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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구경 2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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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주택자의 눈물이라니 달콤하겠다
February 3, 2026 at 1:39 AM
너무 피곤해서 자려다가 못참고 하나만 적기...비엘의 공수개념 시초가 '원래' 온리 삽입관계이며 권력이나 주도권 표시가 아니라는 건 도저히 동감하기 어려운 말씀입니다. 이건 저도 해당 장르 올드향유자로서 하는 소리에요. 삽입권력이 그대로 관계에 녹아있는 게 압도적 메이저이던 구도에서 자체비판을 통해+당시 마이너들의 성장으로 차츰 분리되는 과정을 지켜봤으니까요.
February 2, 2026 at 1:22 PM
아 공수용어 얘기 나오는 걸 보니 새로 길게 반박하느니 어차피 같은 말 반복할건데 읍내에서 길게 전에 떠들던 것들 걍 옮겨오면 안되나하는 마음이....
February 2, 2026 at 12:3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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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 모델 시켜주쇼
February 2, 2026 at 11:0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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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현실의 노동이 어떤 매커니즘으로 돌아가는지도 모르면서 막연하게 학교와 부모님이 "공부 잘하면 좋은 회사 들어가서 잘먹고 잘살아"라고 꼬드기기 위해 말하는 것과 드라마 등의 미디어에서 대충 보여지는 환상대로 두리뭉실 예쁘게만 생각하니까 그런 헛소리가 나오지. 아니 정작 자기들도 알바하면서 비슷한 일 다 겪을텐데 왜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르는 소리를 하는거지? 왜 그들이 하는게 노동이면 자기가 창녀같아져서? (그래서라고 생각하는 편 갑자기 노동을 신성하게 만드는걸 보면)
February 1, 2026 at 2:2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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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자영업이 연차 올라가면 알아서 수입이 증가하냐고. 진짜 무슨 일부 공무원에게나 적용될 소리가 세계의 진리라는 듯이 떠들어대 정말. 전문직도 특정한 상황에 놓인 게 아닌 이상 그렇지는 않다 얘들아... (사실 대부분의 전문직은 또 자영업자라서 -_-)
February 1, 2026 at 2:1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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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인정도 웃긴게 내 업종은 경력과 급여가 전혀 일치하지 않고 모든게 운빨인데 그럼 이건 노동이 아님?

사실 이 업종을 노동이 아니라고 하려는 새끼들은 유구하게 흘러넘치긴 했음.
February 1, 2026 at 2:1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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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인형 맨날 갖고 싶었는데 튀김 커버 나왔대서 더 갖고 싶음
February 2, 2026 at 6:1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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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얘기를 5년넘게하고있는데, 성노동이라는 단어는 매매를 긍정하는것도 아니고 합법화하자는것도 아님.
성노동=합법화라고 주장하면서 “합법화하면 이런 지옥이 펼쳐진다!!” 그러니까 장미우산 아웃“이라고 주장하는 근거 대부분은 범죄화되어있는 국가에서 더 만연하게 나타나는 현상들임(할인 서비스를 한다는둥 더 다양한 방식의 성매매가 성행한다는둥. 후자는 대한민국의 변종 성매매가 유명하고요)
성노동이라는 말을 쓰는게 성노동을 합법화 하자는 말과 동의어는 아니고요, 노르딕 모델도 최선은 아닙니다. 구매자를 전부 처벌하고 사회적으로 매장하면, 더 위험하고 이상한 사람들만 성 구매자로 남습니다. 성노동자중에는 이주노동자들도 있는데 이 사람들은 자국 여성이 하지 않는 더 위험한 성노동으로 몰리게 됩니다. 생각하지 못하는 빈틈에서 위험으로 내몰리는 사람들이 계속 생깁니다. 실제로 사람이 죽고 다치는 문제에서 그것들을 '약간의 희생'이라고 하기는 어렵습니다.
February 2, 2026 at 7:4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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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이 우리집에 온 날
병솔꼬리
February 2, 2026 at 3:37 AM
귀여운 온이 휘야...이젠 날 잊었겠지만 제가 기억하니까 갱차나요 쿵쿵 소리나도록 벌러덩을 해주던 모습 모르는 얼굴이 와서 놀랐을텐데 코 키스해주던 다정함을 떠올리며 행복해하기
February 2, 2026 at 5:5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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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내가 성노동을 없애버리고 싶은 것 이전에, 현재 종사자들이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사는 것이 훨씬 중요하고, 그것을 위한 노력은 성매매를 근절시키는 노력과는 다를 수도 있는거죠.
February 2, 2026 at 4:5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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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구매자도 성 판매자도 다양한 사람들이 있고 다양한 필요가 있는데, 저는 많은 사람들이 이 문제에서 하나의 해결책을 결정해서 그냥 그대로 쭉 밀어버리자고 말하는 것 같아요 (주로 노르딕 모델을). 저는 성노동이 다양한 사회적 조건을 충족하게 된다고 지속가능한 노동이 된다고 믿진 않아요. 다른 노동도 착취적이지만, 그렇다고 성노동이 그와 동일하진 않습니다. 지속 불가능하고 사람을 쓰다 버리고 소모 속도도 훨씬 빠르고 뭐 기타등등... 여러 문제점에 전부 동의하고,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February 2, 2026 at 4:57 AM
Reposted by 독구
사실 저는 이 문제에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비위를 버리지 못한다고 느낍니다. 성구매자 남성을 생각하면 비위가 상하고, 성매매는 빨리 없어졌으면 좋겠죠. 저도 그렇습니다. 하지만 빠른 방법은 없고, 당사자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듣지 않으면 결국 이 문제를 어서 치워버리고 싶다는 결론밖에 남지 않습니다. 그럼 어쩌자는건데?라고 말할지 모르지만, 바로 거기에 명확하고 지금 당장 실행가능한 해답이 없다는 걸 인정하는데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당사자의 필요를 듣는다는 건 그런 일입니다.
February 2, 2026 at 4:54 AM
Reposted by 독구
성노동이라는 말을 쓰는게 성노동을 합법화 하자는 말과 동의어는 아니고요, 노르딕 모델도 최선은 아닙니다. 구매자를 전부 처벌하고 사회적으로 매장하면, 더 위험하고 이상한 사람들만 성 구매자로 남습니다. 성노동자중에는 이주노동자들도 있는데 이 사람들은 자국 여성이 하지 않는 더 위험한 성노동으로 몰리게 됩니다. 생각하지 못하는 빈틈에서 위험으로 내몰리는 사람들이 계속 생깁니다. 실제로 사람이 죽고 다치는 문제에서 그것들을 '약간의 희생'이라고 하기는 어렵습니다.
February 2, 2026 at 4:5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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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도라버린 물범
February 2, 2026 at 12:43 AM
Reposted by 독구
물론 정부는 대부분 뭘 그렇게 잘한적 없고 쫒아냄. 돈 조금 주고 쫒아냄. 교육 좀 하는 척 하고 쫒아냄. 으로 일관했고 관심없는 새끼들은 돈줬네? 교육했네? 근데 다시 창녀짓하네? 소용없네? 이지랄 떪.

낙인효과로 돌아온 사례도 존나게 많은데 지들 주둥이나 쳐닫고 살지. 근데 지금 페미니스트 자처하는 애들 이야기를 주로 하긴 했지만 한남들 공유하는 게시물에 추리닝 입고 다니면 업소녀 꽃집하면 전직창녀 이지랄 떠는 글 공유 오질나게 해대잖음. 이렇게 감별하고 싶어하는 애들이 새인생 살게 냅두겠냐.
February 1, 2026 at 2:5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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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탈출시켜줄게 나가라 도 관심이 있어서 조금이라도 알아봤다면 쉽게할 수 없는 소리임.

별개로 이런 소리 하는 놈 보면 꼭 묻고 싶음. 탈출/독립의 방식으로 생각하는 게 뭐임?

네가 생각하는 방식대로 실행해서 독립할 수 있음? 못하면 칵 나가 디져라 좀

(대부분 일단 빼내기만 하면 되는거 아냐? 로 끝나고 좀 더 가면 돈 좀 쥐여주고 내보내는 거 정도면 된다임. 씨발 직업을 바꾸려면 최소한 직업교육이라는 걸 해야한다는 상식이 대가리에 안 들어있는 새끼들임. 다행히 정부는 이게 머리에는 들어 있는데 제대로 안했음)
일단 성노동자들의 운동은 나에게도 자주권, 자존, 존엄이 있음을 인정하라는 투쟁입니다 그래서 지금 이 상황에서 우리가 안전하게(폭력뿐만 아니라 인간의 생존 기본권으로도) 살게 해달라는 요구를 하는 거고요
기성 시민단체들이 그 눈높이에서 시작하지 않고 우리가 탈출시켜줄게! 나가라! 로 접근하면서 동등한 사람으로 보지 않는 것에도 문제를 제기하는 거라고 봐요
February 1, 2026 at 2:5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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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든지 이 일을 그만둘 수 있어야해요
하지만 그 일을 그만두지 못하거나 않았다고 해서 존엄이 사라지는 게 아닌겁니다
그리고 낙인이 없어져야 한다는건
어떤 경로로 어떤 의지로 어렵게든 쉽게든 시작하더라도 그만둘 수 있는만큼 그 일을 했다. 그 일을 하고싶어했다. 라는 사실 자체로 사람의 영혼이 돌이킬 수 없어졌단 인식이 사라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February 1, 2026 at 11:0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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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이 네가 거기에 있으니까 그런 일들 당해도 넌 할 말 없다고, 그만두면 될 일 아니냐 스스로 존엄을 버린거니 너희에겐 존엄이 없다고 쉽게들 말해요
하지만 지금 자신이 성노동자라고 일컬을 상태여도 존엄 자체가 사라지지 않고, 인간의 존엄은 타인이 버렸네 마네 판단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이건 오래전부터 보편인권이라는 것이 약속되었을 때 제1전제임을 잊고 있는거냐고 묻고 있는 겁니다
February 1, 2026 at 10:5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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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성노동자들의 운동은 나에게도 자주권, 자존, 존엄이 있음을 인정하라는 투쟁입니다 그래서 지금 이 상황에서 우리가 안전하게(폭력뿐만 아니라 인간의 생존 기본권으로도) 살게 해달라는 요구를 하는 거고요
기성 시민단체들이 그 눈높이에서 시작하지 않고 우리가 탈출시켜줄게! 나가라! 로 접근하면서 동등한 사람으로 보지 않는 것에도 문제를 제기하는 거라고 봐요
February 1, 2026 at 10:5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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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노동, 아동노동 근절은 노예화된 사람들과 노동 상황에 내몰린 아동을 멸시하고 때려잡는 방식으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노예노동/아동노동은 애초에 불법인데?"는 노예화된 사람들과 노동 상황에 내몰린 아동이 당장의 노동환경 개선과 노동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요구할 때 그들에게 할 말이 아니기도 하고.
November 24, 2024 at 2:0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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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에 연대하는 것과, 당사자들을 멸시하며 "어디 감히 노동자성을 넘보느냐?" 하는 것은 굉장히 다른 일이고, 후자는 반성매매운동이 아니며 성산업 종식에도 도움이 안 됩니다. 착취산업 속 피착취 노동자를 때려잡아서 착취산업을 종식시킬 수는 경우는 없고, 설사 가능하다 하더라도 여성주의자가 그런 방식을 지지할 수는 없다.
November 24, 2024 at 1:5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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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업은 종식되어야 하는 착취산업이고, 성산업 내에서 성매매여성을 비롯한 각종 종사자들이 하는 성을 매개로 한 노동이 "노동이다."라는 것은… 그냥 사실이다. 그것이 노동이 아니라고 주장할 수 있는 것은 당사자들이다. 착취산업 속 노동자들은 "이것은 노동이 아니라 착취다."라는 레토릭을 쓸 수 있어요.
November 24, 2024 at 1:5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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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업 안의 여성 노동자/피해자들을 공격하는 여러분이 하는 것은 "반성매매"조차 아닙니다.
성산업 철폐·근절은 피해자인 성노동자를 때려잡는 방식으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노예제 폐지도 노예노동에 시달린 피해자를 때려잡아 이루지 않았고, 아동노동 금지도 노동하는 아동을 때려잡아 이루지 않습니다. 반성매매 할 거면 "반성매매 입장은 성산업을 착취 산업으로, 성매매 종사자를 착취 피해자로 본다." 정도는 알아야 할 거 아냐?
February 1, 2026 at 10:13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