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내가 또 미치도록 귀여운 것을 가져왔어!!

송나라 때는 고양이를 들일 때! 택일을 해서 들여야 했고! 도사가 의식도 치뤄줘야 했고! 동왕공 서왕모가 증인을 서야 했어!

그래서 고양이랑 집사랑 맺은 이런 계약서들이 있어!!

결국 끝의 끝이 되어서야 다시 파란하늘 켜기

필사적으로 쓰레드만큼은 가기 싫어하는 사람들 모임

인천시청 근처에 새로 들어온 병원이 "와 병원"이어서 병원에 누워 있어서 누울 와 자를 써서 와 병원인가 했더니 "와"를 불렀던 가수 이정현의 배우자가 원장이어서 와 병원이라는 말을 듣고 이럴땐 무슨 표정을 지어야 할 지 생각하기도 전에 무방비로 웃어버림.

<스카이라인에 올빼미를 들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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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이다아~

시골호박 사가지구
된장국 끓이는 김에
시골상추도 사서
고기를 볶았다..
시골호박 짱이야.. 동글동글 호박 진짜맛있어

며칠동안 집에 쌓인 디저트
반반 나눠서 후딱 먹기...
하루 한 번 외출했드니
오늘은 이제 집에 쌓인 일을 해치워야.... 흠 🤔
나중에 어른되면 돈 많이 벌어서
집안일 해주는 로봇을 살거야 🤖

고양이와 꽃

케이팝 콘서트 억지로 보게 하는 게 정말 어처구니 없는데… 잼버리는 야영을 하고 여러 국가의 스카우트들과 만나려고 하는 거 아님? 멍청한 한국 정부 파행에 대한 땜빵인데 그나마도 아티스트들을 쥐어짜서 의미도 없이 대충 무마하려는데 동원하는 거라 짜증남. 차라리 수라 상영회가 똑같이 앉아서 하는 경험이면 더 잼버리에 의미가 있겠다.

일개 국제행사일 뿐인 새만금 잼버리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K팝이, 소속사와 아이돌들이, 국민들을 동원해도 별 문제가 되지 않느냐는 기조로 일관했다. 공교롭다는 표현을 거듭하지만, 금융위원회의 카카오 압수수색은 그러한 정부 철학의 정점이라 할 수 있었다. https://v.daum.net/v/20230812105401588

오늘 구매한 과자.
두부를 만들고 남은 콩비지와
햇반에서 나온 못난이쌀로 만들었다고 한다.
포장재도 페트병을 재활용한 원료가 (몇 퍼센트인지는 모르겠으나) 쓰였다고. 아예 식품 리사이클링을 전문으로 연구하고 제작하는 브랜드를 만든 모양이다.
유의미한 결과로 이어지길 바란다. 🙏

스벅 굿즈 사지 말고 한국문화재재단 이용하세요.

호오...! 오..!
세상에.. 이렇게 좋은 팁이..!

50대 클라이언트와 이야기하다 절감한 건데, 기초과목 일부 제외하면 그분 나잇대 중-고등교육 내용 상당수가 현대에는 개정대상이거나 무의미해졌더라. 그거 요즘은 다르게 배운다는 이야기 몇 번 오가니 충격을 받은 게 눈에 보일 정도.
나이가 든 이후 스스로 기존 지식 업데이트하는 과정은 개인차도 심하고 업데이트 가능한 범주도 협소하다 보니 명백한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그러다 보니 50대 넘어가는 분들은 10대 시절 교육받은 걸 잘 기억할수록 오히려 낡은 사람이 되어버리기도 한다.

오늘은 뜨겁게 녹아내리는 여름을 즐겼다. 이제 집에 가야지!
Way to home. Dazzling sum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