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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세력==내란동조세력입니다. 우리 모두의 해방은 이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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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According to Jesus (2016)" 같은 걸 쓸 때 웃기고 즐거워.
November 25, 2025 at 3:5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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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혐오에 관해서만큼은 경찰도 검찰도 법원도 한 패다. 국회도 정부도 한 패고. 거대한 남성카르텔이다.
November 25, 2025 at 1:5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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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업계가 알고도 굳이 권리 침해하면서 하고, 그걸 숨기고, 법적으로 문제 없게 하려고 돈을 이만큼 쓰고……, 그리고 기술에는 죄가 없다고 하고……
November 25, 2025 at 1:0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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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 분들 "여긴 인문사회와 달라서 오픈소스 등 공개된 것은 복사 붙여넣기 해도 문제 없습니다." 이럴 때가 있고, 사실 뭐 알겠는데…….

"그럼 인문사회는 그러면 안 되는 걸 알면서도 기술이 되니까 일단 정보 다 가져간 거군요."라는 말이 안 나올 순 없는 거고요.
November 25, 2025 at 12:5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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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는 경어체가 발달했는데 상대방의 일본어가 서툴다는 인상을 받으면 말 속도를 늦추며 반말을 했다. 외국어로 일본어를 배울 때 '데스,마스'로 끝나는 정중한 표현을 먼저 배운다는 사실을 모르는 탓이었다. '쉬운 일본어'가 곧 '친절한 일본어'라고 착각하는 일본인이 많았다. 그러나 듣는 입장에서는 나를 아이 취급하는 것 같아 불쾌했다.
가만히 보니 자신보다 지위가 아래인 사람과 노인, 어린이, 외국인에게 반말을 사용했다. 반말해도 되는 상대에게는 서슴없이 하대했다. 또 아시아계 외국인에 대한 대우는 미국이나 유럽에서 왔다고
November 25, 2025 at 11:2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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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맥락에서:
저는 사실 논문의 불법복제나 전자책 버전이 없는 학술서적의 PDF 복제에 대해서는 딱히 부도덕한 일이라는 생각조차 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논문은 산다고 해서 원작자에게 수익이 공유되지도 않는데 인용구 한 줄 쓰려는 가난한 연구자의 돈을 200달러씩 뜯어가는 저널들이 진짜 해악이다!!!!!
November 25, 2025 at 8:0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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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살아 있다면 대체로 논문을 보내줍니다(?)
November 25, 2025 at 2:0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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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 위에서 잠을 자면 구제받지 못한다'와 '권리를 주장하는 데는 돈이 든다'가 공존하기 때문에 권리 위주의 입법 자체에 역진적인 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November 25, 2025 at 1:3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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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용 피임약은 그나마 결혼한 사이서의 낙태를 많이 줄일 것 같긴 해요.....남편들 중 자기 약 자기가 챙겨 먹는 사람 거의 없어.....ㅋㅋㅋㅠㅜㅠㅜ
November 25, 2025 at 1:3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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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 탐라의 영어 파트에서도 Anna's 뭐라는 불법 책 다운로드 플랫폼과 그 이용자들에 대한 성토가 이어지고 있는데 한국은 웹소설은 어떤지 모르나 종이책/이북에 관해서는 이런 게 별로 없는 듯? 적어도 내 눈에는 띈 적이 없음.
November 25, 2025 at 12:2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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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대 초반의 대학원에서는 '느려터진 R 스크립트를 그나마 빠르게 만드는 법' 같은 것을 아직 가르쳤는데 말이에요.
November 25, 2025 at 11:4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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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학습은 소모 자원이 크고 비숙련자가 필요에 따라 조금씩 바꾸기가 까다로우므로 다른 기법이 있다면 그것부터 고려해 보자'고 배운 세대로서는... 사실 '굳이 왜?' 하는 생각부터 들어요.

제 졸업논문에 쓰인 통계모델은 모두 2006년에 생산된 아주 시끄러운 데스크탑(전자폐기물이 될 뻔한 것을 50달러 주고 집어옴)에서 돌아갔습니다 🙃
November 25, 2025 at 11:3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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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는 인류가 직면한 가장 큰 문제 중 하나고 실직은 현대 인류가 겪는 가장 일상적인 문제 중 하나인데 지적재산권에만 집중해서 '데이터를 사서 쓰면 괜찮다'고 하는 것이야말로 문제의 해결에 아무 도움 안 됩니다.
November 25, 2025 at 10:5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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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기술 그 자체에 잘못이 있다'라고 생각해요. 모형 제작과 이용 모두에 막대한 환경비용을 일으키고, 덤으로 지식노동자들의 실직과 지식노동 서비스의 저하를 유발할 수 있다는 문제점은 '합법적이고 윤리적인 학습 데이터'로 해결할 수 없습니다.
'생성형 AI는 나쁘다'는 말에 반대합니다. 기술 그 자체는 잘못이 없으며, 저 말은 생성형 AI의 문제점을 이해하고 해결하는 데 어떤 실질적 도움도 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기술 자체를 반대하는 대신 기업들이 생성형 AI의 학습 데이터를 합법적이고 윤리적인 방식으로 수집하고, 또 정부에서 생성형 AI로 가짜 정보를 생성하는 것을 제대로 처벌하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November 25, 2025 at 10:5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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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배트맨한테 맞을까봐 비켜준다는 결론이 아니었구나(...)
배트맨 효과: 임신부로 변장한 실험자가 지하철에 그냥 탔을 때 양보받을 확률이 37.66%, 배트맨 변장을 한 제2의 실험자가 함께 탔을 때 양보받을 확률이 67.21%. 그런데 양보한 사람들의 44%가 배트맨을 보지 못했다고 말함.

논문은 비일상적인 사건이 일어났을 때 그것을 무의식적으로라도 인식하면 사람들이 루틴에서 벗어나 지금의 순간을 보고 그에 반응하게 된다는 가설로 이를 설명하고 있다.

유교적으로 의미가 깊은 연구...

www.nature.com/articles/s44...
Unexpected events and prosocial behavior: the Batman effect - npj Mental Health Research
npj Mental Health Research - Unexpected events and prosocial behavior: the Batman effect
www.nature.com
November 25, 2025 at 10:1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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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스에 맨날 이런얘기만 가져와서 죄송합니다.
그래도 할말은 해야겠어요.

트위터에서 정근식이 식역박 시상식에 온 것을 식역박에 비판한 것이 잘못되었다(ㅎ)고 말하는 사람이 있었는데요, 이 의견에 동의하신다면 저를 빠르게 블락 바랍니다.

참고로 해당 유저는 블스에도 있길래 블락했습니다.
2차 가해를 저질러놓고 뻔뻔하게 민주주의라니.
November 25, 2025 at 10:1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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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건 진짜 아닌듯요. 시간이 좀 지나서 이제야 말할 수 있다....이 나이 먹고 친구 얼굴 봐서 소개팅한 남자가 만화방에 들렀다가 제가 고른 책 뒷권이 없어 아쉬워 하고 있자 불법 만화 사이트 보여주더라고요.....그리고 당연히 직장 멀쩡한 남자였습니다.....물론 모든 것은 아니겠지만 심즈 시리즈가 가장 많이 팔린 게임이란 걸 생각하면 모랄 해저드는 절대 무시하고 지나갈 요소가 아닙니다.....
PC나 모바일 게임의 불법복제가 줄어든 이유는 사회적인 인식보다도 그냥 방구석에 앉아서 카카오페이로 대충 게임을 살 수 있게 되어서 귀찮게 토렌트 받고 크랙 깔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러면 웹툰 불법복제는 왜 근절되지 않는지는... 불법 웹툰을 보는 과정이 그리 번거롭지 않아서 + 애초에 정상적인 경로로 구매할 능력이 없는 사람들(나이 제한에 걸리는 청소년이라거나)이 많아서일지도
November 25, 2025 at 8:0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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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모두의 화장실 반대가 정말 이해 안 돼요. '표지판 안 보고 화장실에 갈 수 있으면 좋은 거 아냐?!'라는 생각만 들고...
November 24, 2025 at 1:5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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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심지어 중독적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적용됩니다.
이런저런 여러 가지 중독<- 모두 가장 확실한 해법은 물리적 차단입니다.
November 25, 2025 at 4:3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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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자주 말하는 것이지만 자살한 사람한테 "우울증은 체조만 해도 낫는다"라고 씨부렁댄 인간(근력운동함)은 극우정병에 걸려서 할복자살했음

운동이 철학의 우울과 허무보다 강하다 생각하시는 분들은 다들 할복자살하지 않게 조심하세요
November 25, 2025 at 12:0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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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솔이 차금법 발의로 쇼하면 뭐하나.....

이런 발언 징계도 안하는데, 저게 사석이어도 문제인데 기자회견으로 외화되고 집회로 나오는게 한두번이냐.

혹시 진보당은 (내국인) 차금법을 주장하나?
November 25, 2025 at 2:1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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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동구청장(진보당)...

진보당이 이주노동이나 이주민 이야기 할 때마다 역겹다는 생각을 늘 감출 수가 없다.
“동남아 사는 것 같아” 혐오 발언 쏟아낸 구청장

김 청장 본인이 이주노동자들에게 "몰려다니지 말라"는 말도 했다고 합니다. 외국인들은 그 말을 듣고 "우리가 불안해서 몰려다니는 거예요"라고 답했다며, 외국인의 어눌한 말투를 따라 하기도 했습니다.

news.kbs.co.kr/news/pc/view...
“동남아 사는 것 같아” 혐오 발언 쏟아낸 구청장
울산 동구는 HD현대중공업 등 조선 관련 기업이 모여 있습니다. 조선업은 호황이지만 인력은 부족해, 울산...
news.kbs.co.kr
November 25, 2025 at 2:0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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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가 모두 정당한 것은 아니다. 극우가 느끼는 중국인에 대한 공포, 주류 기독교 세력이 느끼는 퀴어에 대한 공포 모두 실존하는 것이다. 근데 그런 공포가 실존한다고 해서 그 공포가 정당한 것이 되지 않는다. 이런 맥락의 공포, 불안 등은 혐오와 궤를 같이 한다.
November 25, 2025 at 2:1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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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사는 것 같아” 혐오 발언 쏟아낸 구청장
news.kbs.co.kr/news/pc/view...

진보당 소속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이 이주노동자에 대한 혐오발언을 쏟아냈다. 이런 일이 한두번이 아니다. 진보당은 이주노동자 문제에 대한 인식 수준이 상대적으로 뒤떨어져있음을 여러번 드러냈다. 당 전체적인 차원에서의 자정이 시급하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자신의 발언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셨으면 한다.
“동남아 사는 것 같아” 혐오 발언 쏟아낸 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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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kbs.co.kr
November 25, 2025 at 2:14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