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사랑도민증으로 10% 할인되는 거 모르고 있었는데 지갑에 항상 들어있었는데... 드디어 쓸모를 찾았다🥲
- 유달산 노적봉
차 빼려고 일방통행 쭉 따라올라갔는데 유달산이 나옴⁉️ 그래서 잠깐 내려서 구경했습니다. 단지 바람이 거세게 불어서 경치 구경이 전부였지만...
전남사랑도민증으로 10% 할인되는 거 모르고 있었는데 지갑에 항상 들어있었는데... 드디어 쓸모를 찾았다🥲
- 유달산 노적봉
차 빼려고 일방통행 쭉 따라올라갔는데 유달산이 나옴⁉️ 그래서 잠깐 내려서 구경했습니다. 단지 바람이 거세게 불어서 경치 구경이 전부였지만...
푸른 바다 넘어 선 봉우리,
유달산아 네 모습은 고향의 그림이로다.
벚꽃 물결 따라 흐르는 봄바람에,
옛 전설이 노래가 되어 흩날리네.
바위 위에 쌓인 군량미의 흔적,
이순신의 혼이 서려 있는 노적봉.
구름 걷히면 보이는 목포대교,
저녁 노을에 물들어 붉게 타오르네.
푸른 바다 넘어 선 봉우리,
유달산아 네 모습은 고향의 그림이로다.
벚꽃 물결 따라 흐르는 봄바람에,
옛 전설이 노래가 되어 흩날리네.
바위 위에 쌓인 군량미의 흔적,
이순신의 혼이 서려 있는 노적봉.
구름 걷히면 보이는 목포대교,
저녁 노을에 물들어 붉게 타오르네.
노적봉에
주차를 하고
유달산 승강장까지
도보 20여분
막연했다.
표지판이 보이지
않았다.
현지인이
가르쳐 준 곳으로
이동 중에
소나기가
쏟아졌다.
차한대가 경적을
울리고
내 옆에 섰다.
길을 한차례
물었보았던
서울사람이었다.
차를 두고
먼 북항으로
비오는 길을
걸어가
쫓아오셨단다.
서울분들의
조언에
원점 노적봉으로
돌아왔다.
유달산을
먼저 오른 다음에야
노적봉을
둘러 볼 수 있었다.
[네이버 지도]
노적봉
전남 목포시 대의동2가
naver.me/xydudjL5
노적봉에
주차를 하고
유달산 승강장까지
도보 20여분
막연했다.
표지판이 보이지
않았다.
현지인이
가르쳐 준 곳으로
이동 중에
소나기가
쏟아졌다.
차한대가 경적을
울리고
내 옆에 섰다.
길을 한차례
물었보았던
서울사람이었다.
차를 두고
먼 북항으로
비오는 길을
걸어가
쫓아오셨단다.
서울분들의
조언에
원점 노적봉으로
돌아왔다.
유달산을
먼저 오른 다음에야
노적봉을
둘러 볼 수 있었다.
[네이버 지도]
노적봉
전남 목포시 대의동2가
naver.me/xydudjL5
빵집에서 튼실한 2500원 초코소라빵 먹기-> 누군가가 지어놓은 이글루 감상-> 유달산 정상 정복-> 운동 하기
빵집에서 튼실한 2500원 초코소라빵 먹기-> 누군가가 지어놓은 이글루 감상-> 유달산 정상 정복-> 운동 하기
9시 28분에 출발해 1시 30분 쯤 보성에 도착함. 여기서 점심 먹고 대한다원에 갔는데 전라남도에 온 것도 처음이었지만 차를 그렇게 좋아하는데 녹차밭 직접 본 게 처음이었음🥹
거기서 아이스크림 하나 때리고(무난하게 맛있었다) 녹차밭에는 모기 없던데 가는 길에는 모기's 블러디파티 수준이었음
그 다음엔 숙소 찾아 목포로 넘어가고 유달산-노적봉 감. 여기서 모기 물렸다. 그리고 저녁 백반 먹었는데 양 많고 맛있엇댜😋
9시 28분에 출발해 1시 30분 쯤 보성에 도착함. 여기서 점심 먹고 대한다원에 갔는데 전라남도에 온 것도 처음이었지만 차를 그렇게 좋아하는데 녹차밭 직접 본 게 처음이었음🥹
거기서 아이스크림 하나 때리고(무난하게 맛있었다) 녹차밭에는 모기 없던데 가는 길에는 모기's 블러디파티 수준이었음
그 다음엔 숙소 찾아 목포로 넘어가고 유달산-노적봉 감. 여기서 모기 물렸다. 그리고 저녁 백반 먹었는데 양 많고 맛있엇댜😋
오늘 식사를 못 할 정도로 여행지에서 열심히 먹었지만 2박 3일은 짧았고 다음을 기약한다. 영암식당과 영란식당을 꼭 갈 것 같고 쑥꿀레와 무화과를 사서 왔다.
음식 외에 좋았던 것은 유달산 둘레길 걷기, 고하도의 해변 산책로 걷기. 걷기 코스도 좀 더 있을 것 같다.
숙소는 역 가까이 호텔 우인에서 묵었다. 가장 작은 방이 더블 침대 둘이 있는 방이었고 1박 10만원. 특별한 장단점 없고 다음에 가도 여기로 선택할 것 같다.
오늘 식사를 못 할 정도로 여행지에서 열심히 먹었지만 2박 3일은 짧았고 다음을 기약한다. 영암식당과 영란식당을 꼭 갈 것 같고 쑥꿀레와 무화과를 사서 왔다.
음식 외에 좋았던 것은 유달산 둘레길 걷기, 고하도의 해변 산책로 걷기. 걷기 코스도 좀 더 있을 것 같다.
숙소는 역 가까이 호텔 우인에서 묵었다. 가장 작은 방이 더블 침대 둘이 있는 방이었고 1박 10만원. 특별한 장단점 없고 다음에 가도 여기로 선택할 것 같다.
전라남도민증으로
3천원 할인받고
탑승
북항-유달산-고하도
왕복 40여분 소요
갈때는 고하도까지
올때는 유달산에
승하차하여
관람 가능하다.
비가 오락가락
했지만
탐방하는데
날씨가 흐린게
도움이 되었다.
유달산은 이미
탐방 후여서
올때는
북항으로
바로
되돌아왔다.
탑승 후
3시간이
지나면
주차료가
발생한다.
3곳,
3시간만에
다 둘러보긴
힘들다.
주차료
두둑히
챙겨가자.
[네이버 지도]
목포해상케이블카 북항승강장입구
전남 목포시 죽교동
naver.me/xslU9Yy5
전라남도민증으로
3천원 할인받고
탑승
북항-유달산-고하도
왕복 40여분 소요
갈때는 고하도까지
올때는 유달산에
승하차하여
관람 가능하다.
비가 오락가락
했지만
탐방하는데
날씨가 흐린게
도움이 되었다.
유달산은 이미
탐방 후여서
올때는
북항으로
바로
되돌아왔다.
탑승 후
3시간이
지나면
주차료가
발생한다.
3곳,
3시간만에
다 둘러보긴
힘들다.
주차료
두둑히
챙겨가자.
[네이버 지도]
목포해상케이블카 북항승강장입구
전남 목포시 죽교동
naver.me/xslU9Yy5
밥은 맛있어야 하고
극은 재미있어야 하고
뮤지컬은 넘버도 좋아야 해요.
안 그러면 굳이..응. 이제는.
이런 이야기를 하면서 폭우를 뚫고 목포로 갔습니다. 네 목포요. 여기 저도 따로 노리는 곳이 있었거든요. 뮤지컬 고래고래 노래를 틀어주셔서 그걸 들으며 왔어요. Y님이 일단 그 극에 나오는 유달산 해수욕장에 가보고 싶다고 하셔서.
밥은 맛있어야 하고
극은 재미있어야 하고
뮤지컬은 넘버도 좋아야 해요.
안 그러면 굳이..응. 이제는.
이런 이야기를 하면서 폭우를 뚫고 목포로 갔습니다. 네 목포요. 여기 저도 따로 노리는 곳이 있었거든요. 뮤지컬 고래고래 노래를 틀어주셔서 그걸 들으며 왔어요. Y님이 일단 그 극에 나오는 유달산 해수욕장에 가보고 싶다고 하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