다"고 힘들어했다. 아내는 "처음엔 아무생각이 없었다"며 "이게 어떤 병인지도 모르고 주위에 같은 상황을 겪는 사람들이 없다 보니까 그냥 열심히 키워면 된다 생각하고 재활하면 된다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쉽지만은 않은 문제인 것 같다"고 했다. 심지어 아이는 옷 입는 것을 불편해해 알몸에 기저귀를 찬 채 생활했으며 싱크대의 음식물 쓰레기를 먹는 위험한 행동까지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남편은 "한번은 자다가 느낌이 이상해서 보니 칼을 들고 있더라"면서 이후 집안 곳곳에 잠금장치를 설치했다고 말했다. 아이의 예측 불가능하고 위험한 행동에도 부부가 강하게 제지하지 못하는 이유도 공개됐다. 남편은 "아동 학대로 두 번 신고가 들어갔다"고 밝혀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아내는 "학교 조회대에서 옷을 벗으니까 아이들이 변태라고 놀린다"며 "아내가 하지 말라고 어깨를 쳤는데 뺨을 때린 것처럼 찍혔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결국 부부는 재판 결과 아동 학대 정황이 없다는 무죄 판결을 받기 전까지 아이들과 3개월 분리 조치를 당했으며 아이들이 시설에 갔던 아픈 기억을 털어놨다. 남편은 "하도 아동 학대라고 하는 게 많으니까 이제 겁이 나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아이의 이유 없이 반복되는 자해 행동에 대해 오은영 박사는 "이 아이에게는 생존에 필요한 자극"이라고 분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자신의 몸을 이용해 스스로를 진정시키는 행동이라는 것이다. 오은영 박사는 터널 부부에게 반드시 "소아 정신의학과 선생님을 주치의로 삼아서 늘 의논해야 한다"고 조언하며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함을 강력히 강조했다. 한편 MBC 예능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캡처
www.topstarnews.net
November 10, 2025 at 3:06 PM
금쪽같은 내새끼, 3세 자녀 욕설 "부모 무관심 위험" 오은영 경고 #금쪽같은내새끼 #오은영박사
금쪽같은 내새끼, 3세 자녀 욕설 "부모 무관심 위험" 오은영 경고 #금쪽같은내새끼 #오은영박사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가 22일 ‘밤마다 사라지는 부모와 욕쟁이 7남매’의 사연을 공개한다. 특히 세 살배기 자녀의 입에서 거침없는 욕설이 나와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출처: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 이날 방송에는 7남매를 키우는 다복한 부부가 출연했다. 부부는 일곱 남매 중 다섯째 자녀의 나쁜 말 습관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엄마의 훈육에도 반항적인 태도를 보이는 다섯째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은영 박사는 금쪽이의 언어 습관에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서는 부모가 집을 비운 사이 아이들끼리만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다섯째 자녀가 넷째를 놀리자 나쁜 말이 나왔고, 심지어 3세인 여섯째까지 놀이처럼 나쁜 말을 따라 하는 장면이 스튜디오를 경악하게 했다. 오 박사는 부모의 무관심한 양육 태도가 금쪽이뿐만 아니라 일곱 남매 모두를 위험하게 만들고 있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한편, 18살 셋째 자녀가 홀로 육아와 집안일을 도맡아 하는 안타까운 상황도 드러났다. 능숙하게 집안일을 마친 셋째는 결국 눈물을 보이며 속상한 마음을 내비쳤다. 그러나 부모는 외출해 새벽까지 돌아오지 않았고, 셋째의 고충을 다독이기보다 오히려 다그치는 모습을 보였다. 오 박사는 이를 두고 "부모가 아이들을 노동력으로 사용하는 것 같다"며 강도 높은 일침을 날렸다. 이 사연은 22일 저녁 8시 10분 채널A에서 방송 예정이다.
www.topstarnews.net
August 22, 2025 at 9:15 AM
‘금쪽같은 내 새끼’, 엄마 바이러스 취급→폭언 쏟는 금쪽이…원인은 엄마의 집착? #금쪽같은내새끼 #금쪽이 #오은영 #오은영박사 #금쪽이가족 #금쪽이엄마
‘금쪽같은 내 새끼’, 엄마 바이러스 취급→폭언 쏟는 금쪽이…원인은 엄마의 집착? #금쪽같은내새끼 #금쪽이 #오은영 #오은영박사 #금쪽이가족 #금쪽이엄마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엄마를 바이러스 취급하는 금쪽이의 사연이 공개된다. 11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초등학교 4학년 금쪽이가 엄마를 향한 폭언을 시작하게 된 사연과 솔루션이 진행된다. 이날 방송에 앞서 선공개된 영상에서 금쪽이는 아빠, 엄마가 출근한 사이 누나와 게임을 하고, 즐겁게 웃으며 게임을 하던 중 엄마가 오는 소리에 표정이 굳는다. 금쪽이 엄마는 “밥 먹었어? 밥 차려줄까?”라고 묻고, 금쪽이는 자신을 보는 엄마에 “눈깔아”라고 폭언한다.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금쪽이 엄마는 “밥 차려줄게”라며 “배 안고파? 밥 줄까?”라고 금쪽이에게 연이어 말을 걸고 대화를 시도하지만 금쪽이는 게임을 하다가 “안해”, “응 아니야”라며 엄마의 말을 무시하고 화장실에 침을 뱉은 뒤 자신의 방으로 들어간다. 식사를 준비한 금쪽이 엄마는 “금쪽아 밥 먹자. 엄마가 밥 다 차렸어. 나와서 밥 먹자”며 “한 숟가락이라도 먹어볼까”라고 노크를 하지만 금쪽이는 “꺼져 미친 XX야”라고 폭언을 쏟아내 오은영 박사와 출연진들을 경악케 한다. 금쪽이 엄마는 “엄마 들어갈까? 들어가서 이야기 할까?”라고 대화를 시도하지만, 금쪽이는 “야 미쳤어? 꺼져”라고 소리치며 분노하는 모습으로 충격을 안긴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도 금쪽이는 “엄마 손 닿은 거 먹기 싫다고”, “만지니까 내 손목에 냄새나잖아”, “기생충 같은 X이” 등 엄마를 강하게 거부하는 모습이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너무 심각하고 수위가 높다”며 “사춘기라 그런가보다 이렇게만 얘기할 수 없을 것 같다”고 진단한다. 또 금쪽이가 친구와 대화를 나누는 모습에서 “집착 때문에 역겹지”라고 엄마를 거부하는 이유를 언급하고, 금쪽이가 잠든 사이 몰래 방으로 들어온 금쪽이 엄마의 수상한 행동이 포착된다. 이를 본 오은영 박사는 “참담한 결과가 나오게 불구덩이로 뛰어들지 말라는 얘기다. 자식을 키우는 부모로서 너무 참담해 눈물이 날 지경”이라고 말해 금쪽이 가족의 사연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www.topstarnews.net
April 11, 2025 at 1:15 AM
“33년 만의 민낯”…고소영, ‘오은영 스테이’서 아침 루틴→따뜻한 조언까지 #고소영 #오은영스테이 #오은영박사
“33년 만의 민낯”…고소영, ‘오은영 스테이’서 아침 루틴→따뜻한 조언까지 #고소영 #오은영스테이 #오은영박사
고소영이 잠에서 막 깬 듯 자연스러운 얼굴로 화면을 채운다. 화장기 없는 민낯, 안경 너머로 드러나는 맑은 눈빛, 잠옷 차림의 소탈함이 정적인 아침 풍경에 잔잔한 온기를 더한다. 오랜 시간 감춰왔던 진짜 일상 한복판에서 고소영은 마치 어제와 다른 오늘을 맞는 느낌으로 천천히 숨을 고른다. 알람이 울리자마자 이불 속에서 기지개를 켜는 모습, 가벼운 손길로 핸드폰을 열어 쌓인 연락을 정리하는 모습, 직접 챙겨온 두피 마사지 기구를 꺼내 거침없이 사용하며 ‘탁탁’거리는 소리를 내는 장면은 거꾸로 흘러가는 듯한 일상의 리듬을 보여준다. 유연한 스트레칭과 빠른 이부자리 정리까지 모두 해내는 순서 속에서 ‘파워 J’라는 별명답게 일사천리로 움직인다. 외모만이 아니라 삶의 태도, 작은 루틴 안에도 고소영 특유의 깊은 매력이 스며 있는 순간이었다. “33년 만의 민낯”…고소영, ‘오은영 스테이’서 아침 루틴→따뜻한 조언까지 고소영의 아침은 꾸밈없다. 잠옷, 안경, 아무런 화장도 없는 자연스러움에 머무른다. 그런데도 오래 봉인돼 있던 민낯이 오히려 새로운 존재감을 드러낸다. 시청자들은 셀럽의 사적인 아침과 평범한 일상 사이에서 기시감과 설렘을 동시에 느끼게 된다. 프로그램의 중심인 ‘오 토크’ 시간에도 고소영은 한 층 솔직해진 모습으로 자리한다. 참가자가 사람들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해 겪은 힘든 상황을 이야기하자, 고소영은 현실적인 조언을 건넨다. 진심과 경험이 깃든 한마디에 현장의 공기가 가라앉고, 시청자들은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예상을 넘어선 진솔한 입담은 매번 새로운 감정의 결을 드러낸다. ‘오은영 스테이’ 제작진은 고소영이 보여주는 진정성 있는 일상과 내면이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한다고 전했다. 평범한 일상 속 따뜻한 소통, 숨김없는 솔직함, 그리고 잔잔하게 번지는 위로의 힘이 고소영의 또 다른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카메라가 따라가는 고소영의 하루는 화려하지 않다. 평범한 일상을 거닐고, 자신의 마음을 꺼내는 순간마다 담백한 따뜻함을 남긴다. 오은영 박사와 함께하는 대화, 참가자들과 나누는 진심 어린 응원이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위로로 번진다. 마치 어느 한 페이지를 넘기는 듯 단단하면서도 섬세하게 전해지는 고소영의 진짜 모습과 공감의 시간은 오는 30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될 MBN ‘오은영 스테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www.topstarnews.net
June 28, 2025 at 3:18 PM
‘결혼지옥’ 14년 째 습관성 가출 남편, 충격적인 폭행 사실 드러나…아내 “조용히 피 말리게 해” [종합] #오은영 #오은영리포트 #오은영박사 #결혼지옥
‘결혼지옥’ 14년 째 습관성 가출 남편, 충격적인 폭행 사실 드러나…아내 “조용히 피 말리게 해” [종합] #오은영 #오은영리포트 #오은영박사 #결혼지옥
결혼 14년 동안 습관적으로 가출과 잠적을 반복해온 남편과 지쳐버린 아내의 사연이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 특히 남편의 반복적인 가출 뒤에는 충격적인 가정 폭력 사실이 숨겨져 있었다. 3일 밤 10시 50분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서는 14년째 연기처럼 사라져 버리는 연기부부의 사연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신혼부터 무려 14년간 습관적으로 집을 나간 남편과 그런 남편을 원망하며 지쳐버린 아내의 사연이 등장했다. 남편이 왜 자꾸 집을 나가는지 모르겠다며 답답함을 호소하지만, 남편은 입을 닫고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다고 했다. 첫만남에 대해 남편은 "친구가게 알바생이었던 아내와 손님으로 만났다"고 했다. 아내는 "가게를 왔던 많은 사람 중에 그냥 좋았던 것 같다"며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설렘이었다"고 회상했다. 아내는 "잘해줄 것 같고 서로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며 "왠지 뭔가 좀 통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캡처 남편은 "만난지 3개월 정도 됐을 무렵 선물이 찾아왔다"며 "결혼 준비 기간이 짧았던 거 같긴하다"고 했다. 이어 "급하게 아이가 생겨서 결혼을 준비하다 보니 이렇게까지 심각할 줄은 몰랐다"고 했다. 아내는 남편의 가출 때문에 힘들다고 했고 이에 대해 토로했으나 남편은 대답하지 않고 나가고 연락이 두절됐다. 이어 스튜디오에 등장한 부부는 45세 동갑내기로 결혼생활은 14년 됐다고 밝혔다. 고백은 누가 먼저했냐는 질문에 남편은 부끄러워 하며 "서로가 그냥 그렇게 된 것 같다"고 했다. 아내는 "남편의 친구인 사장님을 통해 자연스럽게 친해졌다"고 했다. 아내는 남편에게 반한 매력 포인트에 대해 "점잖았다"고 말했다. 아내는 "자상하고 진중한 모습에 이성적인 매력을 느꼈다"고 했다. 이때 문세윤은 "근데 보통 설레는 첫만남에 대해 이야기를 할 때 입가에 미소가 피어나기 마련인데 두 사람은 고민이 많아 보인다"며 "사연 신청은 누가 먼저 한거냐"고 물었다. 아내는 본인이 했다고 했다. 제작진이 공개한 바 에 따르면 아내는 "술로 인한 문제와 그로인한 수없이 반복되는 느닷없는 가출과 잠수로 행방불명이 된다"며 "남편의 행동에 무엇이 문제인지 왜 그러는지 본인도 말을 안한다"고 답답해 했다. 아내는 "반복되는 행동이 가출이다"며 "남편의 가출이 한 달 이상 넘어가던 어느 날 새벽에 경찰에 전화가 왔는데 경찰을 통해 만취 상태로 집으로 인도됐다"고 했다. 이어 아내는 "이렇게는 못 살겠다 싶었고 남편의 반복되는 행동이 그게 사람을 많이 피 말리게 한다"고 했다. 남편은 "저도 마지막으로 생각으로 왔다"며 "스스로 고치고 싶고 저도 잘 모르는 부분도 있고 뭐가 문제점인지 알고 고쳐서 앞으로는 안 그래야지 그런 마음으로 출연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아내는 일어나서 아이들을 챙기고 식사를 준비했지만 남편은 그저 거실에 앉아있으면서 미동하지 않았다. 아내가 거실로 오면 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아내는 이런 남편에 대해 "신혼 초부터 지금까지 남편 속을 알 수 없다"며 답답해 했다. 남편은 "흘려들을 때도 있다"고 했다. 아내는 "회피다"며 "내가 살다살다 이런 회피형은 처음이다"고 했다.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캡처 아내는 남편이 가출에 잠수에 두달 가까이 연락두절일 때도 많았다고 했다. 아내는 결혼 생활 14년간 빈번하게 남편이 가출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내는 남편의 가출은 시한폭탄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아내는 남편이 느닷없이 일방적으로 사라진다면서 울분을 터트렸다. 남편은 "처음에는 외박 정도 수준이었다"며 "몸이 고된 일용직의 직업 특성상 퇴근 후 술로 하루의 고단함을 달래곤 했다"고 했다. 이어 "술 한잔하고 찜질방에서 잤다가 출근하고 집 들어가고 점점 대담해졌다고 해야하나"며 "경찰한테 잡혀 왔다"고 했다. 남편은 "술 취해서 제가 어디 앉아서 졸고 있었나 보다"며 "주민 신고로 한 달 반만에 강제 귀가 했다"고 했다. 아내는 "도망가고 찾고 도망가고 찾고 왜 이러지 괴롭히는 건가"라며 14년간 반복된 상황에 지쳤다고 말했다. 아내는 신혼 때 부터 남편이 가출했다고 했다. 그러다가 아내는 "도망가고 찾고 첫째가 생후 3개월 정도 됐을 때 처음엔 하루이틀 정도였는데, 점점 길어졌다"라고 했다. 최근엔 아이들 방학 기간에 두 달 정도 가출했다고 했다. 연락 두절과 동시에 생활비도 입금되지 않았다고. 아내는 혼자서만 계속 연락하고 있었다. 남편의 가출은 처음엔 외박 수준이었으나 점차 "대담해졌다"고 고백하며 최근에는 두 달 가까이 가출해 실종 신고까지 접수됐었다. 심지어 이번에 집에 돌아온 것도 "경찰한테 잡혀 온 것"이라고 밝혀 충격을 더했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두 딸의 제보를 통해 드러났다. 두 딸은 아빠가 술을 마시면 격해져서 "엄마 머리채를 잡고 목을 꺾는다"며 "심할 땐 뺨을 때린다"고 말했다. 딸이 직접 찍은 영상까지 공개됐으나 부부의 요청으로 비공개 처리됐다. 남편은 14년 만에 처음으로 가출의 이유를 털어놨다. 그러면서 제작진에게 "너무 힘들다"며 "계속 쌓이다 보면 폭발하게 된다"라고 토로하며 문제점을 고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MBC 예능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캡처
www.topstarnews.net
November 3, 2025 at 3:06 PM
금쪽같은내새끼, 훈육 안 통하는 ‘미운 4살’…이상인 부부의 눈물 #금쪽같은내새끼 #이상인부부 #미운4살 #육아고민 #훈육문제 #오은영박사 #채널A예능 #아이행동분석 #육아공감 #삼형제육아 #부모공감 #금쪽같은육아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가 삼 형제를 키우는 배우 이상인 부부의 현실 육아 고민을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깊은 공감을 자아냈다. 3월 28일 방송됐던 회차에서는 특히 ‘미운 4살’ 셋째 아들의 돌발 행동이 주목을 받았다. 출처=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 선공개 영상에서는 엄마와 놀던 셋째가 갑자기 웃으며 엄마의 눈을 찌르는 충격적인 장면이 포착돼 스튜디오가 술렁였다. 이후 괴성을 지르고, 엄마를 깨물고 때리는 등 통제가 어려운 모습이 이어졌고, 엄마는 여러 차례 훈육을 시도했지만 아이는 전혀 반응하지 않으며 갈등이 심화됐다. 스튜디오에 출연한 엄마는 “훈육이 통하지 않는 아이다”라며 속내를 토로했다. 삼 형제 중에서도 가장 고집이 세고 에너지가 넘치는 셋째는 자존심까지 강해 엄마의 말을 쉽게 따르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이를 지켜본 오은영 박사는 “적절한 훈육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이대로 자라면 자기중심적인 아이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아이의 행동 속에 숨은 감정과 신호를 읽고, 개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전문가의 조언이 이어졌다. 한편 ‘금쪽같은 내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10분 채널A에서 방송되며, 현실적인 육아 고민과 해법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다.
www.topstarnews.net
April 8, 2025 at 2:50 AM
‘결혼지옥’ 13년 간 싸움 없이 살았던 부부, 첫만남이 상견례 ‘충격’…“4개월 만에 결혼” #오은영 #결혼지옥 #오은영박사 #오은영리포트
‘결혼지옥’ 13년 간 싸움 없이 살았던 부부, 첫만남이 상견례 ‘충격’…“4개월 만에 결혼” #오은영 #결혼지옥 #오은영박사 #오은영리포트
  13년 간 싸움 없이 살았던 부부가 상담을 요청한 계기를 밝혀 눈길을 끈다. 10일 밤 10시 50분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서는 끝나지 않는 고통의 터널에서 힘겨워하는 '터널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다툼이 없는데 상담을 원하는 부부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남편은 계속 한숨을 쉬고 아내는 그런 남편을 답답해 했다. 아내는 1년 전 사건으로 남펴넹 대한 신회가 무너졌다고 했다. 남편은 "처음에는 다 얘기 했는데 안 믿으니까 말 안하는 거다"며 "반복되는 상황에 침묵을 선택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아내는 "다 거짓말이다"며 "무마하기 바쁜 사람이다"고 했다. 하지만 남편은 "아무 생각 없이 그때 죽었어야 했다"고 하면서 언젠가부터 죽음이라는 단어를 서슴없이 내뱉었다. 아내는 그런 남편에 대한 믿음이 무너져버렸고 남편은 마음의 문을 걸어 잠궜다.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캡처 이후 부부는 첫만남이 상견례 같았다고 회상했다. 남편은 "장모님 장인어른 아내하고 저하고 같이 봤다"며 "아버님이 며느리 되는 사람을 본인이 보셔야 했다"고 했다. 아내는 "새 가족이 될 며느리를 직접 보고 싶었던 시아버님이셨다"며 "소개팅 자리가 상견례 자리가 돼 버렸다"고 했다. 그렇게 부부는 만난지 4개월 만에 부부로 인연을 맺었다고 했다. 소유진은 "두분이 13년 결혼 생활 동안 크게 다툰적이 없다고 들었다"고 했다. 아내는 "다툰일이 다섯 손가락 안에 들 정도다"고 했다. 아내는 "지금은 남편에 대한 믿음이 다 깨져 버렸다"며 "솔직히 제가 고통받는 건 상관없지만 애들이 너무 고통을 받는다"며 출연 계기를 공개했다. 남편 또한 가정을 지키기 위해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후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10살인 둘째 아들을 유모차로 등교시키는 부부의 모습에 제작진들은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아내는 "아이가 걷고 뛰고 다 하는데 걷기를 싫어하는 것 같다"며 충격적인 이유를 공개했다. 이후 멍이 들 정도로 때리는 아이의 모습이 공개됐다. 알고 보니 뇌병변을 앓아 지적 장애를 진단 받았다고 했다. 아내는 "어떤 병인지도 모르고, 주위에 그런 사람들이 없다 보니 재활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쉽지 않은 문제인 것 같다"며 속상함을 드러냈고 8년 넘게 이어진 둘째의 재활 치료에도 점점 심해지는 행동을 본 패널들은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한편 MBC 예능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www.topstarnews.net
November 10, 2025 at 2:44 PM
이상인 첫째와 마라톤 도전…오은영 박사 “미러링된 사회성 어려움, 눈물 났다” #오은영박사 #이상인가족 #자폐스펙트럼 #금쪽같은내새끼 #미러링행동 #육아예능 #삼형제육아 #아동심리 #마라톤도전 #눈물방송
이상인 첫째와 마라톤 도전…오은영 박사 “미러링된 사회성 어려움, 눈물 났다” #오은영박사 #이상인가족 #자폐스펙트럼 #금쪽같은내새끼 #미러링행동 #육아예능 #삼형제육아 #아동심리 #마라톤도전 #눈물방송
아동 심리 전문가 오은영 박사가 배우 이상인의 자녀를 지켜보며 눈물을 쏟았다. 지난 2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이상인 가족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상인의 둘째 아들이 첫째 형의 행동을 따라하며 공격적 태도를 보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첫째가 자전거 체인이 흙더미에 빠져 움직이지 못하자, 둘째는 자전거로 일부러 형을 들이받는 등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고, 유치원에서도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허공에 괴상한 소리를 내는 등 심상치 않은 행동을 보였다. 오은영 박사는 “첫째는 사회성 발달에 선천적인 어려움이 있는 자폐 스펙트럼이라면, 둘째도 현재 사회성 발달에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했다. 출처: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 특히 오 박사는 둘째의 행동에 대해 “형의 상동행동을 따라하는 일종의 ‘미러링’으로 보인다”며 또래 경험 부족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이어진 속마음 인터뷰에서 둘째는 “엄마, 아빠가 바빠서 안 놀아주는 것 같다”, “외롭지만 참을 거예요”라고 말해 출연진들의 마음을 울렸다. 이후 예고편에서는 이상인이 첫째의 자폐를 둘째와 셋째에게 처음 설명하며 형의 어려움에 대해 말하는 모습, 폭력성이 있는 셋째를 위한 엄마의 단호한 훈육 장면이 이어졌다. 또 이상인은 첫째 아들과 함께 5km 마라톤에 도전했고, 힘들어 주저앉은 아들을 일으켜 세우며 함께 완주를 향해 노력했다. 이 장면을 지켜본 오은영 박사는 끝내 눈물을 쏟으며 “‘자폐 스펙트럼’ 아이들이 얼마나 많은 어려움을 겪는지 너무 잘 안다”고 말하며 오열했다.
www.topstarnews.net
March 25, 2025 at 3:20 AM
‘결혼지옥’ 아이 5명+26세 동갑내기 부부 일상 본 오은영…“세차 보다 육아가 우선시 돼야” [종합] #오은영 #오은영박사 #결혼지옥 #오은영리포트
‘결혼지옥’ 아이 5명+26세 동갑내기 부부 일상 본 오은영…“세차 보다 육아가 우선시 돼야” [종합] #오은영 #오은영박사 #결혼지옥 #오은영리포트
  오은영 박사가 '사춘기 부부'로 등장한 26세 동갑내기 부부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했다. 13일 밤 10시 50분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서는 육아와 살림에 지친 아내를 뒤로한 채, 온갖 핑계로 육아를 회피하는 '사춘기 부부' 남편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스튜디오에 등장한 부부는 아이가 5명이라는 점도 놀라웠지만 나이가 26세 동갑내기라 더더욱 놀라게 했다. 출연계기에 대해 아내는 "아무리 다섯명을 키웠다지만 아직도 어려운 게 육아다"며 "제대로 된 육아 벙법을 알고 싶다"고 했다. 남편 역시 "저도 너무 어렸을 때 아빠가 돼서 5남매의 마음을 헤아리는 법을 배우고 싶다"고 전했다.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캡처 이후 일상이 공개됐다. 아침이고 알람이 울렸지만 남편은 곧바로 일어나지 않고 요지부동이었다. 남편 알람 소리에 아내가 반응하고 곧바로 5명의 아이들도 일어났다 아내는 "일단 저는 7시에 기상해서 7시 반에 애들을 깨워서 셋째 부터 막내까지는 7시 55분에 ㄸ가 어린이집 차량을 태우고 그런다"고 했다. 이와중에도 남편은 일어나지 않았다. 지각은 아니냐는 질문에 남편은 "회사에 8시 10분 전에는 가야 한다"며 "차로 한 5분 거리 5~8분 거리다"고 했다. 남편은 그렇게 출근 30분 전에야 일어났다. 아내가 아이들과 등원 전쟁 중일때 남편은 여유롭게 출근 준비를 했다. 아내가 아이들과 씨름을 하자 이때 남편이 나섰고 험악해진 분위기에 다른 아이들도 눈물을 흘렸다. 아이들이 울자 이를 달래는 것은 또 아내의 몫이었다. 아침 시간은 바빠서 정신 없는 아내와 달리 남편은 여유롭게 출근을 완료했다. 남편은 3교대를 하기 때문에 육아를 적극적으로 도와주기 힘들다고 했다. 남편은 "제가 애들을 못 재운다"며 "자려고 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갓 태어났을 때는 제가 막 재웠다"며 "근데 애들이 점점 커가면서 안 따라오고 안 자고 엄마만 찾으니까 그렇다"고 했다. 이에 아내는 "노는 데 빠져서 육아를 많이 안했다"고 했다. 그리고 아내는 밖에 나갈 때 마다 남편이 전화를 한다며 "남편이 저를 많이 찾는다"고 했다. 또 세차를 할 때 남편이 유독 신나 하는 것에 대해 남편은 "세차장이 안식처 같다"며 "차를 닦다 보면 더러운 게 깨끗해지는데 그 희열감과 쾌감이 좋다"고 했다. 하지만 아내는 세차에 빠진 남편을 보면 쫓아내고 싶다고 했다. 이를 본 오은영 박사는 "부부의 가장 큰 문제는 아이들 육아다"며 "남편분은 부모로서 부모력이 빵점이다"고 했다. 이어 "물론 가장으로서 경제적인 역할을 하고 나가서 열심히 일하시는 건 잘하고 계시는 것 같다"며 "제가 말씀 드리는 건 부모로서 역할을 하는데 그걸 부모력이라 한다"고 했다.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캡처 오은영 박사는 "아이는 부부가 함께 키우는거다"며 "같이 키우는 거지 돕는게 아니다"고 했다. 이어 "시간이 조금 더 많은 사람이 아이를 좀 더 많이 돌보고 음식을 잘 하면 아이들 식사 챙기는 거는 음식을 맛있게 잘하는 사람이 하면 되는데 남편은 내가 양육을 함께해야겠다는 생각 자체가 많지 않으시다"고 했다. 남편은 인정하며 "좀 피하게 되는 것 같다"고 했다. 오은영은 "육아 자체를 피하려는 것이 남편의 가장 큰 문제점이다"고 지적했다. 오은영 박사는 "마음가짐과 부모로서의 개념이 매우 부족하다"며 "내가 부모로서 아빠로서 아이들을 어떻게 돌보고 키워야겠다는 개념 이런 것도 그롷고 부부에게 육아하는 시간을 따지는 게 무의미하다"고 했다. 세차에 대해 "물론 사람이 취미 활동 할 수 있다"며 "취미 활동을 하는 건 나쁘지 않지만 물리적 한계가 있다"고 했다. 이어 "시간의 한계는 개인이 가진 뭘 더 중요하게 생각하느냐의 우선순위와 무엇을 더 소중하게 생각하느냐의 우선순위에 따라 시간의 배분이 일어나는 것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은영 박사는 "좀 심하게 말하면 남편은 아이들 보다 차가 더 소중하다고 느끼는 걸까 싶은 거다"고 했다. 하지만 남편은 이에 쉽게 대답하지 못했다. 이를 본 오은영은 박사는 "아니라고 대답해야 하는 거 아니냐"며 "어떻게 자동차가 아이들 보다 더 소중하냐"고 했다. 이어 "이게 반복하면 모두가 그렇게 생각한다"며 "더 걱정되는 건 아이들도 '아빠는 우리 보다 자동차가 더 소중해요' 이렇게 생각하게 되는 건 너무 슬픈 일 아니냐"고 했다. 또 "아이들이 어린데 아이들을 돌보고 같이 육아하고 이런 게 세차 보다 당연히 우선순위가 돼야 한다"며 "무엇보다 육아가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이 돼야 하는데 현재 남편은 육아 보다 세차가 우선순위다"고 지적했다. 이어 "남편도 이번에 다시한 번 정말 깊이 고민하고 다시 설정하셔야 하는 깊은 깨달음을 얻어야 하는 부분이기도 하고 이 생활이 계속되면 아이들은 너무 아빠한테 섭섭해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한편 MBC 예능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캡처
www.topstarnews.net
October 13, 2025 at 3:04 PM
뻔히 거짓말하는거 보여도 의원 둘이는 그래 그건 잘했다고 해야하고 진짜극한 직업이다 오은영박사 저리가라임. 앞으로 다큰어른새끼가 개지랄하면 금쪽이가 아니라 특전이 수방이라 불러야됨
December 6, 2024 at 7:39 AM
‘결혼지옥’ 10살 아들의 충격적인 행동에 모두가 경악…등교를 유모차로 ‘왜’ #오은영 #결혼지옥 #오은영박사 #오은영리포트
‘결혼지옥’ 10살 아들의 충격적인 행동에 모두가 경악…등교를 유모차로 ‘왜’ #오은영 #결혼지옥 #오은영박사 #오은영리포트
부부의 아들이 유모차로 등교하고 스스로 자신을 때리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10일 밤 10시 50분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서는 끝나지 않는 고통의 터널에서 힘겨워하는 '터널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남편은 10살인 아들을 유모차에 태워 등교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아내도 하교길에 아들을 안고 집까지 데려와 모두를 당황케 했다. 이에 아내는 "아이가 걷고 뛰는 데 문제는 없지만 유모차가 빠르기도 하고 체력이 바닥이 나서 아직 유모차를 버리지 못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내는 "그냥 걷기 싫어하는 것 같다"며 "근데 하지 말아야 하는 거 아는데 저도 체력이 바닥나다 보니까 아이가 못 걷는 것도 아닌데 힘이 들어 유모차에 태웠다"고 했다.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캡처 그런데 집에 온 둘째는 갑자기 '짝 짝' 소리가 날 정도 자신의 얼굴을 때리고 있었다. 심각할 정도로 시퍼렇게 멍든 얼굴을 하고 있었다. 아내는 "둘째가 뇌병변 판정을 받았다"며 "발달이 많이 지연되고 있다"고 했다. 뇌병변은 뇌의 손상이나 이상으로 인해 운동, 감각, 언어 지능 등의 신경 기능에 장애가 있는 상태다. 부부는 둘째가 진단 받은 뒤 재활과 보육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남편은 "예정일 보다 한 2주인가 빨리 태어났는데 황달 수치가 너무 높아서 산소 포화도도 떨어지니까 병원을 옮기라더라"고 했다. 대학병원 검사 결과 아이는 22번 염색체에 이상이 발견됐다. 경증부터 중증까지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나는 뇌병변 장애인 것이다. 아내는 "유아기에 또래 아이들처럼 잘 움직였다"며 "돌이 지나면서 다른 아이들과 달라졌다"고 했다. 남편은 "저희가 힘들다기 보다 아이가 아픈 게 모두 우리 탓인 것 같다"고 힘들어했다. 아내는 "처음엔 아무생각이 없었다"며 "이게 어떤 병인지도 모르고 주위에 같은 상황을 겪는 사람들이 없다 보니까 그냥 열심히 키워면 된다 생각하고 재활하면 된다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쉽지만은 않은 문제인 것 같다"고 했다. 한편 MBC 예능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www.topstarnews.net
November 10, 2025 at 2:57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