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7 이다은, 윤남기 향한 애정 표현 “현실판 양관식” #돌싱글즈7 #이다은윤남기 #현실판양관식 #MBN예능 #연애리얼리티
MBN 리얼리티 프로그램 ‘돌싱글즈7’에서 이다은이 남편 윤남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현실판 양관식’이라는 표현으로 눈길을 끌었다.
출처=MBN '돌싱글즈7'
제작진에 따르면 오는 8월 31일 방송되는 7회에서는 돌싱남녀들의 2대 1, 1대 1 데이트가 이어지는 가운데, 스튜디오 MC들의 반응 또한 화제를 모은다.
이날 출연자 명은은 “재벌집 아들과 양관식 중 고르라면 무조건 양관식”이라고 말하며 순애보적 사랑에 대한 결혼관을 드러냈고, 이에 이다은은 “한 번 실패해 봤기 때문에 저런 마음이 드는 것 같다”고 공감했다. MC 이지혜가 “현실에 양관식 같은 사람이 있냐”고 묻자, 이다은은 “많은 사람들이 저희 남편을 보고 ‘현실판 양관식’ 같다고 한다”며 윤남기를 향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어 동건과 아름의 1대 1 데이트 장면에서는 데이트 장소를 촬영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를 본 유세윤이 이다은에게 시즌2 당시를 묻자, 이다은은 “아직도 그 사진들 보관하고 있다. 초심 흔들릴 때 꺼내 본다”고 답했다. 이에 이지혜가 “현실판 양관식이랑 산다면서 초심이 흔들리냐”고 지적하자, 이다은은 “사람이 간사한 것”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출연자들의 진지한 데이트 장면뿐 아니라, 이다은의 솔직한 경험담도 공개된다. 그는 “윤남기와 관계가 진전되면서 빨리 촬영지를 벗어나고 싶었다”며 당시 감정을 털어놓기도 했다.
‘돌싱글즈7’ 7회는 8월 3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