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능한 제안이라고 생각
1. 결과적 진보정책 실현을 위해 '온건 보수' 정당·정권과 손을 잡자고 결정한 건 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이지 정의당·노동당·녹색당(이하 민주노동당)이 아님. 권영국을 노동부 장관으로 지명하면 '내부(=위성정당)'에서 반발이 나올 가능성이 클 겁니다.
2. 대선 정책만 하더라도 민주당과 민주노동당의 시선과 대안 등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3. 위성정당 논란 때도 나오던 얘기인데 '대의를 위해서 자존심을 버려라'는 주장을 거부하고 그걸 지금껏 이어오는 정당이 그런 제안을 수용할 리 없고 그래서도 안 되고.

news.tv-asahi.co.jp/news_society.... 84세 신인만화가라니 양심이 없으셔도 너무 없으시네요 영감님 물론 영감님 자서전적 일대기라면 만화대상의 값어치야 충분히 하고노 남으시겠습니다만..

실제로 2011년~2020년 사이 업계에서는 (그 이후는 제가 완전히 손을 떼서 잘 모릅니다) 디씨 갤러리를 비롯해 패치 등 메이저 이슈가 있을 때마다 각종 커뮤니티 여론을 조사하고 거기에 여론을 돌리는 한편, 거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유튜브 인플루언서나 혹은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을 뒤에서 살짝 살짝 돈이나 인 게임 재화를 찔러주는 식으로 후원합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리니지 BJ입니다.

이건 판결까지 있어요. 엔씨가 이겼다는 판결이지만, "프로모션"이라 불리는 재화 지급 자체는 인정한 내용이고, 사람들은 여기에 충격을 받았죠.

개신교계 민원에 ‘성적지향’ 뺀 혐오표현금지법? “성소수자 혐오 허용법” 비판
www.mediatoday.co.kr/news/article...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은 5일 성명에서 2013년 김한길 민주당 의원이 차별금지법을 발의했다가 일부 보수 개신교계의 압력으로 법안을 철회했던 사례를 언급하며 “12년 만에 반복된 차별 관련 법안의 철회는 혐오세력의 반인권 논리에 힘을 실어주고 혐오를 확산할 뿐이다. 더 이상 혐오세력의 민원에 굴복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앜ㅋㅋㅋㅋㅋㅋ 진짜 상상을 초월하는 족속들이다

여사보다는 씨를 지지하는 쪽이지만...
이 시대의 언어생활에 있어 여사란 말에 더 이상 존칭의 의미이가 없다, 역시 맞는 말이지만.
그럼에도 언론들이 이 시점에 불현듯 여사 대신 씨를 들고나온 의도를 모르는 척 하는 것도 나이브 하지 않아?
맞는 말... 좋지만, 맞기만 한 말은 또 아이고 의미없어라, 돼 버린다고.
(의미만 없고 말았으면 그나마 다행.)

petitions.assembly.go.kr/proceed/onGo...

님들아 청원 동의 좀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