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ter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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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퀴어. 중년 취준생. 고양이 안마사 ✅장애인이동권✅차별금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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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쓰다듬어 줄 때 고양이가 꼬리로 팔을 감아주는 거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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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adelie.art
원래 다들 그런거 아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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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음
난 다들 이렇게 생각하는 줄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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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eraryfish.bsky.social
"로리콘 문화" 같은 소리도 어이가 없다. 기사는 "로리콘"을 일본의 "어린(혹은 어려 보이는) 소녀 캐릭터를 이용한 외설적인 창작물 장르"라 풀이하는데, "아동 성적 대상화"가 "장르"가 되는 것도 그것이 "문화"가 되는 것도 기괴하다.

어린이를 ("관념 속 어린이"도) 성적 대상으로 소비하지 마십시오. 아동에게 성적 언행 시키는 것은 학대입니다. 아동 성학대를 콘텐츠로 만들고 소비하지 마십시오.

어린이 캐릭터를 때리고 죽이는 "아동 학대·살해" 만화 장르가 있고 그 시장이 크기 때문에 용납한다고 하면 다들 기겁할 것이다.
yeokbo.uri.life.ap.brid.gy
> 미국과 독일은 아동 보호에 초점을 맞췄기에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실제 피해자가 없는 가상의 아동 성착취물도 처벌 및 규제가 가능했습니다. 반면 일본은 표현의 자유와 로리콘 문화 및 산업에 더 무게를 뒀기 때문에 가상의 아동 성착취물을 처벌하지 않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에게도 '무엇을 우선적으로 보호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명확한 답이 필요합니다. (SBS)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8073081

#아청법 #로리콘 #아동청소년 #서브컬처
[취재파일] 우리만 '아동 성착취물 만화' 처벌한다고? [사실은 A/S]
SBS 8뉴스의 팩트체크 코너 <사실은>을 통해 보도한 이슈와 방송 이후 달린 댓글 등을 통해 추가 제기된 의문점들을 다시 짚어보는 ‘사실은 A/S’입니다.
new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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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잔 성폭행 범인‘들’ 중에 유일하게 항소한 사람이 있는데, 오히려 형기가 더 늘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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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위프트가 약혼자의 생식기에 대해 찬양하는 가사를 쓰고 노래했네. 새 앨범곡 수록곡 Wood. 언론 반응은 ‘그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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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상권 때문에 사람을 플레이모빌로 바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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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에 보드 게임을 매일 넣고 다녔는데, 드디어 학교 급우들과 보드 게임했다. 나는 매사에 딱히 좋아하는게 없다고 생각했는데 보드 게임 쳐돌였구나. 플레이 할 때 아드래날린(엔돌핀인가?)이 품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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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습니다. 매번 바쁘다며 거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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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보드 게임. 저도 가방에 매일 보드 게임 넣고 다니면서 안면 튼 급우들에게 같이 하지고 조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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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anestrada.com
As nice as the review was, it was not our favorite thing in The Korea Times this week.

No holiday feasts for fascists.

The article explains they were not even allowed apples, but were allowed to watch tv in their respective common rooms, which were playing Back to the Future II.
An article from The Korea Times that says "former president Yoon and his wife Kim Keon Hee spent their first Chuseok in jail without any soecial m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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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로 돌아오지 않는 급우에게 메세지를 보내려고 '너 언제 돌아오니'라는 말을 프랑스어로 찾다가 바바라 음악만 계속 듣고 있다.

나 고딩 때 중년(50대?) 한문 선생님이 바바라 음악 좋아한다고 하신게 기억 나는데, 대부분 그 시절 에디트 피아프나 이브 몽땅에서 벗어나지 못할 때 바바라라니, 놀랍다라고 생각했다.

20대 때 파리 놀러갔을 때 선배가 2층 집에서 틀어준 노래가 바바라 노래여서 바바라는 내게 파리의 이미지를 함축하고 있다.

www.youtube.com/watch?v=nUE8...
Barbara - Dis, quand reviendras-tu ?
YouTube video by brunitou
www.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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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괴 뭐죠.
snig.bsky.social
Hi Guys! I'm sure you're looking forward to wearing this easy to wear, comfy, practical outfit next Spring designed by Duran Lantink for Jean Paul Gaultier. It's not gonna chafe at all!
A man in a long-sleeve V-neck bodysuit with shoulder pads and sandals. It doesn't look comfortable. Or warm. Or practical. I bet it isn't cheap ei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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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소불고기가 잘 되어서 급우 12명을 먹였고, 모두들 행복했다. 그런데 착오로 초대받지 못한 2명이 토라졌는지, 일찍 집에 가버렸고, 나는 하루가 지난 지금까지 마음이 불편하다.

(보이는 사람들을 다 초대해서 불편한 마음 없애기 + 초대받은 사람은 음식 부족) VS (마음은 불편하지만 초대 받은 사람들에게만 부족함 없이 음식 먹이기) 중에 후자를 선택했는데, 그 선택은 잘 한 것 같다.

학교에서 요리 할 때마다 수명이 줄어드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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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타적으로 훌륭한 사람이 되려면 '굳이 내가 왜?"와 싸워서 이겨야 되는데, 평생 "손해 보지 않기"만 신경쓰다 보니 저게 너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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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nrdr.bsky.social
Monte dans le gouvernement, Shin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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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에 올라타라, 신지. (내 드립 아니고 다른 프랑스 사람 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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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우 한 명이 점심에 늦어서 미안하다고 말했다. 약속은 저녁인데? 알고봤더니 스위스 불어로 dinner는 점심이고, 저녁은 souper라고 말한다. 왜냐면 보통 저녁은 스프를 먹어서. 친구가 저 말의 관습은 스위스가 유럽에서 비교적 가난한 나라일 때 만들어진 관습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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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안마 이렇게 하는구나. 좋은 거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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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학교 급우들에게 한국 요리 해주기로 했다. 돼지 수육을 할 건데, 수육 재료를 구할 수 있을 지 모르겠다. 토요일엔 수육을 했는데, 불어를 이해 못해 뒷다리살로 했더니 고기가 정말 퍽퍽했다. 제미나이가 수육은 뒷다리 살로 하는게 아니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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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좀 하면 어때. 어차피 실망도 내가 할 건데. (그런데 난 기대 전혀 없음. 킨들 플랫폼으로 전자책 내는 것은 바다에 물 한 컵 붓는 것과 같아서. 누가 이 표현 썼는지는 모르겠는데 나도 누구한테 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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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어떤 어르신을 만남. 내가 책 자가 출판할 거라고 하니까 그 분이 '자가 출판하면 책 거의 안 팔리니 그걸로 돈 벌거라고 기대는 하지 말라.'고 조언을 주셨다. 그래서 내가 '이전에 자가 출판 경험이 있고 총 16부 팔렸다. 전부 지인들이 사줬다. 그래서 아무런 기대감도 없다.'고 말씀 드렸다.

그 말 듣고 딱히 기분이 나쁘진 않았지만 나보다 나이 어린 친구들에게 조언 하고 싶을 때마다 내 입을 비틀어야겠다라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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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가 에릭 사티 피아노 연주곡 뮤직비디오에 에릭 사티로 나온 걸 두고 친구와 두고두고 농담했다. 심지어 약간 농담으로 볼레로 DVD 를 들고가서 사인 받으려고 했다. 이 영화에서 타로는 음악 평론가 피에르 랄루로 출연했다.

타로는 키가 커서 '잘 생겼는데, 병약하게 마르고 구슬픈 피아노곡 잘 치는 파리에서 요양하러 온 마을 대지주의 먼 친척' 느낌을 잘 살리고 있었다. 오늘부터 타로짱과 나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