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왕
@eeruwang.me
Forever researcher and dreamer in art.
날 키워드로 정의할 수 있을까
작업들: https://instagram.com/moon_is__
블친소: https://bsky.app/profile/eeruwang.me/post/3jyv5xdho3322
Every Eighty Seconds (매80초) : https://www.youtube.com/@EveryEightySeconds/
날 키워드로 정의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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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 Eighty Seconds (매80초) : https://www.youtube.com/@EveryEightySeconds/
세상에서 의미가 가장 비어버린 단어들 자유 그리고 욕망
November 26, 2025 at 11:25 PM
세상에서 의미가 가장 비어버린 단어들 자유 그리고 욕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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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뢰즈의 철학을 따르는 사람은 규칙과 혼돈 사이에서 흔들리며 잘(자주가 아니라 잘) 배신한다.
November 23, 2025 at 7:43 PM
들뢰즈의 철학을 따르는 사람은 규칙과 혼돈 사이에서 흔들리며 잘(자주가 아니라 잘) 배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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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프라이데이 -> 뭔가 흔함
화이트 먼데이 -> 쎄보임, 출근해야할 것 같음
화이트 먼데이 -> 쎄보임, 출근해야할 것 같음
November 23, 2025 at 1:15 AM
블랙 프라이데이 -> 뭔가 흔함
화이트 먼데이 -> 쎄보임, 출근해야할 것 같음
화이트 먼데이 -> 쎄보임, 출근해야할 것 같음
첫 문장을 공유 안해서 공유
헤겔은 어딘가에서 세계사의 모든 위대한 사건과 인물은 말하자면 두 번 등장한다는 언급을 했다. 그런데 그가 잊어버리고 덧붙이지 않은 말이 있다. 첫 번째는 비극, 두 번째는 소극(farce)이라는 것이다.
헤겔은 어딘가에서 세계사의 모든 위대한 사건과 인물은 말하자면 두 번 등장한다는 언급을 했다. 그런데 그가 잊어버리고 덧붙이지 않은 말이 있다. 첫 번째는 비극, 두 번째는 소극(farce)이라는 것이다.
November 23, 2025 at 1:01 AM
첫 문장을 공유 안해서 공유
헤겔은 어딘가에서 세계사의 모든 위대한 사건과 인물은 말하자면 두 번 등장한다는 언급을 했다. 그런데 그가 잊어버리고 덧붙이지 않은 말이 있다. 첫 번째는 비극, 두 번째는 소극(farce)이라는 것이다.
헤겔은 어딘가에서 세계사의 모든 위대한 사건과 인물은 말하자면 두 번 등장한다는 언급을 했다. 그런데 그가 잊어버리고 덧붙이지 않은 말이 있다. 첫 번째는 비극, 두 번째는 소극(farce)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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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반의 준비가 되어있다. 이거보다 포스트윤석렬 시대의 한국인에게 더 크게 느껴지는 문장이 있을까
November 23, 2025 at 12:53 AM
만반의 준비가 되어있다. 이거보다 포스트윤석렬 시대의 한국인에게 더 크게 느껴지는 문장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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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르크스에 의하면 이러한 반복 속에서 배울 것이 있다고 말하는데) 왜냐하면 그 반복은 실로 본질적인 한 지점을 선명하게 드러냈기 때문이다. 만일 민주주의의 가치-자유, 평등, 박애-를 버린다는 것이 곧 경제적 지배력을 유지할 수 있다는 의미라면, 부르주아 계급은 그 가치를 차버릴 만반의 준비가 되어있었던 것이다.
무서운거 이게 트럼프 첫 임기때 써진 글임.
트럼프도 두번 옴
트럼프도 두번 옴
그렇다면 소극 뒤에 무엇이 오는가. 개소리가 온다. 할 포스터는 이를 트럼프와 연결시키며 진실에 관심없는 개소리에서, 자체의 모순을 묵살하는 헤게모니 질서를 어떻게 탈신비화한단 말인가?라는 질문을 남긴다.
November 23, 2025 at 12:53 AM
> (마르크스에 의하면 이러한 반복 속에서 배울 것이 있다고 말하는데) 왜냐하면 그 반복은 실로 본질적인 한 지점을 선명하게 드러냈기 때문이다. 만일 민주주의의 가치-자유, 평등, 박애-를 버린다는 것이 곧 경제적 지배력을 유지할 수 있다는 의미라면, 부르주아 계급은 그 가치를 차버릴 만반의 준비가 되어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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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소극 뒤에 무엇이 오는가. 개소리가 온다. 할 포스터는 이를 트럼프와 연결시키며 진실에 관심없는 개소리에서, 자체의 모순을 묵살하는 헤게모니 질서를 어떻게 탈신비화한단 말인가?라는 질문을 남긴다.
November 23, 2025 at 12:47 AM
그렇다면 소극 뒤에 무엇이 오는가. 개소리가 온다. 할 포스터는 이를 트럼프와 연결시키며 진실에 관심없는 개소리에서, 자체의 모순을 묵살하는 헤게모니 질서를 어떻게 탈신비화한단 말인가?라는 질문을 남긴다.
할 포스터 글에서 마르크스 문장 읽다가 문득 (정말 문득) 포스트윤석열이란 단어를 사용해도 무리가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November 23, 2025 at 1:00 AM
할 포스터 글에서 마르크스 문장 읽다가 문득 (정말 문득) 포스트윤석열이란 단어를 사용해도 무리가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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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fore the iPhone Pocket, we had socks for our iPods. The set was $29.
November 22, 2025 at 5:09 PM
Before the iPhone Pocket, we had socks for our iPods. The set was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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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다가 프리츠 츠비키(암흑물질 이름 지은 그 천문학자) 이야기가 나왔는데 엄청 괴짜였네 ㅋㅋㅋ 성질이 더럽고 다혈질이지만 사회활동에 열심인 박애주의자였다고. 내가 웃은 대목: 그는 싫어하는 사람들을 "spherical bastards"라고 불렀는데 이유가 어느 각도에서 봐도 bastard여서 ㅋㅋㅋㅋㅋ
November 22, 2025 at 6:28 AM
책 읽다가 프리츠 츠비키(암흑물질 이름 지은 그 천문학자) 이야기가 나왔는데 엄청 괴짜였네 ㅋㅋㅋ 성질이 더럽고 다혈질이지만 사회활동에 열심인 박애주의자였다고. 내가 웃은 대목: 그는 싫어하는 사람들을 "spherical bastards"라고 불렀는데 이유가 어느 각도에서 봐도 bastard여서 ㅋㅋㅋㅋㅋ
오랜만에 카메라에 묵혀둔 영상 꺼내기 매80초 155번째 이야기
November 21, 2025 at 8:15 PM
오랜만에 카메라에 묵혀둔 영상 꺼내기 매80초 155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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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지인의 이야기입니다. 공유를 부탁받아 블스에도 올립니다.
부산예술대학교 자진폐교 논의에 의해 학생들의 학습권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설문 참여 링크 : naver.me/FQyYRzxy
부산예술대학교 자진폐교 논의에 의해 학생들의 학습권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설문 참여 링크 : naver.me/FQyYRzxy
November 21, 2025 at 4:06 PM
제 지인의 이야기입니다. 공유를 부탁받아 블스에도 올립니다.
부산예술대학교 자진폐교 논의에 의해 학생들의 학습권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설문 참여 링크 : naver.me/FQyYRzxy
부산예술대학교 자진폐교 논의에 의해 학생들의 학습권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설문 참여 링크 : naver.me/FQyYRzx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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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을 보며 많이 반성한다. 평생 공부하고 자신을 추스리지 않으면 저렇게 되는구나.
논어가 괜히 “학이시습지”로 시작하는게 아니었다. 전에는 아름다운 풍경이라고만 생각했지만, 윤의 꼬라지를 보니 공자의 준엄한 경고로 느껴진다.
논어가 괜히 “학이시습지”로 시작하는게 아니었다. 전에는 아름다운 풍경이라고만 생각했지만, 윤의 꼬라지를 보니 공자의 준엄한 경고로 느껴진다.
November 20, 2025 at 10:55 PM
윤석열을 보며 많이 반성한다. 평생 공부하고 자신을 추스리지 않으면 저렇게 되는구나.
논어가 괜히 “학이시습지”로 시작하는게 아니었다. 전에는 아름다운 풍경이라고만 생각했지만, 윤의 꼬라지를 보니 공자의 준엄한 경고로 느껴진다.
논어가 괜히 “학이시습지”로 시작하는게 아니었다. 전에는 아름다운 풍경이라고만 생각했지만, 윤의 꼬라지를 보니 공자의 준엄한 경고로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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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아줘. 저 일찍 집에와서 징징거려야하는 화요일인데
November 18, 2025 at 1:58 PM
놀아줘. 저 일찍 집에와서 징징거려야하는 화요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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