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사 사장님이 자꾸 나한테 딸 같다고 하는데 갖고 계신 건물 한채 쯤 주시거나 유산 분배해 주시는거 아니면 헛소리 작작 하셨으면 좋겠다

엄마가 너 이준석 찍는건 아니지..?하길래 2030여자들은 준스톤을 돌로 찍을 생각밖에없다고 말해줬다..

잘가요
심심하면또와요

예전에 올렸다가 청소하면서 없어진 사진

블스만 하고나서 멘탈이 많이 나아졌습니다
만일 트위터 내의 혐오발언 등이 괴롭다면, 블스로의 완전 이주를 제안드립니다.
누군가 혐오발언을 하더라도 같이 팰 사람이 많고(저도 패드립니다💪)한줌거리도 안되니까요.

님들 준스기는 싫고 영국이는 좋은거 나랑 같은 맴 찌찌뽕 ❤️

최근 본 말중에 젤 심한말

길거리 부스에서 바질씨드 음료수 팔길래 계좌이체 했더니 예금주가 대단했던 건에 대하여...

쇼핑몰들에서 초음파 치석 제거기를 추천하길래 늘 하던대로 알리에서 동일 제품을 검색했더니 강아지 치석 도구였던 썰.

중국에서 수입해서 2-3배 받는 사업 그렇다 치고, 카테고리는 좀 지켜야 하지 않나 ㅋㅋㅋ

안돼요블스와서잔뜩글쓰세요님들의도파민을마구채우고제도파민도챙겨주세요서로가서로의도파민주입기가돼보자구요제발좀부탁드립니다

예전엔 블스 자체가 많이 불편했었지만 이젠 업데이트도 많이 되고
사진 업로드도 빨라져서

솔까 걍 사람들만 한방에 다 넘어와서 정착하면 쭉 블스 쓸수 있어
사람들이 안와서 그렇지

난 근데 이번 대선에서 특정 후보에게 뭘 막 바라고 그런 거가 없는 듯
1번이 된다면 압도적으로 되면 좋겠고
5번이 표를 많이 받아서 다음 선거에서 더 좋은 위치를 가졌으면 좋겠다는
전반적인 지형에서 바라는 게 있을 뿐

사람이 일단 지옥불에 떨어지면 거기부터 벗어나야 뭘 해도 하지 않겠나 그런 심정이랄까...

아니 블스 CEO 계정 구경하다가 젊은 비백인 여성이 CEO인게 대단해서 좀 찾아보니깐 어머니가 문혁때 미국으로 이민간 중국인인데 새 땅에서 자유롭게 살기를 바라며 중국이름을 진짜 "푸른 하늘 (Lantian)"이라고 지어줬대.. 근데 블스라는 앱 이름은 이분이 지으신게 아니라 잭 도시가 트위터의 탈중앙화를 목표로하면서 래리가 자유롭게 날수있는 "푸른 하늘" 이라고 지었다가 진짜 푸른하늘님이 이어받게된 순전한 우연이라고

futurism.com/the-byte/ceo...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샀다고 웃으면서 세면대 들고 트위터 본사에 쳐들어오던 날 사진이 생각난다. 그때도 기분이 더러웠지만 돌아보면 정말 더 비극적인 날이었다. 일론 머스크에게 죽음을. 처참한 지옥과 고통이 그에게 있으라.

여러분 이제 대피소를 슬슬 별장으로 업그레이드해두시는걸 권해요. 자주 오고 있으세요.

1. 초창기 유저들이 🦋 이모지를 쓰며 블루스카이의 상징을 나비로 만들고자 했음
2. 나비는 변화하는 동물이며 이는 SNS를 새롭게 변화시키고자 하는 블루스카이의 이상에 부합함
그래서 나비가 선택되었다 합니다!
blueskyweb.xyz/blog/12-21-2...

딸기를 좋아하는 딸을 사랑하는 엄마의 냉장고

크리스마스를 전후해서, 아이들을 데리고 행정복지센터에 간다. 1년동안 이리저리 아낀 것들을 모아서 기부를 하러. 그렇게 가 보면, 매년ㄴ 사망신고 창구 옆에는 동사자에 대한 안내가 붙어 있곤 했다. 2023년에도 어떤 사람은 얼어 죽는다. 모르는 사람은 영영 모르고, 알 생각도 하지 않겠지만.

말랑이는 몹시 마른 어린이인데
한식 잘 못먹음
빵은 잘 먹지만 간식 먹으면 밥 못먹음
과일 몇 종류만 아주 잘먹음
활동량 많음이라
자타공인 딸기공주 딸기철 오기만기다려서
드디어!!두둥!!
세네번 사다 먹였는데
특가로 주문했다가 한번 두팩이 다 취소당했었다..ㅠㅠ
연휴+방학 시작이라
실컷 먹이려고
특가 4팩 사면서 또 취소당할까봐(그때 그 판매처)
다른데서 1팩 샀는데
하나도 취소당하지 않았다...5팩
내가 부지런해서 1팩을 더 사둔거 발견 6팩 ...
ㅋㅋㅋ
근데 오늘 오전에 1팩 오후에 반팩 드심..

건강하게만 자라라 딸

7. 소비
옷 신발 구두
이사하며 많이 버렸고
필요한만큼 샀고 당근도 많이 이용
내년엔 더 사기보다 버리자

총평
진짜 더 열심히 살기 힘들겠다 싶을 만큼 했고
스스로가 기특하고 한해 만족 스러웠다
올해 정말 나 답게 잘 살았음
내년에도 이만큼만 하자 잘했어 복숭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