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적필연/필연적우연/미필적고의/선험적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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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더 랑래님 커미션♡
<우연적 필연> 시리즈의 4권인 <선험적 사랑>을 포스타입에 업로드했습니다. 1부는 연재했던 무료 분량이고, 2부와 3부는 유료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후기까지 약 22만자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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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소설이란 것은 "캐릭터"와 "관계성"만 보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이건 모든 문학이 그렇습니다. "잡아서 '오시'나 '최애'로 삼을 만한 캐릭터를 찾는 것"만이 독서 방법은 아닙니다.
그러니까 소설이란 것은 "캐릭터"와 "관계성"만 보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이건 모든 문학이 그렇습니다. "잡아서 '오시'나 '최애'로 삼을 만한 캐릭터를 찾는 것"만이 독서 방법은 아닙니다.
이전의 문학이란 것이 현재의 독자가 보기에 좆같을 순 있는데, 좆같단 이유로 모두 배제하고 교육에서 탈색하라고 할 순 없습니다…….
“우리 이거 없었던 셈 치자.”라고 대충 뭉개고 가는 것은 교육이 아니고 학습이 아니고 독서도 아니고 이야기를 듣는 것도 아님.
창작물을 비평이나 비판할 수는 있는데, “저걸 치우자.”는 궤가 다른 거임.
이전의 문학이란 것이 현재의 독자가 보기에 좆같을 순 있는데, 좆같단 이유로 모두 배제하고 교육에서 탈색하라고 할 순 없습니다…….
“우리 이거 없었던 셈 치자.”라고 대충 뭉개고 가는 것은 교육이 아니고 학습이 아니고 독서도 아니고 이야기를 듣는 것도 아님.
창작물을 비평이나 비판할 수는 있는데, “저걸 치우자.”는 궤가 다른 거임.
무례하게도..
적절한 눈치를 알고 선을 넘지 않으려 노력하는 알타이르가 점점 더 좋아짐 😭
무례하게도..
적절한 눈치를 알고 선을 넘지 않으려 노력하는 알타이르가 점점 더 좋아짐 😭
흘깃거리는거 안들킬거라 생각하겠지만 아저씨는 다알아
흘깃거리는거 안들킬거라 생각하겠지만 아저씨는 다알아
흘깃거리는거 안들킬거라 생각하겠지만 아저씨는 다알아
내가 아타에게 빠져지낸지 2년이나 지나서 처음 아타를 발견했을때 어떤 느낌이었는지에 대한 것들을 잊고 있었는데..
난 원래 이렇게 기분이나 말투가 들쭉날쭉한 사람을 별로 안좋아했었어!!!
난 차분하고 감정변화 크지않은 타입을 늘 좋아했는데 어쩌다 이런 히스테릭 뱀파이어에게 빠진거지?!?!?
내가 아타에게 빠져지낸지 2년이나 지나서 처음 아타를 발견했을때 어떤 느낌이었는지에 대한 것들을 잊고 있었는데..
난 원래 이렇게 기분이나 말투가 들쭉날쭉한 사람을 별로 안좋아했었어!!!
난 차분하고 감정변화 크지않은 타입을 늘 좋아했는데 어쩌다 이런 히스테릭 뱀파이어에게 빠진거지?!?!?
여기 설정은 본편과는 살짝 다른데 티플링들이 엘터렐 난민들만이 아니고 원래부터 숲 근처에 모여살던 이들이고 그래서 드루이드들과의 갈등도 더 오래된 일이고 할신이 그림자저주에 집착하고 있는 것까지 해서 다른 드루이드들 사이에 할신의 평판이 개판나있다는 것이 두드러지는 게 흥미로워요. 스승님은 제정신이 아니야! 이미 저주에 먹혀버린 것이나 다름이 없지. 하지만 할신을 구하러 온 아스타리온의 눈에 할신은 갇힌 사람 특유의 위축된 기색도 없고 축복에 치유에 그린듯한 아치 드루이드처럼 묘사되어 거부감을
여기 설정은 본편과는 살짝 다른데 티플링들이 엘터렐 난민들만이 아니고 원래부터 숲 근처에 모여살던 이들이고 그래서 드루이드들과의 갈등도 더 오래된 일이고 할신이 그림자저주에 집착하고 있는 것까지 해서 다른 드루이드들 사이에 할신의 평판이 개판나있다는 것이 두드러지는 게 흥미로워요. 스승님은 제정신이 아니야! 이미 저주에 먹혀버린 것이나 다름이 없지. 하지만 할신을 구하러 온 아스타리온의 눈에 할신은 갇힌 사람 특유의 위축된 기색도 없고 축복에 치유에 그린듯한 아치 드루이드처럼 묘사되어 거부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