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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여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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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다른 이야기지만, 얼마 전 전독시 이야기하다가 영화가 망한 이유가... 감독이 김독자의 결핍과 도피를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를 했다. 동아시아에서 여성향 작품에 특히 회빙환이 많은데, 그건 여성들이 현실이 버거워 소설 속에서나마 도피하고 싶은 욕망이 있기 때문이고. 전독시에 여성 팬덤이 많은 것도 결핍이 있는 주인공인 김독자에 이입하기 쉬워서...라고 생각하는데.
감독은 감정적 결핍이 뭔지 몰랐던 것 같음. 그래서 그냥... '힘든 사람'을 피상적으로 생각하다가 비정규직 청년 정도로 규정한 듯.
August 6, 2025 at 9:1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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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터졌을때만 오는 배신자들
환영합니다
March 10, 2025 at 4:3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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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이제 대피소를 슬슬 별장으로 업그레이드해두시는걸 권해요. 자주 오고 있으세요.
트위터가 얼었을때 블스에 대피소가 아닌 내 집이 있는 든든함
May 24, 2025 at 12:4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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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나만안되나 하고 블스 들어와봤더니 다들 트위터 안된다 하고 블스로 오심 트위터 안되는거 맞았네
May 24, 2025 at 12:43 PM
트위터가 안되는데?
(블스로 뛰어옴)
May 24, 2025 at 1:0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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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민주주의에 대해 들었던 말 중에 가장 인상 깊었던 말이 민주주의 체제의 의사 결정은 다수결이 맞으나 이때 전제는 그 사안에 대해 아는 자들이 거수하여야 한다는 것. 다양한 의견이 오가는 중에 그 사안에 대해 충분히 숙지한 후 다수결, 그러니까 의사결정 투표를 해야 하는데 요즘은 그게 무너지고 있다는 말이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느냐? 그 해답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았는데 하나는 분명하다. 사회가 극단적으로 니뉘어서는 답이 없다는 거. 내 편 아니면 모두 적일 때 민주주의는 결코 불가능하다.
April 13, 2025 at 6:59 AM
심신이 고달퍼서 잠깐 블스로. 확실히 분위기가 좀 다르네. 마음이 편안해진다...
April 11, 2025 at 2:58 PM
이사 = 흩날려라 돈
March 10, 2025 at 12:34 PM
거실을 가득 채우는 집채만한 식탁을 살까말까 고민중이다
March 10, 2025 at 12:01 PM
이사 온 집에서 또 신나게 물건을 사고 있는데... 사면서도 지금 불안해죽겠어 나중에 또 버리느라 고생할거 같단 말이지
March 10, 2025 at 10:1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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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여러분이 트위터안된다고 올릴 곳이 있습니다
March 10, 2025 at 9:51 AM
그... 절대적인 머릿수가 부족하달까 좀 그런게 있어서 말이지 으으음
March 10, 2025 at 10:0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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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다운됐을 때나 블루스카이 오는 사람들 보면 이해가 간다. 블루스카이는 저속노화 SNS 서비스인데 일단 나조차도 저속노화 식단은 어디 아플때나 할까 싶거든.
March 10, 2025 at 10:0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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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스 탐라가 제일 활발한 때는 트위터가 터졌을 때구나
블스 탐라가 제일 활발한 때는 트위터가 미쳤을 때구나
블스 탐라가 제일 활발한 때는 트위터가 고장났을 때구나
March 10, 2025 at 10:04 AM
트위터 다운된 게 맞는지 확인하려고 들어옴( )
March 10, 2025 at 9:57 AM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
January 1, 2025 at 5:1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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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엄청난 이야기. 제목은 담백한데 정작 내용은 가급적 전체를 읽어보아야 할 내용.
부모님 돌아가시고 유산 정리하다가 자기가 입양되었다는 걸 알게됨. 그래서 페이스북에 자기 부모님을 찾기 위한 페이지를 개설했다가, 조지아에서 수백명의 아이들이 친부모에게는 사산되었다 거짓말하고 팔린 사건을 발굴;;;;
December 1, 2024 at 1:55 AM
여행은 너무 좋아. 여행 후엔 이전과는 다른 생각을 하고 새로운 환경을 꾸려나갈 힘이 생겨
November 28, 2024 at 1:10 PM
치앙마이에서 만난 길 위의 작은 정원
November 26, 2024 at 5:2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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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전쟁범죄 인증샷 올리는 이스라엘군에 세계가 경악하고 있지만, 대한민국 국민 및 국군의 보편적인 북한에 대한 감정이나 국제적 인권감각의 부재, 전쟁범죄에 대한 교육부족을 생각하면 만약 국군이 성공적으로 북진한다면 가자와 똑같은 상황이 벌어질 거라고 장담한다.
October 19, 2024 at 4:0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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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스카이팁. 블루 스카이에서는 한국어 검색 시 띄어쓰기 단위로 검색됩니다. 예를들어 '키보드'로 검색했을 때 문장 중에 '키보드를' 이 있어도 검색이 안 된다는 이야기.
October 18, 2024 at 6:06 AM
알밤 빈츠 진짜 맛있다 나머지는 별로야
October 18, 2024 at 10:52 AM
와 나 저거 제법 재밌게 봤는데...
저 작가 용의 기사단 때도 피폐한 취향 막 드러내더니 저 작품은 아주 막장드라마로 시작했더라구... 어릴 때 막 질려하면서도(?) 계속 봤던 기억이 나는구만. 결국 이야기는 완결이 안 된 거였구나 아깝다
October 18, 2024 at 10:50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