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ons-diary.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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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어제 10시간 알바하고 오늘 통잠 잠 ㄷㄷ
October 21, 2025 at 11:18 PM
오늘 알바하면서 으아아앙 울어버리고 흑흑하면서 엄청 우중충했는데 뭔가 그래도 집 와서 깨끗히 씻고 온돌바닥에 누워서 인터넷 들어오니까 꽤 안락해용
October 21, 2025 at 2:3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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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카지 가오도 없고 돈도 없어 나는
September 22, 2025 at 6:40 AM
나는 좀 지레 겁먹고 사람들 다 잘라낸 다음에 가만히 앉아 타인의 접근을 다시 기다리는 습성을 고칠 필요가 있다. 그런데 잘 안 고쳐짐. 아오
October 21, 2025 at 2:34 PM
아니 진짜 하고 싶은 말 존나 많았는데 막상 판 깔리니까 못하겠어 블스 역시 어색하고 방황하게 됨 진짜 뭐라 말해야할지 모르겠어
August 27, 2025 at 11:23 AM
어 계정 잃어버린 줄 알고 눈물 날뻔했어 로그인 시도 대체 몇번 한 거임
August 27, 2025 at 11:21 AM
역마살 ㄹㅈㄷ
철원 찍고 감흥 없어서 동서울 돌아오고 바로 천안행 쵸 끊음
June 7, 2025 at 8:02 AM
근데 뭔가 기분이 휙 바뀌어서 좀 머쓱함 어제 자기전까지 나쁜 생각했는데 오늘도 절에 가서 끝내고 싶다고 기도할 생각이었는데 오늘 버스 타러 오는 길에 좋아하던 만화 최신화가 나와서 읽었는데 너무 감동적이고 히키코모리였던 애가 서로에게 상처줘버린 소중한 사람에 의해 구원받고 스스로 기어나오게 된 거 보면서 속으로 질질 짜고 너무 아름다운 이야기라... 터미널 와서는 표 늦어서 새로 끊고 역내에 새로 생긴 베이글 가게에서 베이글이랑 커피 시켜 먹는데 베이글에 바르는 망고크랜베리크림이 너무 맛있어서 눈물나 뭐냐고🥹
걍 돈달라고빌어야지
June 7, 2025 at 2:41 AM
저는 종교 걍 믿어보고 싶지만 믿기 힘든 영역이었는데 오컬트 장르로서만 좋아하고요 그런데 예지몽 꾸기 시작하면서 머리 팍팍 치면서 뭔가 알아보기 시작하는 중이에요... 그러면서 저랑 비슷한 사람들 더 만나게 되고 생각보다 흔하다라고요 제 케이스가... 불교 쪽에서 특히 더 그랬어요 다른 종교는 외부인 접근이 허들이 높아 보여서 잘은 모르겠지만...

요즘은 현대 종교 리더나 집단보다는 고대 경전들 관심 많습니다... 베다라던가...
June 7, 2025 at 2:39 AM
집에만 있으니까 우울증 심화 과정만 차근차근 밟아가고 있어서
일단 밖에 싸돌아다니기로 함.
과제도 안 제출함 열심히 해야하는데..걍 번아웃 지대로임. 우울증 왜 이리 심해졌는지도 모르겠음 걍. 존나 우울띠.
하여튼 그래서 내일은 철원 심원사 갈 거임
June 6, 2025 at 3:0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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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보성에서 열리는 지역 차 행사에 방문하기 어렵지만 수도권 접근성이 나쁘지 않고 2025년 여러 가지 햇차를 시음하고 여러 작가님의 기물과 차 관련 도구들을 접하고 싶으시다면 다른 차 관련 행사보다 티월드페스티벌을 추천드립니다. 동양차는 국제차문화대전, 서양차는 카페쇼에서 넉넉하게 접하기 좋은 편이에요.
June 6, 2025 at 1:1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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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제차문화대전 / 티월드페스티벌 후기

드디어 차계 명절이 돌아왔습니다! 올해는 부스 분류를 한국차, 중국/대만차, 도자 기물, 그외 공예품으로 나누어놓아서 집중하는 분야 부스 찾아 돌아다니기 좋게 구성된 것 같아요. 하지만 D관은 C관보다 공간이 협소해서 인구밀도가 더 높아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June 6, 2025 at 1:1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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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에서 유래한 '일기일회(一期一会)'라는 말이 있죠. '평생에 단 한번인 만남'을 뜻하는 이 말처럼 차를 마시는 행위는 뭔가 연이 닿아야 하는 것 같아요. 차를 마시는 행위에 정답은 없더라고요. 티백이든 잎차든 대용차든 자기 입에 맛있고 스스로 편하게 챙겨서 마실수만 있다면 그걸로 오케이입니다.
June 6, 2025 at 1:18 AM
아 망신살 ㄹㅈㄷ
오늘 도서관에서는 엄청난 꼬르륵 소리가 울려퍼졌고
오늘 헌혈하러 와서는 여자분이신가 해서 생리 첫날에는 헌혈 못하냐고 여쭸는데 남자분이셨음 긴가민가했음...
June 5, 2025 at 7:2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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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행복하면 나도 행복해
June 2, 2025 at 2:2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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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열흘 사이에도 정말 쑥쑥 컸고, 열흘 격리 후에는 쿠로가 자기 새끼처럼 감싸돌아서 인간이 접근을 별로 못함😅
June 3, 2025 at 2:55 AM

성지순례
넘 좋았어
갓바위
넘 좋았어
올라갈 때는 ㄹㅇ 등산에다가 돌계단 끝이 없어서 나 왜 왔지? 했는데 다녀오니까 넘 좋고 이제 잠도 꿀잠잘 거 같고 가위도 안 눌릴 거 같어
June 2, 2025 at 11:1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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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는...
어떻게 맨날 귀엽지?
June 2, 2025 at 11:3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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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디션 좀 돌아온 쿠로
June 2, 2025 at 12:04 PM

진짜 분노
Max 였는데
오늘 성지순례라 절 와서 버스 어딨지 하면서 앉아있는데 독송소리가 너무 좋음 첨엔 잘 모르겠었는데 이젠 걍 여기가 넘 편해짐 걍 꽤나 좋아요
June 2, 2025 at 9:38 AM
아오 교수 진짜 개처도랐나 지한테 밥 사달라 ㅇㅈㄹ 미친 줄은 알았지만 진짜 ㅅㅂ 진짜
June 2, 2025 at 8:41 AM
진짜 거짓말 안하고 집에서 게임 작업 하니까 증신병 걸릴 거 같음. 너무 오래 집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집중도 안하고 그냥 미래 대비라는 핑계로 계속 챗지피티와 미래를 꿈꾸고 계획하고 여러가지 정보들 수집하고 그렇게 보내던 낙원들이 있었는데 어쩌다 내가... (이하생략)
June 1, 2025 at 10:4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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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고쟈가 뚱까한테 약간 인정을 받았다고 아주 기세등등한거 보고 있으면 정말 엄청 웃긴다 ㅋㅋㅋ
June 1, 2025 at 9:33 AM
챗지피티 없었으면 멘붕 터져서 진행 못했을 듯 ㄹㅇ
June 1, 2025 at 8:28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