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시, 찌스케 그리고 쮜쉬키 볼셰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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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sie.bsky.social
안시, 찌스케 그리고 쮜쉬키 볼셰비키
@ansie.bsky.social
네이버스토어 ‘진주의 시’를 통해 소중히 빚어낸 창작캐릭터 일러스트를 세상에 내놓고 있어요.
🎪https://buly.kr/FhNo2F7

알림창이 혼잡해서 ‘좋아요’, DM 등 일부는 껐습니다.
중요한 용건은 메일로 부탁드립니다.
💌[email protected]

☢️NEVER STEAL&USE my works illegally!☢️
All my works are protected by korea copyright l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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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헙니다 제가 팔로워창도 잘 안 보고 ‘나는 딱히 영양가도 없는 일상헛소리만 많이 한다. 그러므로 나를 굳이 팔로우 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라는 생각이 디폴트인 사람이기도 하고,,,일할 때에 알림 오면 집중이 깨질 때가 잦아서 카톡부터 sns까지 대부분의 알림은 다 꺼두고 조용히 지내는 편이라 멘션이랑 리포스트 말고는 싹 다 꺼놔서 팔로우해주신 걸 뒤늦게 알아채서 좀 우연히 하게되어요...

제가 미처 맞팔 못 드린 분들은 이 글을 리포스트 하시는걸로 제게 어필해주시면 되시겠습니다...리포스트해주신 팔로워분들을 맞팔할게요ㅠ
적격하다 한들 저 말을 한다는 것 자체로 뭔가 윤리적이지 못한 순간이 있어서 그걸 커버하려 하는 소리일테지만 일단 차치한 전제
November 25, 2025 at 1:26 PM
배우로서는 정말 프로셨다곤 생각해욬ㅋㅋㅋㅋㅋㅋ별수없죠ㅠ한번도 기득권이 아닌 적 없는 사람은 그 자리 쉽게 못 놓을거고 그게 그 분의 그릇이셨다고만 생각하는 중
November 25, 2025 at 1:24 PM
’기술에는 죄가 없다‘는 말은 일단 그 기술이 정당한 절차로 개발-상용화 되어 적격한 사람들이 해야 할 말인데 일련의 과정도 하자 투성이에, 적격하지도 않은 사람들이 하면 하등의 설득력이 없겠죠
무슨 사람을 커터칼로 그어놓고 ‘커터칼은 죄가 없어요’하는 소릴...그걸 그렇게 쓰라고 만든 물건은 아닐지라도 그렇게 쓴 순간 그건 흉기가 맞거늘
November 25, 2025 at 1:23 PM
Reposted by 안시, 찌스케 그리고 쮜쉬키 볼셰비키
개인적으로 생전의 과오에 대해 죽었을때 용서가 되는 기준점은 김석원 정도라고 본다. 친일인명사전에 수록될 정도의 과오를 저질렀지만 '때로는 배움이 부족해서, 때로는 잘못알아서 저지른 잘못이 많다고 하지만 일본군 군인 노릇을 한것은 명백한 잘못' 이라고 솔직하게 인정하고 이후 4.19혁명에 참여한 제자들을 감싸는 등 잘못을 인정하고 '시민' 으로 돌아왔기 때문.
November 25, 2025 at 12:42 PM
고인 되신 그 배우분 새빨간 그 당 사람인 거 모르는 분들도 계셨군
November 25, 2025 at 1:14 PM
Reposted by 안시, 찌스케 그리고 쮜쉬키 볼셰비키
그냥 다들 나이 먹고 했으면 "나 또한 어쩔 수 없이 지금 이 순간을 만드는 데에 기여했고, 세상을 좆같이 만들게 한 공범자 중 하나다."란 인식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November 25, 2025 at 12:30 PM
요즘 뭐...위장에 걸신이 앉았나...워째서 세시간마다 배가 고픈건지...
November 25, 2025 at 1:02 PM
개인이 불법유통하는 사람 상대하기도 벅찬데 ai까지 판 치니까 나도 가끔 회의 오더라 의식안하고싶은데 나한테도 님이거ai이미지랑넘닮았는데 님이 ai그림을 트레이싱이나 파쿠리 한건가여? 하는 사람도 생기고

할많하않으로 사는 중임...
November 25, 2025 at 12:57 PM
Reposted by 안시, 찌스케 그리고 쮜쉬키 볼셰비키
갈수록 ai사용처가 늘어나면서 플랫폼들이 니가 내 플랫폼을 활용해 게시한 모든 것들은 내꺼야! ai학습시킬거임! 하는 약관을 추가하는 중임. 이젠 정말 인간 위에 기계가 있다. 정확히는 모든 것이 평등하게 자본 아래에 깔린 느낌...?
November 25, 2025 at 6:52 AM
그 분들 하는 말씀들이 좀 뾰족하더라도 방어적이고 예민하게 군다같은 타박만 하지말고...다 뭘 좀 겪어서그렇구나...진짜 얼마나 억울하면 말도 거칠게 나오나...하는 생각부터 좀 해주면 좋것수...마음으로 귤이나 까서 먹여주고 가...창작물에 관심가져주고 이쁘고 장하단 소리 들으면 다시 살아갈 수 있는 게 자기 일에 자부심 가진 사람들이고 그래서 참 쉬운 사람들인데 워쩌요...일 하면 할수록 자부심에 상처 나고 모욕까지 끼얹어지는 구조여서 힘들어서들 그래
November 25, 2025 at 12:51 PM
작가들이 소수의 몇명의 ‘드러난’ 사례만 생각하고 자꾸만 도돌이표로 수동공격적인 말하는 게 아니라 그냥...다들 ‘감~히 고오오오객을 험담 해??? 뒤졌어 불매좌표 찍고 고로시한다’ 시전할까봐 말을 안 하는겨.............다들 스트레스 안 받기위해 수면아래로 가라앉혀서 묻어버리는겨...그래서 별로 없어보이는거여...님들이 아는 건 그나마 용기있는 분들이 계속 살려달라고 빨간불 들어오는 버튼 누르고있는 걸 보고있는거라고...그런줄로만알고있어둬...
November 25, 2025 at 12:48 PM
ㄹㅇ 우리 생각보다..............뭔가 초월해버린 기적의 논리를 가진 소비자가 많답니다
November 25, 2025 at 12:39 PM
Reposted by 안시, 찌스케 그리고 쮜쉬키 볼셰비키
그… 웹툰 플랫폼들도 문제가 많지만 적어도 불법사이트를 용인하고 싶어하는 플랫폼은 없습니다. 자기들 이익이 뺏기니까요. 계속 올라 있는 경우는 불법사이트 호스트가 해외라서 그쪽 경찰 등과 조율이 필요해 시간이 걸리거나, 플랫폼에 강한 법무팀이 없거나, 그런 불법사이트들이 이사하고 생기는 것도 빨리 해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설사 플랫폼의 노력으로 내리게 해도 점차 공지를 잘 안 하는 것도 있죠. 불법사이트에 괜히 드러나서 좋을 것 없는데다가 공짜로 못 보게 되었다고 욕하며 점수테러하고 디도스 공격하는 미친독자고 많아가지고…
November 25, 2025 at 12:01 PM
걍...참 그래
나도 내 그림 장당 300원이 적당하다, 내가 산 거 내가 소분해서 팔면서 수고비/플미 더 받겠다는데 당신이 뭔데 쓴소리 하냐 그런 항의 대놓고 받는 판이라 남일같지가 않아 함 말해봄
November 25, 2025 at 12:35 PM
옳은 말도 계속 하면 무뎌지거나 심지어 시끄럽단 공격을 당하는 법이고...노동의 끝에 온갖 권리침해를 당한것만도 서럽건만 대중에게 선가락질 당하거나 징징댄단 소리 들으면 사람이 얼마나 헤지게요...내 주변만 해도 대부분 대놓고 호소조차도 크게 못한 채 우울함을 달고 살아. 소리내서 울면 운다고 혼날까봐 방 구석에 숨어서 혼자 쪼그려 앉아 훌쩍훌쩍거리기만 하는 것 같아서 짠해죽겠어...
November 25, 2025 at 12:32 PM
그래서 당장 옆에 있는 사람들이 입을 모아서 계속 ‘당신 그딴 식으로 생각하고 살아가면 안된다’고 말하고 큰 판의 분위기 나아가 시민의식을 바꿔가는 역할은 노동자 몇몇에게만 짊어지워선 해결을 할 수가 없다는 것임.
큰 흐름 바꾸는 건 늘 그들과 동등한 위치에서 바로바로 기민하게 지적할 수 있는 다수의 사람들이 조금씩조금씩 나눠들어줄 무게이자 몫이라는 생각을 종종 하곤 함...자꾸 작가한두명, 몇볓 플랫폼이 총대 메고선 문제제기하고 호소하게만 방치하지 말아야 됨...
November 25, 2025 at 12:30 PM
블스에는 창작자를 우선 생각해주시거나 최소한 정식판매처-연재처에서 구매하는 것에 어떠한 의문이나 불;만; 없이 ‘그게 당연하고 옳은 것’이라는 자리잡혀있는 소비자분들이 훨씬 많지만
사실 세상에는
본인이 즐기는 그걸 직접 만들어내고 판매유통하는 사람들의 권리침탈, 생활고따위보다 내가 돈 몇백원 쓰는 걸 더 아깝고 중한 가치로 보는 사람들도 분명 있다는 것...그리고 내가 예상할 수치보다 훨씬 더 많다는 것...
November 25, 2025 at 12:26 PM
더읽고싶지만
슬슬 잘 준비를 할 시간이다
아쉬워
아아ㅏ...
November 25, 2025 at 11:32 AM
아아...정말 무서운 브랜드예요.....................
November 25, 2025 at 10:46 AM
ㅠㅠㅠㅠ먹을래요(진짜먹음x너무귀여워서깨물어버리고싶음o
November 25, 2025 at 10:42 AM
그치만 이런 저에게도 큰 시험의 고비가 있었음을 부정할 순 없었는데
저번에 세일러 친구들을 보여주신 걸 보며 큰 감동이 있었기때문에 사실 드라이플라워시리즈 중 핑크색 친구를 보며 미간을 부여잡고 힘내서 참았어요...솔직히 색을 너무이쁘게만들어요 세일러.................
November 25, 2025 at 10:41 AM
구경은 함
구경만 함

세일러 드라이플라워 증 인디핑크+하늘색 조합은 예쁘더라고요
November 25, 2025 at 10:39 AM
블랙프라이데이라고 세일하니까 구경와서 뭐 좀 사라는 수많은 이커머스 광고알림들 사이에 아무것도 안 사면 100%할인이다 라고 저벅저벅 걸어다니기
November 25, 2025 at 10:38 AM
Reposted by 안시, 찌스케 그리고 쮜쉬키 볼셰비키
양모볼 가지고 놀다가 택배 온 소리에 놀란 콩이.
입에 물고 얼음ㅋㅋㅋㅋㅋㅋ
November 25, 2025 at 5:34 AM
이럴수가아아아아아ㅏ아아ㅏ아ㅏㅏ아아아아아아!!!!!!!!!!!!!!!!!!!!!!빼꼼쳐다보는저작고하얀새앙쥐덩이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ㅏ악
November 25, 2025 at 10:33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