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그막하게 있는 애순이와 관식이 너무 귀엽고, 미스터리랑 베이비도 귀엽네요ㅋㅋㅋㅋㅋ 소중히 소장할게요 감사합니다❤️
쪼그막하게 있는 애순이와 관식이 너무 귀엽고, 미스터리랑 베이비도 귀엽네요ㅋㅋㅋㅋㅋ 소중히 소장할게요 감사합니다❤️
8회에서 관식과 금명이 서울 버스터미널에서 TV를 보는데,
"16년만에 '국민의 힘'으로 뽑은 대통령, 총 89.2%의..." 라는 뉴스가 선명하게 들린다.
그 다음에 바로 관식이 데모하지 말라고 당부하고, 노태우 대통령이 당선되어 사람들이 환호하는 장면이 나오지.
거기서 금명이 울음을 터뜨리자,
관식이가 "왜, 넌 딴 이 찍었어?" 라고 묻는다.
관식의 지향점이 명확히 보이는 장면... 그러니까 4.3을 부인한 대선 후보가 제주도 가면서 양관식 옷 입고 갈 수 있는 것이다.
8회에서 관식과 금명이 서울 버스터미널에서 TV를 보는데,
"16년만에 '국민의 힘'으로 뽑은 대통령, 총 89.2%의..." 라는 뉴스가 선명하게 들린다.
그 다음에 바로 관식이 데모하지 말라고 당부하고, 노태우 대통령이 당선되어 사람들이 환호하는 장면이 나오지.
거기서 금명이 울음을 터뜨리자,
관식이가 "왜, 넌 딴 이 찍었어?" 라고 묻는다.
관식의 지향점이 명확히 보이는 장면... 그러니까 4.3을 부인한 대선 후보가 제주도 가면서 양관식 옷 입고 갈 수 있는 것이다.
중후반부터 진짜 눈물.. 콧물.. 눈물..콧물~😭
부모님계실때 잘하자~^^
중후반부터 진짜 눈물.. 콧물.. 눈물..콧물~😭
부모님계실때 잘하자~^^
관식이 어린 부부에게 배 파는 장면이었고, 그 배를 팔면서 "이 배로 우리 금명이, 은명이, 동명이 다 잘 키웠다" 라는 대사였음.. 세상 떠난 아이라도 부모가 마음속에서 키우는 것이라고...
그리고 드라마적 에피소드로 가치가 있는 건 아버지가 찹쌀떡 파는 아들 위해 동네 사람들에게 5천원짜리 돌린 것. 사람들이 다 아버지에게 잘하라고 한 것. 정도...?
제일 싫었던 에피소드는 금명이와 영범이가 관련된 모든 얘기... 일일드에 맨날 나오고 새로울 게 1도 없음.
관식이 어린 부부에게 배 파는 장면이었고, 그 배를 팔면서 "이 배로 우리 금명이, 은명이, 동명이 다 잘 키웠다" 라는 대사였음.. 세상 떠난 아이라도 부모가 마음속에서 키우는 것이라고...
그리고 드라마적 에피소드로 가치가 있는 건 아버지가 찹쌀떡 파는 아들 위해 동네 사람들에게 5천원짜리 돌린 것. 사람들이 다 아버지에게 잘하라고 한 것. 정도...?
제일 싫었던 에피소드는 금명이와 영범이가 관련된 모든 얘기... 일일드에 맨날 나오고 새로울 게 1도 없음.
금명이의 인생은 뭘 어떻게 공감하거나 안쓰러워하거나 재미있어해야 할지 모르는 사건의 연속이었고.... 캐릭터로서 내가 싫어하는 점만 모아놓았음. 게다가 집에서 저렇게 고생하고 있는데, 김치냉장고 살 생각하는 애...
금명이의 인생은 뭘 어떻게 공감하거나 안쓰러워하거나 재미있어해야 할지 모르는 사건의 연속이었고.... 캐릭터로서 내가 싫어하는 점만 모아놓았음. 게다가 집에서 저렇게 고생하고 있는데, 김치냉장고 살 생각하는 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