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혈
mukhyul.bsky.social
묵혈
@mukhyul.bsky.social
오늘의 회사 TMI: 유명 연예인 협찬이 나갔습니다. 잡지 촬영용 소품이래요. 저같은 하청 노동자 연봉을 털어도 못사는 물건입니다.

사치품 없는 세상에서 살고싶어요.
November 27, 2025 at 2:4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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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산타파이브가 블스 계정이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santafive.com
November 25, 2025 at 1:16 PM
지난주 금요일엔 아침에 너무 피곤해서 연차를 썼습니다. 내일도 멀쩡하려면 당장 자야하는데 항상 그게 잘 안되지요.

회사가 조금만 더 합리적으로 움직이면 좋겠습니다.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만이라도요.
November 27, 2025 at 2:17 PM
Reposted by 묵혈
성우팬이자 사람의 목소리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고민하다가 간절한 마음에 올려봅니다. 사람의 목소리를 듣고, 또 필요로 하는 시청자들을 위해 성우 감축 반대 청원에 동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50만 시각장애인의 목소리를 모아 올리는 성우 감축 반대 청원 (~12/3)
t.co/SLvJBhjD3s

공영방송의 목소리, KBS 전속 성우 감축 반대 청원. (~11/30)
t.co/407mnykg9U
https://audiencecenter.kbs.co.kr/cheongwon/petitionDetail?searchPetitionIdx=20416&pageNo=1
t.co
November 27, 2025 at 10:40 AM
Reposted by 묵혈
얼척이 없는게, 서울시 교육청이 그 '교사'조차 한 순간에 박살내버렸는데 토끼풀은 시스템 속에 있는 '아이들'이잖아요.

아니, 나도 프레스 달고 다닐때 납치 비슷한것도 당해보고, 협박전화도 많이 당해봤는데... 얘들은 데스크, 아니 회사가 해줄 수 있는 보호같은것도 없이 교육청에서 잡도리하면 바로 박살나는 연약한 애들인데 뭐 기득권의 목소리 대변이니 중립기어니 하면서 모든 이슈에 다 목소리 내고 투쟁할 것을 요구해요...
대충 이 아사리판입니다
November 27, 2025 at 4:36 AM
Reposted by 묵혈
중학생들이 자기들 목소리 내보겠다고 잡지 만드는 데 가서
입장 표명이 불분명하네
남학생이 많네
하며 비판에 비난을 거듭하면서
아직 중학생이지 않냐는 말을 하니
중학생이라고 봐주란 말이냐 어엿한 언론이네 뭐네 미쳐 날뛰는 꼴을 보니

니가 저 나이 때 뭐하고 살았는지 생각 좀 해 보렴
하는 말을 해주고 싶다.
전교조도 입장 안 내고 흐린눈 하나 본데
거기를 패.
학생이 무슨 힘이 있니.
November 27, 2025 at 6:10 AM
Reposted by 묵혈
좀 있으면 계엄 1년 되어가거든? 1년동안 뭐 하다가 이제와서 내년 지방선거 앞두고 갑자기 제정신으로 돌아온 척을 하려고 드냐.
November 27, 2025 at 1:31 AM
Reposted by 묵혈
협력업체 사무실 냉장고에서 초코파이 등 1050원어치 간식을 꺼내 먹은 혐의로 기소된 40대가 항소심에서 혐의를 벗었습니다.
1050원 ‘초코파이 재판’ 2심 무죄…2년 누명 벗었다
협력업체 사무실 냉장고에서 초코파이 등 1050원어치 간식을 꺼내 먹은 혐의로 기소된 40대가 항소심에서 혐의를 벗었다. 전주지법 형사2부(재판장 김도형)는 27일 절도 혐의로 기소된 ㄱ(41)씨의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벌금 5만원을 내린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
www.hani.co.kr
November 27, 2025 at 3:00 AM
김진태는 정말 친 사고에 비해 너무 조용하게 넘어간다는 생각을 안 할 수가 없습니다…
최근에서야 정부가 구두개입에 나서고, 소집을 하고 있습니다만 작년과 지금은 시장 환경, 금융 환경 자체가 달라서 환율을 그렇게 급박하게 볼 상황만은 아닙니다. 달러가 유출된다고는 하지만 반대로 순대외자산은 급속하게 증가중이에요. 저 영상에서 말하는 '우리나라 부자들이 달러를 싸들고 이민간다'라는 말도 성립하지 않게 되는거죠.

여기엔 레고랜드 사건 이후 크게 취약해진 기업채권이나 급증한 부동산 대출로 인한 가계부채 문제 등의 이슈로 인해 기준 금리를 함부로 올릴 수 없는 정부의 상황도 한 몫 합니다. 팔다리를 하나씩 묶인 상태에요.
1300원에도 공포 느끼던 시장, 1500원 환율에는 왜 담담할까[달러가 사라졌다①]
1300원에도 공포 느끼던 시장, 1500원 환율에는 왜 담담할까[달러가 사라졌다①], 김태림 기자, 산업
magazine.hankyung.com
November 27, 2025 at 3:36 AM
Reposted by 묵혈
컴필레이션(?) 경제 이것저것

질문을 받아서, 정리를 좀 해보겠습니다. 최근들어 환율이 계속 개판인 상황이 이어지다보니 이준석류 패거리들이 곳곳에서 정훈교육을 시도하느라 바쁩니다.

저 영상 역시 펨코 포텐에 올라오는 경제 망했다론과 비슷한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뭔 소리 하나 봐주기조차 꽤나 역했습니다. 요약하자면 헨리 앤 파트너스의 리포트나 한은의 달러 유출 이슈, 세금 제도를 가지고 하는 숫자 장난이에요. 지금까지 많이 이야길 하기도 했고요. 그래서 아마 지금까지 쓴 타래를 제법 많이 링크할 것 같아요.

기사부터 봅시다.
November 26, 2025 at 11:5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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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MIT) (입자) 물리학 박사라던 버튜버 경력 위조 드러나서 없어졌다고.......................

한양대 (좋은 학교임) 학부생 남학생일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November 26, 2025 at 11:5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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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적었는지 모르겠지만, 마로니에에서 열린 장애인인권영화제에서 전장연 바로 옆 부스를 지킨 일이 있었다. 불쑥 “근데 왜 혜화역이에요?” 라고 물으니, 휠체어 리프트마저 미비하던 시절, 리프트 사고로 휠체어 이용자가 크게 다친 일이 있었다고. 꼭 혜화역이어야 하는, 지하철을 타야 하는 이유마저 있다.
November 27, 2025 at 12:27 AM
Reposted by 묵혈
탑승시위 라는 말이 너무 웃긴다. 탑승 자체도 시위가 되는 사람들. 그래서 투쟁의 방식으로 이를 선택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그리고 왜 시위 하는지는 기사에 좀 쓰는 정성이라도 보여라 쌔끼들아
November 27, 2025 at 12:2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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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내가 멍청통이 와서 거품물고 쓰러질 것 같다...
November 27, 2025 at 12:30 AM
인류 공동체를 위한 거름이라도 되고싶습니다. 쓰레기라면 재활용 가능한 쓰레기라도.
November 26, 2025 at 2:5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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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times I think it’s going to be the librarians who will save us all.
November 25, 2025 at 1:47 AM
회사 꼬라지가 너무 개차반으로 돌아가다보니 '내가 이 회사 일해서 벌어먹고 살면서 스트레스성 폭식을 피할 수 있긴 한가'라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극한의 비효율로 일을 던져놓고 왜 빨리 안되냐고 독촉하는 꼴이 끝없이 반복되고 있어요.

하지만 자기관리 안한다고 제가 욕먹겠죠.
November 26, 2025 at 1:38 PM
Reposted by 묵혈
내가 하고 싶은 말이 이거
November 26, 2025 at 8:52 AM
Reposted by 묵혈
올해 들어 9월까지 일터에서 사고로 사망한 노동자가 지난해와 견줘 소폭 늘어난 걸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6월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직후부터 산업재해 감축을 강조하며 각종 대책을 내놨지만, 정부의 강력한 의지가 아직 현장까지 가닿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맥빠지는 ‘산재와의 전쟁’…2년 연속 줄던 사고사 되레 늘었다
올해 들어 9월까지 일터에서 사고로 사망한 노동자가 지난해와 견줘 소폭 늘어난 걸로 나타났다. 지난 6월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직후부터 산업재해 감축을 강조하며 각종 대책을 내놨지만, 정부의 강력한 의지가 아직 현장까지 가닿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고용노동부가
www.hani.co.kr
November 26, 2025 at 5:00 AM
Reposted by 묵혈
네이버 댓글에 공감하기 쉽지 않은데 첫 댓글부터 너무 강렬하군요
November 26, 2025 at 2:50 AM
헤테로 연애 시장에서 선택권을 가진건 여성인데, 제가 너무 게으르게 대충 살면서 욕심을 부리는 건 아닌지 반성하게 됩니다.
November 26, 2025 at 3:49 AM
대 위고비 시대가 열렸지요.

예전에 수술해서 살 뺀 연예인은 ‘운동이라더니 거짓말이었냐’며 사회적으로 매장당하다시피 했지요.

외모 뭘까요. 유전자를 찾는 본능이라고 넘기기엔 너무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는데요.
November 26, 2025 at 3:2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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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긴요 사장이 돈쓰기 싫은 직군부터 대체되겠죠. 언제부터 경영진이 생산성이나 효율 보고 움직였답니까요 ㅠㅠ
게임 산업, 어느 직군부터 “AI로 대체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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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이 가장 유력하게 생각하고 있는 직군은 바로 QA(품질 관리) 입니다. 이 QA 과정은 반복성과 규칙성이 뚜렷한 구조이기 때문에 자동화 효율이 매우 높은 분야 "가장 대표적인 것이 ‘컨셉 아트’ 작업입니다. "

앞서 소개한 직군은 “정답이 존재하고, 구조가 패턴화되어 있으며.." 컨셉아트에 정답이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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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전반에 인공지능(AI) 도입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불과 2년~3년 전만 해도 AI가 사람의 일을 대체할 것으로 전망하는 이들은 그리 많지 않았지만, AI 기술에 조 단위가 오가는 천문학적인 금액이 투자되면서 엄청난 발전 속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문제는 이…
www.donga.com
November 26, 2025 at 1:34 AM
Reposted by 묵혈
18. 부엉이가 사실 멍청하다는 것... 근데 단순히 멍청한게 아니고 내 생각에... 부엉이는 신체 스펙이 너무 뛰어나서 솔직히 지능에 의존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

부엉이... 특히나 수리부엉이 정도 사이즈의 거대한 새가 어떻게 이렇게 소리없이 날고, 이렇게 빠르고, 이렇게 청각과 시각이 뛰어나고, 이렇게나 발톱이 날카롭고... 부엉이는 사실 머리를 쓰지 않아도 이미 신체스펙이 만렙 이상이기 때문에

사실상 "몸이 뛰어나면 머리를 쓸 필요가 없다" 같은 예시가 아닌지? 신체 능력이 낮은 자들이나 지능에 의존하는 것이다
November 25, 2025 at 11:58 PM
Reposted by 묵혈
나치당이나 파시스트당, 대정익찬회 등에 입당하거나 그와 비슷한 정치결사체에 가입해 활동한 이들 중 융에 수준의 마일드한 깨달음과 사죄 의사를 밝힌 이들 역시 유감스럽게도 매우 드물었다.

클래식 오따꾸들이 좋든 싫든 이름을 알게 되는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도 젊은 시절 알짜배기 직책을 얻기 위해 나치당원이 된 사례였는데, 물론 이 선택은 평생 동안 족쇄로 따라다녔지만 카라얀은 생전에 이에 대한 성찰이나 참회는 일절 하지 않고 오히려 정당화에 몰두하는 추잡한 모습을 곧잘 보여줬다.
November 25, 2025 at 12:59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