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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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9xx1117.bsky.social
정화
@0309xx1117.bsky.social
생활형 오타쿠
겜계정이 따로있지만 여기도 올려야지
파판 아직 하구잇슨
새싹ㅋ키우기함
December 27, 2025 at 4:53 AM
Reposted by 정화
블스는 좀 심심하지 않나요? 여기 어떻게 적응해요?

제 경우:
트위터에 쓰면 인용알티 325개(보이는 건 15개)로 공감, 응원, 정보, 그리고 헛소리, AI, 싸불 당할 글을 여기서 쓰고 있더군요. 인용알티는 많아야 20개쯤이지만 대부분 공감, 응원, 정보 그리고 가끔 헛소리같은 내용이고요. 그러니까 알티가 적더라도 AI와 싸불이 없으니까 (남의 글을 왜곡해서 선동하지 않으니까) 내 생각을 좀 적을 수 있다는게 좋아요. 그래서 계속 하게 된 것 같네요.
December 26, 2025 at 2:57 PM
Reposted by 정화
씨제이가 정희원 브랜드로 햇반과 주먹밥, 볶음밥까지 제품 확대를 대폭 늘렸는데 곧장 폭탄이 터져버렸구나. 신기한 사람이야... 그냥 책 공저로 이름 올려주고 숨은 파트너 있다고 소개해줬어도 아무 문제 없었을 텐데. 저작료 나눠주는 게 그렇게 아까웠나?
햇반이나 편의점 상품에서 나오는 초상권 인세야 본인이 다 가져가도 되는 거고.
애시당초 그런 문제가 아니어서 관계를 끊어내려 했다 쳐도 너무 미련하게 대처한 거 보면 걍 인생이 너무 잘 풀려서 무서운 게 없었을 듯. 이제부턴 지옥이겠고.
December 26, 2025 at 5:23 PM
Reposted by 정화
파판 후기 3
December 26, 2025 at 5:3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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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판 후기 2
December 26, 2025 at 5:3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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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판 후기 1
December 26, 2025 at 5:31 PM
Reposted by 정화
트위터에서 사람들이 블스로 와서 블스 왜이렇게 사람이 업냐고함
트위터에서 사람들이 블스로 가버려서 트위터 왜이렇게 사람이 없냐고함
December 27, 2025 at 3:21 AM
Reposted by 정화
무슨 소리냐면 블루스카이는 원래 트위터의 대항마로서 만들어진 게 아니라 트위터가 나아가야 할 미래로서 기획되었습니다. 그러니 기능 면에서도 트위터와 유사할 수밖에 없었던 거지요. 왜냐하면 이 기술이 만들어진 이유부터가 트위터에 적용시킬 기술을 만드는 것이었으니까요.
December 26, 2025 at 12:19 PM
Reposted by 정화
그나마 블스가 이토록 트위터와 흡사하게 만들어질 수 있었던 이유는 본디 블스가 트위터의 사내 프로젝트로 시작되었기 때문. 블스는 트위터의 기술적 토대(AT 프로토콜)를 고치기 위해 시작되었지만 일론 머스크가 등장하고 트위터의 내부 사정이 불안정해지자 현 CEO 제이 그래버가 트위터를 떠나 외부에서 블스를 시작하기로 결정합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지금과 같은 SNS 서비스를 자체 제공할 생각은 없었지만 사람들이 블스를 독립된 SNS로 착각하고 기대한다는 걸 알게 되고, AT 프로토콜 기능 시연을 위해 블스가 탄생합니다.
계속 여러 가지 통신 서비스와 SNS를 써보고 느낀 건데 기존의 SNS를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는 없는 게 맞는 것 같다. 여기는 이런 장단점이 있고 저기는 저런 장단점이 있다고 받아들이면서 새로 꾸려가는 마음으로 지내야지 이건 왜 여기에 없고 저건 왜 저게 없고 이러면 적응 못하는 본인만 괴로워짐...
December 26, 2025 at 12:15 PM
Reposted by 정화
알파가 귀엽긴한데ㅋㅋ저건 너무하긴했어
December 26, 2025 at 8:22 AM
Reposted by 정화
블스에 입문한 그림러들이여
블스에는 이미지포스트를 올릴때
라벨 체크를 할수있습니다.
라벨을 쓰세요.
수위감각 나락 간 오타쿠인거 티내지말고
생식기 가렸다고 다가 아니니까
좀 써라.
외설적 체크를 해
December 26, 2025 at 9:01 AM
Reposted by 정화
언젠가는 내 발로 바닷가에 놀러 갈 수 있는 날도 오겠지.
December 26, 2025 at 9:08 AM
Reposted by 정화
아니 진짜 다들 너무 하신거 아니에요?
December 26, 2025 at 9:30 AM
Reposted by 정화
지금 햇반 라이스플랜 불미스러운... 일로 세일하는 듯요
사실 분 지금 사시는 게!!
전 두 박스 샀어요

m.brand.naver.com/cheiljedang/...
December 26, 2025 at 10:58 AM
Reposted by 정화
카라 정말 좋아요! 빨간줄 친 곳처럼 앨범도 만들 수 있고 게시물 순서도 쉽게 바꿀 수 있어요. 생성형 ai가 싫은, 진심으로 창작을 사랑하는 아티스트들만 모여있어서 분위기도 훈훈합니다. 그림 작가들이 압도적으로 많긴 해서 그림러분들에게 강추합니다. 맘에 드시면 개발자들한테 커피 한잔 기부하는 것도 고려해보시길… 저는 하려고 합니다.
December 26, 2025 at 11:22 AM
Reposted by 정화
멍한 고양이 보여줄게
December 26, 2025 at 11:50 AM
Reposted by 정화
얼마전에 소셜미디어가 대부분 일반인들에게 나를 보여주는 플랫폼이 아니라 그냥 보는, 소비하는 플랫폼이 되고 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어요. 앞으로 창작은 소수만 하고 대부분은 이를 소비만 할 것이라는. 거기서 더 나아가 인터넷 자체가 이제 그냥 소비의 플랫폼을 향해 가고있다는 생각은 들어요. 하지만 그런 시대이니만큼 더더욱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사람들의 역할이 중요해질거라 믿습니다. 미래의 레지스탕스는 직접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행위가 아닐까 합니다.
비관적인 이야기는 가능한 하지 않으려 하는데 이 이야기만은 하려고요. 인터넷의 시대는 끝난 것 같습니다. 90년대부터 2010년대 말까지, 30년간 유저들의 놀이터가 되어줬던 인터넷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고 AI를 위한 연료로서의 데이터만 남게 될 거란 생각이 듭니다.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고 있는데, 그 너머에 무엇이 있을지 알 수 없을 뿐더어 희망적인 전망이 보이지 않는다는 게 참 두렵습니다.
December 26, 2025 at 1:04 PM
Reposted by 정화
비관적인 이야기는 가능한 하지 않으려 하는데 이 이야기만은 하려고요. 인터넷의 시대는 끝난 것 같습니다. 90년대부터 2010년대 말까지, 30년간 유저들의 놀이터가 되어줬던 인터넷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고 AI를 위한 연료로서의 데이터만 남게 될 거란 생각이 듭니다.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고 있는데, 그 너머에 무엇이 있을지 알 수 없을 뿐더어 희망적인 전망이 보이지 않는다는 게 참 두렵습니다.
December 26, 2025 at 12:07 PM
Reposted by 정화
아자쓰
December 26, 2025 at 12:17 PM
Reposted by 정화
얘네는 뭐... 법을 지키는 게 있긴 해? 뭐 이리 반사회적이야?
쿠팡, 인권위 '외국인 배송사원 채용 확대 권고' 불수용
imnews.imbc.com/news/2025/so...

"인권위에 따르면 진정인은 2022년 쿠팡 배송 기사에 지원했지만, 운전시험 당일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채용이 거절됐습니다. 쿠팡 측은 "외국인은 의사소통이 어렵고 한국 지리에 낯선 데다 내국인 일자리 보호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지만, 인권위는 쿠팡의 조치가 '차별'이 맞다고 판단했습니다."
쿠팡, 인권위 '외국인 배송사원 채용 확대 권고' 불수용
쿠팡이 배송사원 채용 과정에서 외국인을 배제하지 말라고 한 국가인권위원회 권고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인권위는 쿠팡 자회사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가 인권위의 권고를 수용하지 않았다는...
imnews.imbc.com
December 26, 2025 at 5:1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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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하자
December 26, 2025 at 5:18 AM
Reposted by 정화
22.05.13
엑셀로 스파이 패밀리의 포저 가족을 그려봅시다
로이요르 다미아냐 좋아합니다 :D
December 26, 2025 at 5:26 AM
틔터에 ai봇,우파,광고계 인용 개많아져서 피곤햇던거 사실임,,,그래서 아예 추천트윗 이런거 하나도 안보고 장르 트윗만 보고살았었음
December 26, 2025 at 9:19 AM
Reposted by 정화
근데 그림그리는 사람은 홍보를 위해 사람이 많은 X에서 어쩔 수 없이 남아있을수 밖에 없다-라는 것도 조금은 고민해보시길. 모든 컨텐츠는 대상 설정이 굉장히 중요한데 지금 그 X라는 공간은 우리가 알던 오타쿠의 공간이 아니라 신 우익이나 파밍봇의 비중이 매우 커진 공간이 되어버렸음(일론을 닮아간다고 볼 수 있겠다). 물론 주로 이들을 대상으로 해야하는 소위 서브컬쳐(용어 사용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만 일단은)풍 아티스트들은 어쩔 수 없다는 생각도 이해가 되긴 한다.
December 26, 2025 at 7:05 AM
Reposted by 정화
앞으로 X는 SNS라기보단 그록 발전소가 될 공산이 큽니다. SNS는 돈이 되지 않으며, X는 (이사회와 경영진에 의해 운영되었던) 과거와 다른 구조(외부 간섭을 받지 않는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수익에 대한 압박이 계속 들어올 겁니다. X가 수익을 낼 수 있는 유일한 기반은 그록AI입니다.

머스크 이전의 트위터는 상장사였어요. 당장의 주가 방어와 분기 실적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SNS로서의 정체성을 지키면서(광고 유지) 트래픽을 유지하는데 집중했습니다. 우리가 아는 SNS의 구조입니다.
December 26, 2025 at 7:20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