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에 이어폰을 끼우고 무전기를 조작하는 유이의 손길이 결연하다. 평소와 달리 청명한 조명 아래에서 깊은 집중력을 머금은 눈빛은 연기자나 가수로 무대에 설 때와는 또 다른 기운을 머금고 있다. 파란색과 흰색이 조화된 레이싱 슈트, 가슴팍의 로고들이 빠른 속도와 긴장감을 상징하며, 걸음마다 레이싱 현장의 역동성을 전한다.   사진 속 유이는 프로 레이싱 현장을 배경으로 헤드셋을 착용하고, 방송 및 통신장비를 손에 쥔 채 전문가다운 태도를 드러냈다. 세련되게 정돈된 짧은 흑발 헤어스타일과 깨끗한 메이크업, 그리고 작은 미소가 긴장된 순간 속에서도 여유를 보인다. 곳곳에 자리한 기업 로고와 현장 특유의 빛 번짐은 겨울로 접어드는 초입, 실내에서 펼쳐지는 경기의 열기를 생생하게 전하고 있다.   가수, 배우 유이 인스타그램 유이는 사진과 함께 “안녕하세요 저는 황진우 선수님 매니져 유이랍니다 화이팅”이라고 전하며, 평소와 다른 새로운 매니저 역할에 대한 각오와 설렘을 전했다. 전문성을 드러내는 모습과 자신감 가득한 메시지는 팬들에게도 특별한 감동을 더했다.   팬들은 “유이의 색다른 모습에 응원하게 된다”, “레이스 현장과 유이의 조합이 신선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지난 활동과는 전혀 다른 모습에 놀라움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레이싱 슈트에 담긴 열정과 새로운 도전에 대한 기대가 팬들의 지지를 이끌었다는 분위기다.   무대 위에서와 달리 역동적 현장에서의 새로운 시도로, 유이는 자신만의 도전과 존재감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이번 근황은 겨울의 차가운 공기와 레이싱 특유의 열정이 뒤섞여 기존 이미지에 또 다른 에너지를 더하는 모습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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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조명이 내려앉은 순간, 민규의 환한 미소와 낯선 설렘이 그림자처럼 번졌다. 깊은 레드톤의 재킷이 스포트라이트 아래에서 한층 더 빛을 더하며, 유쾌한 여유와 다가오는 속도감이 공존하는 장면이 완성됐다. 가까운 거리에서 스며드는 긴장과 기대, 그 사이로 민규는 새로운 도전에 앞서 선 긍정의 에너지를 드러냈다. 이날 민규는 붉은색 레이싱팀 재킷을 입고 등장했다. 가슴팍을 가득 메운 셸, 페라리, HP 등 익숙한 로고들이 역동적 무드를 강조했고, 높은 넥라인과 지퍼가 겨울을 맞이하는 쌀쌀한 분위기와도 절묘하게 어우러졌다. 손에는 반짝이는 반지가 포인트가 돼, 그의 자유분방한 스타일과 개성을 배가했다. 부드럽게 손가락을 올려 어깨를 감싸쥔 동작과 부드러운 미소가 스포트라이트 속 여유를 담아냈다. 뒤로 펼쳐진 깊은 남색 벨벳 커튼은 무대 위와는 또 다른 사적인 공간을 은연중 암시했다. 그룹 세븐틴 민규 인스타그램 민규는 “7 out of 9 Let's go”라고 밝혔다. 짧지만 묵직한 응원의 메시지는 다가오는 무대나 새로운 프로젝트에 대한 각오와 기대를 엿보게 한다. 팬들 사이에서는 레이싱 재킷을 입은 민규의 색다른 매력에 대한 환호가 이어졌다. 한편에서는 “이런 스타일도 완벽하다”, “패션 센스가 돋보인다”는 반응과 더불어 새로운 변신에 대한 설렘과 응원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기존의 무대 밖 일상에 레이싱이라는 상징을 더해 ‘민규 표 청춘’의 또 다른 장면을 보여줬다는 반응이다. 평소 편안한 스타일이나 캐주얼한 무대 의상과 달리, 이번에는 한층 강렬하고 직선적인 분위기의 패션을 선택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이에 따라 민규는 또 한 번 새로운 변화와 에너지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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