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메리 셸리 영화에서 바이런 집에서 무서운 얘기 연성 대회< 하다 프랑켄슈타인 떠올리는 부분 좋아함

근데 그때 다른 뱀파이어 이야기 쓴 작가는 작품을 자기 이름으로 출간 못했다가…
이후 자살했다 해서 넘 ㅇㅁㅇ 헐 저작권 강탈.. 안타까웠음…
영화니까 점 각색이 있겠지만
암튼 어떤 모티브과 경험들에서 프랑켄슈타인을 구상했는지 부분이 잼썼음

이번 영화랑 같이 보니 좋았던
November 10, 2025 at 4:56 PM
저 보고 나서 메리 셸리 영화도 다시 봤는데 조았어요
November 10, 2025 at 4:50 PM
《나야, 메리. 지금 이세계에 있어……. 2권》
사호 글, 그림 | 사사키 이치로 원작 | 이윤수 번역 | 노엔코믹스 출판 | 3,240원
나야, 메리. 지금 이세계에 있어……. 2권
ridibooks.com
November 10, 2025 at 3:30 AM
프랑켄 원작의 괴물은 메리 셸리 본인에 대한 비유라고 읽히기도하는데 대부분의 미디어믹스가 히로인을 등장시켜서 (원작에도 약혼녀가 나오긴하는데 그렇게 비중이 크진않았던거같은..사실 이건 좀 가물가물해서 원작을 다시 읽어야되긴합니다) 상대적으로 빅터와 괴물이 더 남성으로 읽히는 현상을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는지 모르겠다
November 10, 2025 at 1:51 AM
기예르모 델 토로 프랑켄슈타인 어제 다 봤는데 원작 팬으로서 실망스럽다. 피조물 보다는 프랑켄슈타인 박사에 초점이 더 맞춰진 거 같아서. 메리 셸리는 피조물이 괴물로서 느끼는 인간적 감정과 고독을 좀 더 자세하고 처참하게 묘사했는디… 그 지점이 그 소설의 가장 놀라운 부분인디… 그리고 프랑켄슈타인-피조물을 부자관계의 역학으로 다룬것도 맘에 안 드는 각색… 물론 거기서 오는 새로운 감동도 있지만 좀 억지 같았어요. 거기다 엘리자베스라는 동생의 약혼녀는 왜 성녀처럼 등장시켜서 사용하고 치워버리나요… 벡델테스트 통과 안 됨…
November 9, 2025 at 12:05 PM
개인적으로 프랑켄슈타인 영화는 그냥저냥이고 메리 셸리 영화가 더 재밌었던
둘이 같이 보면 좋다

메리셸리 다른 소설들도 궁금한데
전에 사둔 것 중에 워터 프루프 책 있었지..? 목욕할 때 읽어볼까
November 9, 2025 at 8:30 AM
엘르 패닝 나오는 메리 셸리 영화도 다시 봤는데(왓챠) 넘 좋지만 남편이 왤케 쓰레기인거야..(…….) 나같음 패서 쫓가냈음
November 9, 2025 at 7:18 AM
“겨울보다 먼저 온 설렘, 미리 메리 스벅마스”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시즌 시작! ‘월리를 찾아라’ 협업

“10월에 시작되는 스타벅스의 크리스마스”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겨울 프로모션 라인업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시즌의 막을 올렸다. 이번 겨울 프로모션은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오랫동안 사랑받은 퍼즐 그림책 시리즈인 ‘월리를 찾아라’와의 협업으로 꾸며졌다. 어린 시절 향수를 자극하는 ‘월리’와 함께 가족, 친구, 연인과 따뜻하고 즐거운 연말을 보내라는 의미를 담았다. 콜라보레이션 음료인 ‘월리 체리 푸딩 크림…
“겨울보다 먼저 온 설렘, 미리 메리 스벅마스”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시즌 시작! ‘월리를 찾아라’ 협업
“10월에 시작되는 스타벅스의 크리스마스”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겨울 프로모션 라인업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시즌의 막을 올렸다. 이번 겨울 프로모션은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오랫동안 사랑받은 퍼즐 그림책 시리즈인 ‘월리를 찾아라’와의 협업으로 꾸며졌다. 어린 시절 향수를 자극하는 ‘월리’와 함께 가족, 친구, 연인과 따뜻하고 즐거운 연말을 보내라는 의미를 담았다. 콜라보레이션 음료인 ‘월리 체리 푸딩 크림 프라푸치노’는 체리 드리즐, 블루 바닐라 푸딩 등으로 월리의 트레이드 마크인 빨간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파란색 청바지를 형상화해 인증샷 욕구를 자극한다.
xn--li5buvo0smwa.kr
November 9, 2025 at 7:15 AM
아 퍼시 셜리랑 메리 셜리가 부부인거 이제야 깨달음
아니
November 9, 2025 at 3:20 AM
아무튼 '어른스러운' 여자 배우들을 향한 매혹을 언젠가는 이야기해야 해. 메리 애스터, 클레어 트레버, 바바라 스탠윅, 패트리샤 닐...

그리고 그 매혹의 기원은 분명 〈사운드 오브 뮤직〉의 엘리너 파커이겠지. 남작 부인이 영화에서 퇴장하기 전에 대령과 나누는 대화. 그것이 내 머릿속에 박힌 '어른스러움'이라는 관념의 원형일 거야.

〈사운드 오브 뮤직〉을 언제 마지막으로 보았을까. 워낙 잘 아는 영화라는 이유로 안 본 지 너무 오래됐다. 이십 년은 더 됐겠는데. 가만, 팬 앤 스캔이 아닌 오리지널 화면비로 본 적이 있기는 한가?
The Sound of Music (1965) - Baroness and the Captain
YouTube video by RobinBeAre
youtu.be
November 8, 2025 at 1:28 PM
어제 영화 〈자정〉을 행복하게 다시 본 이야기를 하면서 메리 애스터를 찬양하고 나아가 내가 좋아하는 여자 배우들의 공통점을 되짚다가 '아니, 여기 이 정도로 쓸 거면 블로그에 쓸 수 있잖아!'하고 블로그에 옮겨 쓰기로 마음먹은 다음 역시나 더는 쓰지 않았다. 이거 분명히 무슨 병일 텐데.
November 8, 2025 at 12:54 PM
콘.의 예식 집전 어쩌구의
출처: <비잔틴 제국의 신앙>, 메리 커닝엄

※비잔틴 제국의 교회 1짱은 총대주교.

'황제는 신의 친구이며 신의 말씀을 해석하는 자' (에우세비우스): 황제는 형식상 평신도이나 종교회의 소집, 의결사항 시행 등을 하며 교리논쟁 해결에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물론 11은 동방교회와 서방교회의 통합에 실패했다. 당연히도....
November 8, 2025 at 9:58 AM
메리 셀리 생각을 계속 하면서 봐서 그런가?
개인적으로 그런 맥락으로 해석되는 부분들이 있네
November 8, 2025 at 8:16 AM
마초적 남성성을 투영하고 비판하는 의도라는 분석이 일반적이고 사실 맞긴 함. 한편 어머니됨에 대한 공포, 아이를 사랑하면서도 오로지 자신에게 의존하는 생물에 대한 공포같은 사회적으로 터부시되는 공포를 투영했다는 분석도 있음. 메리의 어머니 메리 울스톤크래프트는 저명한 혁명가 페미니스트고 작가였는데 딸을 낳고 얼마 안 되어 감염으로 죽었고, 메리는 어머니를 그리워하고 그 글을 읽으면서도 죽어버린 어머니라는 점을 두려워하기도 함. 본인이 어머니를 일찍 잃어서인지 [프랑켄슈타인]에도 보면 어머니 캐릭터가 거의 없거나 일찍 죽었음.
November 8, 2025 at 4:13 AM
픽션 분석할 때 작가의 인생경험 일일히 갖다 붙이는 방식에 늘 동의하진 않는데 [프랑켄슈타인]의 경우 메리 셸리가 처음 쓰기 시작한 게 18세, 완성한 게 20세였으니까 아직 많이 젊을 때라 그럴 수는 있다고 생각함. 개인 일기나 편지로 보충되는 부분들도 있고. 메리는 16세에 아빠의 추종자 중 하나였던 시인 퍼시 셸리와 눈 맞아 사랑의 도피를 해서 가족은 의절해버리고 퍼시는 유부남이라 사회적으로 욕처먹음(퍼시 부인은 얼마 뒤 자살해서 당연히 더 욕먹음) 그리고 퍼시와의 관계에서 낳은 딸도 얼마 안 지나 죽고 말았음.
November 8, 2025 at 4:13 AM
각자 흩어진 반지 원정대

김리 : 탱딜 밸런스 이제 좀 맞네
레골라스 : 그래서 이제 뭐함?
아라곤 : 프로도 찾으러 ㄱㄱ

프로도 : (반지땜시 멘헤라오는중)
샘 : 아; (간달프 역할 계승 인수인계 없이 익히는중)
골룸 : 님들아 내가 길 잘앎 (아주먼옛날 호빗이었음)

낙오된 나머지 두 호빗
메리 : 머임? 대체머임!?
페레그린 : 머임!?

~ 1부 반지 원정대 끝 ~
November 8, 2025 at 2:03 AM
마을 축제 날 들린 불꽃놀이 전문 마법사 그 정체는 사실 개쌘토끼곤듀 마법사 늙었다는 것은 그만큼 강하다는 것

간달프 : 근데 난 늙고짱쌘마법사라고 치자 니는 왜 안늙음?
빌보 : ㅎㅎ;; ㅋㅋ;; (손가락반짝)
간달프 : 오마이갓뻐킹절대반지이즈히얼
(암튼 절대반지개쌔고엄청난것 저주귀속템이라 파괴해야됨)

간달프 : 호빗들이 반지운송용으로 짱이긴한데 빌보는 넘 나이가 많은데
프로도 : 제가가도댈가요
샘: 저도가도댈가요
메리,페레그린: 저도가도댈가요
간달프 : 아;
November 8, 2025 at 1:35 AM
레전자에 지금 활약시키는 포켓몬들 리스트.
괄호는 해당 애들에게 붙여준 이름.

메가니움(미쿠)
불화살빈(혜성)
가디안(지나)
갸라도스(사야카)
리자드(머스탱)
보송송(메리)
라이츄(알렌)
앱솔(소라)
아쿠스타(뚱이)

사실 아직도 더 키우고 싶음...
되도록 많은 애들을 번갈아가면서 쓰고 싶다...
November 7, 2025 at 4:52 PM
메리 셸리 원작,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영화 프랑켄슈타인 봤구요.

하고 싶은 이야기를 감독이 영화로 다 해버려서 달리 할말이 없네요.

영화 마지막에 나오는 바이런의 말을 보시면 우리가 프랑켄슈타인이라 부르는 누군가의 마음처럼 우리 안에서 무언가 녹아내리는 것을 느낄 수 있을겁니다.

마치 온 세상을 정화하는 눈처럼 말이죠.
November 7, 2025 at 2:18 PM
프랑켄슈타인 소설도 읽고 싶네
메리 셸리 영화도 다시 봐야지

작가 이야기까지 내외부적으로 다 재밌는 소설이야 참…
November 7, 2025 at 1:03 PM
〈 프랑켄슈타인, 메리 셸리 〉
November 7, 2025 at 1:01 PM
블러디 메리 캐슬

2024.02.19 ~ 2025.09.28
November 7, 2025 at 12:11 PM
메리 포핀스 영화 5가지 매력, 60년 사랑받는 디즈니 클래식

메리 포핀스는 1964년 개봉 이후 전 세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디즈니의 걸작입니다. 실사와 애니메이션을 결합한 이 영화는 단순한 아동용 영화를 넘어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감동적인 이야기로 평가받고 있어요. 오늘은 메리 포핀스가 왜 6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사랑받는지 그 이유를 알아봅시다. 메리 포핀스

bit.ly/4oUtez4

#Blog
November 6, 2025 at 4:35 PM
위 위시 어 메리 크리스마스(1달 넘게 남음)
November 6, 2025 at 8:39 AM