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이 제주도가 아닌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7일 일간스포츠는 단독 입수한 김병만과 예비신부의 결혼식 청첩장 내용을 공개했다. 공개된 청첩장 속에는 김병만과 예비신부가 “서로가 마주보며 다져온 사랑을 이제 함께 한 곳을 바라보며 걸어갈 수 있는 큰 사랑으로 키우고자 한다”고 결혼을 약속했다. 김병만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어 김병만과 예비신부는 “저희 두 사람이 사랑의 이름으로 지켜나갈 수 있게 앞날을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제주도가 아닌 서울 한강 새빛섬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앞서 김병만은 지난 4월 비연예인인 예비신부와 재혼 소식이 알려져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김병만과 예비신부는 제주도에서 가까운 가족, 지인들을 초청해 야외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 김병만과 예비신부는 제주도에서 식장 예약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하객들의 교통 및 일정상의 어려움을 고려해 한강 새빛섬으로 변경했다는 후문이다. 지난 2012년 7살 연상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한 김병만은 당시 전 아내가 초혼이 아닌 재혼으로, 전 남편과 사이에서 딸을 한 명 뒀다. 전 아내와 결혼 후 김병만은 딸을 입양까지 했으나 이혼 후 파양 소송을 진행 중이다. 김병만과 전 아내는 결혼 후 10년 별거 끝에 지난 2020년 이혼했다. 김병만의 예비신부는 비연예인으로 직장 생활을 하는 일반인으로 알려졌다. 김병만은 오는 9월 20일 한강 새빛섬에서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배우 신현준이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결혼 비하인드와 함께 김병만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이날 신현준은 오랜 친구 김병만과의 만남을 떠올리며, 정글 촬영을 마친 김병만이 먼저 막국수를 먹고 싶다며 연락을 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병만이 통닭집에서 2차를 제안했고, 그 일로 인해 신현준은 앞으로 아내가 될 첼리스트와 우연히 마주치게 됐다. 신현준은 당시 친구의 제안으로 통닭집으로 이동하던 중 첼로 케이스를 멘 아내와 잠시 시선이 마주친 순간을 회상했다. 그는 “저 여성에게 아무 말도 못 걸면 후회할 것 같았다”며 그 순간 뒤를 돌아보다가, 아내가 앞에 서서 ‘팬인데 사인 좀 해 주시겠어요?’라고 말한 장면을 구체적으로 전했다. 신현준의 러브스토리에 동료 배우 배우희가 “혹시 그래서 전화번호를 써줬냐”고 물었고, 신현준은 “누가 첼로 케이스에 번호를 써주냐, 특이하네”라고 너스레를 떨며 당시의 분위기를 유쾌하게 풀어냈다. “신현준 첼로 러브스토리”…‘조선의 사랑꾼’ 김병만과 뜻밖의 첫 만남→운명처럼 이어진 인연 / TVCHOSUN 이날 방송에서 신현준은 첼로 케이스에 얽힌 또 다른 에피소드도 전했다. 사인을 받은 아내가 자리를 뜨려 하자, 김병만이 “(첼로 케이스를) 이리 주세요”라고 말해 아내가 주기 싫어했으며, 두 사람 사이에 팽팽한 신경전이 흐르기도 했다는 것이다. 신현준은 여전히 집안 거실에 ‘첫 만남 첼로 케이스’가 잘 보관돼 있다며, 그 위에는 자신과 김병만 두 사람의 사인이 함께 남아 있음을 밝혀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또한 신현준은 매년 명절마다 시청자들에게 익숙한 ‘국민 배우’로, 지난 2013년 미모의 첼리스트와 결혼해 세 아이의 아버지가 됐으며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을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병만과 신현준의 오랜 우정과, 아내와의 특별한 연결고리가 어떤 더 깊은 이야기로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김병만과 신현준이 풀어내는 특별한 러브스토리와 우정의 진면목은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13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개그맨 김병만의 변호인 측이 전처 폭로에 대해 재반박했다. 13일 김병만의 법률대리인 임사라 법률사무소 임 변호사는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 출연해 전처의 폭로 배경에 대해 밝혔다. 김병만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날 임 변호사는 전처가 폭로한 이유에 대해 “개인적으로는 김병만이 방송 활동도 하고 프로그램에 나가다 보니까 그걸 보고 갑자기 감정적으로 한 게 아닐까 싶다. 또 여전히 미납된 채무가 있어서 그 부분도 영향이…

코미디언 김병만이 전처가 자신 몰래 사망보험 20여개를 가입했고, 파양을 조건으로 30억원을 요구했다고 주장한 가운데 전처는 "말도 안 된다"며 반박했다.전처 A …

개그맨 김병만이 가족 공개 전 이야기를 꺼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한 김병만은 가족을 숨겼던 과거를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만은 "(와이프와 자녀들에게) 미안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내가 외국 갔다 오면서 아이들 장난감을 몽땅 샀다. 사서 오는데 '사람들이 혹시 이걸 보고 물어보면 어쩌지?' 이런 눈치. 스스로 조마조마했다"라고 말했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화면 캡처 김병만은 "생일에 매년 사진을 찍는다. 집에 가족 사진이 쫙 놓여져있다. 그런데 거기에 내가 없다"라고 털어 놓았다. 이어 그는 "짱이 유치원에서 체육대회를 한다고 했다. (다른 친구들은) 다 아빠랑 달리니까, 애가 그랬다더라. '나는 왜 아빠가 없냐'고. 집에 와서 '아빠 왜 안 왔어?' 그 이야기를 했을 때 미안했다"라고 전했다. 김병만은 과거 7살 연상의 아내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으나 이혼했다. 최근 현재의 아내와 혼인신고를 했다. 김병만과 현은재는 과거 연인 관계였으나 헤어졌고, 몇년 전 재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의 부인 현은재와는 슬하에 딸 1명과 아들 1명을 자녀로 두고 있다. 김병만은 오랜 시간 와이프와 자녀들을 공개하지 못했다. 앞서 같은 방송을 통해 김병만 와이프는 임신과 출산을 공개하지 않은 것에 대해 "'김병만의 아이'로 주목받게 하고 싶지 않은 것도 있었다. 아직은 우리가 나설 순간이 아니니까. 때가 되면 그런(알릴) 시간이 오겠지 싶었다"고 말했다. 또한 현은재는 "이제는 두 아이의 아빠니까, 좋은 이야기도 해주시고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 저에게 김병만은 소중하고, 존경스럽고, 끝까지 내가 곁에서 지켜줘야겠다싶은 사람이다"라며 김병만을 향한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달인 김병만, 7세 연상 아내와 결혼 12년 만에 파경

방송인 김병만의 청첩장이 공개됐다. 김병만은 9월 20일 오후 비연예인 여성과 서울 한강 세빛섬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김병만 청첩장 김병만은 결혼을 앞두고 지인들에게 청첩장을 돌렸다. 청첩장에는 "서로가 마주보며 다져온 사랑을 이제 함께 한 곳을 바라보며 걸어갈 수있는 큰 사랑으로 키우고자 합니다. 저희 두 사람이 사랑의 이름으로 지켜나갈 수 있게 앞날을 축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고 적혔다. 청첩장에는 김병만의 모습만 담겼다. 예비신부와 함께한 웨딩화보는 없었다. 김병만은 턱시도를 차려 입고 찍은 영상을 통해 "일일이 찾아뵙지 못한 걸 죄송하게 생각하고 저희가 잘 살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신혼집은 제주에 마련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병만은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결혼 과정을 공개한다. '조선의 사랑꾼'은 각양각색 사랑꾼들의 좌충우돌 러브스토리를 날 것 그대로 전하는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프로그램이다. 밀착해 관찰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이 과정에서 예비신부의 모습이 최초 공개될 것으로 추측된다.  앞서 김병만은 2011년 7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나 2023년 이혼 소식을 전했다. 김병만은 2011년 결혼 후 1년 만인 2012년부터 2020년까지 약 10년간 별거했다고 고백했다. 이혼 후 전처 측은 김병만의 상습 폭행을 주장했으나 경찰은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사건을 넘겼다. 검찰 역시 '혐의없음' 처분을 내리며 사건을 마무리했다.

TV CHOSUN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이 지난 9월 결혼식을 올린 김병만의 이야기를 깊은 감동으로 그려냈다. 이날 방송은 전국 시청률 3.7퍼센트, 순간 최고 4.5퍼센트(닐슨코리아 기준)로 동시간대 예능 1위에 올랐다. 방송에서는 결혼을 앞둔 김병만이 돌아가신 부모님을 향한 그리움으로 울컥하는 모습을 담아 공감을 자아냈다. 김병만은 “꿈에서 엄마가 발을 주물러 주시더라. 그래서 더 생각났다”며 온 가족과 함께 부모님을 모신 사찰에 방문한 이유를 전했다. 김지민 역시 김준호와 함께 아버지 산소에 인사한 경험을 떠올리며 “진작에 짝을 찾아서 보여드릴걸 하는 마음이 들면서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고 전해 깊은 여운을 남겼다. “눈물로 완성한 사랑”…김병만, ‘조선의 사랑꾼’서 진정한 행복 찾은 순간→감동 결혼식 현장 /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김병만의 아내는 과거 인터뷰에서 20대 초반 연애 시절 대장암 4기와 치매를 앓던 시아버지를 정성껏 간호했던 일화를 공개해 감동을 더했다. 결혼 전날 폭우 속에서도 두 사람은 야외 결혼식장을 직접 꾸몄고, 김병만은 “와이프 이미지에 맞춘 차분한 분위기로 준비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결혼식 현장에는 가수 KCM, 백호, 배우 최여진, 이태곤, 김동준, 심형탁, 개그맨 샘 해밍턴, 박성광, 김학래, 사랑꾼 MC 김국진 등 초호화 하객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김병만이 예전부터 축구선수 이동국의 팬이었던 아내를 위해 깜짝 초대해 현장에 훈훈함을 더했다. 아내는 이동국을 보고 소녀팬처럼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사회는 20년 우정의 개그맨 이수근이 맡아 특유의 재치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김병만은 과거 개그콘서트 ‘달인’ 코너의 대표곡에 맞춰 입장해 ‘결혼의 달인, 졸혼 김병만’이라는 재치 있는 캐릭터로 하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나의 구세주들의 평온과 기쁨을 지키는 믿음직한 가장이 되겠다”고 혼인 서약했고, 아내도 “돌고 돌아 만난 인연이기에 당신의 든든한 편이 되겠다”고 약속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축가 코너에서는 이수근, 김병만과 함께 무명 시절을 견뎠던 추대엽이 오랜만에 무대에 올라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이어 배우 심형탁의 시작으로 백호, 박성광, 샘 해밍턴 등 지인들과 장인어른의 덕담이 이어지며 분위기는 더욱 따뜻해졌다. 김병만은 “우리 아내를 잘 키워주셔서 감사하다. 이런 선물을 주셔서…”라며 말을 잇지 못했고, 뭉클한 감정에 하객들과 마찬가지로 MC들의 눈가도 촉촉해졌다. 김병만 아내 역시 “나의 보석을 지키기 위해 결심한 선택이니, 기다려준 부모님께 감사하고 고맙다”고 전해 여운을 남겼다. 이수근은 “병만이가 웃는 일이 별로 없었다. 드디어 진정한 행복을 찾은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덧붙였다. TV CHOSUN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은 김병만과 그의 아내의 깊은 사랑, 가족의 소중함, 그리고 친구와 지인들의 아낌없는 응원과 감동이 어우러진 결혼식 현장을 따뜻하게 그려내며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전했다.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코미디언 김병만이 9월 결혼식을 앞두고 혼인신고를 마쳤다. 12일 김병만 소속사 스카이터틀에 따르면 김병만은 재혼을 앞둔 연인 A씨와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김병만은 제주도에 신혼집을 마련했으며 두 자녀와 함께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자녀도 혼외자가 아닌 법적으로 가족이 됐다. 김병만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김병만은 오는 9월 20일 서울 한강 위 세빛섬 루프탑에서 연하의 비연예인 회사원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는 이달 중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공개된다. 김병만은 지난 2010년 7세 연상의 A씨와 혼인신고를 하면서 A씨가 전 남편 사이에서 낳은 딸 B씨를 친양자로 입양했다. 이후 김병만과 A씨의 부부관계가 파경을 맞으면서 2019년부터 이혼 소송을 시작했다. 2022년 12월 서울가정법원 재판부는 "두 사람의 혼인관계는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파탄됐다"며 이혼을 선고했다. 다만 김병만이 전처와 결혼 당시 친양자로 입양했던 딸 B씨와의 법적 관계는 유지됐다. 김병만은 B씨에 대한 파양 소송을 두 차례 제기했으나 모두 기각된 바 있다. 이에 다시 한 번 파양 소송을 신청했고 8일 소송을 통해 법적 부녀 관계가 종료됐다.  이날 서울가정법원은 김병만이 전처 딸 B씨를 상대로 제기한 파양 청구 소송에 대해 인용 판결을 내렸다. 이로써 김병만은 세 번째 소송 끝에 B씨와 법적으로 남남이 됐다. 김병만 소속사 측은 "지난번 폭행고소건과 관련해 무고로인한 패륜행위 등이 인정돼어 파양이 인용됐다"고 밝혔다.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이 김병만 편을 일부 수정할 예정이다. 27일 엑스포츠뉴스에 따르면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 측은 김병만 편에서 자막 실수가 있었다는 것을 확인하고 재편집에 나섰다.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 지난 25일 방송에는 김병만과 그의 아내가 등장했다. 두 사람은 2006년 연인 사이였으나 결별 후 재회했다. 이와 관련해 김병만 아내는 김병만의 어머니가 큰 역할을 했다고 했다. 어머니가 직접 김병만 아내에게 따로 연락해 두 사람의 만남을 주선한 것. 제작진은 이 장면에서 "저도 TV로 이혼 소식을 들어서 알고 있었는데"라는 자막을 삽입했다. 그러나 실제로 김병만 아내는 '이혼 소식' 단어를 언급한 적 없다. 또 김병만이 2019년부터 전처와 이혼 소송에 돌입했으나, 이혼 소식 자체는 2023년 법적 이혼이 확정된 후 알려졌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자막 오류를 뒤늦게 인지하고 일부 수정에 나설 예정이다. 아직 다시보기 등에는 반영되지 않았다. 김병만은 2010년 전처와 결혼생활을 시작했지만 2012년부터 별거하다 이혼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많은 분들이 최근에 만났을 거라고 생각한다. 제가 한 번의 되게 큰 실패를 해서 최근에 만났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아니다. (무명시절이었던) 2006년 5월에 처음 만나서 2007년 말쯤에 서로 각자의 길을 갔다. 돌고 돌아 십수 년이 흐른 뒤에 다시 인연이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저한테 아내는 집사람이 아니라 집이다. 내가 가고 싶은 집"이라며 "내가 좋아하는 게 다 있으니까 집에 간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가득 찬 집"이라며 애정을 표현했다.

개그맨 김병만의 전처 A씨가 삼혼설 등 자신에 대한 여러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는 유튜버 이진호가 A씨와 인터뷰를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병만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날 A씨는 “사실이 아닌 사실들이 너무 과장됐다. 저를 너무 매도하고 하루하루가 너무 힘든 상황이다. 주장하는 생명보험이나, 30억 원 파양 요구설이나 ‘폭행이 기각됐다’, 모든 것이 진실이 없다. ‘언론플레이가…

개그맨 출신 방송인 김병만이 자녀의 모습을 공개한다. 25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는 9월 결혼식을 앞둔 김병만이 자신의 아이들을 최초 공개한다. 김병만은 둘째 똑이(태명)에 대해 "(아기인데) 군살이 없는, 갈라진 근육이 있다"고 했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선공개에 공개된 똑이의 몸은 아빠와 닮은 근육으로 눈길을 모았다. 김병만은 "간호사가 그랬다고 한다. '아기가 무슨 알통을 갖고 태어나냐'고. 만약 '출발 드림팀'이 부활하면 똑이가 가서 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했다. 똑이와 김병만은 야외 놀이 공간에서 행복한 한때를 보냈다. VCR을 지켜보던 김국진도 "아이가 병만이를 똑 닮았다"고 놀랐고, 김병만은 "너무 신기하더라. 나를 하나하나 구석구석 닮은 게"라고 만족해했다. 김병만은 오는 9월 20일 서울 한강 위 세빛섬 루프탑에서 연하의 비연예인 회사원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김병만은 지난 2010년 7세 연상의 A씨와 혼인신고를 하면서 A씨가 전 남편 사이에서 낳은 딸 B씨를 친양자로 입양했다. 이후 김병만과 A씨의 부부관계가 파경을 맞으면서 2019년부터 이혼 소송을 시작했다. 2022년 12월 서울가정법원 재판부는 "두 사람의 혼인관계는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파탄됐다"며 이혼을 선고했다. 다만 김병만이 전처와 결혼 당시 친양자로 입양했던 딸 B씨와의 법적 관계는 유지됐다. 김병만은 B씨에 대한 파양 소송을 두 차례 제기했으나 모두 기각된 바 있다. 이에 다시 한 번 파양 소송을 신청했고 8일 소송을 통해 법적 부녀 관계가 종료됐다.  김병만 소속사 측은 "지난번 폭행고소건과 관련해 무고로인한 패륜행위 등이 인정돼어 파양이 인용됐다"고 밝혔다.

'김하늘 양 살해' 교사 명재완, 다음 달 28일 첫 재판

저녁 햇살이 제주도의 바람을 스치는 어느 야외, 김병만의 눈빛에는 오래 기다린 평온과 새로운 기대가 번졌다. 골목 어귀를 걷는 그의 발걸음은 전보다 가벼웠고, 마치 오래도록 준비해온 인생의 다음 장을 조심스럽게 펼쳐 보이는 듯했다. 지난 세월의 무게를 내려놓고, 오랜 결심 끝에 맞이한 결혼이 김병만에게 성숙한 설렘을 안겼다. 김병만이 오는 9월 제주도에서 야외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 스카이터틀은 26일, 김병만이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 앞에서 새로운 시작을 알릴 것이라 밝혔다. 이번 결혼은 2023년 이혼한 지 약 2년 만에 전해진 소식이기에 더욱 뜻깊다. 김병만은 이미 제주도로 생활 터전을 옮겼으며, 제주도의 자연 속에서 신접살림을 시작할 계획이다. “제주서 새 출발”…김병만, 야외 결혼식→체험형 카페 도전 / 스카이터틀 함께하는 이들은 가족과 지인들로 한정될 예정이다. 결혼식은 공개되지 않으며, 개인적인 시간을 소중히 하겠다는 김병만의 뜻이 담겼다. 결혼과 함께, 김병만은 제주도 현지에 체험형 카페 개업도 예고했다. 다음 달 중순 문을 여는 이 카페를 통해 김병만은 새로운 인생 2막을 직접 열어갈 예정이다. 김병만은 2010년 7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혼인신고 후 가정을 꾸려왔으나, 2023년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김병만이 초혼, 전처 A가 삼혼이었으며, A의 딸은 지금도 김병만과 법적으로 가족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재산분할, 호적 문제 등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전해졌다. 2002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병만은 ‘개그콘서트’의 ‘달인’ 코너로 전국적인 인기를 모았다.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에서 10년간 시청자와 함께 숨 가쁜 시간들을 살아냈고, 지난해 TV조선 ‘생존왕’에 출연하며 여전히 대중 곁을 지켰다. 긴 시간 목숨 걸고 도전을 이어 왔던 예능인에서, 이제는 인생의 새로운 바람을 맞는다. 제주도의 푸른 하늘 아래 낯선 설렘을 품은 김병만의 결혼과 새로운 체험형 카페에는 잔잔한 응원과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그의 이야기는 오는 9월 제주도 야외 결혼식, 그리고 중순에 문을 여는 체험형 카페에서 더욱 깊어질 전망이다.

결혼을 앞두고 있는 개그맨 김병만이 '조선의 사랑꾼'에 합류한다. 7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김병만은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 출연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 김병만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조선의 사랑꾼'은 각양각색 사랑꾼들의 좌충우돌 러브스토리를 날 것 그대로 전하는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프로그램이다.  해당 방송에는 김병만의 예비신부 모습도 포착될 전망이다. 김병만 예비신부는 연하이며, 평범한 직장인 여성으로 알려졌다. 방송에서 구체적인 정보 등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김병만은 9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김병만 소속사 측은 "김병만이 올해 9월 비연예인인 예비 신부와 결혼할 예"이라고 밝혔다. 김병만 역시 최근 한 방송을 통해 "9월 초에 할 수도 있고 9월 말에도 할 수도 있다. 정확한 날짜는 아직 안 정해졌다"고 밝혔다. 이어 "제주도에서 결혼할 예정이다. 날짜 잡았는데 비 오면 곤란하니까 날씨에 맞춰서 잡으려고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병만은 2011년 7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나 2023년 이혼 소식을 전했다. 김병만은 2011년 결혼 후 1년 만인 2012년부터 2020년까지 약 10년간 별거했다고 고백했다. 이혼 후 전처 측은 김병만의 상습 폭행을 주장했으나 경찰은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사건을 넘겼다. 검찰 역시 '혐의없음' 처분을 내리며 사건을 마무리했다.

개그맨 김병만이 예비신부, 자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4일 공개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측은 9월 결혼을 앞둔 김병만의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선공개 영상에서 김병만은 "제가 아들이 있다. 딸도 있다"며 "이혼했다는 말씀을 드렸지만, 솔직히 어느 심정으로 있었냐면 '모든 걸 다 정리할까?' 그 정도까지 갔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아이들이 날 살렸다.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만들어준 게 아이들"이라며 "우리 와이프까지 세 명을 합쳐서 '구세주'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김병만은 오는 9월 20일 서울 한강 위 세빛섬 루프탑에서 연하의 비연예인 회사원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는 이달 중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공개된다.김병만은 지난 2010년 7세 연상의 A씨와 혼인신고를 하면서 A씨가 전 남편 사이에서 낳은 딸 B씨를 친양자로 입양했다. 이후 김병만과 A씨의 부부관계가 파경을 맞으면서 2019년부터 이혼 소송을 시작했다. 2022년 12월 서울가정법원 재판부는 "두 사람의 혼인관계는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파탄됐다"며 이혼을 선고했다. 다만 김병만이 전처와 결혼 당시 친양자로 입양했던 딸 B씨와의 법적 관계는 유지됐다. 김병만은 B씨에 대한 파양 소송을 두 차례 제기했으나 모두 기각된 바 있다. 이에 다시 한 번 파양 소송을 신청했고 8일 소송을 통해 법적 부녀 관계가 종료됐다.  이날 서울가정법원은 김병만이 전처 딸 B씨를 상대로 제기한 파양 청구 소송에 대해 인용 판결을 내렸다. 이로써 김병만은 세 번째 소송 끝에 B씨와 법적으로 남남이 됐다. 김병만 소속사 측은 "지난번 폭행고소건과 관련해 무고로인한 패륜행위 등이 인정돼어 파양이 인용됐다"고 밝혔다.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김병만의 제주도 러브하우스가 공개되고, 새로운 사랑꾼으로 윤정수가 예비 신부 원진서와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출처=TV조선 '조선의 사랑꾼' 8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개그맨 김병만의 가족이 머무는 제주 러브하우스가 처음 공개됐다. 아이들의 책과 장난감으로 가득한 공간을 본 김지민은 “내가 아는 김병만 선배의 집이 아니다”라며 놀라워했다. 김병만은 아이들과 함께 놀아주는 다정한 아빠의 면모를 보여주며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해양경찰 홍보대사 임명식 참석을 위해 외출한 김병만은 오랜만에 이상호&이상민 쌍둥이 개그맨 형제를 만나기 위한 계획도 밝혔다. 이들을 맞이하기 위해 김병만의 아내는 정성스레 보쌈을 준비했고,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는 그동안 감춰온 속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아이의 존재를 숨기고 홀로 임신과 출산을 감내했던 시간들을 회상하며 “기다렸던, 소중한 아이였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이상호는 과거 김병만 아내와 함께 치킨집에서 아이디어 회의를 자주 했던 추억을 떠올리며 “치킨 준비하실 줄 알았다”고 농담했고, 김병만은 제주 결혼식을 준비하다가 지인들의 참석을 고려해 서울 한강 야외 결혼식으로 계획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로운 사랑꾼으로 윤정수도 합류했다. 그는 12세 연하의 예비 신부이자 전 스포츠 아나운서 원진서와의 결혼을 준비 중이라고 전하며, 설렘 가득한 일상을 공개했다. 윤정수는 “가족이 될 사람이 그렇게 하니까 바뀌는 것 같다”며 자신의 변화된 모습을 소개했고, 절친 배기성과 임형준에게는 정식으로 예비 신부를 소개하고자 했다. 예비 신부의 스케줄로 인해 자리는 무산됐지만, 김숙과의 통화에서는 예비 신부의 존재를 둘러싼 유쾌한 농담이 이어졌다. 이후 공개된 VCR에서는 윤정수가 카페에서 예비 신부 원진서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고, 그녀는 “윤정수는 제 이상형에 딱 맞는 사람”이라며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MC들은 “너무 예쁘시다”며 감탄했고, 최성국은 “정수가 원더우먼이랑 결혼하는 느낌”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TV CHOSUN에서 방송된다.

김병만이 재혼을 앞두고 혼자 ‘조선의 사랑꾼’ 녹화를 마쳤다. 8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김병만은 최근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 첫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렸다. 김병만은 지난 7일 예비신부 없이 혼자 ‘조선의 사랑꾼’ 녹화에 임했으며, 예비신부 공개 여부는 아직 제작진과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병만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앞서 김병만은 지난 2012년 7살 연상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으며, 당시 전 아내가 재혼으로, 전 남편과 사이에서 딸을 한 명 뒀다. 전 아내와 결혼 후 김병만은 딸 A씨를 입양했으나 이혼 후 파양 소송을 제기했다. 법정 공방 끝에 김병만은 오늘(8일) 전처의 딸 A씨를 상대로 제기한 파양 청구 소송에서 승소했다. 김병만의 소속사 측은 “지난번 폭행고소건과 관련해 무고로인한 패륜행위 등이 인정돼 파양이 인용됐다”고 전했다. 김병만은 지난 4월 비연예인인 예비신부와 재혼 소식이 알려졌으며, 제주도에서 가까운 가족, 지인들을 초청해 야외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최근 주변에 전달한 청첩장 내용에 따르면 제주도가 아닌 한강 새빛섬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런 가운데 A씨는 지난 7일 김병만을 상대로 친생자 관계 확인소송을 제기했다. A씨는 “김병만이 내 어머니와 혼인관계를 유지했던 기간에 다른 여성과 사이에서 아이를 얻었다”며 “이 아이들은 김병만의 혼외자일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한 상황이다. A씨는 “나는 상속 등 이해관계가 있어 이들이 정말 김병만의 친생자인지 확정할 필요가 있다”며 “두 아이가 친생자인지 확인할 수 있도록 유전자 검사 명령을 내려달라”고 법원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병만 측은 “김병만이 전처와 혼인 파탄에 이른 이후 올 가을 결혼을 할 예비 신부와 사이에서 아이 둘을 낳았다”는 입장을 전한 상태다. 김병만의 예비신부는 비연예인으로 직장 생활을 하는 일반인으로 알려졌으며, 오는 9월 20일 부부의 연을 맺는다. 김병만이 출연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촬영분은 추후 방송될 예정이다.

(의정부=연합뉴스) 최재훈 심민규 기자 = 코미디언 김병만이 전처 폭행 혐의로 피소돼 검찰에 송치된 것으로 파악됐다.

개그맨 김병만이 올해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3일 김병만의 소속사 스카이터틀은 톱스타뉴스에 “김병만이 올해 9월 비연예인인 예비 신부와 결혼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병만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앞서 김병만은 지난 2011년 7살 연상의 비연예인 A씨와 혼인신고 후 부부의 연을 맺은 바 있다. 당시 A씨는 전남편과 낳은 딸이 있는 상태로 김병만과 재혼했고 지난해 결혼 12년 만에 이혼했다. 이혼 과정에서 여러 루머가 확산하면서 김병만은 여러 차례 해명하기도 했다. 아울러 A씨의 소송 제기로 지난해 11월에 김병만은 전처 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기도 했다. 하지만 검찰이 조사한 결과,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다. 이에 무혐의 처분받은 김병만은 제주로 내려가 생활 중이다.  유튜브 채널 ‘세바시’에 게재된 강연 영상에 출연해 김병만은 이혼 소송으로 힘든 심정을 간접적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5일 해당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강연 영상에서 김병만은 “여러분들도 힘드시겠지만, 저도 힘듭니다. 힘든 종류가 다 다릅니다. 정글보다 도시가 더 삭막하고 치열하고 힘들다”라고 말했다. 또 김병만은 유튜브 채널을 ‘정글크래프트’를 통해 근황을 꾸준히 알려왔고 지난해 12월 9일 종영한 TV조선 ‘생존왕’에 출연해 여전히 넘치는 에너지를 보여주기도 했다. 10부작으로 방송된 ‘생존왕’은 닐슨코리아 기준 최고시청률 3.5%를 기록했다. 

김병만의 아내가 주변에 알리지 않은 임신과 출산에 대해 언급했다. 8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김병만의 와이프는 "제가 먼저 (공개하지 말자고) 그랬다. 임신했을 때도, '임신한 거 같다. 병원 가 봐야 확실할 것 같아. 그런데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자'고 했다"라는 말을 꺼냈다. 김병만의 아내는 "'김병만의 아이'로 주목받게 하고 싶지 않은 것도 있었다. 아직은 우리가 나설 순간이 아니니까. 때가 되면 그런(알릴) 시간이 오겠지 싶었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화면 캡처 와이프 현은재는 "아이들 임신하고, 혼자 출산하는 과정이 그때는 흘러갔지만 나 혼자 감당했던 부분이니까 생각하면 울컥하는 부분이다"라고 털어 놓기도 했다. 이어 그는 "무서웠다. 무서웠는데, 자연분만헀으면 혼자 못 했을 것 같다. 아무 생각 없이 수술대 위에 올라가서 끝나버렸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김병만의 아내는 "첫째에게 저희 둘이 의지를 많이 했던 것 같다. 되게 바라고 기다렸던 소중한 아이다. 아이가 예쁜 걸 떠나서 내 자식이니까"라는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현은재는 "제가 아는 김병만은 마음도 여리고 되게 다정하다"라며 남편 김병만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동시에 그는 "제가 이 촬영을 한다고해서 어떤 이야기를 해야 사람들이 우리 진심을 알까라는 생각을 해봤다. 예쁘게 포장할 것도 없고, 있는 그대로 우리 생활 보여주고, 지금까지 흘러온 시간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면 김병만에 대한 이미지나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들이 달라지지 않을까 싶기도 했다"라고 전했다. 현은재는 "이제는 두 아이의 아빠니까, 좋은 이야기도 해주시고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 저에게 김병만은 소중하고, 존경스럽고, 끝까지 내가 곁에서 지켜줘야겠다싶은 사람이다"라는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김병만은 과거 7살 나이 차이가 나는 전부인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으나 이혼했다. 이후 현재의 아내와 재혼해 새로운 가정을 꾸렸다.  김병만과 현은재는 슬하에 딸 1명과 아들 1명을 자녀로 두고 있다. 현은재의 직업과 나이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 없다.

코미디언 김병만이 오늘(20일) 결혼한다. 김병만은 이날 서울 서초구 한강세빛섬플로팅아일랜드 세빛섬 루프탑에서 비연예인 현은재 씨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절친 코미디언 이수근이, 가수 KCM과 추대엽이 축가를 부른다. 김병만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김병만은 2010년 전처와 결혼생활을 시작했지만 2012년부터 별거하다 이혼했다. 이번 결혼은 재혼이다. 현씨는 초혼이며, 두 사람은 최근 혼인신고를 마쳤다. 또 혼외자로 뒀던 자녀 역시 호적에 올렸다. 김병만은 최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제주도에 마련한 신혼집을 공개했다. 그는 "많은 분들이 최근에 만났을 거라고 생각한다. 제가 한 번의 되게 큰 실패를 해서 최근에 만났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아니다. (무명시절이었던) 2006년 5월에 처음 만나서 2007년 말쯤에 서로 각자의 길을 갔다. 돌고 돌아 십수 년이 흐른 뒤에 다시 인연이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저한테 아내는 집사람이 아니라 집이다. 내가 가고 싶은 집"이라며 "내가 좋아하는 게 다 있으니까 집에 간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가득 찬 집"이라며 애정을 표현했다. 김병만은 A씨와 결혼 당시 그의 딸을 친양자로 입양했으나 이혼 이후 법원에 파양을 요청했다. 두 차례 기각된 끝에 지난 8월 세 번째 청구가 받아들여지며 법적 부녀 관계 역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