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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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ity hits me so hard…
리포트 이런 식으로 하면 면접 볼 때는 개패는 놈들이 지들이 이러고 자빠졌네
Reposted by 유동식
이번에 트럼프의 대중국 관세 발언으로 주식시장이 요동쳤을 때, 코인이 더 크게 터진 이유가 바로 이 레버리지 때문입니다. 달리 이야기하면, 지금의 코인 가격은 실제 존재하지 않는 미수거래의 힘으로 부양되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거죠. 지금같은 불장이 계속된다면, 보통 거래보다 2배 3배 레버리지를 땡겨서 하는게 더 빠르고, 크게 이익을 낼테니까요. 하지만 이러한 레버리지에 따른 상승은 동시에 조그마한 트리거에도 우수수 무너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이번에 터진것은 코인 레버리지라서 그렇습니다. 코인 거래소에서 돈 빌려가지고 그걸로 2배 3배를 사는거죠.

가령 내가 돈을 10만원 가지고 있는데 코인을 20만원어치 사고 싶다. 했을때, 레버리지2배 거래를 하면 20만원어치까지 구매가 가능해집니다. 이때 내 돈 10만원은 '증거금'이 되지요.

이때, 코인값이 올라서 팔게 되면, 거래소에서 빌린 10만원만 갚고 나머지 이익은 내가 가질 수 있습니다. 문제는 코인이 오르지 않고 하락할 때 입니다.
엥 얘네는 무슨 이런 얘기를 이렇게 대책없이 하냐
Reposted by 유동식
"2023년 10월7일 개전 이후 전쟁 733일째를 맞은 2025년 10월8일까지 이스라엘군 공격으로 가자지구 주민 6만7183명이 숨지고 16만9841명이 다쳤다."

"이스라엘군이 가자에서 물러간 뒤에도, 지난 2년여 이스라엘이 집단살해 범죄를 저질렀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단죄 없이는 평화도 없다."

"집단살해 방지와 처벌은 협약 체결국 모두의 의무다. 국제사법재판소의 명시적 판결이 없더라도 각 체결국은 집단살해죄가 발생했거나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지 평가하고, 그 같은 행위를 예방·처벌하기 위한 의무를 다해야 한다."
“이제야 그나마 숨 좀 쉴 수 있겠다 싶을 때, 어김없이 다른 가족의 죽음이 시커먼 어둠처럼 닥쳐온다. 두려움은 더 이상 잠깐 스쳐 지나가는 감정이 아니게 됐다. 두려움은 이제 지속적으로 우리 곁에 머물며, 우리 삶의 모든 측면에 끼어들고 간섭한다. 상실은 우리 존재의 일부가 됐고, 슬픔은 일상이 됐다.”
7320가구, 모두 죽거나 1명만 살아남아… ‘절멸’의 가자지구
유엔 조사위 “집단살해 국제 규정 정의 다섯 중 넷에 해당”… 이스라엘-하마스 ‘트럼프 계획’ 1단계 합의 불구, 단죄 없인 평화도 없어
h21.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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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 x.com/guillotine32...

“같이 일하던 동료가 죽었는데 무슨 일이 벌어진 지도 몰랐어요. 최소한 함께 일하는 노동자들은 제대로 알아야 하는 거잖아요.”

“우리가 노조를 만들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니 ‘쟤네들은 다 잘렸다’고 수군거리는 말이 들릴 정도였다”

“매번 똑같은 생활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아무리 연차가 높아져도 노동 여건도, 급여도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www.khan.co.kr/article/2025...
사실 이 고민과 함께 가야 하는 것:
작업을 많이 해야함
일을 오래 하고 싶다, 라고 생각을 했을 때 그게 어떤 일이어도 상관이 없는 건지, 아니면 어떤 특정한 분야에서 계속 오래 일을 하고 싶은 건지, 아니면 막연하게 미래가 불안해서 오래 일을 하고 싶은 건지에 대해서도 사실은 고민이 좀 부족하다고 해야하나. 지금 잠깐 생각해보면 생계가 불안해서 오래 일하고 싶다는 게 먼저 떠오르기는 하는데, 좀 더 고민해보면 사실 지금 하는 일을 오래 하고 싶은데 내 실력으로는 이 업계에서 오래 살아남지 못할 것이라는 두려움이 있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함
문득 든 생각인데 내가 오래 일을 하고 싶다고 막연하게 욕망하는 것과는 별개로 내가 이 업을 어떤 방식으로 나의 일부로 만들 것인가에 대해서는 썩 고민해보지 않았다는 생각이 듦
이상하네…저번주만 해도 만육천보 걷는 정도론 끄떡도 없었는데 오늘은 또 만 보 걸었다고 피곤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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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중국 발언한 1시간 사이 발생한 일

1. 비트코인 10% 하락 도중
2. 바이낸스 현물 매수버튼 막힘
3. 체인들 다 터짐
4. 선물 롱 줄청산 나면서 알트 옵션들 1/10토막
5. 현물 MM 다 빠짐
6. 현물 알트 가격 1/3토막
7. 와중에 렌딩 줄청산, 스테이블 디페깅

… 1시간 동안 15조 가량 청산되어 8:45 하늘나라로
The Residence 보고 났더니 저 꼴을 웃으면서 웃을 수가 없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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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해서 보니 더욱 참담한 인테리어.

잡스럽게 물건만 늘고 단조로워서 뭐 강조되는 느낌도 없는데다 트럼프가 싫어서라도 고점은 못줄듯.

차라리 동숲 고인물 유저를 고용해서 다시하는 게 좋지 않을까.

나중에 미국망하면 마가야로들 쳐들어가서 털어올 건 많겠네.
머 이딴 새끼가 다 있지?
Reposted by 유동식
아니 뭣보다 이스라엘에 입국하고 납치된것도 아니고 "공해상"에서 납치된거임. 공해가 여행금지구역도 아니고 뭘 법을 어겼다는거임
해초님 일을 샘물교회에 비교하면서, 법적으로 하지 말라는 짓 한 거니 국민정서에 맞지 않는다는 말씀 하시는 분을 봤는데

일제강점기에는 독립운동도 집권중인 일본 입장에서는 불법이었으니, 하면 안 되는 일이었느냐고 좀 여쭤보고 싶지만, 사실 말 섞기도 싫다. 일제강점기가 너무 멀어서 매칭이 잘 안 되면, 가까운 예를 들어볼까요? 지난 12월 3일 밤 포고령에 의하면 정치적 결사, 집회, 시위 등 일체의 정치행위 금지였는데 그래서 사람들이 고분고분 집에 있었으면 어떻게 되었게다, 이 쁘띠 자베르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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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서

그는 "올바른 자기 가치관에 의해 인권 활동을 하는 것이니 말릴 수는 없었다"며 "팔레스타인의 인권 보호를 위해 구호 선단에 참여하겠다고 설명해서 흔쾌히 갔다 오라고 얘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상황이라면 아현이가 아니라 누구라도 갔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본인의 선택이니 아내도 저도 적극적으로 지지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부분에 마음이 울컥했다.

그런 상황이라면 누구라도 갔을 것이다...

누구나 해야할 말인 것을 알지만 누구도 쉽게 할 수 없는 말이다.
Reposted by 유동식
옛날엔 ”~도 모르다니 간첩이냐“ 했었는데 요샌 ”~도 안다니 간첩이냐“가 돼가지고 인간들이 점점 게을러지고 매카시즘도 날로 먹으려고 들고 정말 말세다 라는 생각이 들고 마는 것이다
Reposted by 유동식
평화상도 문학상도 제일 정치적인 부문들에서 본색을 드러내는 서구 패권주의
그리고 7년만에 안경렌즈 다시 맞춤
세상이 선명하다
오늘의 하하호호:
안경집 렌즈 깎는 기계소리 듣고 누가 나 부르는 건 줄 알고 네~ 함
Reposted by 유동식
아 나도 작년에 비행기에서 골프장 사진 찍었다. 밝을 때 보는 것 보다 더 싫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