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지옥
결혼지옥 괜히 봤다. 우리집하고 완전 똑같더라. 그냥 지옥임.
February 17, 2025 at 3:10 PM
오은영 리포트, 식물인간 아내 간호한 남편과 아들의 사연에 오열 #결혼지옥 #오은영박사 #식물인간간호 #현실판양관식 #가족사랑 #MBC예능 #결혼고민
오은영 리포트, 식물인간 아내 간호한 남편과 아들의 사연에 오열 #결혼지옥 #오은영박사 #식물인간간호 #현실판양관식 #가족사랑 #MBC예능 #결혼고민
MBC 예능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이 지난 14일 방송에서 여섯 부부의 사연을 이어가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이날 방송은 2049 시청률 1.5%로 동시간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에서는 모야모야병으로 셋째 아들을 잃고, 같은 병으로 쓰러진 아내를 5년째 간호 중인 남편의 사연이 전해졌다. 특히 첫째 아들이 새 교복을 입고 아픈 엄마에게 다정하게 인사를 건네는 장면과, 엄마의 말없는 반응을 이해하려 애쓰다 결국 눈물 흘리는 모습이 깊은 울림을 안겼다. 아들은 “심리상담을 받으면 엄마를 그만 생각하라고 할까봐 무서웠다”며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고, 오은영 박사와 스튜디오 모두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출처: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남편은 아내에게 5년 만에 처음으로 속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꿈속에서 아내가 일어났다는 이야기를 하며, 자신이 아내를 붙잡고 있는 건 아닌지 고민한다고 말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아내를 사랑해서 간호하는 것이지 괴롭히는 것이 아니다"라고 위로하면서도, 남편과 자녀들을 위해 병원 치료를 조심스럽게 권유했다. 오 박사는 인천광역시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당부도 덧붙였다. 한편, 다음 주 방송에서는 신뢰가 무너진 사실혼 부부의 이야기가 예고됐다. 결혼 2년 차지만 아직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이들은 관계의 갈림길에서 오은영 박사를 찾아 고민을 나눈다. 방송은 오는 21일 밤 10시 45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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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17, 2025 at 3:29 AM
사실 나도 매사에 저런 말투로 대화를 했다보니 본의 아니게 오해를 받은 적이 있었거든. 근데 이번에 결혼지옥 보면서 확 깨네;;;; 타고난 목소리야 어찌 바꾸긴 어렵겠지만 적어도 낮게 깔린 볼멘소리는 조절을 해야겠구나 싶어. 목소리에도 마음이 묻어나는거라고 난 생각해.
July 21, 2025 at 10:36 PM
‘결혼지옥’ 아이 5명에 26세라는 어린 나이 부부 등장…“제일 어려운 게 육아” #오은영 #결혼지옥
‘결혼지옥’ 아이 5명에 26세라는 어린 나이 부부 등장…“제일 어려운 게 육아” #오은영 #결혼지옥
26세인 어린 부부가 무려 아이들이 5명이나 있어 아침 부터 정신 없는 등원과 출근 준비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13일 밤 10시 50분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서는 육아와 살림에 지친 아내를 뒤로한 채, 온갖 핑계로 육아를 회피하는 '사춘기 부부' 남편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등장한 부부는 아이가 5명이라는 점도 놀라웠지만 나이가 26세 동갑내기라 더더욱 놀라게 했다. 출연계기에 대해 아내는 "아무리 다섯명을 키웠다지만 아직도 어려운 게 육아다"며 "제대로 된 육아 벙법을 알고 싶다"고 했다. 남편 역시 "저도 너무 어렸을 때 아빠가 돼서 5남매의 마음을 헤아리는 법을 배우고 싶다"고 전했다.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캡처 이후 일상이 공개됐다. 아침이고 알람이 울렸지만 남편은 곧바로 일어나지 않고 요지부동이었다. 남편 알람 소리에 아내가 반응하고 곧바로 5명의 아이들도 일어났다 아내는 "일단 저는 7시에 기상해서 7시 반에 애들을 깨워서 셋째 부터 막내까지는 7시 55분에 ㄸ가 어린이집 차량을 태우고 그런다"고 했다. 이와중에도 남편은 일어나지 않았다. 지각은 아니냐는 질문에 남편은 "회사에 8시 10분 전에는 가야 한다"며 "차로 한 5분 거리 5~8분 거리다"고 했다. 남편은 그렇게 출근 30분 전에야 일어났다. 아내가 아이들과 등원 전쟁 중일때 남편은 여유롭게 출근 준비를 했다. 아내가 아이들과 씨름을 하자 이때 남편이 나섰고 험악해진 분위기에 다른 아이들도 눈물을 흘렸다. 아이들이 울자 이를 달래는 것은 또 아내의 몫이었다. 아침 시간은 바빠서 정신 없는 아내와 달리 남편은 여유롭게 출근을 완료했다. 한편 MBC 예능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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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13, 2025 at 2:39 PM
‘결혼지옥’ 남편의 충격적인 마음 담은 편지…‘애틋’ 연애 편지가 아닌 ‘불만 편지’ #오은영 #오은영리포트 #결혼지옥
‘결혼지옥’ 남편의 충격적인 마음 담은 편지…‘애틋’ 연애 편지가 아닌 ‘불만 편지’ #오은영 #오은영리포트 #결혼지옥
남편이 아내에 대한 불만이 가득한 편지를 써 모두를 놀라게 했다. 27일 밤 10시 50분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서는 오랜 세월 쌓아온 감정의 골에 괴로워하는 황혼 부부 '귓등 부부'의 사연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부부는 선 자리를 통해 만났다 했다. 45년 전 남편은 예비군 훈련을 받고 선 자리에 1시간 늦게 도착했다고 회상했다. 그런데 아내는 남편을 1시간 동안 기다리고 있었고 이에 남편은 "이 여자가 나한테 굉장히 믿음을 가지고 있구나"라고 생각해 믿고 기다려준 아내와 평생을 함께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캡처 아내는 "남편을 몇 번 만나니까 좀 끌리더라"며 "의견 차이가 있으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물었더니 나를 존중해 준다고 했다"고 했다. 두 사람은 장거리 연애를 그렇게 시작했다고 했다. 남편은 "멀리 떨어져 있으니까 편지를 썼다"고 했다. 하지만 이제 아내에 대한 원망만 남았다고 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아내는 남편만 보면 돈을 요구했고 사회생활을 즐기는 남편에게는 술이 항상 함께 했다. 남편은 종이에 '내 마누라는 이런 사람'이라는 글을 쓰며 아내에 대한 불만을 늘어놨다. 불만 개수만 무려 66개였다. 누적된 불만에 남편이 선택한 방법은 그냥 아예 대화를 하지 않는 것이었다. 매일 지쳐가는 남편과 아내는 그런 남편이 이해가지 않는다고 했다. 남편은 "매일 싸우고 싫은 소리 하면서 사는 것 보다 따로 편하게 사는 게 나을 것 같다"고 했다. 아내 역시 몇번이나 이혼 생각을 했다고 전해 충격을 자아냈다.  한편 MBC 예능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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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7, 2025 at 2:57 PM
“금주할 수 있다는 착각, 가당치도 않아”… ‘결혼지옥’ 오은영, ‘술 중독·가계 외면·외도’ 절망부부 남편에 일침 [종합] #오은영리포트결혼지옥 #결혼지옥 #오은영 #소유진 #절망부부
“금주할 수 있다는 착각, 가당치도 않아”… ‘결혼지옥’ 오은영, ‘술 중독·가계 외면·외도’ 절망부부 남편에 일침 [종합] #오은영리포트결혼지옥 #결혼지옥 #오은영 #소유진 #절망부부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서 오은영이 절망부부 남편의 문제를 지적했다. 3일 방송된 MBC 예능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서는 “절제하지 못해 망가진 삶을 살고 있다”는 절망부부가 출연했다. MBC ‘오은영리포트-결혼지옥’ 방송 캡처   패널들은 남편을 제외한 가족들이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고 “왜 남편분 혼자 빠져계시냐”고 했다. 이에 자식들은 “아빠는 그냥 병원에 들어가서 살아라. 가족들 힘들게 하지 마라. 왜 그 따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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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10, 2025 at 3:24 PM
“내가 피해망상인 거냐고”… ‘결혼지옥’ 소유진, “남편이 외도 상대 위자료 내준다고” 을의연애 아내 고백에 충격 #오은영리포트결혼지옥 #결혼지옥 #오은영 #소유진 #을의연애부부
“내가 피해망상인 거냐고”… ‘결혼지옥’ 소유진, “남편이 외도 상대 위자료 내준다고” 을의연애 아내 고백에 충격 #오은영리포트결혼지옥 #결혼지옥 #오은영 #소유진 #을의연애부부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서 을의 연애 부부 남편의 외도 사실이 밝혀졌다. 31일 방송된 MBC 예능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서는 남편의 외도로 상처받은 을의 연애 부부가 등장했다. MBC ‘오은영리포트-결혼지옥’ 방송 캡처 아내는 “2년 전 신랑의 외도가 있었다. 신랑이 해외여행을 가는데 상대와 행선지도 말을 안 하더라”고 고백해 충격을 자아냈다. 그는 “아차 싶어서 차를 뒤져서 외도의 증거를 찾아서 확인하면서 알게 됐다”며 “알고 보니 외도 상대와 둘만의 해외여행을 다녀온 거였다”고 했다. 이어 그는 “차량 블랙박스와 해외여행 환전 영수증, 수영복 영수증을 찾았다”며 “블랙박스 내용 안에 숙박업소 들어가는 장면과 두 사람의 대화 내용까지 들어 있었다”고 했다. 아내는 “그 사실을 알고 나서 제일 충격적이었던 게 주변 지인들에게 남편의 평판이 좋았다는 거다”며 “믿었던 남편의 다른 모습에 배신감을 느꼈다. 잠도 안 와서 불면증에 시달렸다. 가슴, 명치부터 답답함이 느껴져서 홧병이 왔다”고 했다. 이어 그는 “병원 가서 검사를 해봤더니 우울증 정도가 60점 만점에 40점 대가 나왔다. 아주 심한 우울증이었다. 그때부터 병원을 다니며 약물치료를 받았다”고 했다. 이어 아내는 “외도 상대와 만났지만 상대는 저한테 사과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저는 남편과 이혼할 마음이 없었고 그 여자에게 잘못을 깨닫게 하려고 했다. 그런데 남편은 외도 대상에 대한 소송을 취하하지 않으면 저에게 이혼 청구를 하겠다고 했다. 너무 괘씸했다. 그때까지만 해도 나한테 사과도 없었다”고 했다. 이에 패널들은 “남편분이 더 적반하장 아니냐”고 황당해했고, 아내는 “나는 누구의 도움이 필요하고 손길이 절실한 상태였는데 당신은 나한테 관심이 없었다”고 했다. 이어 아내는 “내가 그 여자 상대로 소송한다고 하니까 외도 상대방의 위자료는 자기가 해줘야 한다고 하지 않았냐. 나는 그게 너무 서운했다”고 했다. 그는 “상대방이 나한테 지급해야 할 위자료를 본인이 내주겠다고 하더라. 이 사람 정말 안 되겠구나 싶었다. 차라리 그럴 돈 있으면 나한테 달라고 했다”며 “그때 당신은 어땠냐. 내가 합의서 써줄 때 내 아픔이 다 해결된 거라고 생각했냐. 당신은 다 잊고 나만 그 자리에 있는 것 같다”고 했다. 아내는 “매일 돌아오지 않는 물음을 나 혼자 하면 뭐 하냐. 나만 죄인이냐. 나만 피해망상이 있는 거냐”고 했지만 남편은 끝까지 입을 열지 않았다. 박지민은 “그때 아내분의 심정이 어땠을지 상상조차 할 수 없다. 저라면 이혼을 고려했을 것 같은데 왜 이혼은 안 하셨냐”고 물었다. 아내는 “가슴 한가운데의 답답함이 말을 할 수가 없더라. 내가 왜 남편 때문에 정신에 병까지 생겨야 했는지 너무 힘들었다. 이혼으로 끝낼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나만 빠지면 해결될 것 같아서 이혼하고 싶지 않았다”고 했다. 이에 소유진은 “남편분의 당시 이야기를 듣고 적반하장이라고 느껴졌다”고 했다. MBC 예능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은 월요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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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31, 2025 at 3:02 PM
“우유 배달 하면 내 시간이 없잖아”… ‘결혼지옥’ 오은영, “경제 책임 못 져” 절망부부 남편에 “책임감 부재” 진단 #오은영리포트결혼지옥 #결혼지옥 #오은영 #소유진 #절망부부
“우유 배달 하면 내 시간이 없잖아”… ‘결혼지옥’ 오은영, “경제 책임 못 져” 절망부부 남편에 “책임감 부재” 진단 #오은영리포트결혼지옥 #결혼지옥 #오은영 #소유진 #절망부부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서 오은영이 경제난을 외면하는 절망부부 남편에게 일침을 내렸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서는 남편의 외면으로 고난을 겪고 있는 절망부부가 출연했다. MBC ‘오은영리포트-결혼지옥’ 방송 캡처   절망부부는 현재 남편의 경제적 무관심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보험 영업과 적자인 가전 매장 운영, 배달 아르바이트까지 하는 아내는 남편에게 가전 매장 관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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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17, 2025 at 3:01 PM
니네는 그냥 빨리 탄핵이든 하야든 해서 결혼지옥 한편 찍고 징역이나 가라. 민수옵을 능가하는 아내의 남사친 명태오빠 등장..
October 15, 2024 at 3:31 AM
“시아버지 믿고 결혼했더니”… ‘결혼지옥’ 오은영, “유산한 아내 두고 경마로 도박 빚” 어른아이 부부에 “훈육이 부족했어” #오은영리포트결혼지옥 #결혼지옥 #오은영 #소유진 #어른아이부부
“시아버지 믿고 결혼했더니”… ‘결혼지옥’ 오은영, “유산한 아내 두고 경마로 도박 빚” 어른아이 부부에 “훈육이 부족했어” #오은영리포트결혼지옥 #결혼지옥 #오은영 #소유진 #어른아이부부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서 어른아이 부부가 과거의 유산과 남편의 경마 중독으로 갈등했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서는 남편의 중독 성향으로 힘들어하는 어른아이 부부가 출연했다. MBC ‘오은영리포트-결혼지옥’ 방송 캡처   아내는 “어쨌든 지금 상태에서는 내 몸이 못 버티고 있다. 그래서 당신이 식당 일을 도와줬으면 좋겠다”면서도 “그렇지만 당신이 나만큼 해낼지 걱정된다”고 했다. 이에 남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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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24, 2025 at 2:53 PM
‘결혼지옥’ 세차 할 때만 눈빛이 빛나는 남편 보고 오은영 하는 말이…“부모력 빵점” #오은영 #결혼지옥
‘결혼지옥’ 세차 할 때만 눈빛이 빛나는 남편 보고 오은영 하는 말이…“부모력 빵점” #오은영 #결혼지옥
오은영 박사가 세차를 육아 보다 더 신나게 하는 남편에게 일침을 가했다. 13일 밤 10시 50분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서는 육아와 살림에 지친 아내를 뒤로한 채, 온갖 핑계로 육아를 회피하는 '사춘기 부부' 남편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남편은 3교대를 하기 때문에 육아를 적극적으로 도와주기 힘들다고 했다. 남편은 "제가 애들을 못 재운다"며 "자려고 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갓 태어났을 때는 제가 막 재웠다"며 "근데 애들이 점점 커가면서 안 따라오고 안 자고 엄마만 찾으니까 그렇다"고 했다. 이에 아내는 "노는 데 빠져서 육아를 많이 안했다"고 했다. 그리고 아내는 밖에 나갈 때 마다 남편이 전화를 한다며 "남편이 저를 많이 찾는다"고 했다.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캡처 또 세차를 할 때 남편이 유독 신나 하는 것에 대해 남편은 "세차장이 안식처 같다"며 "차를 닦다 보면 더러운 게 깨끗해지는데 그 희열감과 쾌감이 좋다"고 했다. 하지만 아내는 세차에 빠진 남편을 보면 쫓아내고 싶다고 했다. 이를 본 오은영 박사는 "부부의 가장 큰 문제는 아이들 육아다"며 "남편분은 부모로서 부모력이 빵점이다"고 했다. 이어 "물론 가장으로서 경제적인 역할을 하고 나가서 열심히 일하시는 건 잘하고 계시는 것 같다"며 "제가 말씀 드리는 건 부모로서 역할을 하는데 그걸 부모력이라 한다"고 했다. 오은영 박사는 "아이는 부부가 함께 키우는거다"며 "같이 키우는 거지 돕는게 아니다"고 했다. 이어 "시간이 조금 더 많은 사람이 아이를 좀 더 많이 돌보고 음식을 잘 하면 아이들 식사 챙기는 거는 음식을 맛있게 잘하는 사람이 하면 되는데 남편은 내가 양육을 함께해야겠다는 생각 자체가 많지 않으시다"고 했다. 남편은 인정하며 "좀 피하게 되는 것 같다"고 했다. 오은영은 "육아 자체를 피하려는 것이 남편의 가장 큰 문제점이다"고 지적했다. 한편 MBC 예능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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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13, 2025 at 2:59 PM
‘결혼지옥’ 터널 부부, 뇌병변 아들 안타까운 사연 공개…자해 행동에 충격 [종합] #터널부부 #오은영 #결혼지옥 #오은영박사 #오은영리포트
‘결혼지옥’ 터널 부부, 뇌병변 아들 안타까운 사연 공개…자해 행동에 충격 [종합] #터널부부 #오은영 #결혼지옥 #오은영박사 #오은영리포트
10살 아들의 뇌병변 문제로 부부가 죄책감을 가진 가운데 부부의 신뢰 문제가 눈길을 끈다. 10일 밤 10시 50분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서는 끝나지 않는 고통의 터널에서 힘겨워하는 '터널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다툼이 없는데 상담을 원하는 부부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남편은 계속 한숨을 쉬고 아내는 그런 남편을 답답해 했다. 아내는 1년 전 사건으로 남펴넹 대한 신회가 무너졌다고 했다. 남편은 "처음에는 다 얘기 했는데 안 믿으니까 말 안하는 거다"며 "반복되는 상황에 침묵을 선택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아내는 "다 거짓말이다"며 "무마하기 바쁜 사람이다"고 했다. 하지만 남편은 "아무 생각 없이 그때 죽었어야 했다"고 하면서 언젠가부터 죽음이라는 단어를 서슴없이 내뱉었다. 아내는 그런 남편에 대한 믿음이 무너져버렸고 남편은 마음의 문을 걸어 잠궜다.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캡처 이후 부부는 첫만남이 상견례 같았다고 회상했다. 남편은 "장모님 장인어른 아내하고 저하고 같이 봤다"며 "아버님이 며느리 되는 사람을 본인이 보셔야 했다"고 했다. 아내는 "새 가족이 될 며느리를 직접 보고 싶었던 시아버님이셨다"며 "소개팅 자리가 상견례 자리가 돼 버렸다"고 했다. 그렇게 부부는 만난지 4개월 만에 부부로 인연을 맺었다고 했다. 소유진은 "두분이 13년 결혼 생활 동안 크게 다툰적이 없다고 들었다"고 했다. 아내는 "다툰일이 다섯 손가락 안에 들 정도다"고 했다. 아내는 "지금은 남편에 대한 믿음이 다 깨져 버렸다"며 "솔직히 제가 고통받는 건 상관없지만 애들이 너무 고통을 받는다"며 출연 계기를 공개했다. 남편 또한 가정을 지키기 위해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후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10살인 둘째 아들을 유모차로 등교시키는 부부의 모습에 제작진들은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아내는 "아이가 걷고 뛰고 다 하는데 걷기를 싫어하는 것 같다"며 충격적인 이유를 공개했다. 이후 멍이 들 정도로 때리는 아이의 모습이 공개됐다. 알고 보니 뇌병변을 앓아 지적 장애를 진단 받았다고 했다. 아내는 "어떤 병인지도 모르고, 주위에 그런 사람들이 없다 보니 재활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쉽지 않은 문제인 것 같다"며 속상함을 드러냈고 8년 넘게 이어진 둘째의 재활 치료에도 점점 심해지는 행동을 본 패널들은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남편은 10살인 아들을 유모차에 태워 등교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아내도 하교길에 아들을 안고 집까지 데려와 모두를 당황케 했다. 이에 아내는 "아이가 걷고 뛰는 데 문제는 없지만 유모차가 빠르기도 하고 체력이 바닥이 나서 아직 유모차를 버리지 못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내는 "그냥 걷기 싫어하는 것 같다"며 "근데 하지 말아야 하는 거 아는데 저도 체력이 바닥나다 보니까 아이가 못 걷는 것도 아닌데 힘이 들어 유모차에 태웠다"고 했다.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캡처 그런데 집에 온 둘째는 갑자기 '짝 짝' 소리가 날 정도 자신의 얼굴을 때리고 있었다. 심각할 정도로 시퍼렇게 멍든 얼굴을 하고 있었다. 아내는 "둘째가 뇌병변 판정을 받았다"며 "발달이 많이 지연되고 있다"고 했다. 뇌병변은 뇌의 손상이나 이상으로 인해 운동, 감각, 언어 지능 등의 신경 기능에 장애가 있는 상태다. 부부는 둘째가 진단 받은 뒤 재활과 보육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남편은 "예정일 보다 한 2주인가 빨리 태어났는데 황달 수치가 너무 높아서 산소 포화도도 떨어지니까 병원을 옮기라더라"고 했다. 대학병원 검사 결과 아이는 22번 염색체에 이상이 발견됐다. 경증부터 중증까지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나는 뇌병변 장애인 것이다. 아내는 "유아기에 또래 아이들처럼 잘 움직였다"며 "돌이 지나면서 다른 아이들과 달라졌다"고 했다. 남편은 "저희가 힘들다기 보다 아이가 아픈 게 모두 우리 탓인 것 같다"고 힘들어했다. 아내는 "처음엔 아무생각이 없었다"며 "이게 어떤 병인지도 모르고 주위에 같은 상황을 겪는 사람들이 없다 보니까 그냥 열심히 키워면 된다 생각하고 재활하면 된다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쉽지만은 않은 문제인 것 같다"고 했다. 심지어 아이는 옷 입는 것을 불편해해 알몸에 기저귀를 찬 채 생활했으며 싱크대의 음식물 쓰레기를 먹는 위험한 행동까지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남편은 "한번은 자다가 느낌이 이상해서 보니 칼을 들고 있더라"면서 이후 집안 곳곳에 잠금장치를 설치했다고 말했다. 아이의 예측 불가능하고 위험한 행동에도 부부가 강하게 제지하지 못하는 이유도 공개됐다. 남편은 "아동 학대로 두 번 신고가 들어갔다"고 밝혀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아내는 "학교 조회대에서 옷을 벗으니까 아이들이 변태라고 놀린다"며 "아내가 하지 말라고 어깨를 쳤는데 뺨을 때린 것처럼 찍혔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결국 부부는 재판 결과 아동 학대 정황이 없다는 무죄 판결을 받기 전까지 아이들과 3개월 분리 조치를 당했으며 아이들이 시설에 갔던 아픈 기억을 털어놨다. 남편은 "하도 아동 학대라고 하는 게 많으니까 이제 겁이 나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아이의 이유 없이 반복되는 자해 행동에 대해 오은영 박사는 "이 아이에게는 생존에 필요한 자극"이라고 분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자신의 몸을 이용해 스스로를 진정시키는 행동이라는 것이다. 오은영 박사는 터널 부부에게 반드시 "소아 정신의학과 선생님을 주치의로 삼아서 늘 의논해야 한다"고 조언하며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함을 강력히 강조했다. 한편 MBC 예능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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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10, 2025 at 3:06 PM
“생활비는 전부 내 책임”… ‘결혼지옥’ 오은영, “생활비로 개인회생 신청” 을의연애 부부 아내에 “셈법이 이상해” #오은영리포트결혼지옥 #결혼지옥 #오은영 #소유진 #을의연애부부
“생활비는 전부 내 책임”… ‘결혼지옥’ 오은영, “생활비로 개인회생 신청” 을의연애 부부 아내에 “셈법이 이상해” #오은영리포트결혼지옥 #결혼지옥 #오은영 #소유진 #을의연애부부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서 을의 연애 부부 아내가 개인회생을 신청했다. 31일 방송된 MBC 예능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서는 남편과 부담을 나누고 싶지 않아 하는 을의 연애 부부가 등장했다. MBC ‘오은영리포트-결혼지옥’ 방송 캡처 이날 을의 연애 부부는 기상 장면부터 손을 잡고 한 침대에서 잠든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패널들은 “보통 남편분은 어디 가셨냐고 찾는데 웬일로 두 분이 다정하게 주무시고 있다”며 놀라워했다. 이어 아내는 새벽에 기상해 남편의 아침을 준비했다. 그는 “예전에 1시간 반 거리로 출퇴근 할 때는 새벽 4시에 일어나 밥을 차려줬다”며 변함없이 부지런하게 남편을 돌봐주고 있다고 밝혔다. 문세윤과 소유진은 다정한 부부의 모습을 보고 “저건 정말 진짜 사랑이다. 결혼 23년 차에 저런 눈빛이 가능하냐”고 했고, 오은영은 “한숨 다시 주무셔도 될 것 같은데 남편분이 나가실 때까지 깨어계신 거냐”고 했다. 이어 남편은 아내의 시선에 “이제 가겠다”고 피했고, 아내는 “쳐다보고 있는 게 부담스럽냐”고 했다. 다정한 배웅까지 마치는 부부의 모습에 패널들은 “결혼지옥에서 이런 장면이 나온다는 거냐”고 놀라워했다. “한 달에 800 정도를 번다”는 남편의 말에 패널들은 “지금까지는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인다”고 의아해했다. 그러나 아내는 법무사를 찾아가 개인회생을 신청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전했다. 그는 “첫 번째 변제는 2017년에 끝났다. 지금은 두 번째로 개인회생을 신청하려 한다. 코인이나 주식은 한 적 없다”며 “생활비 위주로 사용하다가 이렇게 됐다. 아파트 경리 일을 하며 실급여로 200 정도를 벌고 있다. 과소비를 하는 건 아니고 매달 할부며 이자를 하다 보면 100만 원의 마이너스가 나온다”고 했다. 이에 패널들은 “두 분이 합쳐 천만 원 정도를 버시는데 적자가 나냐”고 의아해했다. 아내는 “남편 명의의 신용카드가 있는데 그건 사용 안 하고 있다. 제가 해결하고 싶은 마음이 더 커서 제 카드를 쓰고 월급으로 메꾸려 했다. 모든 지출은 제 수입으로 처리한다”며 “남편이 협조해주지 않을 것 같아서 작년에 개인회생을 신청하다가 취하했다”고 했다. 이후 남편은  “지금 갚아야 하는 원금이 얼마냐. 아까 대출 상환 독촉장도 있더라”고 했다. 아내의 현재 빚은 약 3100만 원이었다. 그러나 아내는 남편의 도움을 구하려 하지 않았고,  남편은 “저도 아내 마음을 모르겠다. 보통 그 정도면 도움을 요청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의아해했다. 오은영은 “남편분은 매우 극심한 무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 아내는 “금전적인 문제가 생기면 남편이 저를 안 좋게 생각할까 봐 이야기를 안 하게 된다. 생활비지만 제 명의로 돼있으니 제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자존심 문제다”고 고백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오은영은 “이해가 안 된다. 명의는 명의일 뿐 아내분이 갚을 이유가 없다. 그 논리대로면 남편분이 아내분에게 월세를 내야 하는 것 아니냐. 셈법이 이상하다”고 지적했다. MBC 예능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은 월요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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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31, 2025 at 2:35 PM
‘결혼지옥’ 아내에 대한 불만 66개 터진 남편의 충격적인 주사…오은영 “이러다간 파국” [종합] #오은영 #오은영리포트 #결혼지옥 #이혼
‘결혼지옥’ 아내에 대한 불만 66개 터진 남편의 충격적인 주사…오은영 “이러다간 파국” [종합] #오은영 #오은영리포트 #결혼지옥 #이혼
귓등 부부 남편이 술만 마시면 돌변을 해 모두를 놀라게 해 오은영 박사가 "파국이다"고 말하게 됐다. 27일 밤 10시 50분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서는 오랜 세월 쌓아온 감정의 골에 괴로워하는 황혼 부부 '귓등 부부'의 사연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등장한 부부는 소통이 끊겼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부부는 선 자리를 통해 만났다 했다. 45년 전 남편은 예비군 훈련을 받고 선 자리에 1시간 늦게 도착했다고 회상했다. 그런데 아내는 남편을 1시간 동안 기다리고 있었고 이에 남편은 "이 여자가 나한테 굉장히 믿음을 가지고 있구나"라고 생각해 믿고 기다려준 아내와 평생을 함께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캡처 아내는 "남편을 몇 번 만나니까 좀 끌리더라"며 "의견 차이가 있으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물었더니 나를 존중해 준다고 했다"고 했다. 두 사람은 장거리 연애를 그렇게 시작했다고 했다. 남편은 "멀리 떨어져 있으니까 편지를 썼다"고 했다. 하지만 이제 아내에 대한 원망만 남았다고 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아내는 남편만 보면 돈을 요구했고 사회생활을 즐기는 남편에게는 술이 항상 함께 했다. 남편은 종이에 '내 마누라는 이런 사람'이라는 글을 쓰며 아내에 대한 불만을 늘어놨다. 불만 개수만 무려 66개였다. 누적된 불만에 남편이 선택한 방법은 그냥 아예 대화를 하지 않는 것이었다. 매일 지쳐가는 남편과 아내는 그런 남편이 이해가지 않는다고 했다. 남편은 "매일 싸우고 싫은 소리 하면서 사는 것 보다 따로 편하게 사는 게 나을 것 같다"고 했다. 아내 역시 몇번이나 이혼 생각을 했다고 전해 충격을 자아냈다.  사연을 신청한 사람은 부부의 딸이었다. 남편은 "예전에도 신청을 한 번 했었는데 출연을 승낙한 저와 달리 아내는 침묵했었다"고 했다. 이에 아내는 주변의 시선이 부담스러워 출연을 망설였다고 했다. 아내는 오은영 박사에게 "박사님이 이야기를 해주시면 너무 귀에 쏙쏙 들어오고 정답을 이야기 해주셔서 진심이 담긴 상담 과정에 마음을 바꿨다"고 했다.  이어 부부의 영상이 공개됐다. 부부는 국유지 농사를 짓는 부농이지만 아내는 대화 단절과 심각한 남편의 술 문제로 고민하고 있었다. 특히 남편이 아들에게 모든 농사일을 위임하고 술에 의존하며 폭력적인 모습까지 드러냈다. 아내는 처음에 1500평이던 농지를 현재 9000평까지 일궈냈으며 60세가 넘어 농사일을 아들에게 위임하고 자신들은 돕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남편은 농한기라는 이유로 매일 술을 마셨고 아내는 "같이 일하면 일도 빨리 끝나고 남 보기에도 좋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남편은 아내와 함께 일하는 것을 외면하고 술에 취해 들어와 누워있기만 했다.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캡처 더욱 충격적인 것은 아내가 남편에게 전화해도 받지 않아 아이들에게 연락했더니 아이의 전화는 받았다는 사실이었다. 남편이 아내의 번호를 차단했던 것이다. 남편은 "술 먹고 들어오면 자꾸 뭐라고 한다"며 "계속 잔소리를 하면 기분 나쁘다"며 잔소리 때문에 번호를 차단했다고 밝혔다. 아내가 남편과 대화하려 서재에 따라왔지만 남편은 눈도 마주치지 않고 무시했다. 아내가 "한번 삐지면 몇 달씩 얘기 안 하고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냐"고 하소연했지만 남편은 술 마신 상태라며 대화를 거부했다. 심지어 남편은 술에 취해 "정 얘기하고 싶으면 내가 술을 더 마시고 들어올게"라고 말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아내는 남편이 "방도 못 들어가고 거실에 누워있고 씻으러 간다면서 화장실 앞에서 드러누워서 아침까지 자고 있더라"라며 심각한 주사를 폭로했다. 술버릇이 없다고 주장했던 남편은 비틀거리며 귀가했고 화장실 앞에서 인사불성이 되는 모습이 영상에 담겼다. 아내는 "평소에도 그런다"고 반박했지만 남편은 "프레임을 씌우려고 한 것 같다"며 억울해했다.남편의 폭력성은 더욱 충격적이었다. 아내는 남편이 "때려 부수고 의자 집어던져서 망가졌다"고 고백했고 남편은 "까불지 마라 당신이 뭐라고 하면 불 지를 거다"고 폭력적인 발언까지 서슴지 않았다. 남편은 아이들이 어렸을 때 생활고와 아내의 잔소리에 극단적인 선택까지 시도했다며 "온 집에 기름을 다 붓고 성냥을 피우려고 했다. 성냥이 기름에 젖어서 안 됐다"는 충격적인 과거를 고백했다. 남편은 아내에 대한 불만을 틈틈이 기록한 '내 아내, 너희 엄마는 이런 사람'이라는 제목의 리스트가 66개나 된다고 밝혔다. 이 중 6개는 앞마당의 나무와 꽃 관련된 불만이었다. 남편은 "수십 번을 이야기해도 아내가 듣지 않는다"며 "상처가 너무 깊어서 마음이 언제 풀릴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이에 대해 오은영 박사는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두 분은 파국이다"라고 단호히 경고했다. 남편은 "아내와 같이 있으면 죽을 것 같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정작 아내가 이른 아침부터 잡초를 제거하고 닭 모이를 주는 등 쉴 틈 없이 일을 하는 동안 남편은 지인들과 점심 술자리로 여념이 없었다. 남편은 아내가 술자리에 관해 물어보자 "대화하고 싶은 생각이 없고 말도 섞기 싫다"며 "그만하라고 했는데도 계속 잔소리를 한다"며 무시로 일관했다. 심지어 남편은 아내의 전화까지 차단하고 다툰 뒤에는 집을 나가 5일씩 잠적한 적도 있다고 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이에 남편은 "참는 데 한계가 있다"며 "집에 있으면 도저히 못 견딜 것 같다"고 깊은 불화를 토로했다. 한편 MBC 예능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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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7, 2025 at 3:24 PM
“이게 바로 대물림 아닌가요”… ‘결혼지옥’ 오은영, 양육자의 무관심 반복되는 사슬가족에 “상대의 마음 인정해줘야” #오은영리포트결혼지옥 #결혼지옥 #오은영 #소유진 #사슬가족
“이게 바로 대물림 아닌가요”… ‘결혼지옥’ 오은영, 양육자의 무관심 반복되는 사슬가족에 “상대의 마음 인정해줘야” #오은영리포트결혼지옥 #결혼지옥 #오은영 #소유진 #사슬가족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서 오은영이 사슬가족의 양육 방식이 똑같다고 지적했다. 3일 방송된 MBC 예능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서는 사슬가족의 반복되는 상처가 공개됐다. MBC ‘오은영리포트-결혼지옥’ 방송 캡처   사슬가족의 손자는 “아빠한테 혼내고 있을 때 할머니가 옆에서 같이 소리를 내니까 몰매를 맞는 느낌이다”며 자신의 편을 들어주는 할머니도 힘들다고 했다. 이에 아버지는 “저는 옛날부터 설 자리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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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3, 2025 at 3:07 PM
“따뜻한 상담 감사, 아내 사랑해”… ‘결혼지옥’ 돈독부부, “촬영 중지해” 예민 남편의 변화 “진심 표현할게요” [종합] #오은영리포트결혼지옥 #결혼지옥 #오은영 #소유진 #돈독부부
“따뜻한 상담 감사, 아내 사랑해”… ‘결혼지옥’ 돈독부부, “촬영 중지해” 예민 남편의 변화 “진심 표현할게요” [종합] #오은영리포트결혼지옥 #결혼지옥 #오은영 #소유진 #돈독부부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서 돈독부부의 남편이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서는 “돈으로 독재하지 말라”는 아내와 “돈독하게 지내자”는 남편의 돈독부부가 출연했다. MBC ‘오은영리포트-결혼지옥’ 방송 캡처   이날의 주인공은 이천에서 온 결혼 32년 차 이서용-김필순 부부였다. 아내는 “어린이 인형극, 산불 복구 봉사나 반찬 봉사 등 봉사활동과 재능기부를 하는 걸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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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18, 2024 at 3:29 PM
“하루도 평온할 틈 없다”…‘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하루 부부, 극단적 싸움→삶의 심연 드러내다 #오은영리포트-결혼지옥 #하루부부 #극단적싸움
“하루도 평온할 틈 없다”…‘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하루 부부, 극단적 싸움→삶의 심연 드러내다 #오은영리포트-결혼지옥 #하루부부 #극단적싸움
삶의 무게는 때로 하루라는 이름 아래 회색빛 소나기로 쏟아진다.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서는 결혼 1년도 채 되지 않아 매일 같은 패턴의 극단적 싸움과 화해를 반복하는 하루 부부가 스튜디오의 문을 두드린다. 어쩌면 누구에게나 일상인 사소한 갈등이 이 부부에게는 고통이 되고, 잘못 놓인 인생의 마지막 조각처럼 삶을 자꾸만 구겨놓는다. 서로에게 사랑을 말했던 지난날과는 달리, 지금 이들의 집은 전쟁터가 돼 있다. 하루 부부의 이야기는 시작부터 남달랐다. 서른세 살 남편과 스물두 살 아내가 얼굴 한 번 보지 않고 친구의 소개로 전화 통화만으로 연애를 시작했고, 첫 통화에서 아내가 남편에게 먼저 사귀자고 했다는 고백은 스튜디오의 공기를 뒤흔들었다. 결혼 역시 초고속이었다. 혼인신고를 제안한 아내의 말에 남편이 ‘5분만 고민해보겠다’고 했다가 허락한 과거는 오은영 박사마저 놀라게 만들었다. 그러나 급하게 이어진 인연의 낯설음이었을까, 신혼이라기에는 너무 일찍 찾아온 지옥의 그림자가 두 사람을 삼켜버렸다. 일상의 사소한 다툼은 욕설과 폭력, 물건을 던지는 충돌로 번졌고, 안전을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러 제작진이 두 차례나 중재에 나설 수밖에 없는 상황이 반복됐다. “하루도 평온할 틈 없다”…‘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하루 부부, 극단적 싸움→삶의 심연 드러내다 / MBC 방송의 카메라는 그저 싸움만이 아니라, 이 부부의 일상 속에 뒤엉킨 재정과 위생의 경계도 비춘다. 점심을 준비하던 남편은 화장실 변기 옆에 보관해 온 김치통을 아무렇지 않게 꺼내와 식탁에 올린다. 냄비에 찌개를 끓이다 말고, 타인의 기준과는 한참 벗어난 삶의 풍경이 스튜디오와 시청자 모두에게 충격을 남긴다. 아내는 오히려 태연하게 ‘불법이냐’고 되묻는다. 밤이 되면 계좌를 열어보는 두 사람, 아내 앞으로 나오는 기초생활 수급금 75만 원이 입금되면 공과금을 제외하고 70만 원을 곧장 인출해 각각 나눠 가진다. 그 돈은 하루 사이 외식, 코인노래방, 코인세탁 등으로 빠르게 사라진다. 남편은 젊은 시절 감당할 수 없는 계획으로 두 대의 차를 사고, 3,000만 원과 1,500만 원의 대출이 남았으며, 휴대전화 요금 미납금이 700만 원에 달한다고 털어놓는다. 아내 역시 소액 결제에 대한 정보조차 아예 모르고 있었다는 고백이 더해진다. 끝없이 반복되는 싸움과 화해, 무너진 재정과 위생, 그리고 지친 표정이 가득한 한 집은 전문가가 아니라면 감당하기 힘든 길 위에 서 있다. 오은영 박사는 “차근차근 하나씩 가르쳐 드려야 할 것 같다”며 안타까움과 책임감을 동시에 내비친다. 오늘 밤, 하루하루 뫼비우스의 띠처럼 돌아가는 싸움과 화해의 반복, 그 미로 속에서 두 사람은 오은영 박사와 함께 작은 희망의 출구를 찾을 수 있을까. 매 순간이 소진되는 삶이지만, 다시 붙잡고 싶은 평온이 여전히 남아있다.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은 8월 4일 월요일 밤 10시 50분, 부부의 상처마저 껴안는 상담의 언어로 시청자 곁에 머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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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4, 2025 at 1:34 AM
이번 결혼지옥 슬프네. 남편이 도박중독인데 아직 어려보이는 아들이 엄마보고 아빠 버리라고 얘기하는 그 현실이...
July 26, 2025 at 5:52 AM
‘결혼지옥’ 14년 결혼 생활에도 속을 알 수 없는 남편…답답함 폭발한 아내 “피말려” #오은영 #오은영리포트 #결혼지옥 #연기부부
‘결혼지옥’ 14년 결혼 생활에도 속을 알 수 없는 남편…답답함 폭발한 아내 “피말려” #오은영 #오은영리포트 #결혼지옥 #연기부부
결혼 14년이지만 여전히 남편의 속을 알 수 없다고 토로하는 아내의 사연이 눈길을 끈다. 3일 밤 10시 50분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서는 14년째 연기처럼 사라져 버리는 연기부부의 사연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아내는 일어나서 아이들을 챙기고 식사를 준비했지만 남편은 그저 거실에 앉아있으면서 미동하지 않았다. 아내가 거실로 오면 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아내는 이런 남편에 대해 "신혼 초부터 지금까지 남편 속을 알 수 없다"며 답답해 했다. 남편은 "흘려들을 때도 있다"고 했다. 아내는 "회피다"며 "내가 살다살다 이런 회피형은 처음이다"고 했다.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캡처 아내는 남편이 가출에 잠수에 두달 가까이 연락두절일 때도 많았다고 했다. 아내는 결혼 생활 14년간 빈번하게 남편이 가출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내는 남편의 가출은 시한폭탄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아내는 남편이 느닷없이 일방적으로 사라진다면서 울분을 터트렸다. 남편은 "처음에는 외박 정도 수준이었다"며 "몸이 고된 일용직의 직업 특성상 퇴근 후 술로 하루의 고단함을 달래곤 했다"고 했다. 이어 "술 한잔하고 찜질방에서 잤다가 출근하고 집 들어가고 점점 대담해졌다고 해야하나"며 "경찰한테 잡혀 왔다"고 했다. 남편은 "술 취해서 제가 어디 앉아서 졸고 있었나 보다"며 "주민 신고로 한 달 반만에 강제 귀가 했다"고 했다. 아내는 "도망가고 찾고 도망가고 찾고 왜 이러지 괴롭히는 건가"라며 14년간 반복된 상황에 지쳤다고 말했다. 아내는 신혼 때 부터 남편이 가출했다고 했다. 그러다가 아내는 "도망가고 찾고 첫째가 생후 3개월 정도 됐을 때 처음엔 하루이틀 정도였는데, 점점 길어졌다"라고 했다. 최근엔 아이들 방학 기간에 두 달 정도 가출했다고 했다. 연락 두절과 동시에 생활비도 입금되지 않았다고. 아내는 혼자서만 계속 연락하고 있었다. 한편 MBC 예능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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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3, 2025 at 2:57 PM
‘결혼지옥’ 복직 원하는 남편과 휴직 요구하는 아내…욕설과 분노에 오열 [종합] #오은영 #오은영리포트 #결혼지옥
‘결혼지옥’ 복직 원하는 남편과 휴직 요구하는 아내…욕설과 분노에 오열 [종합] #오은영 #오은영리포트 #결혼지옥
육아 휴직 중인 남편이 복직을 요구하는 아내의 욕설 등에 분노하며 폭발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20일 밤 10시 50분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서는 남편이 육아 휴직 중인 '육아휴직 부부'가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40대 남편과 30대 아내가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남편은 해양경찰로 근무한 남편은 "2014년도에 필기와 체력 시험에 합격하고 정말 힘들게 합격했다"고 전했다. 아내는 "남편은 사람이 심성이 착해 보이고 늦게 취직했는데도 도전하는 용기나  자신감 있어 보이는 모습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했다. 그러나 남편은 현재는 육아휴직 후 전업주부가 됐다. 남편은 요리와 청소, 빨래 등 못하는 게 없었다. 남편은 복직하고 싶었다. 하지만 정작 아내는 남편의 복직을 원하지 않았다. 아내는 "사실 애들만 아니면 조용히 사라지고 싶다"고 말했다.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캡처 부부는 첫만남을 회상했다. 남편은 해양경찰 합격 후 교육생이었을 때 목포에서 저녁 7시에 소개팅을 했다고 했다. 남편은 "대화를 나누다 보니 밤 12시더라"고 했다. 아내는 남편의 어떤 매력에 빠졌냐는 질문에 "남편이 늦게 경찰이 됐는데 저도 취업이 힘들었다"며 "고생 끝에 서른이 되기 전 취업에 성공했다"고 했다. 반면 남편은 30대 중반에 경찰 시험에 합격했다고 했다. 아내는 낙천적인 남편의 모습이 좋았다고 했다. 프러포즈에 대해 "대망의 경찰 교육생 졸업식 때 프러포즈를 도와주라고 했다"며 "아내가 졸업을 축하해 주러 왔는데 동기들이 깜짝 청혼을 함께 준비해줬다"고 했다. 이어 "동기들이 아내를 조용히 데리고 와서 했다"고 했다. 당시 심정이 어땠냐는 질문에 아내는 "근데 동기분이 저를 데리고 가면서 다 말해버렸다"며 "그래도 고맙고 좋았다"고 했다. 남편은 처음 알게 된 사실이라며 충격을 받았다. 문세윤은 "아내 분이 리액션이 좋으셨나 보다"고 했고 아내는 "알고 있었지만 놀라는 척 기분 좋게 반응했다"고 했다. 신청은 아내가 했다고 했다. 신청 이유에 대해 아내는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것도 크고 사는 게 힘들다"며 "자신이 없다고 해야할까 싶다"고 했다. 남편은 "아내 마음이 불안하지 않았으면 한다"며 "어느 순간부터 아내에게 말을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다"고 했다. 남편은 힘든 결혼 생활에 이혼까지 결심했다고 했다.  남편이 3남매를 케어하며 육아휴직을 하고 있는 가운데 아내는 새벽 부터 출근했다. 아내는 직업에 대해 "선형 설계라고 배를 설계할 때 외판을 통으로 만들 수는 없으니까 쪼개야 하잖냐 그 쪼개는 디자인하고 도면 그리고 있다"고 했다. 남편은 일 보다 육아가 더 힘들다고 했다. 남편은 "막내부터 시작해서 첫째, 둘째 학교 데려다주고 뭐하고 그 다음에 학원 데려다 주고"라고 하더니 한숨을 쉬었다. 남편은 어느덧 육아휴직 20개월 차라고 밝혔다.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캡처 남편은 "일하고 싶다"며 "복직하고 싶다"고 했다. 이어 "아이 엄마가 회사 다니니까 안정적으로 당신이 집에서 육아휴직을 해줬으면 한다고 하더라"며 "아내는 자기가 회사 적응하고 시기고 6년 정도 육아휴직을 해달라고 하더라"고 했다. 그러면서 "처음에는 알았다고 했다"며 "그래도 언젠가는 복직해야 하잖냐 1~2년 후면 복직할 줄 알았는데 육아만 하다 보니까 회사 일도 하고 싶고 나가서 직원들하고 회시도 하고 싶고 그런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런게 저는 지금가지 한 번도 없었다"며 "육아휴직 시작하고 누구를 만나본 적도 없다"고 했다. 남편은 한숨을 쉬면서 "친구를 따로 만나거나 그런적도 없고 다시 복직하고 싶다"며 "애들이 오면 첫째 둘째 목청을 안 높일 수가 없다"고 했다. 육아에 지친 남편은 간절하게 일하고 싶다고 했다. 남편은 "밥 먹고 나서 또 할 일이 있다"며 아이들의 공부를 봐준다고 했다. 아내는 "육아휴직 끝나고 복직이 1주일 안 남았을 때 전화가 오더라 다른 부서로 바꾸라더라"고 했다. 아내는 "제가 연차가 거의 10년이 다 되어 가는데 보통 연차면 직책도 달고 진급도 많이 하는데 저는 연차는 계속 오르는데 다른 신입들보다 못하니까 제가 봐도 제가 너무 초라하다"고 하며 괴로워 했다. 아내는 "회사에서 하는 일이 없는 거 같고 여기서 더 이상 나빠지면 회사를 다닐 수 없는 상황이니까 목숨 걸고 일을 해야 한다"며 "더 이상 여기서 밀려나면 갈 곳이 없으니까 일에 집중하다 보니 집에 쏟을 힘이 없다"고 토로했다. 아내는 "요새는 정신을 집중하는 게 되게 힘들게 느껴진다"며 "원래는 그래도 집중력이 좋은 편이었다"고 했다. 이어 "회사에서도 특히나 요새는 집중이 너무 안 된다"며 "일에 초점이 안 맞춰진다고 해야 할까 있는 거 없는 거 쥐어 짜내서 집중하려고 하다 보니까 집에 오면 머리가 윙윙댄다고 해야할까 애들 말 듣는 게 힘들고 머리가 터져버릴 거 같다"고 토로했다. 아내는 집안이 정리되지 않은 것에 대해 분노했다. 아내는 결국 집이 제대로 정리돼 있지 않으면 남편에게 욕설과 폭언 문자를 퍼붓기 시작했다. 남편은 "아내가 나를 나락으로 보낸다"며 "아이들에게는 미안하지만 견디기가 힘들다. 미쳐버릴 것 같다"라며 오열했다. 한편 MBC 예능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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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0, 2025 at 3:28 PM
“아내 급한 성격이 문제”… ‘결혼지옥’ 배우 이종구, 결혼 46년 차에 오은영 찾아온 이유 “남편 욱하는 게 더 무서워” #오은영리포트결혼지옥 #결혼지옥 #오은영 #소유진 #우재혼부부
“아내 급한 성격이 문제”… ‘결혼지옥’ 배우 이종구, 결혼 46년 차에 오은영 찾아온 이유 “남편 욱하는 게 더 무서워” #오은영리포트결혼지옥 #결혼지옥 #오은영 #소유진 #우재혼부부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서 배우 이종구가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서는 영화 ‘추격자’와 ‘파묘’로 강력한 인상을 남긴 성우 겸 배우 이종구가 출연했다. MBC ‘오은영리포트-결혼지옥’ 방송 캡처 문세윤과 박지민은 “다양한 작품에서 뵀지만 이렇게 결혼지옥에서 보게 될 줄 몰랐다”고 신기해했다. 문세윤은 “개인적으로 굉장한 팬이다. 이렇게 봬서 영광이다”고 했다. 이종구-유향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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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10, 2025 at 2:26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